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 발로텔리

 


'''마리오 발로텔리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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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러보기 틀 모음'''
'''개인 수상'''



'''베스트팀'''






'''AC 몬차 No. 45'''
'''마리오 발로텔리 바루와[1]
(Mario Balotelli Barwuah)
'''
'''생년월일'''
1990년 8월 12일 (33세)
'''국적'''
[image] 이탈리아 | [image] 가나[2]
'''출신지'''
시칠리아, 팔레르모
'''체격'''
190 cm / 99.8 kg / AB형(Rh+)
'''포지션'''
스트라이커#s-1
'''주발'''
오른발
'''유스클럽'''
AC 루메차네 (2001~2006)
'''프로클럽'''
AC 루메차네 (2006~2007)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2007~2010)'''
'''맨체스터 시티 FC (2010~2013)'''
'''AC 밀란 (2013~2014)'''
리버풀 FC (2014~2016)
AC 밀란 (2015~2016 / 임대)
OGC 니스 (2016~2019)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 (2019)
브레시아 칼초 (2019~2020)
AC 몬차 (2020~ )
'''국가대표'''
36경기 14골 (이탈리아 / 2010~ )
'''SNS'''

1. 소개
2. 클럽 경력
2.1. AC 루메자네
2.3.1. 10-11 시즌
2.3.2. 11-12 시즌
2.3.3. 12-13 시즌
2.4.1. 12-13 시즌
2.4.2. 13-14 시즌
2.5.1. 14-15 시즌
2.5.2. AC 밀란 (임대)
2.5.2.1. 15-16 시즌
2.6.1. 16-17 시즌
2.6.2. 17-18 시즌
2.6.3. 18-19 시즌
2.7.1. 18-19 시즌
2.8.1. 19-20 시즌
2.8.2. 20-21 시즌
2.9.1. 20-21 시즌
3. 국가대표 경력
3.1. 청소년 대표
3.4. 만치니 체제
4. 플레이 스타일
5. 기록
5.1. 대회 기록
5.2. 개인 수상
7. 여담


1. 소개


'''Why always me?(왜 나만 갖고 그래?)'''[3]

이탈리아의 축구 선수. 포지션은 공격수(최전방 스트라이커)이다.
혈통은 가나계이며 어린 시절 거주지를 여러 번 옮겨 다니다가 발로텔리 가문으로 입양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4][5]
이탈리아의 유스 선수 중 뛰어난 재능으로 가장 주목받았다. 맨시티에서 뛸 적에는 같은 팀의 카를로스 테베스의 황소 같은 드리블, 강한 피지컬, 뛰어난 스피드까지 갖춘 만능 스트라이커로 각광받았다. 당시 이탈리아 대표팀에서도 에이스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갖은 기행, 자기관리 실패와 함께 실력도 잃으면서 애물단지로 전락했다가 프랑스 니스로 가면서 다시 한 번 부활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었다. 하지만 니스로 온 비에이라 감독과의 불화로 인해 구단에서 방출당하고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로 이적하였다. 이후 마르세유와 추가 계약에 실패했고 이후 브레시아 칼초와 계약하였으나, 구단주와의 갈등으로 계약 해지. 반년 간 야인으로 지내다가 실비오 베를루스코니가 새로 인수한 구단 AC 몬차와 계약하였다.
뛰어난 재능으로 평가받았으나 지금은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한 채 저니맨 수준의 선수가 되었다.

2. 클럽 경력



2.1. AC 루메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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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살'에 데뷔전을 치뤘다! 당시 AC 루메자네는 세리에 C1팀이었다.[6]

2.2.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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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활약을 보인 직후 FC 바르셀로나와의 계약이 실패로 돌아갔고 결국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로 이적했다. 그리고 17세의 어린 나이로 데뷔, 교체 출전이 많았는데도 3시즌동안 리그 20골, 모든 대회 28골을 넣는 훌륭한 활약을 했다.
[image]
2009-10 시즌에서는 주제 무리뉴 감독 하에 여러 경기에 출장해서 준수한 모습을 보여줬다. 무리뉴 감독이 카드 조심하라고 신신당부했는데 기어이 퇴장당하고,[7]전반전이 끝나고 교체되면서 유니폼을 집어던지고, PK 기회를 자신에게 주지 않았다고 팀원들의 골 세레모니에 참여하지 않고, 무려 챔피언스리그 4강이라는 큰 무대에서 수비에 가담하라는 지시에 따르지 않아 주장 사네티에게 디스당하는 등 사소한 사고들이 있긴 했지만, 인테르는 그해에 트레블을 달성하게 되고 발로텔리 역시 꿈에 그리던 빅이어를 들어올릴 수 있었다.

2.3. 맨체스터 시티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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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10-11 시즌


2200만 유로의 이적료로 맨체스터 시티 FC로 이적하면서, 은사인 로베르토 만치니와 재회했다.
그런데 만수르의 인수 후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맨시티에서 갖은 기행#s-2(奇行)을 일삼으며 그의 독특한 멘탈리티를 드러내보였다. 특히 이 시즌 중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와의 FA컵 준결승전에서 1:0으로 승리한 직후, 리오 퍼디난드에게 능욕의 윙크를 보낸 사건이 있었다.

2.3.2. 11-12 시즌


[image]
2011년 7월 25일, 프리시즌 중 맨체스터 시티 FC의 미국 투어(LA 갤럭시 전)에서 1 대 1 기회에서 힐킥으로 슈팅 시도하다가 완전히 빗나갔다. # 당시 바로 옆에서 움직이던 에딘 제코는 코 앞에서 벌어진 상황에 어이가 없다듯이 팔을 들어보이며 발로텔리를 노려보고, 나이젤 데 용은 그를 툭 치면서 화를 냈다.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도 그 상황이 어처구니가 없어서 발로텔리와 제임스 밀너를 교체했고, 발로텔리는 벤치로 들어오면서 만치니와 서로 언성을 높이며 다투고 물병까지 던지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되었다. 그리고 경기가 끝나지도 않았음에도 경기장을 이탈했다고 알려졌다. 그 사건 이후 주전경쟁이 힘들 것이라도 다들 예상했으나, 발로텔리는 꽤나 준수한 활약을 보였다.[8]
2011년 9월 24일, 에버튼 FC와의 경기에서 첫 골을 성공시키고 만치니에게 달려와서 포옹했다.
2011년 10월 22일, 자택에서 친구 4명과 폭죽 터뜨리고 놀다가 화장실에서 터트린 폭죽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발로텔리는 무사하고, 집은 전소되었다고 한다. 이에 화난 만치니는 징계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다음 날에 있었던 맨유와의 맨체스터 더비에 발로텔리는 선발로 출전하여 호기롭게 2골을 넣으며 6-1 대승(일명 '식스 앤 더 시티')을 기록에 남겼다. 경기 후 만치니는 '발로텔리는 메시, 호날두를 따라잡을 재목'이라고 극찬까지 했다. 그리고 맨체스터 시에서는 그를 '불꽃놀이 안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여담으로 나중에 인터뷰에서 "불을 낸 것은 친구가 한 짓이고, 본인은 거실에 있어서 전혀 몰랐다."라고 해명했다.

