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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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래프트 프로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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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아프리카TV 시상식에서
1. 소개
전 워크래프트3 프로게이머이자 아프리카TV의 BJ, 유튜버, 트위치 스트리머. 워3의 주종족은 나이트 엘프이며 ID는 Soju이다. SK-Gaming의 절대무적 팀플을 이끌어갔었으나 군 입대 결정. 별명은 개소주, 거성덕, 츤성덕, 쌈바나엘[1], 김성덕/이성식[2], 갓소주 등이 있다.
2. 워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시절
나이트 엘프 게이머가 많은 피닉스 클랜 출신이다. 김성식(Remind) 선수와 자타공인 2대 2 팀플 최강조합[3]을 자랑했다.[4] 나나전 특히 곰싸움(드루이드 오브 클러)을 매우 잘 했으며 '곰싸움이라면 장재호도 문제없다.'[5] 라는 발언을 한 적이 있다.'''워크판에 2명의 천재가 있는데, 한 명은 노력하는 천재 장재호고, 다른 한 명은 노력하지 않는 천재 이성덕이다''' ― 박준
컨트롤이 굉장히 뛰어난 편으로, 한 때 SK게이밍에서 만든 워크래프트 대회에서 나온 멋진 장면들을 편집해 만든 하이라이트 영상이 떠돌 때 거기 나오는 플레이의 절반 이상이 자기가 한 플레이라는 얘기를 했다. 시청자들이 그건 오버다, 솔직히 다 장재호꺼 아니냐라고 놀리자 영상을 다시 보여주며 일일히 하나씩 이건 누가 한 것인지 실제로 다 기억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연습을 안하는 천재라는 얘기를 들을 정도로, 정말 연습을 안하는 것으로 유명했다. 개인방송을 켜서 하는 게임이 연습의 전부라고 했다. 심지어 새로운 빌드나 심시티, 사냥 루트 등을 연구 때는 컴퓨터를 상대로만 실험해보고 바로 대회에서 사용한다고 했다.[6] 오프라인 대회에서 다전제중에 화장실에서 떠오른 전략을 바로 써서 성공한 것은 이미 전설.
한때 강호의 발목을 잡고 떨어진다는 오명을 받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적이 있었으나[7] 엄청난 노력끝에 ESWC 선발전에서 장재호를 2:0 박준을 3:1로 잡고 국가대표로 선발되었다.
ESWC 본선 8강에서 노재욱을 2:0, 4강에서 박준을 2:0으로 잡고 결승에서 Creolophus를 2:0으로 잡고 ESWC 2007 우승을 하게 되고 이소식이 SBS 뉴스까지 나왔다. sbs 뉴스 링크
화려한 실력과는 다르게 입상경력이 좀 초라한 감이 있다. 문제는 소주의 전성기는 2008년부터였다는 것. 샌디스크 산사배 나이스게임티비 워크래프트 리그에서 우승, WC3L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이후 경제환란으로 인해 한국 선수들이 팀을 잃었고[8], 소주도 김성식과 같이 SK-Gaming에서 방출되었다. 이후 마땅한 팀을 찾지 못한 그는 군 입대를 결정하고 조용히 싸이월드에 '6월 15일 입대'라고 간단히 써놓았다. 안타까운 건, 소주가 가장 컨디션이 좋을 때 군 입대를 하게 된 것이다. 고수게이머즈와 한 군입대 관련한 인터뷰에서도 이 시점이 가장 컨디션이 좋은 때라고 밝혔다. 게다가 현재 SK-Gaming은 그에게 줄 돈을 다 주지 않은 상태[9].
