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드레프랑크 잠보 앙기사
1. 개요
카메룬 국적의 축구선수. 현 소속팀은 풀럼 FC.
2. 클럽 경력
잠보 앙귀사는 카메룬의 수도 야운데에서 태어나 어린시절 프랑스로 이주, 프랑스 클럽 랭스의 유소년팀에 입단한다. 랭스 유소년팀에서 실력을 키우다가 2015년에 마르세유에 스카웃되어 마르세유로 팀을 옮겼고, 같은해 9월 네덜란드의 FC 흐로닝언을 상대로 하는 유로파리그경기에서 성인팀에 데뷔한다. 3일 후에는 올랭피크 리옹을 상대로 리그 앙에도 데뷔전을 가졌다.
2.1. 풀럼 FC
마르세유에서 주축 선수로 활약한 앙귀사는 30m 파운드라는 거액의 이적료로 풀럼으로 이적했다. 계약기간은 5년이며 등번호는 마르세유에서 달던 29번을 그대로 달게 됐다. 하지만 풀럼에서의 활약은 지지부진하며, 팀의 강등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2.1.1. 2020-21 시즌
리그 2라운드 리즈전에서 완벽한 스루패스로 바비 데코르도바리드의 만회골을 어시스트했다.
10라운드 레스터전에서 좋은 스루패스로 루크먼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연기되었던 1라운드 맨유전에서 정확하게 후방을 노리는 롱패스로 룩맨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2.2. 비야레알 CF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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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26일, 비야레알 CF로 완전 영입 조항을 포함한 임대를 가게 됐다. 라리가에서 24경기 경기 당 드리블 성공 2.5회로 풀럼에서와는 달리 좋은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2] 완적이적을 기대할 수도 있었으나 비야레알이 발렌시아 CF에서 문전박대 당한 다니 파레호를 공짜로 영입하고, 프랑시스 코클랭 또한 데려오면서 다시 풀럼으로 복귀하게 되었다.
3. 국가대표 경력
클럽팀에서의 활약을 인정받아 2017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카메룬 대표팀에도 선발이 되었으나 본인이 고사했다. 이유는 클럽에서 더 자리를 잡고 싶었기 때문. 하지만 카메룬 대표팀은 해당 대회에서 모두의 예상을 깨고 우승을 해버리며 잠보 앙귀사 외에 대표팀을 고사한 7명의 선수들의 속을 쓰리게 만들었다.
결국 잠보 앙귀사의 대표팀 데뷔는 네이션스컵 이후 3월에서야 이뤄졌고, 그 후 컨페드컵 호주전에서 국가대표팀 데뷔골을 기록했다.
4. 같이 보기
[1] 외래어 표기법에서는 인명을 표기할 때 줄표(-)를 무시한다. 줄표의 앞뒤를 별개의 단어로 보아 띄어 쓰지는 않되, 연음 등은 고려하지 않고 표기한다. [2] 그보다 높은 드리블 성공 횟수를 자랑하는 선수로는 리오넬 메시, 나빌 페키르, 마르틴 외데고르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