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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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안순호
생년월일
1994년 3월 23일
국적
대한민국
아이디
SuNo
포지션
미드
레이팅
다이아1(2016.10.31)
소속
PSW Ares(2012.05.09~2012.10.28)
SKT T1(2013.??.??~2013.06.14)
MVP Blue(2013.06.??~2013.09.??)
Quantic Gaming(2013.09.30~2013.??.??)
Keyd stars (2014.02.??~2014.07.30)
ShowTime(2015.05~2015.11)
SK Gaming(2015.12.08~2016.11.06)
Nerv(2016.11.07~2017.04.14)
1. 소개
2. 커리어
3. 플레이 스타일
4. 기타


1. 소개


LOL계의 저니맨이자 만년 유망주. 한국, 미국, 중남미, 중국에 이어 유럽까지 LOL 프로리그가 있는 곳은 거의 다 거치고 있다. 대륙으로는 오세아니아 진출을 꿈꾸지 않는 이상 이미 다 돌았고(...) LMS에만 진출하면 롤드컵 시드가 주어지는 전 지역에 진출할 수 있는 흠좀무한 저니맨 경력의 소유자. 5지역 진출로 인해 나무위키에 등록된 LoL 프로게이머 중에 최대 지역 경험자이며 2위는 4지역 활동경력이 있는 CJ 출신의 엠퍼러.[1]

2. 커리어


SKT T1 1팀의 미드 담당으로 프로씬에 데뷔했다. 기량면에서 부족한 모습을 보여줬던 마이틀리를 대신해 들어왔다. 하지만 올림푸스 롤챔스 스프링 2013 8강전 탈락과 이엠텍 NLB 4위 이후로 팀에서 계약해지. 이후, MVP의 연습생으로 들어갔다가 개인사정으로 팀을 탈퇴한 장건웅의 빈 자리를 메꾸며 Quantic Gaming의 미드로 입단했다.[2] 그러나 퀀틱 게이밍 대표의 잠적 사태로 퀀틱 게이밍에서도 탈퇴, 뜬금없이 '''브라질'''의 롤 게임단인 Keyd Stars에 윙드[3]와 함께 입단했다. 포지션은 미드. 조건은 굉장히 좋은 듯
브라질에 갈 때 우려의 눈길도 많았지만 잘 되는지 이번 브라질 리그 BGL에서 소속팀인 kyed star가 우승했다. 현재 윙드 박태진 선수와 함께 Twitch TV에서 스트림을 하고 있으며 약 3000-4000명 가량 시청하는 꽤나 좋은 인기를 끌고 있다. 그쪽에서는 윙드와 함께 코리안 듀오라면서 칭찬을 받는 중.http://twitch.tv/sunolol
그러나 정작 롤드컵 선발전에서 순수 브라질 팀에게 떨어지면서 시즌4 롤드컵은 못오게 되었다. 락티아,올레가 소속되었던 pain gaming도 같이 떨어지면서 윙드랑 같이 묶이면서 국내의 극단적 들이 쌈바 드립을 치면서 신나게 까는중
그리고 본인들의 요청으로 Keyd를 나가게되었다.
나진 실드에게 퍼펙트 게임을 선사한 얼라이언스를 잡아낸 카붐 이스포츠(...)의 미드가 브전파라는 별명을 얻으면서 약간은 재평가되었다.[4]
15년 서머시즌을 LSPL의 ShowTime의 미드로 뛰다가 12월, CTU Pathos의 독고 선수와 함께 SK Gaming에 입단했다. 어쨌든 유망주로는 평가받는 독고 선수에 비해 한국 커뮤니티의 반응은 2부리그라지만 북미도 아니고 유럽이 쟤를 데려가?라는 반응. 프로생활이야 어찌저찌 이어나가고 있다지만, 기량에 대한 불신이 커졌기에 반응이 좋지 못했다. 그런데 SK Gaming의 에이스다. 당연하지만 수노가 기량이 는 것은 아니고 LCS 출신들과 2부리그 경력만 있는 탑솔러, 한국인 독고까지 다같이 망하고 있어서 수노가 에이스처럼 보이는 것이다(...)
이후 새로 영입된 Ruin 김형민 선수[5]와 함께 2부리그 예선에 도전했지만 망했고(...) Nerv로 둘이 함께 이적해서 최종예선 조 1위를 이끌었지만 반대쪽 조 2위인 Team Kinguin에게 관광당하며 2시즌째 2부리그도 못가고 있다.

3. 플레이 스타일


솔랭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이며 입소문이 자자하던 선수. 프로 데뷔 전에는 형제팀의 미드라이너였던 페이커와 함께 아마추어 미드 플레이어 투탑으로 평가받을 정도였다. 실제로 페이커는 자신의 라이벌을 묻는 질문에 줄기차게 수노라는 이름을 꼽았다.[6]
특기는 논타게팅 스킬의 활용과 한타에서의 포지셔닝이라는 모양. 죽지않고 딜을 넣는 것에 자신이 있다고.
하지만 대회 울렁증인지 정작 롤챔스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그나마 럭스를 플레이할 때 활약하는 정도였고, 덕분에 팬들 기억에는 럭스만 잘하는 선수로 남고 말았다. 워낙 기대이하의 실력을 보여준 경기가 많았던지라 붙은 별명이 수노답.
저니맨이 된 상황에서 유명한 경기들 몇몇 개를 골라보자면 대체적으로 마이틀리의 상위호환이자 빠른별 후세대 버전으로 볼 수 있다. 판단력이 제법 날카로워서 하부리그 수준에서는 명장면을 꽤 만들어내곤 한다. 맞다이 상황에서 기묘한 스킬활용으로 전세를 역전시키거나 한타에서 제법 클래스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하지만 CS가 '''중국 2부 및 유럽 2부'''에서도 허구헌날 밀리는 것이 문제. 페이커가 원래 이런 유형의 미드를 고평가해주는 것과 형제팀 립서비스(...) 어느 쪽이 사실일지는 알 수 없지만 페이커의 칭찬을 받은 미드치고는 너무나도 멀리 와버렸다. 어째 호날두와 콰레스마 혹은 메시와 보얀이 생각난다.

4. 기타


과거 PSW Ares 출신이었다. 그리고 PSW Ares 원년 멤버들 중 유일하게 팀이 해체될 때까지 남아있었다. 해체한 이후에 다른 팀에 들어갔을 때에 참가했던 NLB에서 닉네임에 PSW를 붙인게 그 증거.

[1] 항목 없는 선수로는 베리타스, 무브, 올레가 4지역 경험자이나 역시나 수노의 아성을 넘지 못한다.[2] 기존의 미드인 애플이 장건웅의 자리인 탑으로 이동했다.[3]나진 블랙 소드의 정글러[4] 1승 5패지만 미드라이너 하나는 물건이라는 평가. 꿍과 프로겐, 하이를 상대로 전혀 밀릴 것이 없었다. 수노 입장에서 버거워도 이상할 것이 없는 수준.[5] '''유럽 솔랭 1위를 찍었다.''' 실제로 라인전만큼은 2부리그 예선에서 모든 탑솔러를 다 밀어버리는데 문제는 라인전'''만''' 강한 느낌이 좀 있다.[6] 일부 삐딱한 시선을 가진 분들은 그냥 같은 팀 립서비스 아니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