그리고 이 날 첫 골을 넣고 화끈하게 유니폼을 벗어제꼈는데... 전 세계가 빵 터졌다.[9] '''"Why always me?"''' 탈의 세레모니는 FIFA에서 금지하고 있으므로 결국 경고카드를 받았지만, 이 날의 역사적인 승리 덕에 맨시티에서는 그 문구가 적힌 티셔츠를 팔기까지 하면서 문제가 되지 않고 조용히 덮혔다.
2011년 11월 27일, 13라운드 리버풀 FC와의 원정 경기에서 65분 경 나스리와 교체하여 출전했으나 18분 만에 경고 누적으로 퇴장 당하는 기행을 보였다.
이후 2012년 3월 8일까지 24경기에서 14골을 기록했다. 팀의 주포가 세르히오 아구에로이고, 여타 다른 막강한 공격 라인(에딘 제코, 카를로스 테베스 등)을 생각해보면 뛰어난 활약을 보여줬다.
2012년 4월 9일, 아스날 FC와의 원정 경기에서 상대선수 정강이를 걷어차면서 경고 누적으로 또 다시 퇴장을 당했고 설렁설렁 필드에서 나오면서 만치니 감독을 더 화나게 만들었다.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아스날에게 패하면서 선두와 승점 8점 차로 벌어져 우승 경쟁에서 밀려날 위기에 처하자, 만치니는 "오늘 이후 발로텔리가 맨체스터 시티에서 뛰는 모습은 볼 수 없을 것이다."라며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10] 이에 발로텔리는 만치니 감독에서 용서를 구했다. 그러자 만치니는 발로텔리를 맨유와의 경기에 출전시키겠다고 하면서 훈훈하게 사건이 마무리 되었다.
2012년 5월 13일, 38라운드 QPR 전에서 세르히오 아구에로의 결승골에 어시스트를 하면서 맨시티의 극적인 우승에 기여했다. 여담으로 이 어시스트는 발로텔리의 맨시티 시절 유일한 어시스트다.

2.3.3. 12-13 시즌


별 다른 사고 없이 지내는가 했더니, 2012년 10월 6일, 선더랜드 AFC와의 경기 중 후반전에 교체를 당하자 그대로 경기장을 빠져나와 맨체스터 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이탈리아로 날아가버렸다. # 사실 경기 직후가 A매치 기간이어서 어차피 이탈리아로 가야했는데, 기분이 나빠진 김에 그대로 튀어버린 듯하다. 그리고 밀라노 더비를 보러 갔다.
13라운드까지 10경기 출전하여 득점이 없다가,[11] 2012년 11월 29일 위건 애슬레틱 FC를 상대로 시즌 첫 골을 기록하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2012년 12월 6일에 있었던 첫 번째 맨체스터 더비에서 몇 차례 중차대한 삽질을 했는데, 특히 '뜬금포 힐킥'이 또 나왔다. 그게 결정타가 되어서, 결국 만치니 감독은 카를로스 테베스와 교체를 해버렸다. 발로텔리는 감독을 흘겨보다가 그대로 경기장 밖으로 빠져나가는 장면이 포착되었다.
어수선한 주변 상황에 AC 밀란으로의 이적설이 계속해서 떴고, 결국 2013년 1월 30일에 AC 밀란으로 이적하게 되었다.

2.4. AC 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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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12-13 시즌


당초 등번호는 9번이 될 뻔 했으나, 전반기에 알레샨드리 파투가 9번을 사용한 탓에[12] 기존에 쓰던 45번을 배정 받았다. 이적료는 5년 분할 2000~2200만 유로, 옵션 300만 유로(이상 '추정치'), 주급 45000 유로이고 계약기간은 2017년이라고 한다. 여담으로 맨시티가 요구한 초기 이적료는 3700만 유로였다.[13] 발로텔리는 이적 직후 인터뷰에서 '영국의 형편없는 요리와 우중충한 날씨와 엉망진창인 교통, 극성맞은 언론을 한꺼번에 디스'했다.
자신이 좋아하는 팀에 와서인지 인테르와 맨시티 시절을 넘어서는 성실한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세리에 A 23라운드 우디네세 칼치오와의 홈 경기에서 데뷔했다. 애초에 교체 명단에 올라갔으나, 이후 감독이 선발로 바꿨다. 상대편 골대 문전에서 음바예 니앙, 스테판 엘 샤라위와 완벽한 호흡을 보여주며 위협했고, 전반 25분 스테판 엘 샤라위의 도움을 받아서 데뷔 골을, 그리고 후반 인저리 타임에 엘 샤라위가 얻어낸 페널티 킥을 성공시켰다.
24라운드 칼리아리 칼치오를 상대로 페널티 킥을 성공하는 등 11-12 시즌의 맨시티에서의 모습 이상을 보여주고 있다. 득점에는 실패했지만 엄청난 발리 슛을 하기도 했다. 25라운드 파르마 FC와의 홈 경기에서 프리킥 골로 연결시키며 '3경기 4득점'의 상승세를 이어갔고 팀은 잠시 리그 4위에 올라섰다.
이후 잠시 득점 행진을 멈추었다가 28라운드 제노아 CFC와의 원정 경기에서 시즌 5호 골을, 29라운드 US 치타 디 팔레르모와의 홈 경기에서 2골을 넣어 시즌 7호골을 기록했다. 결국 첫 시즌에, 시즌의 절반 밖에 안 뛰었음에도, '13경기 12골'을 넣으며 밀란의 챔스 진출의 1등 공신이 되었다.
다만 밀란의 입장에서는 아쉬운 게, 맨시티에서 UEFA 챔피언스 리그에 출전한 관계로 챔스에는 출전하지 못 했다.

2.4.2. 13-14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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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초반에는 페널티 킥 하면 성공률 100%였으나, SSC 나폴리의 골키퍼 레이나에게 한 차례 막힌 탓인지 경기력이 점차 나빠졌다. 하지만 샤라위가 무너지고 마트리도 무너지는 와중에 정신을 다 잡아서 11경기 6골을 기록하며 카카리카르도 몬톨리보, 나이젤 데 용, 마티아 데 실리오 등의 선수들과 함께 밀란을 살리는 에이스가 되었다.
인테르나 맨시티에서와는 다르게 같은 팀 선수들을 격려하기도 하는 등 정말 사람이 됐다.[14]
그러나 밀란의 계속된 부진에 그나마 괜찮은 활약을 보였던 발로텔리는 경기 중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듣는다든지 실비오 베를루스코니로부터 대놓고 디스당하기도 했다. 이런 와중에 경기 패배 직후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클라렌스 세도르프 감독은 그에게 프로의식이 부족하다는 비판을 쏟아냈다. 리그에서는 14골을 기록했다. 밀란이 8위로 시즌을 마치고 발로텔리의 주변상황이 맞물리면서 이적설까지 돌았다.
밀란과 대표팀의 부진으로 인해 언론과 팬들에게 까이던 발로텔리는 마음 고생이 심했는지 카메라를 향해 총을 겨누는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기도 했다. # 결국 구단의 항의로 내렸다.
그래도 리버풀로 떠나면서 "고마운 밀란. 영원히 감사해요."라는 작별인사를 남겼고 떠난 이후에도 수소에게 AC밀란을 추천하는 등 훈훈하게 끝맺음을 했다.

