아큐라 RD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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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ura RDX/アキュラ・RDX'''
일본 혼다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아큐라에서 생산하고 있는 SUV 차량이다. 1세대 차량은 미국 오하이오 메리스빌 혼다-아큐라 공장에서 2세대와 3세대 차량은 미국 오하이오 이스트 리버티 혼다-아큐라 공장에서 생산된다.
혼다 파일럿의 플랫폼을 이용한 차량이며 2005년 1월 북미국제오토쇼에서 등장한 아큐라 RD-X 컨셉트카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차량이다. 2006년 1월 북미국제오터쇼에서 프로토타입 차량이, 4월에 뉴욕 오토쇼에서 양산차 버전이 최초로 공개되었다. 판매는 10월 8일부터 시작되었으며, 생산은 미국 오하이오 메리스빌 공장에서 생산되었다.
도시에 거주하면서 장래성이 풍부한 젊은 직업인들을 주요 대상층으로 삼았으며, BMW X3를 경쟁차로 지목했다. 컨셉트카의 디자인은 '혼다 R&D 아메리카'에서 이루어졌지만, 이후에는 일본에서 미국인 디자이너의 주도로 이루어졌다. 차량의 디자인 주제는 '애슬레틱 아며'로 미식축구의 러닝백의 힘찬 면모를 이미지화해 도시에 맞는 디자인과 크기로 구성하였다. 차량의 특징으로는 낮은 본네트와 커다란 휠 아치, 짧은 리어 오버행, 테일 게이트, 범퍼가 편평한 리어 엔드 등이 있다.
플랫폼의 경우, '글로벌 라이트 트럭 플랫폼'이 적용되었는데, 이는 3세대 혼다 CR-V에 적용되기도 했다.차체에는 고장력판이 전체의 39%를 차지하며, 차량 위와 후면부의 충격을 분산시키는 역할을 하며, 충돌 시 차체 변형을 제어하는 ACE 기술이 적용되었다. 이외에도 조향 감각, 안정성, 주행 시 소음 저감을 위해 서스펜션 주위 강성에 주위를 기울이기도 했다.
아큐라 사상 최초로 18인치 타이어가 적용되었으며, 미쉐린 사의 4계절 타이어가 적용되었다.
파워트레인은 2.3L 직렬 4기통 K23A형 DOHC i-VTEC 엔진이 적용되었는데, 이는 혼다 차량의 일반적인 엔진 구조와는 다르게 구성되었다. 참고로 가변성 터보[1] 기술이 장착되어 240마력의 파워와 260lbft[2] 의 최대 토크를 내면서 라고 출시 초기에는 당시 아큐라 생산 차량 중에서 최대 토크를 가진 차량이기도 했다. 플레이트 형태의의 베어링 캡과 밸런서 샤프트 등이 적용되어 NVH 문제에도 신경을 썼다. 변속기의 경우 패들 시프트가 장착된 5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되었다. 다만, S레인지 상황에서는 수동 방식으로, D레인지 상황에서는 자동 방식으로 변환된다고 한다.
엔진 오일의 경우 혼다에서 규격화한 HTO-06 규격의 제품을 사용하는데, 혼다의 독자적인 검증을 통해 규격화된 것이며, 일본 브랜드에서도 이런 일은 드문 편이다. 그러나, 실질적으로는 RDX 차량만을 위한 기준으로 적용되었다.
구동 방식으로는 혼다의 SH-AWD라는 4WD 기술이 적용되었는데, 2세대에서는 원가 절감을 위해 이보다 싼 4WD 장치를 사용했으나, 3세대에서 다시 활용하고 있다. 고속 주행 시 차량의 전후면 구동 분배는 90:10으로 이루어진다.
실내 장비의 경우, '다운타운 로프트'라는 주제로 차량 내 장비들과 버튼들이 운전자 중심으로 배치되는 형태로 구성되었다. 가죽으로 된 10웨이 파워 시트가 기본으로 적용되었으며, 다기능적인 가죽 스티어링 휠, 부스트 미터가 적용된 LED 백라이팅 기술, 6.5인치 중앙 계기판, 7스피커 형태의 360W 오디오 등이 적용되었으며, 뒷좌석 시트는 60:40 형태로 접혀진다.
