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레아 벨로티

 


'''토리노 FC No. 9'''
'''안드레아 벨로티
(Andrea Belotti)
'''
<colbgcolor=#6a0203> '''생년월일'''
1993년 12월 20일 (30세)
'''국적'''
[image] 이탈리아
'''출생'''
롬바르디아주 베르가모현 칼치나테
'''신체조건'''
181cm / 72kg
'''포지션'''
스트라이커
'''유스클럽'''
UDS 그루멜레세 (2003~2006)
UC 알비노레페 (2006~2012)
'''프로클럽'''
UC 알비노레페 (2012~2013)
US 팔레르모 (2013~2015)
'''토리노 FC (2015~ )'''
'''국가대표'''
31경기 / 10골
1. 개요
2. 클럽
3. 국가대표
4. 플레이 스타일
5. 여담
6. 같이보기


1. 개요


토리노에서 활약중인 이탈리아의 축구선수. 포지션은 스트라이커이다.

2. 클럽


UC 알비노레페의 유스에서 활약해 오다가 2011-12 시즌에 성인팀에 데뷔한다. 당시 알비노레페는 세리에 B에 속해 있었는데 이듬해에는 더 하부 리그로 추락하며 어두운 길을 걷게 된다.
2013-14 시즌을 앞두고 세리에 B의 US 치타 디 팔레르모로 이적한다. 팔레르모에서의 첫 시즌에는 리그 절반 가량만 출전하고도 10골을 득점하고 세리에 A 승격에 일조하며 커리어 데뷔 4시즌, 21살 나이에 첫 1부 리그에 도전하게 되었다.
세리에 A 승격 후 2014-15 시즌에는 주전으로 활약하게 되는데 이를 눈여겨 보던 토리노 FC가 2015년 여름, 팔레르모로부터 750만 유로의 금액을 지불하며 영입한다.
2015-16 시즌 토리노의 새 붙박이 공격수로써 12골을 기록한다. 비록 비슷한 세대 유망주들에 비해 덜 주목을 받았지만 서서히 성장세를 드높이며 대기만성형 선수의 계보를 걷는다.
2016-17 시즌에는 포텐을 폭발시켜 거의 경기당 1골에 가까운 무서운 득점력을 보이며 전 유럽에 이름을 떨치기 시작하였다. 마우로 이카르디에 이어 13골을 기록하며 득점 2위로 전반기를 마쳤고, 후반기 역시 득점 페이스를 그대로 유지하며 득점 1위 자리에도 잠시 오르는 등 간만에 이탈리아 출신 득점왕이 오르는가 기대를 모았지만 하필 인생 시즌을 찍은 보스니아 폭격기네덜란드에서 온 벨기에산 총알탄 사나이의 기세에 밀려 막판에 페이스가 살짝 주춤하면서 35경기 26골로 득점 3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대표적으로 넥스트 비에리라는 등의 수식어가 따라붙고 있지만, 아직 93년생의 젊은 공격수인 만큼 앞으로의 성장 여부에 따라서 레전드 공격수의 행보를 따라갈 수 있을지 판가름이 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2017-18 시즌은 3월 중순 기준 리그에서 21경기 5골이라는 기록으로 부진한 모습이다. 일단 부상으로 인해 제 컨디션이 아닌 상황들도 있었고 발테르 마짜리의 이상한 전술의 희생양이 되어 플레이메이커, 윙어 등 제 포지션이 아닌 곳에서 뛰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벨로티의 기량 자체에 대한 의문부호를 표하는 사람들도 늘어났기에 2017-18 시즌은 벨로티에게 있어 시련의 시즌이 되고 있다. 이후 다시 폼을 끌어올려 리그 32경기 10골 4도움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18-19시즌 전반기에 19경기 7골을 넣으며 어느정도는 폼을 회복했다. 그러나 여전히 16-17시즌만큼 폭발적인 모습은 아니다.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이적설이 돌고있다.

3. 국가대표


2016년 8월 27일, 잠피에로 벤투라 이탈리아 대표팀 감독이 벨로티를 국가대표에 선발하였고 9월 1일 프랑스와의 친선 경기에 출전하면서 A매치에 데뷔했고, 10월 9일 마케도니아와의 2018 월드컵 유럽 예선에서 첫 골을 넣었다.
크리스티안 비에리 이후 이탈리아가 10년을 넘게 기다려 오던 월드 클래스 스트라이커로의 성장이 기대된다.
비에리 이후 2000년대 중후반 아주리의 최전방은 토니질라르디노가 이끌었지만 이들은 대표팀에서는 클럽에서 만큼의 기량을 꾸준하게 보여주지 못했고, 2010년대에 들어 각광받던 발로텔리, 데스트로 등은 부진에 빠지거나 기대치에 한참을 밑도는 선수들이 되고 말았다. 벨로티나 인시녜정도가 이탈리아가 기대를 걸어볼 만한 몇 안되는 차세대 포워드들이다.

4. 플레이 스타일


제 2의 크리스티안 비에리라는 수식어로 종종 불리는 만큼, 볼 경합에 있어서 매우 적극적이고 투쟁적인 선수로 압도적인 피지컬을 자랑하는 선수는 아니지만 버티는 힘이 좋아 수비수들과의 볼 경합 과정에서 그대로 밀고 들어가는데도 균형을 잃지 않고 전진하는 이른바 황소 드리블을 종종 보여주곤 한다. 아마도 이 때문에 크리스티안 비에리란 수식어가 붙은 것으로 보인다.
그밖에도 주력, 근력, 체력, 점프력 등의 전반적인 운동 능력이 준수한 선수이다. 평범한 키임에도 불구하고 측면에서 넘어오는 크로스를 수비수들 사이에서 헤더로 마무리짓는 능력도 괜찮고 포지셔닝을 통한 제공권 장악 능력도 상당히 좋은 편이다. 운동 능력으로만 승부하는 선수로도 보여질 수 있겠지만 기술적으로도 나쁘지 않은 선수이다.
공격수 치고 패스 능력과 시야가 좋은 편이며, 연계면에서도 나름 매끄럽게 팀의 공격에 기여할수 있기에 뛰어난 2선 자원을 보유한 빅클럽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왕성한 체력을 바탕으로 상대 수비수에게 적극적으로 압박하고, 수비 가담에도 매우 성실하다.
굳이 약점이 있다면 불안한 퍼스트 터치 그리고 돌파시 어느정도 예측 가능한 플레이를 보인다는것. 물론 운동능력으로 어째어째 따돌려 내긴 하지만..

5. 여담


  • 100M이라는 바이아웃 (해외 클럽만) 이라는 엄청난 금액이 설정되어 있다. 선수 본인도 자기의 바이아웃은 말도 안된다고 인정했다.
  • 공격수가 필요한 팀들이 많이 노렸는데, 맨유와 첼시, 아스날이 대표적이다. 허나, 벨로티 본인이 빅클럽 이적보다 토리노에 남아 유럽대항전에 진출하기를 더 원한다.

6. 같이보기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