2.5. 리버풀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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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14-15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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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란의 망란화로 이적설이 뜨더니 2014년 8월 21일에 BBC가 리버풀 이적이 확정적이라는 기사를 냈다. '세부 협상이 남았으나 밀란에는 이별을 고했다.'는 내용. 그리고 이적설이 나온지 하루도 안 되어서 AC 밀란이 "마리오가 팀을 떠난다"라는 인증했다.
2014년 8월 25일, 오피셜이 없는 상태에서 리버풀에서의 훈련 모습이 찍혔다. # 이로써 리버풀 FC로의 이적은 사실상 확정. 이후 오피셜이 떴다. 이적료는 1600만 파운드, 주급은 기본적으로 9만 파운드에다가 발로텔리가 문제를 일으키지 않으면 추가로 4만 파운드를 지급된다.
2014년 10월 19일, 8라운드까지 데뷔골을 성공하지 못했다. 게다가 퀸즈 파크 레인저스 FC와의 8번째 경기에서 결정적인 기회를 놓치는 등 예상 외의 부진을 겪고 있어서 많은 기대를 했던 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그나마 다행인건 옛날처럼 짜증을 부린다거나 사고는 많이 안 쳐서 팀 분위기를 해치진 않는다는 점.
발로텔리의 부진을 발로텔리에게만 책임을 물릴 수는 없다는 의견도 있다. 애초에 발로텔리는 원톱이 아닌 섀도우 스트라이커로서 위치해야 제 활약을 하는 스타일이고, 리버풀에는 원톱이 다니엘 스터리지, 리키 램버트 밖에 없는데 스터리지는 부상당한 상태였다. 익숙하지 않은 포지션인 원톱을 소화하다 보니 경기력이 저하된 것이라는 의견.
하지만 경기 중에 위치선정이나 움직임만큼은 좋다. 다만 나쁘게 말하면 움직임'''만''' 좋다. 즉 골 결정력은 최악이다. 공을 난사를 해대는 터라, 리버풀 팬들의 여론이 극악을 달리고 있다. 한편 유로 2012 전후 발로텔리가 "나는 골을 넣을 때 세리머니를 하지 않아. 집배원이 편지 배달해주고 세리머니하나?"라고 인터뷰를 한 적이 있다.
그러던 와중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와의 노스웨스트 더비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으나, 다비드 데 헤아의 선방에 막혀 사실상 2골 정도를 실패했다. 그리고 25라운드 토트넘 홋스퍼 FC를 상대로 첫 득점을 성공했다.
2015년 2월 20일, UEFA 유로파 리그 32강 베식타스 JK 전에서 조던 헨더슨이 차려던 페널티 킥을 빼앗아 득점에 성공했다. 하지만 이 경기에서 부상으로 결장하여 영국 ITV의 특별해설을 맡은 스티븐 제라드는 그의 태도에 대해서 "헨더슨이 페널티 킥을 처리했어야 했다. 발로텔리의 행동은 철이 없었다."고 지적했다.
다니엘 스터리지가 부상에서 복귀하여 투톱을 맞추게 되자, 발로텔리의 경기력이 살아났다. 그럼에도 골은 여전히 없다.
한편 30라운드 맨유 전에서 상대편의 크리스 스몰링과 충돌이 있은 직후 싸울 뻔 했다. 다행히 리버풀 관중들이 빛의 속도로 기립하더니 '발로텔리를 말리는 웃기는 장면'이 포착되었다. 당시는 제라드가 경기 시작 후 45초 만에 퇴장 당한 후였던지라 수적으로 불리한 상황이었다.

2.5.2. AC 밀란 (임대)



2.5.2.1. 15-16 시즌

2015년 8월 25일, AC 밀란으로 1시즌동안 임대되었다. 발로텔리가 밀란에 임대를 요청했다고 한다. 발로텔리 입장에서는 자신의 선수 생활 중 유일하게 트러블 없이 지낸 곳이 밀란이고 감독은 인테르 시절 코치였던 미하일로비치인 터라 다른 팀보다 수월한 편이지만, 구단주인 베를루스코니가 발로텔리를 싫어한다.
임대 후 우디네세 전에서 경기 시작 5분 만에 프리킥 득점에 성공했다. 경기 종료 직후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날 비판하던 이들에게 복수할 것" 이라는 말을 남겼다. # 그리고 이틀 후에는 브렌던 로저스 감독을 조롱하는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러 논란이 되었다. #
그러나 다음 라운드 제노아 CFC 전에 선발로 출전해 최악의 모습을 보였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서 사타구니까지 부상 당하며 3개월간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결국 임대 와서 4경기 뛰고 반 시즌을 쉬었다.
2016년 1월에 몇 경기를 출전했지만 불성실한 태도로 일관했다. 미하일로비치는 발로텔리에게 더 이상 출전 기회를 주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 15경기 1골에 그치며 방출설이 돌게 되었는데, # 프로시노네 칼치오와의 경기에서는 페널티 킥을 실축했다. 결국 밀란 후반기 부진의 원흉으로 낙인 찍히며, 리버풀이나 밀란이나 서로 미루는 처지로 천덕꾸러기로 전락했다.
경기력을 회복하라고 보낸 임대생활 중에 불성실한 태도를 보이는 선수를 기용할 감독은 없다. 심지어 방출 상황에 놓였음에도 불구하고 레스토랑에서 지인들과 식사 중 흡연하는 장면까지 포착 되었다. #

2.6. OGC 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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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 16-17 시즌


16-17시즌을 앞두고 AC 밀란에서 리버풀 FC로 복귀했으나, 위르겐 클롭 감독은 "다른 팀을 알아보라"고 전했다고 알려졌다. 이에 발로텔리도 자신이 뛸 수 있는 팀을 알아봤고 잉글랜드에버튼 FC, 이탈리아인터 밀란, US 사수올로 칼치오, AC 키에보베로나, 프랑스OGC 니스, 네덜란드AFC 아약스, 터키베식타스 JK, 스위스의 FC 시옹 등 다양한 클럽과 연결되었다. 하지만 정작 발로텔리를 데려가는 팀은 없었다.
그러다가 2016년 8월 31일, 여름 이적시장 마지막 날에 오피셜이 떴다. 리버풀 FC가 발로텔리를 이적료 없이 OGC 니스로 풀어줬다. # 니스 입장에서는 좋은 일일 수도 있으나, 결국 그만큼 애물단지에 불과하다는 방증이다. 클럽에서는 처음으로 9번을 달았다. OGC 니스벤 아르파를 부활시킨 전례가 있는 만큼 발로텔리도 부활할 수 있을지 지켜 보자는 분위기가 형성되었다.
니스 이적 이후 제이미 캐러거랑 아가리 배틀을 붙었다. 9월 12일 마르세유와의 경기에서 데뷔전을 가졌는데 '''멀티골'''을 기록하며 그의 재능이 여전함을 보여줬 커리어 부활이 어쩌면 가능할지도. 그리고 9월 22일 리그앙 선두를 질주하고 있던 AS 모나코와의 홈경기에서 '''다시 멀티골'''을 뽑아내며 팀의 4-0 대승에 크게 일조했다. 유로파리그 크라스노다르전에서도 팀은 털렸지만 원더골을 하나 넣으며 이 시점까지 4경기 5골.
10월 2일 로리앙과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넣으며 팀이 승리하긴 했는데, 득점 후 옷을 벗는 세레모니로 경고 + 경기 종료 직전 상대 선수와의 신경전으로 경고가 누적되어 퇴장당했다. 하지만 발로텔리는 상대 선수를 잠깐 노려봤을 뿐 그 이상의 접촉은 없었다. 심판이 오심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결국 주심이 경기 종료 전 발로텔리에게 준 두 번째 경고 결정이 잘못된 것이라고 인정했고, 프랑스 리그 협회에서 이를 받아들여 징계를 취소했다.
니스가 현재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6경기 6골을 적립하고 있다. 팬들의 반응도 좋고 본인도 잘 적응하고 있는듯 하다. 동료들을 잘 챙기고 있으며 이탈리아 국대에 승선할 가능성도 높아졌다. #
그러나 또 태도 문제로 논란이 되고 있다.
32라운드 현재 19경기 13골 1 어시스트를 기록 하고 있어 팀내 최고 활약을 펼치고 있다. 부상으로 4경기 제외, 레드카드 징계로 두경기 제외, 태도 문제로 2군 추락 등의 온갖 시련을 겪으면서도 팀내 최상급 선수로 발돋움 하고 있다. 다만 수비수도 아닌 공격수가 레드카드를 두장이나 받았다는것을 보건대, 아직 멘탈 문제가 완전히 개선되지는 않은 듯 하다... (시즌 총 기록은 17골 1어시).
시즌 총평을 하자면, 득점력에 있어서 아주 좋은 시즌을 보냈다. 교체출전 포함 모든 대회에서 28경기를 출전했는데, 특히 리그에서는 1746분이라는 적은 출장시간 속에서 15골을 기록하였다( 116분당 1골 기록 ). 또한, 난사를 밥먹듯이 하던 시절과 달리 슛팅 숫자가 대폭 줄어들고 위치선정에 있어서 발로텔리 답지 않은 시즌을 보냈다. 또한, 강팀을 상대로 좋은 활약을 보인 것도 덤.
허나, 그럼에도 여전히 문제가 있다면 카드 캡쳐 기질과 팀플레이에 있어서 다소간 의문점이 있다는 것. 무려 20경기라는 짧은 출장 시간 속에서 5장의 옐로카드와 3장의 레드카드 (하나는 번복)를 받은게 올 시즌이다. 여전히 트러블 메이커라는 것을 부정할 수 없다는 점. 팀플레이 역시 나아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의문감이 있다는 것다는 점도 부정할 수 없다.

