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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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안선주(安宣柱, Ahn Sunju)
국적
대한민국[image]
출생
1987년 8월 31일(37세), 경기도 광주시
학력
경화여자고등학교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골프지도학 학사
신체
160cm
종목
골프
데뷔
2005년 KLPGA 입회
소속
요넥스코리아, 모스푸드서비스[1]
종교
불교
1. 소개
2. 선수 경력
2.1. KLPGA 시대
2.2. JLPGA 시대
3. 플레이 스타일
4. 우승 경력
5. 상금 및 순위
5.1. KLPGA
5.2. JLPGA
6.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
6.1. 이보미와의 관계
6.2. 신지애와의 관계
7. 기타


1. 소개


'''예쁜 것들, 실력도 없으면서 얼굴로 스폰서 계약하는 것들, 내가 모두 이겨주마'''

ㅡ 일본 진출을 앞두고 개인 홈페이지에 작성한 글

'''외모에의 편견을 이겨내고 JLPGA[2] 여제의 자리에 우뚝 서다'''
'''JLPGA에서 활약 중인 한국인 역대 최다 26승 보유자''' [3]
JLPGA에서 활약 중인 대한민국의 프로골프 선수다. 1987년생. KLPGA에서도 2006년부터 3년간 통산 7승을 기록할 정도의 실력자였으나 당시는 지존이라는 동갑내기의 걸출한 선수가 있어 '2인자' 이상 평가 받을 수 없었다. 외모로 인한 불평등한 대우 등에 독기를 품고 KLPGA를 떠나기로 맘을 먹었고 [4], 2009년을 끝으로 LPGA 퀄리파잉을 신청, 수석 합격하였으나 고질적인 다리 부상으로 진출을 포기, 이 후 JLPGA로 선회하였다.
새로운 터에 자리 잡은 지 얼마 되지 않아 끝판왕이 되었고, 2015년 11월 LPGA와 JLPGA가 주관하는 TOTO 재팬 클래식에서 우승하며 JLPGA 통산 20승을 달성[5], 구옥희 - 박세리 - 전미정[6] - 신지애에 이어 5번째 KLPGA 영구 시드권자가 되었다.
2018년 4월 1일, 야마하 레이디스 오픈으로 시즌 2승째를 달성하여 JLPGA 투어 통산 25승째를 쌓았고, 대선배 전미정과 함께 한국인 최다 우승 타이기록 보유자가 되었다.

2. 선수 경력



2.1. KLPGA 시대


원래는 테니스 선수의 꿈을 꾸던 지망생이었으나, 체격 조건 등의 문제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는데, 때마침 등장한 박세리의 퍼포먼스에 끌려 골프로 전향 하였다 . 전향 하자마다 동갑내기 천재들(박인비, 최나연 등...)에게 뒤지지 않는 천재성을 발휘하며 골프채를 잡은 지 5개월 만에 80타의 벽을 깼다.
주목 받는 아마추어 선수가 된 안선주는, 하이마트의 지원을 받으며 프로로써 첫 발을 내딛는다. 2부투어의 1, 2, 3차 대회를 모조리 우승하며 수퍼루키로써 2006년도에 1부 투어에 뛰어 들었고 개막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5월 KB 스타투어에서 우승을 거두며 화려한 루키 시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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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시즌, 안선주의 드라이버 티샷 이미지''
우승 1회, 준우승 2회, TOP10 9회 등 여느 루키였으면 엄청 주목 받았을텐데 우승 3회에, TOP10 14회 등을 기록하며 신인왕은 둘째치고, 대상과 상금왕까지 먹어 버린 신지애 때문에 다 가려졌다. 이 때문에 절치부심하고 2007 시즌엔 무려 3승이나 하고 상금도 3억 가까이 올렸으나, 이번엔 신지애가 9승, 7억에 가까운 상금으로 완전한 지배를 하면서 그냥 또 묻혔다.
게다가 두 명 모두 운동 선수라 해도 평범한 외모에 지나지 않았고, 살짝 뚱뚱한 느낌의 선수들이었기 때문에 둘이 닮았다는 이야기도 엄청 들었다. 그러다보니 기록이든 인지도든 모두 앞서 있는 신지애가 훨씬 돋보이게 되었고, 안선주는 슬픈 콩의 전설을 지속적으로 써나갈 수 밖에 없었다.
2008 시즌에 1승, 2009 시즌에 2승을 거두며 매년 우승을 하였고, 투어에서도 알아주는 강자 중 한명이 되었으나 매스컴의 관심은 매우 적었고, 신지애가 해외로 나가나 싶더니 이번엔 외모와 몸매도 출중한 서희경과 유소연 등이 투어의 새로운 강자가 되어 안선주의 상대적인 박탈감은 더 심화될 수 밖에 없었다.
거기에 우승 경험자임에도 불구하고, 대회 전 치뤄지는 프로암[7]에서 초대 받지 못한다거나, 스폰서 계약 시 성형 수술을 요구 받는 등 외모에 대한 스트레스를 지속적으로 받게 되자 안선주는 한국 무대에서는 더는 뛰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2008년 말 LPGA 투어의 퀄리파잉 스쿨에 도전한다.
당시 떠오르는 수퍼스타였던 미국의 미셸 위도 참가하여 화제가 되었던 퀄리파잉에서 수석 합격의 영광을 누렸으나, 고질적인 다리 부상으로 최종 LPGA 진출을 포기, 이듬 해 한국투어의 일정을 다 마친 뒤 JLPGA에서의 새로운 프로 인생을 시작한다.

