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방통행
1. 차마가 한쪽 방향으로만 통행할 수 있는 길
一方通行 / One Way
순우리말로는 외길. 대개 좁은 골목길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통행 방법이나 하지만 골목길이 아니어도 볼 수는 있다. 서울 목동중심축도로[1] , 구로거리공원, 도림천, 대구 지범로, 부산 금강로, 서동로, 원주시 A, B, C도로(원일로, 평원로), 진천읍내, 양평군 용담대교[2][3] , 가평군 신청평로, 경춘로(청평입구 - 청평대교 구간)[4] , 김천시 직지사로 향하는 직지로, 황악로[5][6] 등이 대표적인 경우.
일방통행은 자동차 뿐 아니라 오토바이, 자전거, 전동킥보드, 손수레, 경운기, 마차, 우마 등 차마에 포함되는 것들은 모두 적용된다. 반대로 가면 역주행이며 사고라도 나면 12대 중과실 형사처벌 대상이다. 일방통행을 반대방향으로 갈 수 있는 것은 보행자 뿐이다.
해외에서는 시내 구간에 은근히 많으며, 특히 역사가 오래된 대도시일수록 일방통행이 매우 많다. 이는 과거에는 차가 여러대 지나다닐수 있을 정도로 넓은 길의 필요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좁게 좁게 건물을 세운 탓인데, 미국의 뉴욕[7] , 샌프란시스코, 필라델피아, 로스앤젤레스와 중국의 베이징[8] , 난징, 톈진, 상하이 등이 대표적인 도시. 그리고 경사도가 높고 길을 낼 수 있는 구간이 좁은 고갯길의 경우 일방통행으로 오르막길과 내리막길을 따로 내기도 한다. 대표적인 것이 일본의 이로하자카.
이걸 못 보고 진입금지 방향으로 들어가면 민폐인데다 들어온 곳까지 계속 후진해야 할 수 있으니 주의. 그리고, 단순히 민폐로 끝나는 게 아니라 상대방 차량과 사고라도 나면 당신은 '''일방통행 구간의 역주행 진입'''이기 때문에 '''거의 대부분의 과실이 당신에게 돌아간다'''. 물론 상대방 차량이 의도적으로 다가와서 역주행 차량과 고의적으로 부딪쳐서 사고를 낸 것인지 판단은 하겠지만 그게 아닐 경우에 벌어지는 지옥은...
짝사랑을 뜻하기도 한다.
전자부품 중 다이오드라는 부품은 대부분 전류가 한 쪽 방향으로만 흐르기 때문에 다이오드를 비유할 때 일방통행으로 비유하기도 한다.
응암순환선은 국내 철도에서 유일한 일방통행 구간이다.[9]
2. 레벨 디자인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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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마찬가지로 한번 발을 들인 플레이어가 구조나 진행적으로 다시는 이전 지점으로 되돌아 가지 못하게 막는 것. 주로 아레나나 보스전 와중에 혹은 진행상 해당 레벨을 더 이상 들어갈 수 없지만 임의적으로 혹은 꼼수로 되돌아와 게임의 진행이 엉망이 되는걸 막고자 자주 쓰이며 클리셰로는 아래 경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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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위에서 아래로 뛰어내릴 순 있되, 자력으로 혹은 주변의 사물을 밟고 다시 위로 올라가기 힘든 구조인 경우.
- 반대로 강풍이나 강압에 의해 건너편이나 위로 솟구칠 수는 있지만 밑으로는 내려갈 수 없는 경우.
- 방금 통과한 문이 닫히거나 천장이나 벽, 교각 등이 무너져서 혹은 거기에 위험 요소가 출몰 혹은 발생돼 플레이어를 되돌아가지 못하게 밀어낸다.
- 다음 지점으로 진입하는 과정을 컷씬으로 처리한다.
- 이중 문이나 엘리베이터가 특정 지점에 도달 혹은 버튼 누르기 등의 행동을 하면 문이나 버튼이 스파크를 일으키며 고장나거나 줄이 끊어지거나 아니면 스위치가 한쪽 부분에만 있는 경우.[10]
- 기타 사항으로, 하프라이프: 업링크의 송신 돔 부분처럼 처음엔 전형적인 일방통행을 보여주다가도 중간 지점에서 이전 지역으로 이어져 처음 지역으로 되돌아오는 경우도 있다.
- 참고로 국내에선 유명 PVP 레벨 디자이너 이용태 씨의 오역[11] 과 이를 교차검증 없이 받아들이는 문화로 인해 국내 업계와 이와 관련된 서적[12] 들 일부에선 이 기법을 이 단어가 아닌 밀어내기로 뭉뚱그려 칭하기도 한다. 자세한건 항목 참조.
2.1. 관련 문서
3.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의 등장인물 액셀러레이터의 한자 표기&별명
3.1. 본 캐릭터가 주인공인 스핀오프 작품의 약칭
[1] 여기는 애초에 도로를 이렇게 만들어놨다.[2] 6번 국도 서울에서 양평방향만 통행.[3] 본래는 서울 방면 도로만 있었고, 그 도로를 왕복 2차로로 운영했으나, 용담대교가 생기면서 해당 구간은 서울 방향 편도 2차로로 전환했다.[4] 신청평로는 46번 국도 춘천에서 서울방향만 통행이 가능하며, 경춘로는 팔각정 삼거리에서 청평대교를 건너고, 다시 청평대교 삼거리에서 부터 설악방면으로 진행이 가능하다. 신청평대교IC는 서울방향 직진차로가 없으며, 설악으로 바로 빠졌었다. 2017년 즈음 청평지역 도로개선으로 서울방향 직진차로가 생겼다.[5] 복전터널~관음교[6] 직지로, 황악로는 백운천을 기준으로 동쪽, 서쪽으로 나있다.[7] 주로 맨해튼구 월가 일대[8] 주로 둥청구 왕푸징로 일대[9] 단선과는 다르다. 단선철도는 기본적으로 양방향 운행이 전제되어있기 때문.[10] 비슷한 사례로 컷씬이나 맵 체인지가 끝나고 나면 이전 레벨로 통하던 문이 잠겨버린 경우가 있다.[11] 이곳처럼 누구나 작성/수정이 가능한 밸브위키 내용을 교차검증, 퇴고 없이 임의로 번역해 강연해 버렸다. 사실 PVP에서도 리스폰 지역에서 전장으로 일방통행이나 제한통행 구조를 만들어 스폰킬을 막는 기법이 있어서 그걸 넣은 뒤 이를 뚫으려는 시도를 원천 차단할 정도로 지겹게 수정해 왔다면 어느 부분에서 뭐가 어떻게 다른지 개념이 잡혀 오역의 여지가 줄어들었을 수도 있지만, 이 사람은 당시 컴뱃암즈의 카스식 라운드 방식 맵들을 주로 만들어 이 기법에 대한 지식이 얕은데다 공명심에 무리하게 강연한 것.[12] 대표적으로 RPG 레벨디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