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펜디 레이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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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アルフェンディ・レイトン / Alfendi Layton'''
레이튼 브라더스 미스터리 룸의 등장인물.
29세. 런던 경시청 전문 형사부 비밀수사·정보과 특명 수사대책실[1] , 통칭 미스터리 룸의 사건 분석관으로 허셜 레이튼의 포지션이다.
1화와 직감이 뛰어난 남동생[2] 이 있으며 루시의 직감이 그를 닮았다고 한다. 4화에서도 한번 더 언급되는데 연락을 그렇게 하지는 않는듯. 타이틀에 브라더스가 있는 만큼 후속작이 나온다면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아버지 허셜 레이튼처럼 부드럽고 침착한 성격. 파인애플을 싫어하는지 샌드위치의 파인애플을 보고 떨떠름한 반응을 보였으며, 루시가 탕수육에 파인애플이 있으면 좋다고하자 아연실색하며 평가에 반영하겠다고 한다.
거친 인격은 범죄자 앞에서만 드문드문 나타났으나 점점 루시 앞에서 나타나는 빈도가 늘어난다. 보통은 컷씬과 함께 튀어나오지만 7화에서는 먼지투성이 방을 보고 순간 분통을 터뜨리며 잠깐 튀어나왔다. 초반 에피소드는 클리어 후 알펜디가 평가를 내리는데, 2화 이후로는 2회차시 못된 교관이 나와서 평가를 내린다.
마지막화, 4년 전의 사건과 동일한 일이 벌어진다. 용의자는 알펜디 레이튼. 진상을 추리하는 과정에서 못된 교관은 이번 사건과 4년전 사건의 범인이 동일인이라 주장한다. 하지만 4년 전 사건은 알펜디가 자신이 범인이라 자백한 상황. 못된 교관은 결백을 주장하지만 이윽고 평소 때 교관모습으로 돌아와 당시 사건의 범인은 자신이었다고 한다. 알펜디의 무죄를 증명하기 위해 추리하던 루시는 충격을 받아 뛰쳐나가고, 힐다가 쫓아와 진실을 알려준다...
'''알펜디의 본래 인격은 못된 교관님이였다, 즉 자기 아버지와 달리 알펜디는 본성이 망나니라는 것.'''
4년 전 사건에서 총상을 입고 혼수상태에 빠졌다 깨어난 뒤로 갑자기 부드러운 성격이 되었으며 동시에 자신이 살인범이라 자백했다고 한다.
못된 교관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증거가 없는 상황에서 힐다는 평소 때 교관이 가짜라고 몰아세운다. 평소 때 교관은 자신만이 유일한 진짜 알펜디 레이튼이라고 주장하며 루시에게도 흉폭한 알펜디가 가짜라고 설득할 것을 부탁한다. 하지만 루시는 자신으로선 누가 가짜고 누가 진짜인지는 알 수 없지만, 자신이 아닌 교수님이라면 어떤 사건이든 진실을 꿰뚫어볼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의 추리를 들어달라고 부탁한다. 루시의 추리를 듣던 평소 때 교관은 혹시나, 만약에라도 자신의 기억이 잘못된 것은 아닌지 동요하기 시작하고, 루시가 찾아낸 결정적인 증거로 마침내 모든 것을 깨닫고 함께 진상을 밝혀낸다.
사건 후, 도네건을 면회갔던 알펜디는 최악이라고 연발하며 기운이 빠진채로 돌아온다. 도네건이 출소하면 죽여버릴거라며 뒤집어지는 못된 교관님에게 무슨 일이냐고 루시가 묻자, 평소 때 교관님은 이중인격, 즉 자신이 어떻게 태어났는지 묻고 왔다고 한다. 그리고는 멍청하게 생긴 책을 보여주는데, 알펜디가 사경을 헤메고 있을 때 도네건이 이 책을 이용해 대충 세뇌로 입막음하는 방법을 시험해봤던 것이라고 한다. 못된 교관님은 세뇌당하기 쉬웠던 것은 인정하지만 허술하기 짝이 없는 책의 모양새에 분통을 터뜨리고, 평소 때 교관님 역시 이런 시원찮은 책에서 자신이 태어났다니 이쪽이야말로 울고싶다며 한탄한다. 다시 못된 교관님은 이딴 걸로 이중인격이 됐다니 인정 못한다며 길길이 날뛴다. 루시는 이건 새로운 수수께끼라며 교관님과 못된 교관님, 그리고 자신 셋이면 풀지 못할 수수께끼가 없으니 착한 교관님 탄생의 비밀을 찾자며 알펜디의 등을 떠민다. 예전과 달리 인격의 교체가 자연스럽게, 매우 자주 일어난다. 인격의 중간 지점에서까지 말하는 모습을 보면 아직 각 인격이 발언하고는 있지만 상당히 안정된 모습을 보인다.
