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설주
[image]
1. 개요
네이버 웹툰 뷰티풀 군바리의 등장인물. 이동희의 맞후임, 한유진의 맞선임이고, 동기는 같은 소대의 강다정이다. 기수는 271화에서 886K로 밝혀졌다.
2. 작중행적
- 241화
해당화에서 한유진에게 자신을 소개하며 이름이 밝혀지고 군생활이나 소대에 관련하여 궁금한 거 있으면 물어보라고 한다. 옆에 동기인 강다정이 말하는거 좋아하고 엄청 말많단고 하는걸 보면 평소에도 말이 많은 듯 싶다. 이후 한유진이 조예령과 정수아의 관계를 묻자 적당히 짧게 하라는 강다정의 경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한유진에게 설명해주려 한다. 전체적으로 보여준 모습은 송미남처럼 설명해주는 역할을 해줄 걸로 보인다.
- 243화
이전화에서 이어져 조예령과 정수아의 관계에 대해 설명해준다. 조예령은 전부대에서 사고를 치고 날라온 전입자고 이때문에 이세홍과 같은 기수지만 아래 상경들에게까지 먹혔으며,[2] 원래는 잠잠히 지내다 어느 순간 본색을 드러내어 구타를 시작했는데 근처 기수 상경들은 이를 다 방관했지만 정수아는 이를 탐탁치 여기지 않고 결국 자주 부딪히게 되며 현재는 대치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정수아도 자신이 전입 온 초기는 기존 1~2부의 천사이미지였지만 현재는 엄하고 커버도 줄어든 무서운 선임으로 변화했다고 언급하는데...그 순간 하필 정수아가 뒤에 서서 노려보는 것을 보고 화들짝 놀란다. 당연히 정수아에게 어디 감히 고참 뒷담화를 까나며 이 광경을 자신이 아닌 예령이가 봤으면 어쩔려고 그랬나며 혼난다. 다만 그러면서도 정수아는 안설주 본인이 너같은 캐릭터는 걱정된다며 머리를 쓰다듬어주고 앞으로는 다음부터는 좀 더 조심하라고 생각보다 가벼운 훈계로 끝이 난다. 이때 소대로 돌아가면서 강다정이 왜 너한테만 잘해주시냐 하는거보면 평소에도 실수를 해도 정수아가 상대적으로 봐주는 편인듯 싶다.[3] 본인도 의식하고 있는지 자신을 바라보는 애틋한 눈빛을 봤냐면서 흐뭇해한다.
그리고 정수아도 자신이 전입 온 초기는 기존 1~2부의 천사이미지였지만 현재는 엄하고 커버도 줄어든 무서운 선임으로 변화했다고 언급하는데...그 순간 하필 정수아가 뒤에 서서 노려보는 것을 보고 화들짝 놀란다. 당연히 정수아에게 어디 감히 고참 뒷담화를 까나며 이 광경을 자신이 아닌 예령이가 봤으면 어쩔려고 그랬나며 혼난다. 다만 그러면서도 정수아는 안설주 본인이 너같은 캐릭터는 걱정된다며 머리를 쓰다듬어주고 앞으로는 다음부터는 좀 더 조심하라고 생각보다 가벼운 훈계로 끝이 난다. 이때 소대로 돌아가면서 강다정이 왜 너한테만 잘해주시냐 하는거보면 평소에도 실수를 해도 정수아가 상대적으로 봐주는 편인듯 싶다.[3] 본인도 의식하고 있는지 자신을 바라보는 애틋한 눈빛을 봤냐면서 흐뭇해한다.
- 247화
엄하게 대하고 갈군 후 친숙하게 다가가기란 힘들었다는 정수아의 독백에서 예시로 등장한다. "입조심 하라고 그랬지?"라면서 갈굼당하는걸 보면 또 설명충 기질때문에 문제를 일으킨듯. 그후 정수아가 삐졌냐며 아이스크림 먹으러 가자고 하자 "X발, 뭔데?"라고 생각한다.
- 249화
당황한듯 "오메오메 이거 어쩝니까?"라고 생각한다.
- 250화
- 253화
조예령이 정수아 뺨을 때리자 바로 뺨을 후려치는 정수아 모습에 다른 대원들과 놀란 표정을 짓는다. 그리고 조예령이 나간 뒤 자는 모습으로 작게 등장. 다음 날, 다른 이경들과 구두딱을 하면서 한겨울이 이동희를 갈구자, 홍세나와 남혜서가 이일로 투닥걸리면서 둘 다 본부제의가 들어왔지만 거절한 엘리트고, 이동희는 반항하라고 한유진에게 설명한다. 그리고 첫 방범 나가는 한유진에게 상경들 따라 방범스타일이 달라 편한 AM, 빡쎈 FM으로 나눠지진다고 강다정과 같이 설명한다.
- 254화
효랑지구대로 방범나가는 데 첫 방범을 효량 지구대로 온 한유진을 안타까워한다. 이유는 다른 지구대에 비해 시장이나 맛집도 없고 짱빡혀 쉴 곳도 없고, 우범 지대라 길이 어둡고 험하다고 설명한다. 그리고 회상에서 정수아 방범스타일을 궁금해 한 한유진에게 보람차다고 설명한다.
