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정(뷰티풀 군바리)

 



1. 개요
2. 인간 관계
3. 작중 행적
4. 평가
5. 여담
6. 변천사


1. 개요


네이버 웹툰 뷰티풀 군바리의 등장 인물. 3부가 시작하고 등장한 1소대의 이경이다.
맞선임은 이동희, 맞후임은 한유진이고, 동기는 같은 소대의 안설주. 전입 오는 에피소드가 생략된데다 고효원 기수 이후로 전입온 인물 모두가 정확히 몇기인지 안 나왔지만, 서다미 일행이 류다희 일행 의 대체 기수인걸 감안하면 강다정과 안설주는 2부에서 3부 사이에 전역한 송미남 등의 847K 대체 기수로 추정되었으나 맞선임 이동희가 등장하면서 이 둘은 1소대에는 없던 848K의 대체 기수로 확정되었으며 271화에 886K로 밝혀졌다.
체격이 제법 다부진 편인데 264화에서 체대 출신이라고 스스로 밝혔다.
1부의 이보현 포지션으로 보인다.[1]

2. 인간 관계



2.1. 정수아


유독 동기인 안설주에게 유한 모습을 보이는 것에 가벼운 질투를 하거나 정수아의 방범 근무를 능숙하다고 평가하는 등 좋은 선임으로 보고 있다. 정수아 또한 한유진의 자대 배치 첫 날, 불침번인 강다정에게 여러 지시 사항을 내리며 "다정이 잘 하잖아?"라 말하는 것으로 보아 강다정을 신임한다는 모습을 보여준다.

2.2. 최아랑


뇌까지 근육빵빵인건 처음이라고 이자식아

264화에서 최아랑을 지목하고 한 말

같은 체육계 출신이어서 그런지 최아랑이 많이 챙겨주는 듯하다. 하지만 이게 최아랑의 기준이라 강다정 입장에서는 부담스러워한다(...)[2] 그럼에도 최아랑을 따라잡겠다는 목표 의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쁘지 않은 관계이다.
여담으로 264화 가슴을 열어라에서 상술한 말을 하고 최아랑이 뒤끝을 부리려 들자 현봄이에게 토스한다. 아마 둘이 친하다는걸 아는듯.

2.3. 이동희


뜬금없이 왜 지랄이냐

269화에서 생각 中

맞선임이지만 아무 이유없이 자신을 포함한 후임들을 갈구는 모습을 속으로 욕하는 등 나쁘게 보고 있다.

2.4. 안설주


쟤, '설주'. 야부리 터는거 좋아해. 엄청 말 많으니까 알고 있어

241화에서 맞후임 한유진에게 안설주를 소개하며[3]

동기로 말조심하지 않는 것을 좋지 않게 보며 정수아가 안설주에게만 유하게 대해주는 것을 질투한다. 이런 점을 빼면 무난한 관계이다.

2.5. 한유진


다정이네야 뭐... 잘 해주니깐 대충 넘어가고

264화에서 한유진이 가슴을 열어라 지목대상을 찾던중

맞후임으로 자대 배치 첫날부터 일이경 생활에 대해 친절하게 자세히 가르쳐주면서 잘 대해주고, 한유진도 그런 강다정을 좋게 본다.