서브컬쳐에서는 흔히 각 인격은 독립적인 개체로서 서로를 타인 대하듯 의견교환을 이루지만 알펜디는 아직 그런 묘사가 없다. 부드러운 인격은 거친 인격과 자신을 구분짓긴 하지만 별개의 인격체보단 상태이상에 가깝에 묘사된다.
항상 백의를 걸치고 있는데 아비나 루시의 입장에선 깨는 모양. 엔딩 이미지를 보면 남색 코트 또한 입는 듯 하다.
알펜디와 루시 둘 다 용의자에게 둘이 사귀는 사이냐는 질문을 받은 적이 있다.
게임의 성적이 시원찮았던지라 후속작은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타이틀이 브라더스임에도 동생이 나오지도 않은 상황에서! 그러던 중 후속작이 나오고 주인공이 카트리에일 레이튼으로 바뀌면서 흑역사로 묻혀버리나 싶었지만 올클리어 에피소드에서 언급되면서 완전한 흑역사는 피했음이 밝혀졌다.
도전장 포함한 수수께끼 185개를 전부 클리어하면 미니 극장에 에필로그격인 에피소드가 나오는데, 카트리가 프롤로그부터 쓰던 편지의 내용이 상당히 상세하게 밝혀진다. 편지는 친애하는 '''루시'''에게 '''오빠'''를 잘 부탁드린다는 내용으로 끝맺어지는데, 현재 카트리가 오빠라고 부를만한 인물이면서 동시에 특히 '''루시'''라는 이름과 연결되는 캐릭터는 알펜디밖에 없으니, 적어도 여기서 말하는 '''카트리의 오빠'''는 알펜디고 편지의 수신인 루시의 정체는 '''루시 클레이라'''라는 뜻이 된다. 영문판 및 불어판에선 대놓고 알펜디라고 이름이 명시된다.
레이튼 브라더스와 미스터리 저니의 시간대가 완전히 동일한지 확인되지 않는 이상 나이 차이는 단언할 수 없지만, 일단 확실한 건 알펜디가 카트리보다는 나이가 많다는것[3] 과, 수염머플러와 수수께끼의 마담, 그리고 레이튼보다 10살 가량 어리다는 바튼이 작중 내 시점에서는 머리가 완전히 하얗게 샌 노인의 모습으로 묘사되어 있는 것으로 미루어 봤을땐 일단 레이튼 브라더스와 미스터리 저니는 둘다 시대적으로 미래를 다루고 있는 것만은 확실하다.
왜인지 알펜디의 2차창작에 카트리랑 엮으면 현실 남매같은 창작물들이 많이 나온다. 다만 작중에서 카트리의 과거에 알펜디가 같이 있었다는 언급이 없어 두사람이 정말로 남매처럼 지냈던 시절이 있는지는 의문이며 일단 이쪽도 카트리와 마찬가지로 레이튼 교수의 친아들은 아닐 것으로 추정되지만 카트리와는 달리 명확한 입양사유는 불명이다.
용의자에게 얼굴이 좋다는 것을 보아(영문판에서는 나름 잘생겼다) 미남인 듯 하다.
레이튼 시리즈 2세대 애니메이션인 레이튼 미스터리 탐정사무소 ~카트리에일의 수수께끼 파일~ 최종화 마지막에 조수인 루시 클레이라와 함께 짤막하게 등장한다.
'''アルフェンディ・レイトン / Alfendi Layton'''
1. 개요
레이튼 브라더스 미스터리 룸의 등장인물.
29세. 런던 경시청 전문 형사부 비밀수사·정보과 특명 수사대책실[1] , 통칭 미스터리 룸의 사건 분석관으로 허셜 레이튼의 포지션이다.
2. 상세
레이튼 교수의 아들이자 카트리에일 레이튼의 오빠로, 천재적인 추리력으로 마음만 먹으면 해결하지 못하는 사건이 없는 인물. 안락의자 탐정 스타일로 감식데이터를 받아 현장을 재현하는 투영 시스템을 이용해 미스테리 룸에서 사건을 해결한다. 외출을 싫어해서 현장에 나서야 했을 때도 시간이 아깝다며 '빨리 가서 빨리 돌아오자'고 하며 현장에서는 평소에 비해 성의없는 태도를 보였다. 거기에 기차로 이동하는 중 멀미를 하며 끔찍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그래, 이건……□□%의 확률로 정확해.'''