사양은 '테크놀로지' 하나 뿐이었는데, 리어 뷰 카메라 내비게이션, 실시간 교통정보,XM 라디오가 적용된 10스피커 방식의 ACU/ELS 서라운드 시스템 등이 적용되었다.
2008년형의 경우, 블루투스 핸즈프리 기술, 2 메모리 파워 시트, 자동으로 빛을 조절하는 백미러기 기본으로 적용되며, '폴리시 메탈 메탈릭' 색상이 추가되었다. 하와이 주에서 판매되는 차량의 경우, 내비게이션에 적용된 '아큐라 링크'의 교통 정보가 업그레이드되었다. 2009년형의 경우, 조수석이 4웨이 파워 시트가 적용되었으며, '바스퀴-펄', '크리스탈 블랙-펄', '그리지오 메탈', '팔라듐 메탈릭' 색상이 추가되었다.
2009년 8월에 2010년형이자 후기형으로 판매를 전환하였다. 전륜구동 차량도 새롭게 라인업에 추가되었는데, 4WD 차량보다 약 85kg의 무게를 줄이면서 EPA의 측정 연비를 17/22mpg[3] 에서 19/23mpg로 향상되었다.
외관 디자인은 아큐라 브랜드가 패밀리 룩을 채용하면서 전면 그릴을 '플레넘 그릴'로 변경했으며,헤드램프, 테일램프 전후면 범퍼, 표준 휠 등이 변경되었다.
실내 디자인은 전자식 나침반, 후방 카메라, USB 단자 등이 기본으로 적용되었으며, 센터 콘솔의 수납 능력이 항상되었다. '테크놀로지' 사양에서는 내비게이션 시스템이 업그레이드 되었으며, 레이저 시트의 품질이 향상되었고 내장 컬러가 2개 더 추가되었다.
2012년에 2세대 차량이 등장하면서 단종되었다.
2012년 1월 북미국제오토쇼에서 공개되었으며, 4월부터 판매가 시작되었다. 생산은 미국 오하이오 이스트 리버티 지역의 혼다-아큐라 생산공장에서 이루어진다. 파워트레인의 경우, 4기통 터보 차지 엔진을 적용하던 1세대와 다르게 V6 엔진을 적용했는데, 263마력의 파워와 298Nm의 토크를 내는 3.5L J35Z2형 V6 엔진이 적용되었으며, 중국 전용으로 273마력의 파워와 344Nm의 토크를 내는 3.0L J30Y1형 V6 엔진이 적용되었으며 두 엔진 모두 6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되었다. 구동 방식은 전륜구동과 4WD 사양이 함께 제공된다. 다만, 4WD은 1세대 차량과 다르게 혼다의 SH-AWD 방식 대신에 단가가 더 싼 4WD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편의 장비로는 5인치 디스플레이, 3 앵글 후방 카메라, 푸쉬 버튼 스타트 방식의 키리스 엔트리가 기본 적용되었다. 블루투스 핸즈프리 전화 및 판도라 뮤직을 오디오 시스템과 연동해 무선 스트리밍 서비스가 이루어지기도 했다. '테크놀로지' 사양에서는 파워 테일게이트, 60GB 하드디스크 기반의 8인치 내비게이션 시스템이 존재하며, 최대 15GB의 음악을 저장할 수 있었다.