대부분의 워크래프트 선수들이 그런 것처럼 아프리카TV 방송을 했으며, 워크래프트3 게이머 방송 중에서는 가장 인기있는 방 중 하나였다. 그 덕에 아프리카에서 일어난 사건사고와 얽히기도 했다. 모 여성 방장의 캠방에 워크를 알리기도 했으며[10] 아프리카 워크래프트3 리그 관련해서 류신이 소주를 걸고 넘어지기도 했다. 방에서 주의할 점은 몇몇 이야기를 하면 경고없이 바로 강퇴였다.(쌈바, 악사, http 링크 등)
과거 일본 대표 나엘 Enza[11]선수와 무슨 연관이 있는지 유저들 사이에서 가끔 언급되고 있었다.
워갤에도 자주 출몰했으며, 워갤에는 그의 열렬한 추종자인지 까인지 스토커인지 불명확한 고정닉 악마의 사전(일명 악사)이 있었다. 샌디스크 산사배 나이스게임티비 워크래프트3 리그 결승전의 오프라인 이벤트 때 현피사건이 일어나지 않나 했으나 악사가 꼬리를 말고 불참하는 바람에 여러 워갤러들을 안타깝게 했다.
게임시 Scheme에 제한을 두지 않거나 '''Susiria 오정기 선수가 없으면''' 핑크색을 골랐다.[12] 가끔씩 '보호색'이라면서 초록색을 골랐는데 그럴때마다 호스트에게 핀잔을 받고 툴툴거리기도 했다.
입대 전날 워갤에 소주가 남긴 글.
휴가나오면 방송을 켜고 김성식 선수와 같이 팀플을 뛰거나 래더를 했다. 휴가 나왔을때 열렸던 WCG 2010 한국대표선발전에서 종종 화면에 잡혔고, 김성식 선수와 나란히 앉아서 경기를 관전하기도 했다.(최강 조합은 달라도 뭔가 다르다.)
2011년 4월 15일 드디어 예비군 병장이 되었다! 병장 만기 전역 후에 열심히 연습 중이었다. 군대 갔다오고 나서는 많이 관대해져서 방송중에 막 강퇴시키는 일은 없었다. 기타 대회 해설[13]겸 팀을 찾고 있었다. 가끔 Zotac Cup에서 김성식, 노재욱 등의 경기 해설을 하기도 했다.
WCG 오프라인 예선에서 윤덕만을 만나 접전끝에 2:1로 아쉽게 탈락했다.
이후에는 방송에서 워3는 재미로 하고 온라인게임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군대 전역하고 6개월 되도록 팀, 일자리를 찾지못해 팬들은 안타까워 하고 있었다.
IEF 2011 선발전에서는 김성식과 붙게 되었으나 개인사정[14]으로 불참해 부전패 처리되었다.
2014년 리그오브레전드 게임 방송 중 클라이언트 패치에 들어가자, 여흥으로 2년만에 워크래프트를 했는데 같은 편 2명이 AFK를 선언하자 3종족 컨트롤로 3:1을 이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2.1. 수상 경력
- 개인리그 수상 경력
- ESWC 2007 1위
- 아프리카 워크래프트3 리그 I 3위
- 한중대항전 III 4위
- 샌디스크 산사배 나이스게임티비 워크래프트3 리그 1위
- 팀리그 수상 경력
- WC3L Season 14 2위 (SK-Gaming)
- NGL-ONE Season 2008 2위 (SK-Gaming)
- WC3L Season 13 3위 (SK-Gaming)
- NGL-ONE Season 4 2위 (SK-Gaming)
- WC3L Season 12 1위 (SK-Gaming)
- NGL-ONE Season 2 1위 (World Elite)
- WC3L Season 11 1위 (World Elite)
- WC3L Season 10 3위 (World Elite)
3. 아프리카 LoL 방송
아프리카 방송국
이후에는 리그 오브 레전드를 열심히 아프리카TV로 방송하고 있다. 방제에 있던 검색용 단어 '워크'도 이젠 아예 지워버렸다. 가끔 예전 워크 선수들과 큐를 돌리는 모습이 보이기도 했는데 그때는 워크를 써 넣긴 했지만...