2.2. JLPGA 시대


한국과의 거리도 가깝고 생활 패턴도 비슷한 일본을 선택한 안선주는, 그 동안 한국에서의 투어 생활을 함께 했던 아버지와 전략적인 이별을 선택한다. 타지에 홀로 남겨진 안선주는 독한 마음으로 연습에 몰두 하였고 재능있는 자의 피눈물 나는 노력은 곧바로 빛을 보게 된다.
2010년 JLPGA 첫 대회인 '다이킹오키드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에서 첫 우승을 거두며 화려한 출발을 하였고, 한해 동안 총 4승을 거두며 데뷔 첫해 상금왕에 오른 것.[8] "숏게임이 좋아지긴 했지만, 골프 자체보다 정신력이 엄청나게 좋아진 것 같다."고 자평한 안선주는, 이듬해에도 4승(메이저 1승 포함)을 거두며 상금왕 2연패를 달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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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의 2년차 시즌. 우승 후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안선주.''
실력자에게 불필요한 것을 요구하지 않는 일본 골프계 측의 지지를 받으며 투어의 주역으로 떠오른다. 한국에서는 늘 노심초사하게 했던 스폰서 계약도 척척 진행되어 5개의 단체가 스폰싱을 해줄 정도의 안정적인 투어 생활을 유지.
2012년엔 JLPGA 첫 컷 탈락의 아픔도 겪지만, 일본의 레전드인 오카모토 아야코의 조언을 받으며 서서히 페이스를 올렸고, 메이저 1승을 포함한 3승으로 건재를 과시하였다. 최종적으로는 선배인 전미정에게 상금왕을 내주었지만 투어의 강자로써의 위치는 흔들림이 없었다.
부상 등으로 고작 2승에 그친 2013년을 뒤로하고, 새로이 맞은 2014년은 안선주 최대의 전성기. 무려 5승을 쓸어 담으며 통산 3번째의 상금왕을 차지한 것이다. 결혼과 부상 등 다사다난했던 2015년도에도 2승을 거두며 여전한 클래스를 입증한 안선주는, 그토록 자신에게 상처를 주었던 KLPGA로부터 영구 시드권을 받으며 그간의 설움을 한꺼번에 날려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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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첫 승. 캐디를 해준 남편과 결혼 후 첫 우승의 기쁨을 나누었다.''
2014년 9월 일간 겐다이와의 인터뷰에서 "일본투어에서 추가 4승을 올려 20승을 달성한 뒤 은퇴한다"고 선언한 바 있다. 너무도 치열한 투어 생활을 해왔고 선수로써 이룰 만한 영광은 충분히 이뤘기에 가능한 발언이었는데 [9] 2015년 11월 TOTO 재팬 클래식에서 우승하며 이 부분을 철회하고 30살까지는 선수 생활을 이어가겠다고 하였다.
목표가 상실된 16년에도 2승을 거두는 건재함을 과시 중. 센츄리21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는 디펜딩 챔피언으로써 연패에 성공하였고 절친인 이보미와 연장전에서 맞붙은 스탠리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에서는, 세컨샷을 2미터에 붙인 이보미의 샷 뒤에 50센치에 붙이는 과감한 아이언샷을 선보이며 승리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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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은 이미 라이벌리를 넘어선 절친의 사이라, 안선주의 우승을 함박 웃음으로 축하해 주는 이보미의 매너도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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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년 간 잔부상에 시달리며 제 기량을 발휘 못했던 안선주는, 남편과 겨우 내 태국에서 동계 훈련을 하며 몸 만드는 것에 집중을 하였고 덕분에 가뿐한 몸 상태로 개막전을 맞이 하였다. 개막전인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에서는 승승장구한 끝에 1위와 2타차 2위로 마지막 날을 맞이했고, 결국 18번홀에서의 극적인 버디 퍼트로 통산 23번째 우승을 거머 쥐었다.
이 후 5번의 TOP 10 성적을 기록하며 꾸준함을 보여 주고 있다.
2018년도에 들어서도 개막 후 2번째 경기인 '요코하마 타이어 레이디스'에서 연장 접전 끝에 일본의 간판인 스즈키 아이를 제치고 시즌 첫 승이자 JLPGA 통산 24승째를 달성해 내었다. 우승 후 인터뷰에서는 “강한 상대를 이기고 우승을 차지해서 기쁘다. 시즌을 앞두고 경기력이 올라오지 않아서 걱정했었는데 이번 우승을 통해 좀 더 편하게 남은 시즌 경기를 치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우승으로 JLPGA 영구 시드권 기준인 30승에 6승을 남겨 두게 되었고, 한국인 JLPGA 최다승 부분에서도 25승의 대선배 전미정에게 1승 차이로 좁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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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1일, 야마하 레이디스 오픈에서 마지막날 3언더파를 기록, 총 5언더파로 시즌 2승째를 달성하며 JLPGA 투어 통산 25승째 - 한국인 최다 우승 타이기록 보유자가 되었다. 시즌 상금 1위 등극은 보너스.
그리고 2018년 7월 첫 주에 열린 닛폰햄 클래식에서 JLPGA 통산 26승째를 거두며, 역대 1위가 되었다. 등의 통증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단한 결과를 낸 셈. 물론 LPGA에서 열린 김세영의 기록 행진과 JLPGA에의 관심도 저하로 인해 거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못했으나 위대한 기록을 세우며 앞으로 성큼성큼 가고 있는 중이다.
2019년은 처음으로 10위권 바깥. 시즌 상금 20위로 일본 진출 가장 낮은 성적을 기록했다.

