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 치킨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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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가면 샤모와 치킨가면 바벨로 구성된 히어로 콤비. 안드로메다에서 치킨과 함께 아이들에게 동심을 찾아주기 위해서 왔다고 한다. 하지만 치킨보다는 지구가 소중하다고 한다.
필살기로는 킥과 펀치, 초능력으로 순간이동과 시간정지 등이 있으나 '''너무 대단해서 남들에게 보여줄 수는 없다고 한다.''' 비가 오면 변신하지 못하는 것이 유일한 약점이라고 한다.
위의 히어로는 6년간 치킨집을 운영하던 업주가 아이디어를 짜서 만든 치킨 캐릭터와 상호명으로, 실제 경기도 안산시에서 업주 본인이 직접 치킨을 조리하고 복장을 입고 배달까지 한다. 복장엔 교통사고로부터 운전자를 보호하는 방호복으로서의 기능도 일부 있다고 하며, 신속 배달을 위해 빠른 시간 안에 갈아입을 수 있도록 특별 설계되었다고 한다.
샤모와 바벨의 캐릭터 카드도 같이 온다. 꽤 여러 종류가 있는 듯하다! 원래는 쿠폰 겸용이었으나, 바뀌었다. 이제는 주변에 신기해하는 사람들에게 모두 나눠준다고.
이 캐릭터의 완성으로 업주는 자신의 꿈을 이루었으며, 아이들에게 꿈을 주는 이 일을 계속하며 자신의 꿈을 펼쳐나갈 예정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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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적인 마케팅 외에도 본업이라 할 수 있는 치킨 자체가 상당히 건실하다. 위 사진이 1마리 분량이며, 놀랍게도 '''순살치킨.''' 푸짐한 양이다. 리뷰에 따르면 고기도 튼실하게 들어있고 튀김도 잘 된 듯. 양념치킨에서도 바삭한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하고, 치킨의 맛 자체도 수준급이라는 평. 보러가기
원래 너무 더울 때나 비가 올 때는 변신하지 못했으나, 통풍성을 강조한 하계용 복장을 제작한 후에는 여름에도 이 복장을 갖추고 배달했다. 하지만 비는 헬멧에 물의 장막을 드리워 주행 안전을 해치므로 치킨가면 복장을 입고 배달하기 힘들다고 한다. 또 추운 겨울철에도 마찬가지라고. 비오는 날 혹은 추운 날 시키면 변신상태로 배달을 안 올수도 있으니 주의.
그리고 이건 보너스... 액션 치킨가면의 실체를 파헤친다.
한편 안산시에서는 '''전대특촬물의 괴수 복장'''으로 배달하는 경쟁업소도 있다. 같은 지역의 중국집 중에서 정체불명의 길리슈트같은 괴 복장으로 배달을 하는 업체도 있다. 이름하여 '''번개맨.''' 따로 이름을 소개한 적은 없지만 오토바이에 번개가 그려져 있어서 번개맨이다. 오토바이가 강렬하게 치장되어 있는데, 요즘은 과거 전성기보다 복장의 강도가 덜해져서 옷은 그냥 '''평범하게 전투복(…)'''을 입고 다닌다. 그래도 눈에 띄게 치장된 헬멧과 오토바이로 인해 쉽게 구분 가능하다.
2012년 초 안산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근방으로 점포를 이전했다 방문기 기존 점포였던 곳은 근처의 닭발집과 마찰이 생긴 끝에 건물주에게 쫓겨났다고. 히어로의 길은 멀고도 험하다. ERICA캠퍼스 근처로 이주한 후, 가게 내부에 여러 굿즈(...)들을 전시해 놓긴 하지만 배달시 항상 복장을 입고 배달하지는 않는다. 주인장에게 직접 물어보니, 이주 후 수트는 어린 아이들의 요청이 있을때만 입는다고 한다. 가게 안은 대학생들이 빼곡히 적어놓은 낙서들로 가득하다.
그리고 2014년 드디어 뼈있는 치킨도 출시했다. 순살 메뉴는 13,000원으로 인상했다.
2015년 4월말 폐업했다. 원래 가게가 있던 곳은 퓨전 선술집이 들어왔으며 배달과 홀을 동시에 운영하다 보니 건강에 무리가 와서 쉬신다고 한다.
2017년 4월 상록구 이동 매화로 4길 1에 새로 오픈한 적도 있었다. 슈트를 입기 위해서 쉬시는 동안 운동으로 무려 15kg(!)을 감량하셨다고. 배달 전문점으로 한동안 운영했으나, 홀서빙이 가능한 가게로 이전을 준비하느라 잠정 폐업했다.
2018년 5월경 다시 에리카캠퍼스 인근으로 가게를 이전했다. # 점포 크기가 이전에 비해 훨씬 커진 대신 부부 단둘이서 가게를 운영하기 때문에 배달을 포기했다고. 내부를 들어가면 샤모의 상반신 슈트와 헬멧을 볼 수 있는데 예전에 시험삼아 만들다 사이즈 조절에 실패한 것들을 갖다 놓은 거라고 한다. 돌아오면서 오히려 치킨가격이 12,000원으로 내려갔다.(!) 더 놀라운건 맛은 그대로인데 그 가격으로도 마진이 남는다는 것.[1] 오픈하면서 오븐치킨을 판매하기 위해 오븐을 따로 들여놨다고 한다.