이후론 간혹 롤 서버가 터지면 워3를 하곤 했다. 롤 서버가 막장으로 치닫으면서 워3방송 빈도가 늘어나는 중이었다.
방송 시간은 평일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 가끔 뒷풀이 방송으로 모바일 방송을 하는데 재미가 들리면 10시까지 15시간 가까운 방송을 하는 모습이 나온다. 주말에는 토요일 오전 10시경부터 오후 7시경 일요일에는 방송을 하지 않는다. 절대 방송시간을 놓치지 않으며, 근 3년간 단 한번도 방송을 펑크 낸 적이없다. 방송 중에서 아프리카 방송은 꾸준함이 생명이라고 말한다.
전역 후에는 방송에서 게임중에 자신이 한 실수를 인정하지 않고 여러모로 변명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워크방송을 할때도 래더에서 지고나서 보인 태도에 워갤에서 변명이 많다고 까인적이 있다.)
GE의 지원을 받으면서 해야되는 여러가지 모바일 게임들을 재미가 없으면 잘 하지 않는다[15] 다만 재미만 들리면 지갑전사로 활동하는 호갱님이 된다.
녹방은 24시간 돌아가고 있고, 녹방이 꺼지면 바로 생방이 시작된다. 무한 반복. 평균 녹방 시청률은 1000~2000, 새벽이 되면 생방을 하는 BJ가 급격히 줄어 들기때문인지 2만명을 웃도는 상황도 나온다.
별풍 리액션이 없기로 유명하지만, 별풍선 200개를 쏘면 별풍을 쏜 시청자가 개소주가 다음판에 플레이할 챔프를 선택할 수있는 선택권이 주어지기 때문에 별풍은 그럭저럭 터지는 편.
방송 중 홍보가 적은 편이다. 스폰받는 기업에 대한 홍보가 10방송에 1번꼴로 나올 정도.
과거에는 티어가 낮은 계정으로 샤코, 리신 등 공격적인 정글러로 양학을 하는 방송을 주 컨텐츠로 삼았고, 양학의 아버지라는 좋지 못한 별명이 생겼으나 시즌 3에서 실력을 보여주겠다며 솔랭 컨텐츠에 돌입한다. 일주일만에 평범한 브론즈 아이디를 다이아까지 올리면서 챌린저에 도전했지만 승부에 연연하는 모습에 시청자들이 급격히 감소하자, 중단 후 다시 브론즈부터 다이아를 올리는 비교체험 극과극 컨텐츠로 또 다시 인기를 끌었다. 2014년 11월 기준 솔랭은 다이아5~다이아1, 수십개의 휴먼아이디를 돌려가며 시청자와 1,5픽 듀오를 하는 평범한 방송 중이었다.
2013년 6월 이후 BJ들의 양학을 집중단속 하게 되면서 자의반 타의반으로 본캐를 배치고사부터 다시 키우기 시작하였다. 8승 2패로 배치고사를 마친 결과 골드2부터 시청자 듀오를 통해 레이팅을 올리기 시작했다.
2013년 6월 17일 다이아 3를 찍은 상태였다. 이대로 라면 다이아 1도 무리가 아닐 듯했다. 팀 운만 좋다면 챌린저 입성도 가능할 것 같았다.
2013년 6월 23일 드디어 다이아 1을 찍었다. 2승1패라는 전적으로 다이아1티어에 승급완료. 마지막판은 자르반 하드캐리를 보여주며 다이아 1티어 승급완료. 그렇게 개소주를 콩가루 되게 까던 인벤과 롤갤에서도 개소주의 승급에 축하의 메세지를 던지는 등 꼭두새벽에 큰 이벤트가 펼쳐졌다.
다이아 1티어 달성 후부터는 낮엔 다이아 팀랭방송, 저녁~새벽엔 솔랭방송을 병행하며 살인적인 스케쥴을 소화하고 있었다. 방송을 쉬는날이 거의 없었다는 점을 봤을 때 괜히 프로게이머가 아닌 듯하다.
