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토니 반덴 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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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벨기에의 축구 선수로 포지션은 오른쪽 풀백, 윙어다.
2. 이청용에게 당한 살인태클과 이른 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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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베이징 올림픽 이후 성인 대표팀으로는 처음으로 출전한 메이저 대회이자 첫 월드컵인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에서 조별리그 1, 2차전은 뛰지 못하고 3차전인 대한민국과의 경기에 출전했다. 그러니까 이 경기가 그의 생애 첫 월드컵 출전 경기였다. 허나 이 경기에서 이청용에게 살인태클을 당해 정강이뼈에 금이 갔고 결국 생애 첫 월드컵 출전 경기가 그의 마지막 월드컵 경기이자 국가대표로서의 마지막 경기가 됐다. 이때의 부상으로 인해 선수 생활이 상당히 망가지고, 이후 가족과 관련된 문제가 생겨 29살이라는 나이에 은퇴하게 된다.[1]
이청용은 K리그 유망주 시절에도 동료 의식하고 거리가 먼 비매너 플레이로 눈쌀을 찌푸리게 했는데 대표적으로 슈퍼스타 데이비드 베컴에게 친선경기에서 비매너 킥을 날리는 등 눈쌀을 찌푸리는 플레이를 선보였다. 본인도 2011년 톰 밀러에게 살인태클로 커리어에 치명상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반덴 보르에게 한 살인 태클은 비판을 받아도 마땅하다. 이청용은 현재도 자신이 당했던 톰 밀러에 대해 언급하지만 반대로 반덴 보르에 대해서는 어떠한 발언도 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