2.6.2. 17-18 시즌


완벽히 부활했다. 원래 발로텔리의 강점인 킥(슛)과 타이밍에 이제는 약점으로 지적받던 피지컬 부분까지 보완되었다. 축구 지능이나 패스 타이밍, 슈팅력은 세계적으로 인정받았지만 그동안은 타고난 좋은 신체를 십분 활용하지 못한다는 지적을 받은 발로텔리가, 드디어 자신의 신체를 활용하기 시작했다. 기본적으로 육중하고 거대한 몸을 사용해 등을 지는 빈도가 많아졌으며 헤더 골의 비중 또한 늘어났다. 두 시즌 연속 리그에서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는 등 최고의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다. 박스 안에서의 결정력은 말할 것도 없으며, 발로텔리 특유의 빨랫줄 슈팅으로 박스 밖 중거리슛으로도 많은 재미를 본다. 또 다른 특기인 상대의 타이밍 뺏기. 이 부분도 상당히 간결하면서도 기술적으로 진화했다.
아마 이번 시즌이 끝난 후 빅클럽에 다시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 그 이유는 2018년 6월, 그가 FA의 신분으로 니스와의 계약으로부터 풀려나기 때문. 신체능력을 활용하게 된, 득점력이 물오른 발로텔리의 기량과 그의 스타성이 무료라면 그 어떤 클럽도 군침을 안 흘릴 수가 없다. 확실히 17-18시즌의 발로텔리를 보고 있자면, 많이 성숙해졌음을 느낄 수 있다. 멘탈리티도 그렇고 그냥 '사람 자체가 성숙해졌다'라는 게 느껴진다. 그래서인지 그를 따르는 팀원들도 많아 보인다. 예전의 발로텔리에게서 느꼈던 왠지모를 '아웃사이더' 느낌이 이젠 없다.
리그 1을 28경기 18골 1어시스트로 마무리하며 득점순위 5위, 팀 내 최다득점을 기록했다. 소속팀 니스가 8위로 마감한 것을 감안하면 홀로 대단한 득점력을 발휘했다고 볼 수 있다. 니스의 감독인 파브르가 도르트문트 감독으로 부임함에 따라 도르트문트로 갈 가능성도 있었으나 결국 니스에 남기로 결정했다.

2.6.3. 18-19 시즌


이적 문제를 의식하여 팀 훈련에도 불참하다가 9월 1일 리옹전에 복귀전을 치렀다. 오랜만의 경기라서인지 부진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76분경에 교체되었다.
프리 시즌 동안 몸무게가 크게 늘어 구단으로 부터 벌금 징계를 받았다는 기사가 나왔다. 이에 대한 이탈리아 언론들의 비난성 보도가 이어지자 개인 SNS를 통해 불만을 드러내기도 했다.
시즌 초반 100키로에 근접했던 몸무게를 88kg까지 줄이긴 했다. 공격포인트(어시스트)를 14R만에 처음으로 기록했을 정도로 심각하게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는 중.
15R 갱강전에서 형편없는 폼을 보여주다가 75분경 교체될 때 감독인 비에라에게 소리를 지르며 삿대질을 하고 장갑을 던지는 등 안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결국 니스에서 방출됐다.

2.7.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



2.7.1. 18-19 시즌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 구단 측은 1월 23일 “OGC 니스 소속이던 발로텔리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잔여시즌 단기계약으로 발로텔리는 300만 유로(약 33억원)를 받는다.
22R 이적하자마자 첫 경기인 LOSC 릴 경기에서 교체로 들어와 헤딩골을 넣었다.
24R 권창훈디종 FCO을 상대로 동점골을 넣어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25R 아미앵 SC을 상대로 1-0으로 앞서던 전반 25분, 루카스 오캄포스의 헤더 패스를 허벅지로 받고 간결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추가골을 넣었다.
이적하기 전까지 1골도 기록하지 못했으나 마르세유로 이적한 이후로 출전한 4경기에서 3골을 넣으며 폼을 금방 회복했다.
결국 15경기 출전 8골이라는 미친 활약을 보여주며 성공적인 마르세유 데뷔 시즌을 보냈다.
하지만 엄청난 활약에도 불구하고 재계약에 실패, 방출되었다.
마르세유는 발로텔리를 지키고 싶었지만 챔피언스 리그 진출에 실패하면서 선수들의 임금 예산을 줄여야 했고, 결국 고액 주급자인 발로텔리를 울며 겨자먹기로 포기하게 된 것.

2.8. 브레시아 칼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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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세리 A CR 플라멩구, 이탈리아 세리에 A 브레시아 칼초, 엘라스 베로나 FC와의 링크가 뜨면서 당초 플라멩구로의 이적이 유력해보였으나, 본인이 주급을 낮춰서라도 유럽에 잔류하려는 의지를 보이며 무산되고, 그렇게 브레시아 칼초와 2021-22시즌까지 약 3년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2.8.1. 19-20 시즌