2013년 10월경부터 방송을 규칙적으로 하고 있었다. 토요일을 제외한 매일 저녁부터 새벽 4시경까지 생방송을 진행했으며 토요일은 낮 2,3시경부터 낮생방하고 저녁쯤 녹방으로 돌렸다.
2013년 후반부터 2014년 초반에 솔랭에서는 몇몇 캐릭터만 줄기차게 하는 바람에 조금 지겹다는 여론이 있었는데 카서스 정글, 룰루 정글, 알리스타 정글까지 시청자가 원하거나 신캐릭이 나오면 트롤인 경우에도 무조건 정글로 사용하는 컨텐츠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도 곧잘 플레이하는 걸 보면 프로게이머 실력은 어디 안가는 모양.
2015년 다른 GE 멤버들과 함께 아프리카TV로부터 이용금지 조치를 받고 한동안 방송을 하지 않았다. 6월부터 KOO TV에서 다시 방송을 시작했다.
2015년 10월 26일 월요일 아프리카 TV에 복귀하였다. 일단 사과와 해명방송으로 진행되었는데, 밝힌 바에 따르면, 자신은 정말 KOO TV로 가는지 몰랐으며 아프리카를 욕한 것은 평소에 아프리카를 오래 하면서 자기가 아프리카에 많은 기여를 했다고 생각했는데, 평소 자신이 꾸준하게 넣었던 파트너 BJ 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고, 그런 자신에게 아무런 설명없이 정지를 먹인데 화가 나서 그랬다고 한다. 정지된 후에, 아프리카 측에서 GE를 나오면 풀어주겠다고 했고, 바로 GE를 나오려고 택시를 타고 GE 사무실까지 갔지만, 거기서 계약에 관련에 어떤 사건이 생겨서 나오지 못 했다고 밝혔다.이 부분은 나중에 비밀유지계약서의 효력이 끝난다면 꼭 밝히고 싶다고 강조했다. 로이조 이야기가 나오자 자신이 KOO시절 욕한건 물론 잘못한 것이지만, 로이조가 힘들 때 남들이 말리는데도 듀오 방송까지하며 도와줬는데도 대상 관련해서 자신을 깠던 일이 있기 때문에, 로이조가 먼저 그걸 사과하지않는 한, 자신도 사과하지 않겠다고 했다. 이걸 전해들은 로이조가 자신의 방송에서 듀오방송 한 적이 없고, 아프리카 운영진을 소환하겠다 등의 말을 하고, 이어서 개소주 방송에 폴리스가 떠서 타 BJ언급을 자제해 달라고 하자, 로이조 이야기는 마무리짓고 일부 시청자들이 요구에 따라 롤방송을 시작했다.
2016년 5월 말 부터 양학 컨텐츠를 다시 시작했다. 본 계정을 마스터 티어까지 올린 뒤, 컨텐츠를 찾다가 유튜브 홍보 영상 및 컨텐츠 영상을 뽑기 위한 것. 1인 한도 계정이 가득 차서 다이아 2 티어 계정을 삭제하고 새 계정을 만들어 브론즈 4로 시작한 상태.
2017년 5월 포르쉐 박스터를 구입하였고 그 차량으로 야방 및 운전방송을 몇차례 진행하였다.
3.1. 비판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게임이 안풀리면 남탓을 심하게 한다고 비판을 받고 있는데, 사실 워3 시절부터 게임에 질 경우 여러가지 핑계를 대며 짜증을 내는 것이 상당히 심한 편이었다. 입대 이전에 마이크를 쓰지 않고 워크 방송을 하던 때에는 게임을 지든 이기든 별 채팅 없이 계속 게임만 해서 알지 못했지만, 제대 이후 마이크를 쓰면서부터 게임에 질 경우 실시간으로 짜증을 내는 모습을 보이며, 그 전부터 보던 시청자들도 호불호가 갈리기 시작했다.[16] 시청자들이 여러 차례 지적을 해도 게임에 대한 승부욕이 강한 것이 원래 성격이라 어쩔 수 없는 모양.