3. 플레이 스타일


260 ~ 270야드대의 장타를 바탕으로 호쾌한 경기를 한다. 백스윙 탑을 높여 찍어 치듯이 날려 버리는 스윙인데, 임팩트 시점에도 양 발이 지면에 붙을 정도로 체중을 충분히 실어 날린다. KLPGA 플레이 당시에는 숏 게임이 약하다는 자평이었는데, 일본에서는 '할 게 없으니 연습만 했'고, 그로 인해 퍼팅을 비롯한 숏 게임이 엄청 강해졌다.
일본에서는 한국에서 뛰던 때보다 체중을 15kg 가량 감량했고 이로 인해 고질적인 다리 부상의 위험을 상당부분 줄이면서 투어 생활을 지속할 수 있었다. 또한 18홀을 도는 데 드는 체력적 부담이 상당히 완화되어 더 좋은 컨디션으로 4일 모두 라운딩을 돌 수 있게 되었다.

''안선주의 드라이버''

''안선주의 아이언''

4. 우승 경력


  • 메이저 우승은 볼드 처리
  • 18년 현재 KLPGA 통산 7승, JLPGA 26승, LPGA 1승 등 전 세계 투어 통산 33승 기록 중[10]
2006 KLPGA 투어 KB국민은행 Star Tour 1차대회
2007 KLPGA 투어 KB국민은행 Star Tour 1차대회
2007 KLPGA 투어 '''태영배 제21회 한국여자오픈 골프대회'''[11]
2007 KLPGA 투어 MBC투어 코리아골프 아트빌리지 오픈
2008 KLPGA 투어 삼성금융 레이디스 챔피언십
2009 KLPGA 투어 KB국민은행 Star Tour 1차 대회
2009 KLPGA 투어 KB국민은행 Star Tour 2차 대회
2010 JLPGA 투어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
2010 JLPGA 투어 스탠리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
2010 JLPGA 투어 SANKYO 레이디스 오픈
2010 JLPGA 투어 후지츠 레이디스
2011 JLPGA 투어 '''월드 레이디스 선수권 살롱파스컵'''[12]
2011 JLPGA 투어 산토리 레이디스 오픈
2011 JLPGA 투어 NEC 카루이자와72 골프 토너먼트
2011 JLPGA 투어 SANKYO 레이디스 오픈
2012 JLPGA 투어 '''월드 레이디스 선수권 살롱파스컵'''
2012 JLPGA 투어 닛토리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
2012 JLPGA 투어 골프5 레이디스 프로골프 토너먼트
2013 JLPGA 투어 캣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
2013 JLPGA 투어 닛토리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
2014 JLPGA 투어 야마하 레이디스 오픈 카츠라기
2014 JLPGA 투어 츄쿄테레비-브리지스톤 레이디스 오픈
2014 JLPGA 투어 산토리 레이디스 오픈
2014 JLPGA 투어 스탠리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
2014 JLPGA 투어 후지츠 레이디스
2015 JLPGA 투어 센츄리21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
2015 LPGA 투어 TOTO 재팬 클래식
2016 JLPGA 투어 센츄리21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
2016 JLPGA 스탠리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
