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고개

 

창원시 성산구에서 진해구로 넘어가는 고갯길로 창원시 진해구 안민동 장복산 자락에 있는 고개
원래는 창원과 진해를 잇는 유일한 도로였기에 통행량이 많았지만 안민터널장복터널이 뚫리고 난 뒤에는 드라이브 코스 혹은 데이트 코스, 산책길 자전거 코스(업힐)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1] 고갯길 정상에는 쉼터가 있으며 이곳에 오르면 진해구 전체를 조망할 수 있기에 매우 휼륭한 전망대이다. 또한 벚나무가 심어져 있어서 벚꽃이 피는 4~5월에는 정말 아름다운 길 로 변하며 그다지 추운날이 없는 창원의 특성상 사시사철 많은 사람들의 산책길과 자전거코스로 이용되고 있다.
진해 군항제 기간 동안에는 진해 → 창원 방향 일방통행으로 운영되고 지정된 주차구역 이외에는 주차를 할 수 없다.

[1] 부산광역시에 위치한 만덕고개와 얼추 비슷한데, 여기도 고개 아래쪽으로 제1만덕터널제2만덕터널이 통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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