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3: 알라딘과 도둑의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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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등장인물
4. 관련 문서


1. 개요


알라딘 3부작의 완결판. 당시 토이스토리1 비디오 광고에는 도적의 왕이라고 나온다, 1996년에 등장했으며 이쪽도 홈비디오로만 제작되고 극장에선 상영되지 않았다. 시점은 자파가 죽은 뒤 알라딘의 TV 애니메이션판[1] 이후의 내용을 다루고 있으며 이 3편을 통해서 알라딘 시리즈는 막을 내리게 된다. 마지막 엔딩 부분에서는 1편의 오프닝에서 해설자로 나왔던 보부상도 다시 나와서 알라딘의 모든 이야기가 끝났음을 알리며 자기도 돌아가서 쉬어야 겠다고 말한다. 이 편에서는 그리스 - 로마 신화의 마이더스의 손의 요소가 들어갔다.그리고 디즈니의 3편 이야기중 2편에서 이어지는 유일한 작품이다.[2]
알라딘 프랜차이즈의 최종화를 표방하고 출시됐기 때문에 돌아온 자파랑 비교도 안되는 상당히 좋은 퀄리티를 보여주지만, 저연령층 대상임에도 의외로 잔인한 연출이나[3] 순진한 어린이의 눈으로는 바로 알아채기 힘든 시니컬한 심볼리즘[4] 등이 많아서 어른이 된 후 다시 보게 되면 더욱 재미있다.

2. 등장인물



3. 사운드트랙



4. 관련 문서




[1] 이 TV 애니메이션은 1994년 ~ 1995년에 방송되었다.[2] 라이온 킹 3는 1편을 티몬과 품바의 시점으로 보는 작품이고 신데렐라 3는 1편에서 1년후의 이야기이면서 동시에 2편 이전의 시간대이다.[3] 살고 싶으면 살룩이라는 도적과 싸워 둘 중 하나만 살아남아야 했는데 온통 빨강과 파랑으로 가득 차게 되고 효과음도 최소한으로 줄여 연출이 굉장히 섬뜩하다.[4] 카심이 알라딘에게 닿기만 하면 모든 것을 황금으로 바꾼다는 미다스의 손이 실존한다며 물에 가라앉은 황금배를 보여주었는데 알라딘은 시니컬하게 "가라앉았네요"라며 짧게 코멘트한다. 즉, "겉모습이 황금이면 뭐하나? 물 위에 떠있어야할 배로써의 진짜 임무는 정작 하지 못하는데"(="겉으로 도적의 왕이라고 그럴 듯한 타이틀만 있으면 뭐하나? 가장으로써 가정을 챙기는 임무는 내팽겨쳐놓고는")라고 보물을 찾느라 생사조차 알리지 않고 있던 아버지에게 실망해서 비꼰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