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사라스II

 


1. 개요
2. 상세
2.1.1. 기본 사항
2.1.2. 설명
2.1.3. 입수 방법
2.1.4. 이 유닛의 바리에이션
2.2. 기타 매체


1. 개요


Apsalus II Profile
기체 명칭

아프사라스 II

アプサラス II

Apsalus II
기체 형식
거점 공격 실험용 모빌아머
제작
기니어스 사하린
설계
기니어스 사하린
발주시기
UC. 0079.
소속
지온공국군
사용
지온공국군
파일럿
아이나 사하린
조종
몸체 안의 1인승 표준형 콕피트에 파일럿 탑승.
동력
미노프스키 타입 초밀도 핵융합 발전기
출력
1400kw
센서
센서 범위 3200 m
Apsalus II Armaments
메가입자포
미노프스키 크래프트 시스템 에너지 펄스
Apsalus II Picture
[image]
[image]
모빌아머 설정화

2. 상세


기동전사 건담: 제08MS소대에 등장하는 기니어스 사하린이 제작한 거대 MA.
우주로부터 직접 강하하여 연방군 기지 자브로를 직접 공격한다는 매우 공격적인 사상으로 만들어진 시작형 MA. 우주 및 대기권하에서도 비행이 가능하도록 미노프스키 크래프트를 장비한 아프사라스I에 무장을 추가한 기체이다. 이런 정신나간 사상이 어떻게 누출됐는지는 몰라도 연방군 지휘부에 이 기체의 위협이 자세한 시뮬레이션까지 가능한 레벨로 전해졌고[1] 이 기체를 파괴하라는 명령이 08소대에 내려졌다.
08소대는 전자네트 등 함정을 준비해서 이 기체를 요격한 끝에, 시로 아마다육전형 건담과 동귀어진하며 추락하고 만다. 파일럿이 아이나 사하린이라는 것을 알게 된 시로는 동상을 입었다는 이유로 빔 사벨로 간이 온천을 만들어 혼욕까지 하는 작업정신을 보여주는데, 결국 지온 및 연방군 수색대가 들이닥쳤고 아이나는 탈출하면서 이 기체를 자폭시킨다.
자폭하긴 했지만 이 기체의 데이터는 아프사라스Ⅲ로 이어지게 된다.
무장은 기체 중앙의 대형 메가입자포 및 강력한 전자기파를 발산해 근접한 기기들을 마비시키는 미노프스키 크래프트 시스템을 이용한 미노프스키 크래프트 에너지 펄스가 있다.
자쿠2의 머리를 메인 카메라로 활용했으며 이는 이 기체의 가장 큰 특징이 되었다. 심지어 랜딩기어도 자쿠의 다리 파츠를 사용하고 있다. 군수의 관점에서 이미 검증된 기체의 부품을 유용하는 것은 코스트다운과 안정성의 두마리 토끼를 잡는 굉장히 효율적인 방법이지만, 이 방법을 잘 써오지 않았던 지온군으로선 특이한 일이라고 볼 수 있다.

2.1.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에서



2.1.1. 기본 사항


  • 랭크 : A
  • 속성 : 원거리
  • 무장
    1. 격투
2. 대형 메가입자포
3. 에너지 펄스
4. 맵병기형 필살기
  • 스킬 : 2번 무한사격. 방어지휘