2017 JLPGA 투어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
2018 JLPGA 투어 요코하마 타이어 레이디스
2018 JLPGA 투어 야마하 레이디스오픈
2018 JLPGA 투어 닛폰햄 레이디스 클래식
2018 JLPGA 투어 닛토리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
2018 JLPGA 투어 노부타그룹 마스터스 GC 레이디스

5. 상금 및 순위



5.1. KLPGA


• 2006년 : 149,393,202원(7위)
• 2007년 : 286,044,082원(3위)
• 2008년 : 314,789,842원(5위)
• 2009년 : 248,406,429원(3위)
• 2010년 : -
• 2011년 : 57,500,000(무순)[13]
• 2012년 : -
• 2013년 : -
• 2014년 : 48,000,000(무순)
• 2015년 : -
• 2016년 : 6,320,000(무순)

5.2. JLPGA


• 2010년 : ¥145,073,799(1위)
• 2011년 : ¥127,926,893(1위)
• 2012년 : ¥101,206,438(4위)
• 2013년 : ¥91,109,680(4위)
• 2014년 : ¥153,075,741(1위)
• 2015년 : ¥105,204,082(4위)
• 2016년 : ¥71,509,406(9위)
• 2017년 : ¥42,213,749(6위)
• 2018년 : ¥180,784,885(1위)
• 2019년 : ¥53,126,339(20위)

6.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



6.1. 이보미와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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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절친이 된 두 사람이지만...''
둘은 대학 선후배이자, KLPGA 선후배이기도 하나 처음부터 관계가 좋았던 것은 아니다. 절박한 심정으로 골프에 매진했던 안선주는 20대 초반에는 늘 심각한 얼굴로 플레이를 했고, 항상 웃으면서 '스마일캔디'라 불리웠던 이보미와는 애초에 맞지 않는 상성이었다.
안선주는 2010년에 먼저 일본에 데뷔해서 자리를 잡았고 , 이보미는 2010년에 KLPGA 대상 - 상금왕 - 평균타수 - 다승 등을 석권하며 2011년 JLPGA 진출을 선언하였다. 이보미에게 안선주는 '무서운 사람'이었고, 안선주에게 이보미는 '깍쟁이' 이상 아무 것도 아니었으나 한일여자프로골프 국가대항전에서 일본 생활에 대해 이보미가 문의를 하고 안선주가 그에 대해 답을 하면서 인연이 시작되었다.
지금은 엄청난 절친이 되었고, 국가대항전에서도 둘은 늘 페어로 경기에 나와 대한민국에 승리를 안겨 주는 훌륭한 팀이 되었다. 2015년 11월에 일본에서 열린 LPGA 대회 TOTO 재팬 클래식에서 안선주가 우승을 하자, 이보미는 이지희, 이미림, 김효주 등과 나와 안선주에게 축하를 해주었고 둘은 따로 그린 위에서 얼싸 안고 울면서 만인들에게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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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미야, 나 지금 너무 울고 싶지만 울지 않을래...''