9월 29일 출전 2경기만에 SSC 나폴리을 상대로 세리에A 복귀골을 넣었다.
11월 3일 엘라스 베로나를 상대로 원정 경기를 치르기 위해 벤테고디를 찾았다. 하지만 후반 9분경, 발로텔리가 상대 수비수들과 볼을 경합하던 과정에서 엘라스 베로나 팬들이 원숭이 울음소리를 내면서 야유를 쏟아내자 분을 참지 못해 볼을 관중석으로 걷어찼다. 주심은 인종차별과 관련한 규정에 따라 경기를 잠시 중단시킨 채 이 행위가 지속될 시 몰수패를 선언할 수 있다는 사실을 고지했고, 브레시아와 베로나 선수들은 화난 발로텔리 달래기에 나섰다. 경기 종료 직전에 발로텔리는 만회골을 넣었으나, 팀은 2대 1로 패배.
브레시아 회장인 마시모 셀리노가 이 와중에, 그를 '흑인(Black)'이라고 표현하며 다시 한 번 헤드라인을 장식했고, 베로나 시 의원이 인종 차별을 항의한 마리오 발로텔리를 모욕죄로 고소하는 등 발로텔리는 경기 외적으로 고초를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임과 동시에 파비오 그로소 감독과 훈련 과정 중 갈등을 겪고 AS 로마 전에서는 명단 제외 되는 등 고초를 겪었다.
파비오 그로소 감독이 경질되고, 다시 폼을 회복해 8경기에 나서 3골을 기록했다.
23라운드 우디네세 칼초와의 경기에서 처음으로 주장 완장을 차고 선발로 나섰다.
27라운드까지 4경기 연속으로 주장을 맡으며 잘 뛰나 싶더니 코로나19로 리그가 중단되었다. 이후 리그 재개를 앞두고 훈련이 진행되었으나 참여하지 않아 구단과의 마찰로 방출할 예정이라 한다.
이탈리아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발로텔리가 훈련장에 나타나지 않았던 건 심한 장염을 앓았기 때문이라는 게 본인 주장이다. 발로텔리는 이러한 의사 소견을 이메일로 구단에 보냈고, 회복이 된 직후에 훈련장에 나타났다. 그러나 구단 측은 훈련장에 나타난 발로텔리에게 “우리는 이메일을 보지 못했다”고 했고, 그를 훈련장에 들여보낼 수 없다고 통보했다.
영국 ‘미러’에 따르면 브레시아 구단 직원이 발로텔리의 이메일을 훈련 당일 아침에 확인했고, 이때문에 장염에서 회복 되었는지 입증할 건강증명서 등을 준비하라고 사전에 고지하지 못했기에 발로텔리가 훈련장에 들어갈 수 없었다고 전했다.
충분히 원활히 해결할 수 있는 상황임에도 논란이 커진 것은 상술한 발로텔리와 구단주와의 갈등, 그리고 강등이 유력한 브레시아의 상황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구단주가 발로텔리를 공개적으로 비난하고 발로텔리도 이적 구단을 물색하는 등 계약해지가 유력한 상황에서 서로 간의 갈등이 커지고 있는 것.
발로텔리가 또다시 논란이 되자 그의 양아버지로 평가받는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이 결국 인터뷰에서 발로텔리를 언급하면서 하는 말이 “그는 이제 겨우 30살이며, 성숙의 정점에 닿았기에 곧 모든 걸 바꿀 수 있는 일을 해내길 기대한다”며 “다시 일어나서 스스로 재능을 버리고 있다는 걸 깨닫기 바란다. 마리오는 정말 특별한 청년이고, 친절하며 겸손하다. 잠재력이 대단하기 때문에 나는 그에게 여러 번 재능을 낭비하고 있다고 이야기한 바 있다.”고 걱정을 드러내었다.

2.8.2. 20-21 시즌


구단주와의 관계가 최악까지 간데다 브레시아가 세리에 B로 강등되면서 더 이상 브레시아에서 뛸 일은 없게 되었다. 브레시아가 강등되면 발로텔리는 계약을 자유롭게 해지할 수 있다고. 임금 미지불 건으로 브레시아 구단주와 분쟁을 이어가며 꾸준히 이적 구단을 물색하고 있다. 베식타슈 JK, CR 플라멩구, CFR 1907 클루지 등이 발로텔리를 노리고 있으며, 특이사항으로 세리에 C 코모 1907의 인도네시아 구단주가 구단의 부흥을 목적으로 발로텔리 측과 접촉했다는 보도가 났다.
에이전트 미노 라이올라는 "발로텔리는 계속 유럽에서 뛴다. 이탈리아 최고의 공격수인데 이적은 걱정할게 없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9월 23일, 제노아 CFC에서 1+1년 계약을 추진한다는 보도가 났다.
12월에는 CR 바스쿠 다 가마와 이적설이 났다가 AC 몬차의 메디컬 테스트를 받는다는 기사가 났다.

2.9. AC 몬차



2.9.1. 20-21 시즌


계약기간은 2021년 6월까지 6개월. 구단주는 과거 AC 밀란에서 애증의 관계였던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베를루스코니는 인터뷰에서 "발로텔리에게 이번이 마지막 기회가 될 것이다. 나는 발로텔리를 좋아하며 엄청난 기술과 능력을 지닌 선수이다. 포기하기엔 어려 계약을 체결하였다"라고 밝혔다.
AC 몬차실비오 베를루스코니가 구단주를 맡은 이후로 케빈프린스 보아텡을 영입하는 등 공격적인 투자를 이어나가며 구단 역사상 첫 세리에 A 입성을 도전 중이다. 발로텔리 영입 시점에는 1위와 승점 9점 차, 세리에 B 8위로 다소 뒤쳐진 상황. 발로텔리의 영입으로 반전을 노리게 되었다. 발로텔리도 입단 인터뷰에서 세리에 A로 몬차를 이끌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US 살레르니타나와의 데뷔전에서 선발로 나서 4분만에 결승골을 기록했다. 이 승리로 몬차도 3위로 올라가 시작은 좋은 분위기이다.

3. 국가대표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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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에 새로 대표팀 감독을 맡은 만치니 밑에서 성공적인 국가대표 복귀 2연전을 치른 발로텔리를 보고 아주리 팬들은 벤투라를 대차게 까기도 하였다. 그럴 만한 게 플옵에서 임모빌레 & 벨로티는 스웨덴을 상대로 아무런 위협적인 움직임을 보여주지 못한 반면에 발로텔리는 프랑스를 상대로도 아주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연이은 경기에선 나태하고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다시 임모빌레, 인시녜 에게 자리를 내주었다.

3.1. 청소년 대표


이탈리아 U-21에 선발되어 16경기 6골이라는 준수한 성적을 기록했다.[15]

3.2. UEFA 유로 2012


이탈리아 대표팀의 세대 교체의 중심에 있어서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유로 2012 직전까지 7경기 1골을 기록했다.
UEFA 유로 2012에서도 이탈리아 대표팀의 주요 공격 옵션으로 선택됐으나, 첫 경기인 스페인 전에서부터 고단한 행보를 보여줬다. 일부 스페인 팬들로부터 인종차별성 야유도 받았을 뿐만 아니라 경기 중에 산만한 모습을 보이는 등 별 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 했으며[16], 결정적으로 후반 9분에 이케르 카시야스와의 1대 1 찬스에서 밍기적대다가 득점에 실패하고, 직후 디 나탈레와 교체됐다.
2차전 크로아티아 전에서도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줬으나, 3차전 아일랜드 전에서 90분에 팀의 승리를 굳히는 쐐기슛을 멋진 발리슈팅으로 넣었다.[17] 여담으로 득점 직후 세레모니 와중 발로텔리가 어떤 말을 하려는 걸 레오나르도 보누치가 황급하게 입을 막으며 달래는 장면이 연출됐는데[18], 이에 대해 평소 자신에게 쏟아지는 인종차별적 야유에 대해 골 세리머니를 대신하여 한 마디 하려다[19] 동료들이 말린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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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과의 준결승전에서 20분[20]과 36분[21]에 연속골을 터뜨리며 이탈리아의 결승진출을 이끌었다. '''발로텔리 최고의 인생경기.''' 이 날 경기력에 대해서 골닷컴으로부터 만점의 평점을 받았다. 그리고 3호골로 득점 공동 선두. 결승전에서 골을 넣으면 득점왕도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 발로텔리는 자신이 세리머니를 안 하는 이유에 대해 "공격수가 해야 할 역할은 골을 넣는 것이다. 당연한 일을 했기 때문에 난 세리머니를 하지 않는다. 집배원이 편지 배달하고나서 세레모니하는 거 봤나?" 라며 미친 듯이 쿨한 반응을 보였다. 정작 이 경기에서 골을 넣고 나서는[22] 미친 듯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승전 스페인 전에선 팀의 패배를 막지 못 했고, 활약도 별로였다. 끝내 눈물을 흘리며 대회를 마감하게 되었는데 그렇지만 국대에서 발로텔리의 입지를 확실히 굳혔다는 수확이 있었다.