이와 관련해서 평소에도 매니저, 열혈팬과의 듀오를 자주 했는데, 듀오가 실수를 하면 얄쨜없이 수많은 시청자들 앞에서 지적을 하고 무안을 주는 모습이 보였다. 2014년 11월에 진행한 매니져[17]와의 듀오에서, 개소주가 샤코로 6렙때 몰래 용을 먹는 도중[18] 매니저인 브라움이 와서 리쉬를 해주다가, 판테온에게 거의 다 먹은 상태의 용을 들켜버리고, 용을 꺼내려고 하지만 브라움이 안쪽에서 용을 치는 바람에 적 빵테가 스킬로 브라움을 타고 넘어와서 강타로 용을 훔쳐버렸다. 그 후로 도와주러 온 팀원들 역시 개피였던 샤코를 선두로 줄줄이 죽고 게임은 패배했다. 이 때문에 개소주는 매니저와는 더 이상은 같이 큐를 돌리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본인의 팬클럽, 매니저, 열혈팬, 타 BJ 모두에게 얄쨜없는 개소주를 보여주는 에피소드.
더불어 랭크게임시 매칭된 팀원과의 소통이 전혀없는 모습을 매우 많이 보인다. 게임 특성상 밴 및 픽할때 팀원과의 의사 소통은 매우 중요한 부분임에도 불구하고 매칭된 팀원이 무슨말을 하든 아랑곳하지않고 본인 하고싶은 말이나 하고 있다. 그시간에 한다는 말은 정보 50% 본인자랑 or 전판 팀원까기(패배시)50%. 초기에는 팀원이 뭘하건 꼴픽 or 닷지를 반복하는 경우가 잦았으나 최근엔 조금 개선된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팀원과의 의사소통이 전혀 없는것은 여전히 문제. 지금은 화가 난 경우를 제외하면 어느정도 의사소통을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2016년 12월 7일 쉴드 불가능의 고의트롤을 저질렀다. 같은 팀 클레드가 샤코를 저격밴했다는 이유로 처음부터 멘탈이 나간 상태였는데 게임까지 안 풀리자 갑자기 던지기 시작하며 죄없는 다른 팀원들까지 패배로 몰아넣었다. 이에 시청자들이 '다른 팀원들은 무슨 죄냐'고 항의하자 '그럼 나는 무슨 죄로 샤코 저격밴을 당하냐'는 식으로 반박했다. 이후 항의하는 시청자들을 대거 '씹선비질'을 한다는 이유로 블랙시켰다.
주로 정글을 플레이하는데, 플레이 방식에 있어서도 팀원에게 불쾌한 스타일을 보이고, 그걸 본 정글 유저들이 잘못된 방법을 따라하게 만드는데 미니언이 녹아서 라인정리가 필요한 상황이 아님에도 팀원에게 동의를 구하지않고 자기의 캐리를 위해서라면 거리낌없이 cs갱을 하며, (양학플레이에선)양학이 목적이기에 일찍 끝낼 생각도 없고 시간낭비라고 생각하는지 초중반엔 같이 포탑을 미는 경우를 보기 힘들다. 챔프이해도도 (호진보단 낫지만) 타 즐겜bj 수준으로 낮지만 그냥 피지컬로 찍어누르는 모양새.
3.2. 갓소주?
다이아1구간~ 마스터 승격전 까지 샤코만 하면 개소주인걸 1초만에 들켜, 대체 어떻게 아냐고 묻자 마스터 티어에서 샤코하는 미친놈은 개소주뿐ㅋㅋ이라는 대답을 듣기도 했다.