2.1.2. 설명


캡파 최초의 대형기체. 2007년에 나온 고참 중에서도 초 고참기체이지만 출시되자마자 바로 상위티어를 차지하고 서비스 종료 때까지 근 8년에 가까운 기간동안 단 한순간도 도태된 적이 없었다. 가변도 없는 3무장 기체이지만 무장 하나하나가 무엇 하나 떨어지는 게 없다.
사실상 "괴수 금지"는 이 기체 때문에 생겼다고 해도 무방하며 일단 실력이 좀 되고 아군이 받쳐준다는 전제하에 꺼내기만 하면 공방 필승을 약속해주는 기체. 빠 속성이니까 찌로 잡으면 된다지만 백신이 없는 공방의 압사앞에선 찌라스고 아마츠고 없다. 찌니까 내가 이기겠지 하고 1:1상황을 만들었다간 홍콩을 보게될 것.[2]
1번은 단타 다운 박치기로 데미지가 꽤 짭짤하다. 2번 무장은 굵은 경직빔으로 후방에서 이거만 날려줘도 밥값은 한다. 3번은 근거리 판정의[3] 광역 컨숔이니 혹시라도 놓친 적이 가까이 왔다면 써줘라. 바로 박치기로 다운 시킬지 어떨지는 상황 봐서 할 것. 막무가내로 다운 시켰다간 컨숔 먹은 거 보고 칼질하러 온 아군이 역관광 당할 수도 있다. 박치기가 쌔다고 해도 어차피 컨숔 걸린 적은 아무것도 못하니 그 시간 동안 아군이랑 다굴치는 게 몇배는 더 낫다. 아, 주변에 아군 없으면 그냥 다운시켜라.
무한사격 계열 스킬의 경우 잉여계의 끝을 달리지만 압사2만큼은 예외. 기본 체방이 어느정도 받쳐주다보니 다른 무한사격이 달린 기체들보다 오래 버틸 수 있다. 거기에 2번 경직빔의 사거리도 상당히 긴 편이라 이게 뜨는 순간 온 방을 휘젓는 하늘색의 경직굵빔을 보게 된다. 무한사격 스킬이 나온지 오래 됐지만 현재까지 이녀석만큼 무한사격을 확실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체가 없으므로 '''사실상 이녀석 전용스킬'''.
방어지휘는 무사뜨기전의 답답함을 어느정도 해소해줌과 동시에 에너지펄스의 리로드와 방어력도 소폭 올려주니 금상첨화. 그리고 팀의 방어력과 리로드도 책임질 수 있다.
오커 패치 이후로 근접불패 발바로도 더러운 좀비 사이코도 거의 멸종했지만 이 녀석은 아직도 멸종하지 않았다.
요즘은 브댓이나 바체한테 좀 밀리고 있으나 거대기체답게 체방이 상당히 높은 수준이라 근거리속성 유닛들은 빔질 해봤자 잘 달지도 않고 칼질하자니 광역 컨숔에 박치기가 날아오고 어설프게 건드렸다간 무사 뜬 앞사한테 역관광 당하기에 근거리 무장으로만 상대해야하는 기체들로선 바체나 브댓보다 더 악랄하게 느껴진다.
이 기체의 포텐을 확실하게 끌어올리는 플레이는 역시 '''아군 서포트'''. 아군이 전선을 유지하면 그 뒤에서 경직빔으로 적군을 묶어주면서 방어지휘 띄워주는 것만으로도 유리한 상황을 이끌어낼 수 있다. 아군과 칼전하는 적에게 경직, 도망가는 적에게 경직, 접근하는 적에게 경직 등 이녀석의 경직빔이 적에게 하나하나 꽂힐때마다 승기가 아군에게 오는 것이 느껴질 것이다. 거기에 3번 컨숔때문에 적이 접근을 사전에 억제할 수 있다.
대신 그만큼 팀의 영향을 받기 쉽다. 민첩이 느리고 2번과 3번의 리로드와 잔탄이 충분한게 아니다보니 단독으로 싸우는건 오래할 수 있는게 아니고 아군의 전선이 무너지는 순간 이녀석도 버틸 수 없게된다. 거기에 적 찌기가 계속 스토킹하는데 아군이 떨어뜨려주지 못하면 찌기한테 도망가다가 아군 서포트도 못하는 악순환이 일어나게 된다.
데미지로 괴롭히는게 아닌 경직빔과 컨트롤 쇼크에 의존하다보니 V백신을 장착한 기체를 만나면 위력이 반 이상으로 떨어지게 된다. 묵기에게 지옥을 보여준다 하더라도 노련한 인파이터가 달린 묵기는 데미지가 잘 박히지 않기 때문에 어느정도 성가실 수 있으나 컨숔이 남아있다면 접근했을 때 컨숔먹이고 아군쪽으로 도망가는 것을 추천한다. 하지만 컨숔 후 박치기 2번만 해줘도[4] 웬만한 기체들은 풀피가 빈사상태로 떨어지니 한번 시도해보는것도 좋다.
그리고 발바로나 빠삐코 빅잠등과는 다르게 격투반격이 없으니 이것도 주의.
G변화 업데이트로 상성이 사라지면서 찌기한테 약한 것은 이제 옛말... 아이 필드나 빔방어, 노련한 인파이터 달린 기체들만 어느정도 주의하면 될 정도.
거기에 커스텀 파츠가 생기면서 ABC방에 한 대씩은 꼭 보일 정도로 자주 나타나고 있다. 장갑형 혹은 중무장형 파츠로 단단했던 녀석을 더 단단하게 만들 수 있게 되었는데, 방어 지휘가 방어력 상승폭이 낮아진 대신 체력 제한이 상향되고 리로드 업 효과는 건드리지 않아서 더욱 좋아졌다. 또는 사격형 파츠로 경직빔을 미친듯이 강화해주는 것으로 적에게 지옥을 선사할 수 있게 되었다. ABC 기체들 중 이번 업데이트의 수혜를 많이 본 기체 중 하나라는 이야기가 지배적이며, 일각에선 최고의 수혜자라고도 한다.
아직 병장때의 레벨이라면, 조금은 무리해서라도 만들거나 뽑아두는게 좋을지도 모른다.[5]
고섭에서 할수 있는 조합식 노가다 중 하나인 아프라사스 파괴 미션 익스레벨에서 쓰이는 조합에서 앞사가 반드시 빠지지 않기 때문. 매치로 돈벌기 힘들다면 좝방에서,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운이 좋다면 좝식을 얻어 만들고 싶은 기체를 만든다던가, 밑천 장만이 가능하므로 추천.
헤커 등장 이후 브버, 크샤, 어버 같은 미친 화력의 기체들이 연달아 나오는 통에 미션에서의 설자리를 많이 잃었으나, 2번 장거리 경직 굵빔이 미션 보스들이 달고 있는 V백신을 씹어버리는 효과가 있어[6] 보스를 잡아야 하는 미션에서는 충분히 쓸만하다. 덤으로 무사가 터졌다 = 방지가 켜졌다는 소리이기 때문에 같이 플레이 하는 유저들에게도 큰 도움이 된다.
덤으로 장인어른 공략에 참으로 중요한 역할을 한다.(...) 흔들리는 산(전편) 익스퍼트 클리어의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게 아프2. 2~3대가 무한사격 띄우고 경직뿜뿜을 해 주면 난이도가 미치도록 떨어지는 것이 느껴진다.