6.2. 신지애와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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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를 주름잡던 지존과 2인자''
KLPGA 시절의 둘은, 간단히 말하자면 지존과 2인자라고 할 수 있다. 경력란에서도 설명했듯 안선주에게는 좌절의 벽이자 도약의 발판이기도 한 존재가 신지애였다. LPGA에서 활약하며 세계 1위도 해 본 신지애의 커리어에는 약간 못 미치지만 JLPGA에서 일군 안선주의 커리어는 전미정 - 이지희[14] 정도나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고 JLPGA에서 10승을 거둔 신지애 보다는 한 랭크 위의 레벨로 평가할 수 있다.
숫자에 목을 매던 시간이 지났고, 이제는 서로를 편안한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는 사이가 된 만큼 돈독한 관계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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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여자프로골프 국가대항전 2014 전야제에서. 셋 모두 KLPGA 투어의 유산이자 JLPGA의 레전드가 되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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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PGA의 한류 3인방. 좌로부터 안선주 - 이보미 - 신지애''

7. 기타


  • 프로골퍼 출신인 김성호 씨와 2014년 12월 혼인신고를 했다. 결혼식은 은퇴 후 할 예정이리고 한다. "이런 몸으로 결혼식을 올리고 싶지 않다. 다이어트를 하고 날씬해진 모습으로 웨딩드레스를 입고 싶다."고 자폭 디스를 한 바 있다.
  • 리더십이 있는 스타일로, 기가 쎈 이미지이지만 실제로는 매우 정이 많고 여성스럽다고 한다. 한번 친해지면 자신의 것을 나눠 주는 타입이라 따르는 후배들도 많다.
  • 2014년 중순에는 자신의 외모를 둘러싼 스트레스, 독하게 운동하여 현재의 위치에 오른 소감 등을 솔직하게 밝혀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었다.
[1] 일본햄버거 체인인 모스버거를 판매하는 회사이다.[2] 일본 여자 프로 골프 협회[3] 2018년 7월 현재. 최단 기간 총 상금 7억엔, 20승 돌파의 기록도 가지고 있다.[4] 프로암이나 스폰서 문제 등 한국의 골프 문화에 대한 불만이 컸다.[5] LPGA로는 첫 승이었다[6] JLPGA 선배로 16년 현재 통산 23승을 기록 중이다.[7] Professional and amateur. 말 그대로 프로와 아마추어가 함께 라운드 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 프로의 경우, 대회 주최 측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대회 전 열린다. 해당 대회에 참가를 신청한 프로는 의무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잘 나가는 프로 혹은 주최 측의 수장 측과 함께 플레이하는 선수는 일종의 '거마비'를 받는 경우도 있으나 기본적으로는 별도의 수당이 없다. 특별한 의사 표시 없이 프로암을 결장하는 경우는 대회 실격을 받는다.[8] 일본 투어에서 한국인이 상금왕이 된 최초의 사례. 외국인 선수로써도 80년대 JLPGA 투어 최고의 선수였던 대만의 도아옥(涂阿玉) 이래 19년 만의 쾌거였다.[9] 본인도, 아버지도 서른이 넘으면 선수 안선주가 아닌, 인간 안선주로 살아가고 싶다고 발언한 바 있다.[10] JLPGA와 LPGA 공동 주최 대회에서 1회 우승이 있다.[11] 첫 메이저 타이틀[12] 일본에서의 첫 메이저 타이틀[13] 타 투어 프로이므로 상금 순위에서 배제[14] JLPGA 통산 21승에 빛나는 투어 레전드. 현재도 정력적으로 활약 중이며 15년에 이어 16년에도 2승을 거두며 20승 돌파와 함께 KLPGA 영구 시드권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