3. 작중 행적


  • 239화
한유진이 1소대로 전입 온 시점 컷에서 도끼눈을 하고 각 잡고 있는 모습이 짤막하게 나온다.
  • 240화
불침번 근무 때문에 야외 방범을 가지 않고 부대에서 대기한다. 정수아의 말에 의하면 나름 잘하는 스타일인 듯. 시즌1의 이보현 포지션으로[4] 맞후임인 한유진에게 이것저것 가르쳐준다. 얼타며 관등성명을 실수하는 한유진을 보고 걱정스러워하는 건 덤이다.[5]
  • 241화
한유진과 자신의 동기인 안설주와 같이 기대마 뒤에서 구두딱을 하는 모습으로 나온다. 이때 안설주가 한유진에게 궁금한거 없냐고 물어보자 안설주가 아부리터는거 좋아한다고 웃으며 말한다. 하지만 한유진이 안설주에게 정수아와 조예령의 관계에 대한 것을 묻자 그것을 알려주는 안설주를 보고 고참들이 들을까 걱정되는지 경고를 주지만, 결국 자기도 옆에서 같이 한유진에게 이것저것 알려준다. 근데 하필 도중에 정수아가 본인들 앞으로 서서 노려보는 것을 보고 화들짝 놀라며 결국 정수아에게 안설주와 한유진과 같이 혼나게 된다. 다행히 그래도 비교적 가벼운 훈계로 끝난다. 다만 뒷담을 한 주도자인 안설주를 정수아가 평소에도 봐주는지 설주만 또 봐준다며 생각한다. 소대로 돌아갈때도 귓속말로 안설주에게 왜 너만 봐주냐고 할정도였다.[6]
  • 249화
동기 안설주의 옆에서 봉조를 맡고 있다. 놀라서 당황하는 설주와 다르게 "이럴거면 기동대를 가지,ㅆ발"이라고 생각한다.
  • 250화
정수아가 신병시절 첫 시위진압에 나가서 울었다는 말에 "뭔 이유 때문에 운 거래?"한다.
  • 253화
조예령정수아 뺨을 때리고, 정수아도 바로 맞받아쳐 조예령 뺨을 때리자 다른 대원들과 놀란 표정을 짓고 긴장한다. 조예령이 나간 뒤 다른 대원들과 잠을 청한다. 다음날 다른 이경들과 구두딱을 하다 이동희를 갈구는 한겨울에게 남혜서홍세나가 대신 하겠다고 하고 둘이 투닥거리자 안설주한유진에게 둘이 본부제의가 들어왔지만 거절한 엘리트라고 설명하는데 이때 옆에서 싸우는 거만 빼면 완벽하다고 설명한다. 그뒤 첫 방범 나가서 기대하는 한유진에게 누구와 따라 방범스타일이 극과 극이라고 말하고, 만약 최아랑과 같이 근무서면 죽었다고 복창하고 한숨쉰다. 그리고 정수아의 방범 스타일에 대해서 묻자 어떤 스타일이였는지 잠시 생각하는 모습을 보인다.
  • 254화
정수아의 방범스타일을 궁금하는 한유진에게 완전 능숙하다고 말해준다.
  • 264화
한마음 체육대회 날에 '가슴을 열어라'를 하는데, 첫 순서인 한유진이 아직 모르다보니 맞선임인 본인한테 먼저 차례가 주어진다. 우선 남혜서홍세나를 지목했는데 여긴 학교가 아니라 군대라면서 둘이 티격태격하는 것 때문에 자꾸 깨스 걸리는 문제를 논하며 또 그러면 뒤진다고(!) 박력있게 디스한다. 남혜서는 그냥 바로 대답해서 끝내지만 이때 홍세나는 요새는 그래도 덜그런다고 변명하는데 바로 어디 일경따위가 말대꾸하냐며 깨갱하게 만든다.
그리고 다음 차례로 아랑장군을(!) 지목하는데, 자신을 째려보자 순간 흠칫한 것도 잠시..... "이게 미쳐가지고! 눈깔에 힘 안 풀어?"라면서 박력을 유지한다! 이후 말을 이어가는데 본인도 체대 출신이지만 최아랑처럼 뇌까지 근육빵빵(...)인건 처음 본다면서, 방범 나가서 전투 게이지를 줄이고 자제하자는 둥 수라의 삶을 지양하고 안전순찰을 지향하자는 둥의 말을 하다가 내 목숨을 왜 가 좌지우지하냐면서 평소 쌓였던 불만을 다 토해낸다. 이에 빡친 표정으로 이따가 따로 좀 보자는 최아랑의 말에 반사적으로 라고 대답했다가 곧바로 어디서 뒤끝을 부리려 하냐면서 미쳤나는 디스질을 한 뒤, 최아랑의 맞선임인 현봄이한테 뭐하냐면서 말리라는 식으로 토스한건 덤.
이렇게 마무리 지은 후 이어진 맡후임 한유진의 '가슴을 열어라'에서 이동희가 디스당하자 몰래 비웃었다.
  • 265화
조예령에게 최아랑이 체단실로 오라고 했다고 전한다.
  • 269화
음어 외웠냐며 짬질하는 맞선임 이동희를 보곤 속으로 '뜬금없이 왜 지랄이냐'고 깐다.
  • 271화
한유진의 언급에 의하면 운동을 굉장히 잘하는 훈련 엘리트로 통하고 있는듯 싶다. 뒤에서 버거워하고 있는 한유진과 안설주에 비하면 강다정은 씩씩하게 잘달리고 있는 모습이 나온다. 이때 속마음 말풍선에 "최아랑! 언젠간 따라 잡아주마!"라고 써있다. 참고로 이때 기수도 886기로 밝혀진다.
  • 272화
박소림이 289 역대급 방패조라 언급할때 멤버 중 하나로 묘사된다.[7]
  • 273화
1소대와 3소대가 공수교대 번갈아가며 방패술 훈련하는 과정에서 1소대가 수비할때 같이 막아서는 방패조 일원 중 한명으로 등장한다. 이전화의 박소림 말대로 289 역대급 방패조답게 3소대의 공격을 막아낸다. 이후 공수교체되어 3소대 방패조를 향해 공격할때 최아랑, 서다미와 같이 선봉에 서서 돌진하는 모습으로 나온다.

4. 평가


강다정 이경님은 운동을 굉장히 잘하셔, 훈련 엘리트로 통하지!