2015년 시카고 오토쇼에서 최초로 공개된 2016년형 후기형 차량으로 페이스리프트되었다. 다만, 실제 판매는 2015년 4월 중순에 이루어졌다. 파워트레인의 경우, 279마력의 파워와 342Nm의 토크를 생산해 더욱 강력해진 3.5L SOHC V6 엔진이 적용되었다. 차량 외부는 LED 헤드램프[4] 와 LED 테일램프의 디자인이 일부 변경되었다. 장비로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차선 이탈 방지 장치(LKAS), '아큐라 와치' 등 운전자를 위한 기능들이 다소 추가되었다. 4WD 차량의 경우, 기존에는 최대 토크의 25% 정도가 후륜으로 전달되었다면, 2016~2018년형 차량은 최대 50% 정도까지 후륜까지 전달되도록 기술을 향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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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 천둥의 신, 퍼스트 어벤져 등에서 차량을 지원했던 아큐라에서 어벤져스에서도 차량 홍보를 위해 아큐라 MDX, 아큐라 ZDX, 아큐라 TL 등의 차량이 S.H.I.E.L.D 요원들의 차량으로 등장했으며, 2013년형 RDX가 영화에 까메오로 등장할 예정이었으나, 본편에서는 등장하지 않고 삭제 장면에서만 등장하였다. 이외에도 NSX가 마지막에 등장하는데,그 부분에 대해서는 아큐라 NSX 문서를 참고하면 된다.
2018년 1월 15일 북미국제오토쇼에서 2019년형 RDX 프로토타입 차량을 공개했으며, 2019년형 양산 차량은 2018년 6월 1일에 미국과 캐나다 전역의 아큐라 딜러망으로 운송되었다. 생산은 미국 오하이오 이스트 리버티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다. 2018년 11월 6일에 아큐라 CDX, 아큐라 MDX와 함께 판매가 시작되었다. 1~2세대와는 다르게 혼다 파일럿과는 플랫폼을 공유하지 않는다.
2019년형 RDX가 공개됨과 동시에 아큐라의 '타입-S 퍼포먼스 시리즈' 사양이 부활했으며, 터보 차저 형태의 V6 엔진을 적용했다. 또한 공격적인 형태의 차체와 대형 테두리, 금속 패들 쉬프트, 블랙 알칸타라 인서트가 적용된 붉은 가죽 내장재와 추가적인 전력 없이 보다 견고한 서스펜션이 설정된 'A-스펙' 사양도 추가되었다.
파워트레인은 272마력의 파워와 380Nm의 토크의 2.0L 4기통 엔진이 적용되며, 변속기로는 10단 자동변속기 형태가 적용되었다. 10단 변속기의 경우 로우-엔드 상황일 경우 최대의 성능을 발휘하며 휠-마운트 형태의 패들 쉬프트가 장착되었다. 혼다 사의 SH-AWD 방식도 적용되었는데, 2세대에서는 비(非) 토크 벡터링 시스템을 사용한 4WD를 적용하다 보니 적용되지 않다가 3세대에 와서 적용된 기술이기도 하다. 기존에는 최대 토크의 70% 정도가 후륜으로 전달되었다면, 3세대 차량은 최대 100% 정도까지 후륜까지 전달되도록 기술을 향상시켰다.
편의 장비로는 10.2인치 와이드 스크린 HD 디스플레이와 아큐라의 새로워진 '트루 터치 패드 인터페이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된 아큐라 차량이었다. 이는 기존 방식과 다르게 터치 패드로 작동된다. 이외에도 자력학적 댐퍼,360도 서라운드 카메라, 파노라마 글래스 문루프, 어쿠스틱 전면 도어 유리창, HUD, 4웨이 방식이 적용된 운전자의 요추를 지탱해 주는 전면 시트, 16웨이 형식의 파워 앞좌석 시트가 적용되었다.
미국 IIHS의 충돌 테스트 결과 전반적으로 'G' 등급의 평가를 얻었으며, '어드밴스' 사양을 제외한 모든 사양에 'IIHS 탑 세이프티 픽 +'의 점수를 얻었다. '어드밴스' 사양의 경우, 헤드램프 때문에 'A' 등급[5] 을 획득하였다.
'''Acura RDX/アキュラ・RDX'''
1. 개요
일본 혼다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아큐라에서 생산하고 있는 SUV 차량이다. 1세대 차량은 미국 오하이오 메리스빌 혼다-아큐라 공장에서 2세대와 3세대 차량은 미국 오하이오 이스트 리버티 혼다-아큐라 공장에서 생산된다.