3.3.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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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럽게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에서도 주전을 차지했으며 첫 경기인 잉글랜드 전부터 결승 헤딩골을 만들어내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이탈리아가 비교적 안정적인 전술을 펼쳤고, 그로 인해 발로텔리가 볼 터치 횟수가 줄어들면서 약간 고립되는 모습을 보였지만 몇 안 되는 찬스를 살려내어 결승골을 성공했으며 이 경기의 최우수 선수(Man of the Match)로 선정되었다.
코스타리카 전을 앞두고는 "영국 여왕이 뽀뽀해주면 이겨주겠다."라는 말로 어그로를 끌었다.[24] 그러나 코스타리카전에는 득점은 커녕 오히려 브라이언 루이스의 결승골을 얻어맞으며 0-1로 졌다.
하나 남은 16강행 티켓이 달린 우루과이 전에서도 선발로 나왔는데, 위 짤대로 오랜만에 멘탈이 폭발하며 퇴장당해도 할 말 없는 퍼포먼스를 펼쳐 보였다. 결국 전반 종료와 함께 교체 아웃되며 팀의 패배 및 팀의 조별리그 광탈을 벤치에서 지켜봐야만 했다. 하지만 이 날 발로텔리의 기행이 그렇게 부각되지는 않았는데, 후반전에 수아레스가 발로텔리의 킥복싱은 가볍게 압도하는 핵이빨 사건을 일으켰기 때문이다.
경기 후 수아레스를 디스했다는 얘기가 나왔지만 그를 디스한 것으로 알려진 사진은 합성으로 밝혀졌다. #
2020년 현 시점에, 발로텔리는 FIFA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 '''마지막으로 득점을 올린''' 이탈리아 선수로 남아있다.

3.4. 만치니 체제


브라질 월드컵 이후로는 대표팀의 부름을 받지 못했으나,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지역예선에서 충격의 탈락을 겪은 후 로베르토 만치니가 대표팀 감독을 맡으면서 '''4년 만에 다시 국가대표의 기회를 얻었다'''.
5월 29일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친선경기에서 골을 넣으며 2대 1 승리를 이끌었다.
6월 2일 프랑스전에서도 개인기량으로 프리킥을 얻어 내고 직접 차서 보누치의 골을 돕는 등 상당한 활약을 펼쳤다. 역시 악마의 재능이라는 반응.
9월 8일 UEFA 네이션스 리그 폴란드전에서 최악의 폼을 보여주다가 허벅지 고통을 호소하며 65분에 교체되었다. 아무래도 실전감각이 떨어진데다 체중이 100kg이 넘어가는 안습한 몸상태 때문에 많은 비판을 받았다.
그 후 부상을 입은 것으로 밝혀져 11일 포르투갈전에는 출전을 하지 않았다.

4. 플레이 스타일


성격으로 보면 탐욕이 많을 것 같지만 정말 의외로 그렇지도 않다. 최전방에서 뛰는 것보다 약간 쳐진 위치에서 뛰는 걸 선호하는데 축구 지능이 좋다. 혼자서 골을 만들려고 애쓰다가 볼을 뺏기는 경우는 거의 없고 뻔한 패스, 창의적 패스 가릴 것 없이 잘 뿌리고 어시스트도 잘 넣는다. 발로텔리의 강점은 화려한 쇼맨십과 피지컬은 물론이요 침착함[25]과 결정력도 겸비했다. 침착하고 축구 지능도 좋은 만큼 맨시티 공격진이 앞에서 분탕질을 치거나 빠른 속도로 달려가고 있을 때 약간 뒤로 물러난 지점에 슬쩍 서 있는 위치선정도 빼어나며 여기서 정확하게 차 넣거나 패스를 밀어주거나 한다. 결정적인 장면뿐 아니라 경기 전체적으로도 압박에서 떨어진 곳에 불쑥불쑥 나타나는 위치선정이 좋다.
그런데 13/14 시즌 밀란에선 분탕질을 해줄 공격수가 없어서 이런 위치선정 능력이 빛을 발하진 못한다. 또 이런 지능적인 플레이를 추구하느라 무진장 좋은 신체조건을[26] 잘 활용하질 않고 공을 잡지 않았을 때의 활동량으로 지적받는 편이다. 역설적인 사실은 차라리 피지컬이 안 좋았으면 오히려 제대로 된 평가를 받았을 것인데 거꾸로 피지컬이 너무 좋아서 지켜보는 기대치는 높아지고 현 성적에 대한 만족도는 떨어진다. 사실 이 평가들은 발로텔리가 진짜 유망주이던 맨시티 시절에 유망주인 걸 감안하고 유망주가 가지기 힘든 영리함을 지닌 데다 피지컬마저 든든한 발로텔리가 대성할 것이라는 추측 아래 호의적으로 작성된 것인데 그때부터 지금까지 나아진게 없다. 맨시티에서 나온 이후, 최전방 스트라이커로서의 투쟁심 부족, 투쟁심 부족으로 인한 피지컬로 싸워줄 짝의 필요, 경기에 끼치는 영향력이 적은 점 등이 점차 부각되고 있다. 요즘 축구 트렌드에서 꺼리는 공격수 특성을 두루 갖추고 있는 셈이다. 즉 발로텔리를 제대로 쓰려면 그가 편하게 축구를 할 수 있도록 궂은 일도 맡고 미드필드와 연계 플레이도 해 줄 수 있는 공격수를 추가로 요구한다는 것이다. 그라운드에서 뛸 수 있는 선수에 제한이 있는데 발로텔리 하나 쓰자고 공격수까지 추가로 넣으면 가용 미들 숫자가 줄어드는 것은 불 보듯 뻔한 일이다. 게다가 밀란 이적 후 다이빙 시도가 심히 늘기도 했다.
대표적인 패널티킥 마스터. 공을 향해 달려오다 킥을 하기 직전에 미묘하게 속도를 늦춰 키퍼가 움직이면 키퍼의 반대 방향으로 침착하게 꽂아넣고 반응하지 않으면 다시 속도를 붙여 구석으로 강하게 밀어넣는 특유의 모션을 갖고있다. 따라하기 어렵고 절대 실패하지 않는 기술이라 발로텔리의 상징과도 같았지만 AC밀란 시절 페페 레이나에게 처음으로 막힌 후 감이 살짝 떨어졌는지 키퍼들에게 분석된 탓인지 밀란 시절에만 총 4개의 실축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후에는 다시 실축없이 많은 패널티킥을 처리하며 현재까지 약 30개의 킥을 성공시켰다.
환상적인 킥력으로 유명하다. 대부분 인사이드로 때리는데 파워가 정말 대단하다. 킥 하나는 세계 순위급이다.
발로텔리가 다시 한 번 비상하기 위해서는 미친듯이 뛰고 성실하게 피치 위를 돌아다니면 된다. 그런데, 그게 가능할까? 현재 니스에서 보이는 모습도 풀 경기를 본다면 발로텔리가 여전히 게으르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축구에 임하는 태도가 '''매우 불성실하다'''. 흡연은 유산소 운동에 중요한 심폐기능을 떨어뜨리는 행위다. 또 경기 직전에 술집에 가고 맨체스터 시티 시절 팀의 일정을 무시하고 막무가내로 이탈리아를 방문하는 등 도가 지나치게 제멋대로다. 근데 아직도 피지컬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애매하기는 하다.
하지만 신기한 것은 저렇게 멘탈 부분이나 프로의식적인 측면에서 까임에도 불구하고 아드리아누와 달리 축복받은 피지컬을 계속해서 유지를 하고 있다.[27]
그러나 니스에서 2년연속 시즌을 치르고 파브르 밑에서 갱생을 하기 시작한 이후에는 적극적인 몸싸움과 연계, 오프 더 볼 움직임 등 많은 부분이 발전을 한 것이 보여졌다. 이는 국가대표로 복귀한 이후에 치른 프랑스전에서 아주 잘 나타나고 있다. 피지컬적인 부분과 좋은 침투 능력으로 발로텔리는 끊임없이 움티티를 괴롭힐 정도로 기존의 자신과 상당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다. 세컨톱이 아니라 원톱으로서의 활용도가 상당히 높아졌다는 것이 중론. 일단 본인이 나이를 먹을수록 철이 들어가는 편인데다 아직까진 피지컬이 유지되고 있으니 정신 차리고 자기관리만 잘하면 새로운 전성기를 맞을 수 있을 듯.
2019년 1월,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이적한 마르세유에서는 데뷔전 데뷔골을 기록했다. 니스 감독 파트릭 비에이라와의 불화로 팀에서 방출된 그를 집어간 마르세유에게는 공짜 행운이 된 셈. 마르세유에서의 헤더 득점을 보더라도 과거 발로텔리와는 플레이스타일이 꽤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과거에는 준족에 유연한 몸놀림과 사기적인 슛으로 이름을 알렸다면, 지금은 줄어버린 스피드와 육중해진 몸이지만, 헤더와 몸싸움을 필요로 하는 포스트 플레이에 상당히 능해졌다. 센스와 킥, 이타성은 여전하다. 발로텔리는 189cm라는 우월한 피지컬을 가졌었기에 그에게 타겟플레이를 요구하는 팬들이 많았지만, 발로텔리는 키는 크지만 타겟터, 포스트 플레이어와는 거리가 먼 테크니션이었다. 하지만 예상 외로 발로텔리가 신체 능력을 적극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했고, 이러한 변화는 성공적이다. 조금 둔해지고 느려졌지만 발로텔리는 애초에 템포를 가지고 놀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선수라서 둔화는 그리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5. 기록