2.1.3. 입수 방법


1.캡슐 머신 8호(1200포인트)
압사가 나오는 캡슐에서 볼,자쿠II도 나오기 때문에 이 둘을 뽑으려다 압사를 뽑는 일도 있을 수 있다.
2.조합
키 유닛 - 육전형 건담(레벨 7)
재료 - 자쿠II(레벨 1), 볼, 앗가이, 롱 대거
키 유닛인 육전형 건담을 이지 퀘스트로 주기 때문에 만드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 계급 패치 이후 영관 달기 전까진 훈섭에서 키울 수 있으니 가급적이면 훈섭에서 키우는 것이 업하는 본인도, 같이 게임하는 타 유저들에게도 이득이다.

2.1.4. 이 유닛의 바리에이션


아프사라스I

2.2. 기타 매체


슈퍼로봇대전에 나오는 아프사라스의 성능을 알고 싶으면 아프사라스Ⅲ에서 확인할것.

[1] 정확하게는 I의 운용 데이터와 II의 카탈로그 스펙상 메가입자포 데이터 수준이었던 모양.[2] 이는 근접에 붙어서 321콤보를 맞게될 경우이고 당연한 이야기지만 거리벌려서 엄폐끼고 짤짤이하면 찌가 잡숴드신다.[3] 커스텀 파츠를 끼워보면 근거리 무장 파츠의 영향을 받는 것을 볼 수 있다.[4] 노련한 인파이터 스킬이 켜지면 다운 수치를 하나 더 먹어서 박치기 2번에 다운된다.[5] 늦어도 하~중사까지는 마련하는게 좋다. 익스 미션은 상사쯤에야 받아주기 때문에 그때 만들어도 늦지는 않는다.[6] V백신 이펙트는 뜨지만 경직은 걸린다. 초기시절엔 버그인것으로 생각되었으나 흔들산 전편 익스퍼트를 보면 버그는 아닌 반 백신이라고 유저들이 결론 지었다. 실제로 노리스의 HP가 넉넉할때는 경직 걸리지만 HP가 떨어져 바닥쯤에 공격모드로 바뀔시 경직이 안뜨는것을 볼수 있다. 압사2만 이런게 아니라 모든 경직 상태이상을 가진 기체들이 다 이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