2. 상세
2.1. 1세대 (TB1, 2006~2012)
혼다 파일럿의 플랫폼을 이용한 차량이며 2005년 1월 북미국제오토쇼에서 등장한 아큐라 RD-X 컨셉트카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차량이다. 2006년 1월 북미국제오터쇼에서 프로토타입 차량이, 4월에 뉴욕 오토쇼에서 양산차 버전이 최초로 공개되었다. 판매는 10월 8일부터 시작되었으며, 생산은 미국 오하이오 메리스빌 공장에서 생산되었다.
도시에 거주하면서 장래성이 풍부한 젊은 직업인들을 주요 대상층으로 삼았으며, BMW X3를 경쟁차로 지목했다. 컨셉트카의 디자인은 '혼다 R&D 아메리카'에서 이루어졌지만, 이후에는 일본에서 미국인 디자이너의 주도로 이루어졌다. 차량의 디자인 주제는 '애슬레틱 아며'로 미식축구의 러닝백의 힘찬 면모를 이미지화해 도시에 맞는 디자인과 크기로 구성하였다. 차량의 특징으로는 낮은 본네트와 커다란 휠 아치, 짧은 리어 오버행, 테일 게이트, 범퍼가 편평한 리어 엔드 등이 있다.
플랫폼의 경우, '글로벌 라이트 트럭 플랫폼'이 적용되었는데, 이는 3세대 혼다 CR-V에 적용되기도 했다.차체에는 고장력판이 전체의 39%를 차지하며, 차량 위와 후면부의 충격을 분산시키는 역할을 하며, 충돌 시 차체 변형을 제어하는 ACE 기술이 적용되었다. 이외에도 조향 감각, 안정성, 주행 시 소음 저감을 위해 서스펜션 주위 강성에 주위를 기울이기도 했다.
아큐라 사상 최초로 18인치 타이어가 적용되었으며, 미쉐린 사의 4계절 타이어가 적용되었다.
파워트레인은 2.3L 직렬 4기통 K23A형 DOHC i-VTEC 엔진이 적용되었는데, 이는 혼다 차량의 일반적인 엔진 구조와는 다르게 구성되었다. 참고로 가변성 터보[1] 기술이 장착되어 240마력의 파워와 260lbft[2] 의 최대 토크를 내면서 라고 출시 초기에는 당시 아큐라 생산 차량 중에서 최대 토크를 가진 차량이기도 했다. 플레이트 형태의의 베어링 캡과 밸런서 샤프트 등이 적용되어 NVH 문제에도 신경을 썼다. 변속기의 경우 패들 시프트가 장착된 5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되었다. 다만, S레인지 상황에서는 수동 방식으로, D레인지 상황에서는 자동 방식으로 변환된다고 한다.
엔진 오일의 경우 혼다에서 규격화한 HTO-06 규격의 제품을 사용하는데, 혼다의 독자적인 검증을 통해 규격화된 것이며, 일본 브랜드에서도 이런 일은 드문 편이다. 그러나, 실질적으로는 RDX 차량만을 위한 기준으로 적용되었다.
구동 방식으로는 혼다의 SH-AWD라는 4WD 기술이 적용되었는데, 2세대에서는 원가 절감을 위해 이보다 싼 4WD 장치를 사용했으나, 3세대에서 다시 활용하고 있다. 고속 주행 시 차량의 전후면 구동 분배는 90:10으로 이루어진다.
실내 장비의 경우, '다운타운 로프트'라는 주제로 차량 내 장비들과 버튼들이 운전자 중심으로 배치되는 형태로 구성되었다. 가죽으로 된 10웨이 파워 시트가 기본으로 적용되었으며, 다기능적인 가죽 스티어링 휠, 부스트 미터가 적용된 LED 백라이팅 기술, 6.5인치 중앙 계기판, 7스피커 형태의 360W 오디오 등이 적용되었으며, 뒷좌석 시트는 60:40 형태로 접혀진다.