이에 몇몇 열성팬들이 롤갤을 비롯한 커뮤니티에 '샤코 원탑 개소주', '개소주 리신 >> 인섹 리신', '다른 건 모르지만 샤코/리신은 프로급' 이라는 글을 올리는 등 어그로를 끌었다. 직접 달성했던 최고 레이팅은 1900대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프로게이머보다 잘한다는 어그로성의 글이 많아지면서 많은 유저들은 이를 비꼬는 의미에서 '갓소주'라는 별명을 사용했다. 예시
내용은 척 노리스의 그것과 신세기빛돌전설과 흡사하다. 단지 차이점이 있다면 척 노리스의 전설은 사실이며(?!), 신세기빛돌전설은 빛돌에 대한 호감에서 시작하였지만 갓소주 드립은 비꼬는 의미가 강하다.
한동안 챌린저 1위 자리를 지킨 '''imba'''가 인벤 댓글 인터뷰를 통해 '워3때부터 개소주방송 애청자이며 개소주의 북미시절 방송을 보고 처음 롤을 접했다' 라고 밝히면서 '그 imba도 갓소주의 제자다' 식의 드립이 생겼다.[19]
하도 오래 쓰인 드립이다보니 개소주를 칭하는 일종의 호칭으로 자리잡게되어, 이제는 비하하는 의미로는 거의 쓰이지 않는다.
개소주의 개=DOG, 를 거꾸로하면 GOD 그래서 갓소주 라는 드립을 자기 입으로 자주한다.
4. 아프리카 제명 후 KOO TV 시절
매일 친목질 동영상을 올리는 GE YOUTUBE에는 아예 모습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GE와 엮이는 일이 별로 없었는데 2015년 4월 27일자로 GE 유저들이 6개월 정지를 당할때 같이 6개월 정지를 먹었다. 이후 5월 내내 조용하다가 6월부터 KOO TV에서 다시 방송을 하고 있다!
KOO TV에서 방송을 하기 시작한 이후로는 YouTube에도 영상이 자주 올라오고, 회사에서 방송할 뿐만 아니라 아예 회사 건물에서 지내는 등 [20] 이전과는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15년 6월 기준으로 매주 일요일마다 소미님과 요리방송을 하는데, 상당히 잘 되고 있다! 본인 말로는 게임 BJ가 요리방송으로는 최초로 성공적인 사례라고 보도되었다고 한다.
중간중간에 부모님께 차를 사드렸다, 매주 영화를 보러간다, 형과 부모님 모두 라식수술과 치과치료를 해준다, 등의 지나가는 발언으로 보아 가족들에게 상당히 잘하는 편으로 보인다. 2019년 3월 6일 아프리카 방송에서는 자신의 최고의 인생가치는 '가족' 이라고 하였다.
최근에는 DOPA처럼 중국에서 YYTV로 중국섭 롤 방송을 하고 있다. 중국으로 건너간 처음 며칠사이에는 KOO TV의 일처리에 대해서 불만이 있었지만 현재는 방송 환경에 만족하고 있는 듯 하다.
하지만 2015년 8월 15일 YYTV에서 의욕을 잃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기로 했다고 한다. 페이스북에 홍보문제를 지적한것으로 보아 YYTV에서 홍보문제로 마찰이 있었던것 같긴 하지만 자세한것은 한국에 돌아와서 이야기를 들어봐야 알 수 있을듯
개인적 사정으로 인해 9월 26일 부터 방송을 쉰다고 한다. 뭔가 기운이 심상치 않은 KOO TV 내에서의 마지막까지 열심히하는 MC였기에..
앞으로의 KOO TV 행보가 더욱 확실해 보인다.
5. 복귀후의 LoL 방송
Koo tv로 이적 시절 그 빈자리들을 신성 롤 BJ들이 굳건히 자리를 잡은 상태였다.