5.1. 대회 기록



5.2. 개인 수상



6. 그의 독특한 정신세계


자세한 내용은 마리오 발로텔리/멘탈 문서 참고.

7. 여담


  • 인터 밀란, AC 밀란, 맨체스터 시티 FC에서는 45번을 달았다. 왜 45번을 고집하는지 물어보니, 자신이 세리에 A에 데뷔했을 때부터 45번을 달고, 그 해 좋은 활약을 펼쳤기에 45번을 자신의 행운의 숫자로 여겨서라고 답했다. 발로텔리 이외에도 몇몇 공격수들이 9번을 달고 싶어하지만 9번을 얻지 못해 4+5=9 라는 의미로 45번을 달고 뛴다. 이와 같이 발로텔리도 45번을 선택한 뒤 뛰었는데, 나름 경기가 잘 돼서 45번을 계속 선호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등번호 제한이 있는 프랑스 무대에서는 9번을 달고 뛰고 있다.
  • 친부모가 가나 출신의 이민자이며, 입양도 말이 어느정도 튼 7세 때에 가서 그런지 원래 모국어인 영어도 상당히 잘한다. 이탈리아를 비롯한 대부분의 남유럽계 선수들이 영국에서 선수 생활을 하면서 영어를 잘 못해서 애를 먹는 경우가 많다고는 하지만, 발로텔리는 맨체스터 시티에 이적했을 때도 영어로 된 인터뷰 정도는 문제없이 소화해냈다. 다만, 사실상의 모국어인 이탈리아어와 아프리카계 특유의 억양과 말버릇이 좀 묻어나오긴 한다.
  • 전성기(?)의 소속팀이었던 맨시티의 현지팬들은 이적 후 시간이 오래 지났는데도 발로텔리를 상당히 좋아한다. 실제로 맨시티 골수 팬으로 유명한 노엘 갤러거도 발로텔리의 자유분방한 면을 좋아한다며 인터뷰까지 했다. 본인도 가끔씩 기분이 좋을 때는 시티에 대해 우호적인 발언을 하기도 한다. 맨시티에 있어서는 일종의 컬트 히어로. 맨체스터 테러가 났을 때도 "LET THIS CITY STAY UNITED" 메시지를 올리며 "이런 미친 짓이 언제야 끝나는가? 유가족들에게 진심으로 조의를 표합니다. 당신들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라며 그답지 않게 매우 진지한 발언을 하였다.
  • 풋볼매니저에서 프로 의식은 FM 2018 기준으로 멘탈갑 수준의 6이다. 이게 어느 정도냐면 박주영과 동급이다.
  •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맨체스터 시티 FC 시절 감독이었던 로베르토 만치니와 굉장히 절친한 사이이다. 한 인터뷰에서 발로텔리가 만치니를 두고 '아버지와 같은 존재'라고 말하기도 했다. 심지어 만치니는 극강의 멘탈甲의 모습을 보여줄 발로텔리의 맨시티 시절에도 기행을 쉴드를 쳐주기도 했다. 성사되지는 못했지만 15-16 시즌 전후로 발로텔리가 부진할 때에도 임대 영입을 고려하거나 조언을 하는 등의 배려를 베풀기까지 했다. 2018년 5월 15일 이탈리아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만치니가 곧바로 발로텔리를 대표팀에 소집하면서 1426일만의 국대 복귀 또한 이루어졌다.
  • 리버풀 FC 시절 감독이었던 브렌던 로저스와는 굉장히 사이가 안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스티븐 제라드의 자서전에 의하면, 발로텔리가 리버풀에 도착하고 첫 트레이닝에서 팀이 코너킥 수비훈련을 하자 로저스에게 "난 코너킥 수비 안 해요. 못 해요."라고 말했다고.. [28]그를 맡았던 전 감독들처럼 로저스도 발로텔리를 변화시키려고 애썼지만 결국 시즌이 끝날 때쯤 그도 발로텔리를 포기하고 말았다. 후에 발로텔리는 인스타그램에서 '브렌던 로저스 싫어요'라는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면서 틀어진 관계를 인증했다..
  • 무개념 파시스트 관중들에게 인종차별을 많이 당하는 선수다. 그가 멘탈킹으로 유명하지만 기행을 하거나 불만을 터트리는 원인에는 인종차별로 인한 정신적 피해가 심했던 것으로 보인다. 사실 인종차별 사례 영상을 보면 발로텔리가 제일 많이 겪기도 하였는데, 이때 경기 도중 벤치로 들어가서 서럽게 눈물을 흘리는 등 상당히 안타까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 [29]
  • 아이들에게는 아주 좋은 아빠(?)로 보인다.
  • 3살 아래인 동생 에녹도 축구선수이며 2010년~2011년에 유명 팀들의 입단테스트를 거쳤지만 결국 2012-13 시즌부터 이탈리아 하부 리그에서 뛰고 있다. 에녹은 2012년 12월 경찰관을 폭행하는등 더러 사고를 치는 모양이지만 형제간의 우애는 여전히 돈독하다. 한편 누나인 아비가일은 오바페미 마르틴스 열애하며 아이도 낳아 기르고 있다.
  • AS 로마의 레전드 프란체스코 토티에게 늙은이라고 했다가 걷어차였다.