사양은 '테크놀로지' 하나 뿐이었는데, 리어 뷰 카메라 내비게이션, 실시간 교통정보,XM 라디오가 적용된 10스피커 방식의 ACU/ELS 서라운드 시스템 등이 적용되었다.
2008년형의 경우, 블루투스 핸즈프리 기술, 2 메모리 파워 시트, 자동으로 빛을 조절하는 백미러기 기본으로 적용되며, '폴리시 메탈 메탈릭' 색상이 추가되었다. 하와이 주에서 판매되는 차량의 경우, 내비게이션에 적용된 '아큐라 링크'의 교통 정보가 업그레이드되었다. 2009년형의 경우, 조수석이 4웨이 파워 시트가 적용되었으며, '바스퀴-펄', '크리스탈 블랙-펄', '그리지오 메탈', '팔라듐 메탈릭' 색상이 추가되었다.
2009년 8월에 2010년형이자 후기형으로 판매를 전환하였다. 전륜구동 차량도 새롭게 라인업에 추가되었는데, 4WD 차량보다 약 85kg의 무게를 줄이면서 EPA의 측정 연비를 17/22mpg[3] 에서 19/23mpg로 향상되었다.
외관 디자인은 아큐라 브랜드가 패밀리 룩을 채용하면서 전면 그릴을 '플레넘 그릴'로 변경했으며,헤드램프, 테일램프 전후면 범퍼, 표준 휠 등이 변경되었다.
실내 디자인은 전자식 나침반, 후방 카메라, USB 단자 등이 기본으로 적용되었으며, 센터 콘솔의 수납 능력이 항상되었다. '테크놀로지' 사양에서는 내비게이션 시스템이 업그레이드 되었으며, 레이저 시트의 품질이 향상되었고 내장 컬러가 2개 더 추가되었다.
2012년에 2세대 차량이 등장하면서 단종되었다.
2.2. 2세대 (TB3/TB4, 2012~2018)
2012년 1월 북미국제오토쇼에서 공개되었으며, 4월부터 판매가 시작되었다. 생산은 미국 오하이오 이스트 리버티 지역의 혼다-아큐라 생산공장에서 이루어진다. 파워트레인의 경우, 4기통 터보 차지 엔진을 적용하던 1세대와 다르게 V6 엔진을 적용했는데, 263마력의 파워와 298Nm의 토크를 내는 3.5L J35Z2형 V6 엔진이 적용되었으며, 중국 전용으로 273마력의 파워와 344Nm의 토크를 내는 3.0L J30Y1형 V6 엔진이 적용되었으며 두 엔진 모두 6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되었다. 구동 방식은 전륜구동과 4WD 사양이 함께 제공된다. 다만, 4WD은 1세대 차량과 다르게 혼다의 SH-AWD 방식 대신에 단가가 더 싼 4WD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편의 장비로는 5인치 디스플레이, 3 앵글 후방 카메라, 푸쉬 버튼 스타트 방식의 키리스 엔트리가 기본 적용되었다. 블루투스 핸즈프리 전화 및 판도라 뮤직을 오디오 시스템과 연동해 무선 스트리밍 서비스가 이루어지기도 했다. '테크놀로지' 사양에서는 파워 테일게이트, 60GB 하드디스크 기반의 8인치 내비게이션 시스템이 존재하며, 최대 15GB의 음악을 저장할 수 있었다.
2015년 시카고 오토쇼에서 최초로 공개된 2016년형 후기형 차량으로 페이스리프트되었다. 다만, 실제 판매는 2015년 4월 중순에 이루어졌다. 파워트레인의 경우, 279마력의 파워와 342Nm의 토크를 생산해 더욱 강력해진 3.5L SOHC V6 엔진이 적용되었다. 차량 외부는 LED 헤드램프[4] 와 LED 테일램프의 디자인이 일부 변경되었다. 장비로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차선 이탈 방지 장치(LKAS), '아큐라 와치' 등 운전자를 위한 기능들이 다소 추가되었다. 4WD 차량의 경우, 기존에는 최대 토크의 25% 정도가 후륜으로 전달되었다면, 2016~2018년형 차량은 최대 50% 정도까지 후륜까지 전달되도록 기술을 향상시켰다.