이적 전까지만 하더라도 아프리카tv 롤 bj들의 생태계는 그리 험난하지 않았지만자리를 비우고 다시 복귀를 한 이후의 아프리카tv의 롤bj 세계는 많이 변화되있었다.
이전에는 로이조 등의 양학방송을 보는 주 시청층이 대다수였지만 현재는 다이아티어는 입도 못붙이게 만드는 마스터 티어와 첼린쳐 티어 bj들이 대거 유입되면서 시청자들의 눈도 또한 같이 높아졌다. 기존의 양학방송은 더이상 흥미를 잃어버렸고, 다이아티어는 더이상 초고수의 기준도 아니게 되버리면서 개소주의 방송은 험난한 길을 걷고있는 상태다. 순수 양학방송을 좋아하는 시청자들을 제외하고는 이미 팬들이 다 떠난상태이다. 그런데도 여전히 고수익을 올리고 있어 별풍셔틀로 넉넉한 삶을 살고있다
6. 기타
2012/04/25 시작된 블레이드 앤 소울의 The Appetizing 테스트를 꾸준이 플레이하여 BJ퍼드와 함께 2차 클로즈베타에 이어서 05/02 에 염화대성 첫킬의 위업을 달성했다!!
본인도 양학이나 남탓으로 비판받는 점을 알고 있는지, 아프리카 방송국 소개문구에 '''양학의 단군할아버지'''라고 적어 놓았다.
2014년 7월말 경에 모든 롤 계정을 해킹당해서 딥빡한 적이 있다. 이 때 중국 서버에서 게임을 진행했다.
캠방을 은근히 자주 하는 편이다. 별풍 쏘고 켜달라고 하면 아무리 지저분한 상황에서도 켜준다.
BJ 우레와 굉장히 친한 관계. 하지만 우레는 가끔 고통받는다. 우레의 리신으로 멋있는 장면만 나오면 시청자들이 개소주가 대신 해줬다는 드립을 친다. 듀오를 가끔 하나, 둘 다 정글러여서 서로 시너지가 되는 것 같지는 않다. 하지만 시청자들은 개소주가 탑, 미드, 원딜, 서폿을 하는 신선한 모습을 반기는 편.
이상호, 롤선생, 메도우이 등 다른 GE BJ와도 사이가 안좋아 보이는데 이벤트성이 아니면 BJ 팀랭은 기피하는 편이다. 과거 로이조, 메도우이, 롤선생 등과의[21] 팀랭에서도 다른 BJ들이 화기애애하게 대화하던 때에 왠지 혼자만 동떨어져있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개소주의 나이가 적지 않은 편이라는걸 감안하면 이해가 가기는 한다. 한창 어린 동생들이니...[22] 게다가 회사로 출근하는 경우도 거의 없다고. 첫 한 달 정도 출근 하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새벽방송후에 아침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피곤하다고 아직도 부모님과 함께 지내는 집에서 방송중.
방송에서나 공식 행사에서나 무표정인 경우가 많은데, 2014년 10월 그가 웃지않는 이유가 밝혀졌다. 어렸을 적 중국 영화에 나오는 성냥을 입에 무는 모습을 줄기차게 따라하다가, 앞 쪽 이빨의 신경이 죽어 까맣게 변하게된다. 그래서 이빨을 숨기기 위해 웃지않는 버릇이 생겼고, 현재 이빨은 치료했지만 트라우마는 남아있는 상태라고 한다. 당시 채팅방은 ㅋㅋㅋ로 도배됐다.
2020년 롤큐로 소속사를 이전하였다.