1화와 직감이 뛰어난 남동생[2] 이 있으며 루시의 직감이 그를 닮았다고 한다. 4화에서도 한번 더 언급되는데 연락을 그렇게 하지는 않는듯. 타이틀에 브라더스가 있는 만큼 후속작이 나온다면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아버지 허셜 레이튼처럼 부드럽고 침착한 성격. 파인애플을 싫어하는지 샌드위치의 파인애플을 보고 떨떠름한 반응을 보였으며, 루시가 탕수육에 파인애플이 있으면 좋다고하자 아연실색하며 평가에 반영하겠다고 한다.
2화 이후로 돌변하는 모습을 보인다. 머리카락이 더 붉은 빛으로 변하고 앞머리가 생기는데 단순히 연출이 아닌 실제로 그렇게 변하는 듯 하다. 호칭도 보쿠(僕)와 키미(キミ)에서 오레(俺)와 오마에(お前)나 키사마(キサマ)로 바뀌며 주둥아리를 용접해버리겠다는 둥 말빨이 험해진다. 루시왈, "잘난 척하고 배배 꼬인데다가 무섭다". 루시는 사려깊은 모습을 "평소 때 교관님", 거친 모습을 "못된 교관님"이라 부르고 있으며 언젠가 못된 교관의 코를 납작하게 만들기를 벼르고 있다. 루시는 단순히 돌변하는 정도로 생각했지만 이후 아예 이중인격임이 밝혀진다.'''어느새 머리카락이 버석버석 난잡해지고요, 앞머리도 늘어뜨리고는 "내가 나쁜 놈이다"하는 것처럼 돌변해버린다니까요!''' - 루시 클레이라
거친 인격은 범죄자 앞에서만 드문드문 나타났으나 점점 루시 앞에서 나타나는 빈도가 늘어난다. 보통은 컷씬과 함께 튀어나오지만 7화에서는 먼지투성이 방을 보고 순간 분통을 터뜨리며 잠깐 튀어나왔다. 초반 에피소드는 클리어 후 알펜디가 평가를 내리는데, 2화 이후로는 2회차시 못된 교관이 나와서 평가를 내린다.
마지막화, 4년 전의 사건과 동일한 일이 벌어진다. 용의자는 알펜디 레이튼. 진상을 추리하는 과정에서 못된 교관은 이번 사건과 4년전 사건의 범인이 동일인이라 주장한다. 하지만 4년 전 사건은 알펜디가 자신이 범인이라 자백한 상황. 못된 교관은 결백을 주장하지만 이윽고 평소 때 교관모습으로 돌아와 당시 사건의 범인은 자신이었다고 한다. 알펜디의 무죄를 증명하기 위해 추리하던 루시는 충격을 받아 뛰쳐나가고, 힐다가 쫓아와 진실을 알려준다...
'''알펜디의 본래 인격은 못된 교관님이였다, 즉 자기 아버지와 달리 알펜디는 본성이 망나니라는 것.'''
4년 전 사건에서 총상을 입고 혼수상태에 빠졌다 깨어난 뒤로 갑자기 부드러운 성격이 되었으며 동시에 자신이 살인범이라 자백했다고 한다.
못된 교관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증거가 없는 상황에서 힐다는 평소 때 교관이 가짜라고 몰아세운다. 평소 때 교관은 자신만이 유일한 진짜 알펜디 레이튼이라고 주장하며 루시에게도 흉폭한 알펜디가 가짜라고 설득할 것을 부탁한다. 하지만 루시는 자신으로선 누가 가짜고 누가 진짜인지는 알 수 없지만, 자신이 아닌 교수님이라면 어떤 사건이든 진실을 꿰뚫어볼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의 추리를 들어달라고 부탁한다. 루시의 추리를 듣던 평소 때 교관은 혹시나, 만약에라도 자신의 기억이 잘못된 것은 아닌지 동요하기 시작하고, 루시가 찾아낸 결정적인 증거로 마침내 모든 것을 깨닫고 함께 진상을 밝혀낸다.
사건 후, 도네건을 면회갔던 알펜디는 최악이라고 연발하며 기운이 빠진채로 돌아온다. 도네건이 출소하면 죽여버릴거라며 뒤집어지는 못된 교관님에게 무슨 일이냐고 루시가 묻자, 평소 때 교관님은 이중인격, 즉 자신이 어떻게 태어났는지 묻고 왔다고 한다. 그리고는 멍청하게 생긴 책을 보여주는데, 알펜디가 사경을 헤메고 있을 때 도네건이 이 책을 이용해 대충 세뇌로 입막음하는 방법을 시험해봤던 것이라고 한다. 못된 교관님은 세뇌당하기 쉬웠던 것은 인정하지만 허술하기 짝이 없는 책의 모양새에 분통을 터뜨리고, 평소 때 교관님 역시 이런 시원찮은 책에서 자신이 태어났다니 이쪽이야말로 울고싶다며 한탄한다. 다시 못된 교관님은 이딴 걸로 이중인격이 됐다니 인정 못한다며 길길이 날뛴다. 루시는 이건 새로운 수수께끼라며 교관님과 못된 교관님, 그리고 자신 셋이면 풀지 못할 수수께끼가 없으니 착한 교관님 탄생의 비밀을 찾자며 알펜디의 등을 떠민다. 예전과 달리 인격의 교체가 자연스럽게, 매우 자주 일어난다. 인격의 중간 지점에서까지 말하는 모습을 보면 아직 각 인격이 발언하고는 있지만 상당히 안정된 모습을 보인다.