2.2.1. 미디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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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 천둥의 신, 퍼스트 어벤져 등에서 차량을 지원했던 아큐라에서 어벤져스에서도 차량 홍보를 위해 아큐라 MDX, 아큐라 ZDX, 아큐라 TL 등의 차량이 S.H.I.E.L.D 요원들의 차량으로 등장했으며, 2013년형 RDX가 영화에 까메오로 등장할 예정이었으나, 본편에서는 등장하지 않고 삭제 장면에서만 등장하였다. 이외에도 NSX가 마지막에 등장하는데,그 부분에 대해서는 아큐라 NSX 문서를 참고하면 된다.
2.3. 3세대 (TC1/TC2, 2018~현재)
2018년 1월 15일 북미국제오토쇼에서 2019년형 RDX 프로토타입 차량을 공개했으며, 2019년형 양산 차량은 2018년 6월 1일에 미국과 캐나다 전역의 아큐라 딜러망으로 운송되었다. 생산은 미국 오하이오 이스트 리버티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다. 2018년 11월 6일에 아큐라 CDX, 아큐라 MDX와 함께 판매가 시작되었다. 1~2세대와는 다르게 혼다 파일럿과는 플랫폼을 공유하지 않는다.
2019년형 RDX가 공개됨과 동시에 아큐라의 '타입-S 퍼포먼스 시리즈' 사양이 부활했으며, 터보 차저 형태의 V6 엔진을 적용했다. 또한 공격적인 형태의 차체와 대형 테두리, 금속 패들 쉬프트, 블랙 알칸타라 인서트가 적용된 붉은 가죽 내장재와 추가적인 전력 없이 보다 견고한 서스펜션이 설정된 'A-스펙' 사양도 추가되었다.
파워트레인은 272마력의 파워와 380Nm의 토크의 2.0L 4기통 엔진이 적용되며, 변속기로는 10단 자동변속기 형태가 적용되었다. 10단 변속기의 경우 로우-엔드 상황일 경우 최대의 성능을 발휘하며 휠-마운트 형태의 패들 쉬프트가 장착되었다. 혼다 사의 SH-AWD 방식도 적용되었는데, 2세대에서는 비(非) 토크 벡터링 시스템을 사용한 4WD를 적용하다 보니 적용되지 않다가 3세대에 와서 적용된 기술이기도 하다. 기존에는 최대 토크의 70% 정도가 후륜으로 전달되었다면, 3세대 차량은 최대 100% 정도까지 후륜까지 전달되도록 기술을 향상시켰다.
편의 장비로는 10.2인치 와이드 스크린 HD 디스플레이와 아큐라의 새로워진 '트루 터치 패드 인터페이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된 아큐라 차량이었다. 이는 기존 방식과 다르게 터치 패드로 작동된다. 이외에도 자력학적 댐퍼,360도 서라운드 카메라, 파노라마 글래스 문루프, 어쿠스틱 전면 도어 유리창, HUD, 4웨이 방식이 적용된 운전자의 요추를 지탱해 주는 전면 시트, 16웨이 형식의 파워 앞좌석 시트가 적용되었다.
미국 IIHS의 충돌 테스트 결과 전반적으로 'G' 등급의 평가를 얻었으며, '어드밴스' 사양을 제외한 모든 사양에 'IIHS 탑 세이프티 픽 +'의 점수를 얻었다. '어드밴스' 사양의 경우, 헤드램프 때문에 'A' 등급[5] 을 획득하였다.
3. 경쟁 차량
- 메르세데스-벤츠 - GLC
- 아우디 - Q5
- BMW - X3
- 볼보 - XC60
- 랜드로버 - 디스커버리 스포츠, 레인지로버 벨라
- 재규어 - F-페이스
- 제네시스 - GV70
- 렉서스 - NX
- 인피니티 - QX50
- 포르쉐 - 마칸
- 링컨 - 노틸러스
- 캐딜락 - XT5
- 알파 로메오 - 스텔비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