- 264화
가슴을 열어라 중 한유진과 눈이 마주치자 하트를 날린다.
- 265화
가슴을 열어라가 계속되는데, 수아를 지목해 '처음에는 다정했는데 요즘은 쌀쌀맞아졌다, 변했다'라는 말을 한다.[5] 어쨌든 수아의 상황을 잘 모르니 설주 입장에서는 서운할 수도 있지만, 독자들은 수아가 처한 상황을 잘 알기 때문에 뷰갤 등지에서는 다시 까이기 시작했다(...).
- 269화
같이 빨래를 개다가 말고 음어로 짬질하는 이동희를 보며 속으로 '지도 틀리면서 왜 저러냐'고 깐다.
- 271화
한유진의 설명에 의해 886기임이 밝혀졌고 여전히 친절하고 설명하기 좋아하지만 한번 설명하면 오랫동안 길게 하는 듯 싶다...[6]
- 274화
중대 점호 때 댄스 타임에서 막내 신소미를 포함한 889K들이 죄다 제대로 못추자 결국 다음 기수로 계속 넘어간걸로 보이는데 직접 묘사되진 않았지만 정수아의 나레이션으로 죄다 망해버린 막내들 중 한사람으로 언급된걸 보면 잘추지 못한듯 싶다. 이때문에 중대 전체적으로 깨스걸릴 분위기가 만들어지고 뒤에 있던 주희린과 고효원에게도 갈굼받는다.
3. 평가
비중 있게 등장한 건 1화 밖에 되지 않아 평가할 거리는 별로 없지만, 이경 시절 현봄이처럼 나불나불 떠들어 대는 것이나, 적당히 넘어가주는 정수아를 보고 '나를 아낀다'라는 식의 자뻑을 하는 것 때문에 평가가 좋지는 않다. 그래도 아직까진 폐급 모습은 안 보이는데다 동기와 근접기수 선후임들과도고 트러블 없어 보이고 맞후임 한유진에게 이것저것 잘 설명해주고 아껴주는 것처럼 좋게 평가할 여지도 있다.안설주 이경님은 친절하고 설명하기 좋아하시지만 한번 잡히면 최소한 30분은 들어야 하니까 조심하고
4. 여담
송미남의 뒤를 이은 설명충 캐릭터다. 안경 캐릭터인 점과, 송미남의 트레이드마크 '하핫!'이 이 캐릭터에게 간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동기 강다정이 '야부리 터는 걸 좋아한다'고 말할 정도로 말이 많고 설명 및 수다 떨기를 좋아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름의 유래가 '''안'''경+'''설'''명충+'''주'''근깨라는 추측이 있다.
자세히 보면 빨간머리 앤이 연상될 만큼 귀여운 관상을 가지고 있다. 다만 아직까지는 별로 호감이 가지 않는 행적과, 안경 + 주근깨 + 땋은 머리라는 호불호가 갈리는 요소 때문에, 뷰갤에서 극렬하게 까이고 있다. 1 2 3 4 5 어떤 고닉이 지능형 안티가 의심될 정도로 과하게 찬양하는 것 때문이기도 하다.
다만 캐릭터 자체는 아직 이렇다 할 큰 잘못을 한 적이 없다. 자뻑하는 것도 보는 사람에 따라 개그요소로 보일 수 있는 부분. 오히려 필요 이상으로 과하게 까이는 경향이 있는데, 상술했듯이 이는 캐릭터 디자인 탓으로 보인다.[7]
[1] 1부때의 66기 포지션으로 추정. 다만 대놓고 폐급이었던 66기와 다르게 이쪽은 본인 한사람 몫은 하며 동기 강다정은 그 이상을 한다.[2] 무려 7기수 아래인 주희린 기수까지 동기다.[3]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정수아가 친했던 송미남과 비슷한 이미지가 보여서 봐준게 아니냐는 얘기도 있었고, 또 자신의 동기인 현봄이가 이런 일로 크게 털렸던 것을 알기에 PTSD인거 아니냐, 오히려 뭔가 더 안쓰러워서 더 과하게 못말한거 아니냐하는 의견들도 있다.[4] 고효원이 정수아의 행적에 대해 우지영에게 물었을 때와 유사한 논리로, 만약 정수아가 그런 일이 없다면 부정했을텐데 그러지 않고 "언제적 쉐뱅이 때 얘기를 꺼내시느냐"고 했다는 점에서 일단 사실로 본듯. [5] 설주 뿐만이 아니라 세나, 다미, 겨울이 등 일이경들에게 계속 변했다는 말을 듣자 상당히 섭섭해했다. 어쩌면 수아 본인도 일이경들의 빵꾸와 챙들의 갈굼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변한 것이니...[6] 이때 묘사된 씬을 보면 안설주 설명을 듣고 있는 한유진 귀에서 피가 나는 개그씬으로 묘사되었다. 그만큼 말을 많이 하는 듯 싶다.[7] 비슷하게 외모로 까이는 인물로 한겨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