서브컬쳐에서는 흔히 각 인격은 독립적인 개체로서 서로를 타인 대하듯 의견교환을 이루지만 알펜디는 아직 그런 묘사가 없다. 부드러운 인격은 거친 인격과 자신을 구분짓긴 하지만 별개의 인격체보단 상태이상에 가깝에 묘사된다.
항상 백의를 걸치고 있는데 아비나 루시의 입장에선 깨는 모양. 엔딩 이미지를 보면 남색 코트 또한 입는 듯 하다.
3. 기타
알펜디와 루시 둘 다 용의자에게 둘이 사귀는 사이냐는 질문을 받은 적이 있다.
게임의 성적이 시원찮았던지라 후속작은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타이틀이 브라더스임에도 동생이 나오지도 않은 상황에서! 그러던 중 후속작이 나오고 주인공이 카트리에일 레이튼으로 바뀌면서 흑역사로 묻혀버리나 싶었지만 올클리어 에피소드에서 언급되면서 완전한 흑역사는 피했음이 밝혀졌다.
도전장 포함한 수수께끼 185개를 전부 클리어하면 미니 극장에 에필로그격인 에피소드가 나오는데, 카트리가 프롤로그부터 쓰던 편지의 내용이 상당히 상세하게 밝혀진다. 편지는 친애하는 '''루시'''에게 '''오빠'''를 잘 부탁드린다는 내용으로 끝맺어지는데, 현재 카트리가 오빠라고 부를만한 인물이면서 동시에 특히 '''루시'''라는 이름과 연결되는 캐릭터는 알펜디밖에 없으니, 적어도 여기서 말하는 '''카트리의 오빠'''는 알펜디고 편지의 수신인 루시의 정체는 '''루시 클레이라'''라는 뜻이 된다. 영문판 및 불어판에선 대놓고 알펜디라고 이름이 명시된다.
레이튼 브라더스와 미스터리 저니의 시간대가 완전히 동일한지 확인되지 않는 이상 나이 차이는 단언할 수 없지만, 일단 확실한 건 알펜디가 카트리보다는 나이가 많다는것[3] 과, 수염머플러와 수수께끼의 마담, 그리고 레이튼보다 10살 가량 어리다는 바튼이 작중 내 시점에서는 머리가 완전히 하얗게 샌 노인의 모습으로 묘사되어 있는 것으로 미루어 봤을땐 일단 레이튼 브라더스와 미스터리 저니는 둘다 시대적으로 미래를 다루고 있는 것만은 확실하다.
왜인지 알펜디의 2차창작에 카트리랑 엮으면 현실 남매같은 창작물들이 많이 나온다. 다만 작중에서 카트리의 과거에 알펜디가 같이 있었다는 언급이 없어 두사람이 정말로 남매처럼 지냈던 시절이 있는지는 의문이며 일단 이쪽도 카트리와 마찬가지로 레이튼 교수의 친아들은 아닐 것으로 추정되지만 카트리와는 달리 명확한 입양사유는 불명이다.
용의자에게 얼굴이 좋다는 것을 보아(영문판에서는 나름 잘생겼다) 미남인 듯 하다.
레이튼 시리즈 2세대 애니메이션인 레이튼 미스터리 탐정사무소 ~카트리에일의 수수께끼 파일~ 최종화 마지막에 조수인 루시 클레이라와 함께 짤막하게 등장한다.
[1] ロンドン警視庁専門刑事部秘密捜査・情報課特命捜査対策室. 영어판에서는 London's New Scotland Yard Serious Crime Division Classified Investigation Agency Headquarters.[2] 일본어판에서는 弟, 영어판에서는 younger brother. 이 것 때문에 레이튼 미스터리 저니가 발매되면서 카트리의 원래 설정이 남자 였거나 카트리 여장남자설, 레이튼 삼남매설(카트리 말고 또다른 형제가 있다는 추측.),이 제기 되고 있다.[3] 물론 플로라보다는 나이가 어리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