  •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한 후에 바로 교통사고를 내면서, 이후 불법주차를 이유로 무려 27번이나 견인을 당하였다고 한다.
  • 또 예전 맨시티 시절 때 자신의 집 화장실에서 친구들과 불꽃놀이를 즐기다가 집을 모두 태워버려 아주 큰 일을 만든 일이 있었는데, 사건 당시가 하필 또 중요한 맨체스터 더비 전날이었기에 팬들에게 조심성이 없다고 비난을 받았다. 경기당일 득점에 성공한 후 한 세레모니가 바로 'Why Always Me'
  •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에 충격을 받아 한 쪽 무릎을 꿇고 한 쪽 손을 치켜드는 식으로 애도를 표했다. # 그동안 인종차별로 마음 고생을 해서 그런지 평소에 장난치고 태만한 모습을 보이던 발로텔리 답지 않게 아주 진지한 모습이었다.
  • 코로나 사태 이후 제발 생각이 있으면 안에 있어라 그렇지 않으면 내가 와서 때릴 것이다.라는 명언을 날리기도 했다
  • 최소한의 선은 지키며 프로로써 노력하는 듯 보인다. 코로나 발언도 그렇고 애아빠가 되면서 진중해진것도 있지만 술담배 다하면서 최소한의 훈련과 개인운동은 빼놓지 않고 하며 연습도 나름 하는편.
[1] '바루와'는 가나 이민자 출신의 발로텔리가 발로텔리 가문으로 입양되기 전에 사용하던 성이다.[2] 이중국적자로 가나 국적도 가지고 있다. 가나가 아니라 이탈리아의 식민지인 리비아소말리아 출신이라는 설도 돌았지만 발로텔리는 가나 이민자 출신이 맞다.[3] 후술하겠지만, 발로텔리하면 가장 유명한 문구라고 할 수 있다. 그의 기행과 자신감 넘치는 성격, 그리고 그에 대한 세간의 관심과 이에 대한 그의 불만까지 엿볼 수 있다.[4] 발로텔리의 어머니인 실비아는 발로텔리와 그의 동생 워녹을 정성껏 키우고 프로 축구 선수가 될 때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발로텔리 역시 자신을 키워준 부모님에 대한 사랑이 극진하다.[5] 여담으로 발로텔리의 생모는 현재 영국에서 청소부로 생활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자신의 아들에게 부담을 주진 않겠다고 했으며, 발로텔리 본인도 맨체스터 시티에서 생활하던 시절에 생모를 여러번 방문하기도 했다고 한다. 어느 정도 유대관계는 있는 듯하다.[6] 세리에 C1은 세리에 A의 하부리그인 세리에 B의 하부리그이다. 현재는 Lega Pro Prima Divisione이라는 이름으로 바꾸었다.[7] 챔피언스리그 루빈 카잔전에서 무리뉴 감독은 옐로카드를 가지고 있는 발로텔리에게 공격수가 없다며 제발 퇴장당하지 말라고 말하지만, 발로텔리는 후반 1분에 경고누적으로 퇴장당해버렸다;;[8] 그러나... 2012-13 시즌에도 맨유와의 경기 도중 뜬금없는 힐킥을 시도해서, 만치니 감독이 바로 교체해버렸다. 발로텔리는 흘겨보며 그대로 경기장 밖으로 나갔다.[9] 매일 자신에 대한 뉴스를 적나라하게 보도하는 언론에게 불평을 토로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10] 한편 만치니는 "발로텔리는 내 아들과 같은 존재라고 할 수 있다. 어릴 때는 실수를 저지를 수 있다는 걸 이해한다. 내가 아니라 그 자신을 위해서 발로텔리가 변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분을 삭혔다.[11] 11-12 시즌에 23경기 13골과는 대비되는 기록이다.[12] 이탈리아 세리에 A는 시즌 초반에 배정된 등번호는 이적으로 공백이 생겨도 시즌 종료 시까지 계속 사용할 수 없다.[13] AC 밀란의 부회장인 아드리아노 갈리아니는 이적료 협상에서 엄청난 성과를 자주 올린 적이 있어서, 통칭 갈기꾼이라 불린다.[14] 다만 발로텔리의 기행을 기대했던 와싯은 크게 실망했다 한다. #[15] 일단 나이로는 2012년 8월까지 21세이긴 하나 이미 국가대표에 뽑히고 있고 U-21에서도 그 말고도 스테판 엘 샤라위, 마티아 데스트로, 알베르토 팔로스키 같은 좋은 공격수들이 많기 때문에 뽑히지는 않았다.[16] 비록 제 역할을 100퍼센트 해내진 못했지만 그래도 나름 팀에 공헌한 측면은 있다. 결정력에서 많이 아쉬웠지만 상대 미드필더들을 상대로 적극적으로 압박하면서 빌드업을 방해했고, 수비에도 여러차례 가담하면서 열심히 뛰었다. 그렇게 욕 먹을 경기력까진 아니었다.[17] '''코너킥'''을 직접 발리슛으로 연결했다.[18] 골도 멋있었지만, 직후 이 장면이 나와서 묻혔다.[19] 이 이유가 밝혀지면서 발로텔리를 옹호하는 여론이 급격히 늘어났다.[20] 그 '''안토니오 카사노'''가 독일 수비수 두 명을 '''한 번에 젖혀놓고''' 센터링한 공을 그대로 받아넣었다. 워낙에 기습적으로 쇄도한지라 마누엘 노이어조차 역동작에 걸렸을 정도.[21] 몬톨리보가 앞으로 길게 넘겨준 공을 받아서 '''곧바로 노이어와 1대 1 찬스를 만들었다.''' 그리고 수비수 두 명이 따라붙기 전에 슈팅을 날려 추가골을 뽑아냈다. 골 리플레이 장면이 나오자 '''독일 측 여성관중 한 명이 눈물을 떨구는게 방송에 잡혔는데''' 이 장면이 얼마나 충격적이었는지를 보여주는 대목이었다.[22] 정확히는 첫 번째 골. 두 번째 골 장면에서는 수많은 패러디를 낳은 '''전설의 헐크 세리머니'''를 보였다.[23] 단순히 엉켜 넘어지는 사진이 아니다. 발로텔리가 온 몸으로 우루과이 선수를 '''밀어내는''' 사진이다.[24] 잉글랜드가 16강에 진출하려면 자신들을 이긴 이탈리아가 다른 나라들을 털어 줘야하기 때문.[25] 발로텔리는 나이와 성격에 맞지 않게 골 앞에서 무척 침착한 스트라이커이다. 특유의 pk로 모션을 완벽하게 속이기 위해서는 엄청난 침착함이 필요하다.[26] 떡대에 비해 달리기도 엄청 빠르다.[27] 아무래도 밖에서 생활이 프로답진 않지만 최소한 훈련불참 같은 건 없다시피 하기에,최소한의 선은 나름 지키는듯 보인다.[28] 이에 제라드는 "정신나갔어? 내가 본 최강의 피지컬을 가진 데다가 키가 190cm나 되는 녀석이 코너킥 수비를 못하겠다고?" 라고 대답했다.[29] 영상을 보면 멘탈킹에 더티 플레이로 유명한 디에구 코스타가 경기 도중 관중에게 인종차별을 당하고 분노한 레반테의 파페 디우프를 열심히 말리면서 달래고 있을 정도로 무개념 관중들의 행패는 심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