한유진

같은 동기인 안설주에 비해서 많이 언급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무난하게 업무를 잘하는 흔한 의경의 모습을 보여졌고 사람 자체도 기본적인 성품은 괜찮은 편으로 보인다. 그러던중 264화에서 체대 출신인게 밝혀지면서 271화에서는 훈련 엘리트라고 대놓고 언급되었으며 결정적으로 1소대 엘리트들이 쟁쟁하게 배치된 289 역대급 방패조에 거의 막내급 이경인데도 속해있는 것을 보면 적어도 신체적인 능력에선 최아랑 다음 가는 엘리트로 취급받을 수 있을듯 싶다. 특히 자신과 비슷한 쳬육계 출신 최아랑을 따라잡겠다고 맘먹을 수 있는 자체부터 이미 상당한 신체능력을 지니고 있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8] 심지어 최아랑보다 융통성은 있는 것 같아 신체적인 업무 이외 부분에서도 나쁘지 않을듯 싶다.[9]

5. 여담


동기인 안설주보다 먼저 등장하고 실제로 항목도 등장하자마자 작성된 편이지만 존재감은 안설주와 같은 동기 정도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편이다. 물론 안설주는 의도치않게 어그로를 끌었던 것도 있지만[10] 그런걸 감안해도 생각보다 언급이 덜했던 편. 실제로 항목 자체는 일찍 작성됐지만 캐릭터 소개와 행적 등 형식적인 내용만 있었지 평가와 여담 같은 세세한거나 부수적인 내용들은 강다정 항목이 새문서로 등록된 날짜 기준으로 5개월 정도가 지나서야 작성되었다.
다만 264화에서 체대 출신인게 밝혀지면서 본인의 장점을 이용해 활약하는 사례가 나올 가능성이 생겼다. 물론 이런 것에 도를 튼 최아랑이라는 강력한 인물이 있는게 하지만 본인도 어떻게든 따라잡으려 노력한다는 묘사도 나오고 있어 가능성이 없지는 없다. 어쩌면 최아랑과 같이 활약하는 사례가 나올 수도 있을 것이다.
3소대에 이름이 같은 선임이 있다.

6. 변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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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 시기 1[11]
이경 시기 2[12]
[1] 우선 이보현은 16화에서 정수아 기수 전입 당시 불침번이었는데, 강다정 또한 한유진이 1소대에 전입한 239화 불침번이다. 추가로 한유진의 근접기수이고, 유일하게 일이경 중 첫날부터 먼저 말 건데다가 관등성명을 대자 하지 말라고 하는 것도 같다. 다만 이보현은 기겁을 한 반면 강다정은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너 좀 띨빵하냐(...)"고 한다.[2] 피지컬로는 맞먹는 민지선도 같이 운동하면서 아랑이의 체력을 보고 질려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더군다나 운동에는 눈이 뒤집혀지는 아랑이 선임의 위치에 있어 명령을 따라야하는 입장이니 죽을 맛[3] 이때 안설주는 "우리 맞후임에게 이것저것 알려주려는 깊은 뜻을 감히 그딴식으로 폄하하냐"고 하지만 개그신인듯.[4] 불침번 교양 때 구도가 류다희-이보현 구도와 닮았는데 당시 이보현이 땀을 흘리며 긴장타는 것과 다르게 표정에서 다소 여유가 보인다(본 문서 맨 윗 이미지이다).[5] 원래 상경 이상에게만 관등성명을 대는데, 당시 이경인 강다정에게 관등성명을 댔다.[6] 이를 통해 3부 기준 정수아가 상당히 엄해진 것을 알 수 있다. 기존 1~2부의 정수아였으면 흔한 훈계방식인데 안설주만 봐준다는 생각이 드는건 곧 평소에는 상당히 엄하다고 유추할 수 있기 때문이다.[7] 이 때 다른 멤버가 이보현, 남혜서, 최아랑, 홍세나, 정수아다. 다 1소대 내노라하는 엘리트들인데 이 틈에 막내급인 강다정이 끼어있는 것이다.[8] 물론 최아랑이 지금까지 묘사된 모습들을 생각하면 넘는게 마냥 쉬워보이진 않는다. 하지만 애초에 최아랑은 막내때부터 선임들한테 신체능력은 인정받아왔고 그런 이미지가 쌓여 현재는 1소대뿐 아니라 289 전체에서도 최종병기로 취급받은 넘사벽의 인물이다. 그런데 이런 인물 상대로 따라잡아보겠다는 마음을 먹을 수 있으려면 본인도 어느정도 뛰어난 운동신경은 가지고 있어야 마음 먹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런걸 감안하면 강다정도 최아랑만 아니면 절대로 운동으로 밀릴 사람은 아닐걸로 추측할 수 있다.[9] 정확히 말하면 최아랑은 업무를 엄청 못하거나 그런건 아니지만 '''워낙 체육에 대한 열정이 '지나칠정도로 강하지' 머리쪽으로는 많이 둔해(...) 다른 사람들을 지치게 만드는 경향이 있었다.''' 실제로 최아랑은 3부에서 고효원에게 얘기를 듣기전까진 머리를 쓰거나 현봄이 정도를 제외하면 인간관계에 크게 신경쓰는 타입이 아니였다. 그런걸 감안하면 좀더 융통성이 있는 강다정은 최아랑보단 업무를 잘해낼 것으로 보인다. 비슷한 예로 3소대의 장채원이 있다.[10] 캐릭터 자체가 잘못했다기보단 외형때문이지 몰라도 뷰갤에서 과도하게 까이는 경향이 있었다.[11] 240화에서 정수아에게 불침번 교양을 받는 모습[12] 271화 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