[1]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나도현처럼 WCG 그랜드 파이널에서 브라질 프로게이머인 Levin(2012년 현재 스타크래프트2 프로게이머, WCS 2012 남미 대표)에게 패배했기 때문에 생긴 별명이다. 그 이후로 개소주만큼 자주 쓰이는 별명.[2] 김성식 선수와 이름이 섞인 채로 기사가 나간 일이 있다.[3] 일명 소주만두 조합.[4] 실제로 두명이 배틀넷에서 2:2 어레인지 팀 서치를 했을 때 진 적이 한번도 없다고 한다. 20연승 넘게 하다가 서치가 너무 안돼서 접었다고. 가끔씩 부캐를 만들어서 새로 2:2 서치를 돌려서 예능게임을 하곤 했는데 그래도 안졌다(..)[5] 실제 경기에서도 이성덕이 장재호를 이기는 경기가 많았다. 이는 이성덕이 나나전 곰싸움에 강한 것도 있지만 장재호가 동족전에 타 종족전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하기 때문.[6] 다만 연습중인 빌드를 배틀넷이나 중국래더에서 쓰다보면 다른 선수들에게 분석당하기 때문이라는 이야기를 하기도 했다.[7] WCG 2006 한국대표 선발전에서 노재욱을 잡아 국가대표로 진출했으나 본선에서 어이없이 탈락했다. 그 유명한 쌈바 나엘이 여기서 시작된 것이다.[8] 이때 MYM은 팀이 통째로 사라졌다가 한달 뒤 부활했다가 한달 뒤 다시 사라졌다.[9] 경제위기 때문에 워3계가 힘들어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 ESWC가 망하면서 2008년 우승자인 장두섭 선수는 아예 상금을 못 받았고 윤덕만 선수도 MYM이 없어지면서 돈을 못 받았다.[10] 숏더바이더빔 사건 및 '''별론데?''' 발언, 그녀는 소주의 아프리카 방송국에 글을 남기기도 했고, 워크인 환영이란 말이 들어가게 된다. 대신 모 워갤 고정닉이 그녀의 추종자가 되고 말았다.[11] 과거 phoenix클랜에 소속 되어 있었다.[12] 핑크색을 선호하는 선수가 몇몇 있었고, 그 중에 이성덕도 포함되어 있었다. 그러나 '''한국 워크래프트3 프로게이머 중 최고참'''인 오정기 선수 앞에서는 그런 거 없다.[13] 다른 해설과 달리 정확하고 날카로운 해설로 많은 시청자들이 좋아한다.[14] 대진표 보고 일찌감치 탈락을 예상하고 안 왔다고 보는 편이 정확하다. 막장대진표로 불참한 사람이 여럿.[15] 실제로 모 모바일게임을 할 때 시청자가 없어서 그 다음날 회사에 가서 방송중단 요청을 해서 그 게임 방송을 중단했다.[16] 사실 다른건 몰라도 반응 때문에 짜증을 내는 것은 어느정도 이유가 있다. 워크래프트는 컨트롤이 극단적으로 중요한 게임인 만큼 반응 시간이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기본 래더 게임의 반응부터가 좋지 않으며, 외국인들과 온라인으로 대회를 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인터넷 반응 시간에는 민감할 수 밖에 없다.[17] 개소주가 매니져 중에는 제일 잘한다고 인정한 유저. 티어는 플레티넘이다.[18] 강타가 없던 상황이다.[19] 사실 imba가 처음 1위를 찍고 얼마 되지 않았을 때는 imba=개소주(...)드립도 있었다. 이외에도 중국인이다, 미사야다 등 많은 루머기 있었지만 대부분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20] 회사가 강남구 테헤란로에 있는 건물로 옮기면서 숙소도 같은 건물에 있게 되었다[21] 심지어 로이조는 GE팀 소속도 아니고, 컴퓨터 스폰서도 GE팀 스폰서와 라이벌 관계여서 그 스폰서의 농간에 의해 크게 골탕을 먹은 전적이 있다. 이 때문에 로이조는 GE팀 BJ와의 개인적인 사이와는 별개로 GE팀과 그 스폰서를 굉장히 싫어한다.[22] 개소주의 아프리카 프로필에는 19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