지금도 옛날 생각에 종종 멀리서 오는 졸업생들이 있다고 한다. 안산 사람들이면 한번쯤은 시켜먹어 봤던 경험이 있고 안 먹었어도 오래 살았으면 도로를 달리는 액션치킨가면을 본 적이 있는 경험이 많다. 이러니 저러니해도 한 시대의 안산을 풍미했던 마스코트 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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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치킨가면 샤모와 치킨가면 바벨로 구성된 히어로 콤비. 안드로메다에서 치킨과 함께 아이들에게 동심을 찾아주기 위해서 왔다고 한다. 하지만 치킨보다는 지구가 소중하다고 한다.
필살기로는 킥과 펀치, 초능력으로 순간이동과 시간정지 등이 있으나 '''너무 대단해서 남들에게 보여줄 수는 없다고 한다.''' 비가 오면 변신하지 못하는 것이 유일한 약점이라고 한다.
2. 설정
- 치킨가면 샤모
- 킥력: 30톤
- 펀치력: 15톤
- 점프력: 95m
- 특기: 타임오프(15초간 시간정지)
- 컨셉: 양념치킨
- 치킨가면 바벨
- 킥력: 23톤
- 펀치력: 18톤
- 점프력: 30m
- 특기: 주변 38m 이내 순간이동
- 컨셉: 후라이드 치킨
3. 상세
위의 히어로는 6년간 치킨집을 운영하던 업주가 아이디어를 짜서 만든 치킨 캐릭터와 상호명으로, 실제 경기도 안산시에서 업주 본인이 직접 치킨을 조리하고 복장을 입고 배달까지 한다. 복장엔 교통사고로부터 운전자를 보호하는 방호복으로서의 기능도 일부 있다고 하며, 신속 배달을 위해 빠른 시간 안에 갈아입을 수 있도록 특별 설계되었다고 한다.
샤모와 바벨의 캐릭터 카드도 같이 온다. 꽤 여러 종류가 있는 듯하다! 원래는 쿠폰 겸용이었으나, 바뀌었다. 이제는 주변에 신기해하는 사람들에게 모두 나눠준다고.
이 캐릭터의 완성으로 업주는 자신의 꿈을 이루었으며, 아이들에게 꿈을 주는 이 일을 계속하며 자신의 꿈을 펼쳐나갈 예정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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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적인 마케팅 외에도 본업이라 할 수 있는 치킨 자체가 상당히 건실하다. 위 사진이 1마리 분량이며, 놀랍게도 '''순살치킨.''' 푸짐한 양이다. 리뷰에 따르면 고기도 튼실하게 들어있고 튀김도 잘 된 듯. 양념치킨에서도 바삭한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하고, 치킨의 맛 자체도 수준급이라는 평. 보러가기
원래 너무 더울 때나 비가 올 때는 변신하지 못했으나, 통풍성을 강조한 하계용 복장을 제작한 후에는 여름에도 이 복장을 갖추고 배달했다. 하지만 비는 헬멧에 물의 장막을 드리워 주행 안전을 해치므로 치킨가면 복장을 입고 배달하기 힘들다고 한다. 또 추운 겨울철에도 마찬가지라고. 비오는 날 혹은 추운 날 시키면 변신상태로 배달을 안 올수도 있으니 주의.
그리고 이건 보너스... 액션 치킨가면의 실체를 파헤친다.
한편 안산시에서는 '''전대특촬물의 괴수 복장'''으로 배달하는 경쟁업소도 있다. 같은 지역의 중국집 중에서 정체불명의 길리슈트같은 괴 복장으로 배달을 하는 업체도 있다. 이름하여 '''번개맨.''' 따로 이름을 소개한 적은 없지만 오토바이에 번개가 그려져 있어서 번개맨이다. 오토바이가 강렬하게 치장되어 있는데, 요즘은 과거 전성기보다 복장의 강도가 덜해져서 옷은 그냥 '''평범하게 전투복(…)'''을 입고 다닌다. 그래도 눈에 띄게 치장된 헬멧과 오토바이로 인해 쉽게 구분 가능하다.
4. 이후 근황
2012년 초 안산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근방으로 점포를 이전했다 방문기 기존 점포였던 곳은 근처의 닭발집과 마찰이 생긴 끝에 건물주에게 쫓겨났다고. 히어로의 길은 멀고도 험하다. ERICA캠퍼스 근처로 이주한 후, 가게 내부에 여러 굿즈(...)들을 전시해 놓긴 하지만 배달시 항상 복장을 입고 배달하지는 않는다. 주인장에게 직접 물어보니, 이주 후 수트는 어린 아이들의 요청이 있을때만 입는다고 한다. 가게 안은 대학생들이 빼곡히 적어놓은 낙서들로 가득하다.
그리고 2014년 드디어 뼈있는 치킨도 출시했다. 순살 메뉴는 13,000원으로 인상했다.
2015년 4월말 폐업했다. 원래 가게가 있던 곳은 퓨전 선술집이 들어왔으며 배달과 홀을 동시에 운영하다 보니 건강에 무리가 와서 쉬신다고 한다.
2017년 4월 상록구 이동 매화로 4길 1에 새로 오픈한 적도 있었다. 슈트를 입기 위해서 쉬시는 동안 운동으로 무려 15kg(!)을 감량하셨다고. 배달 전문점으로 한동안 운영했으나, 홀서빙이 가능한 가게로 이전을 준비하느라 잠정 폐업했다.
2018년 5월경 다시 에리카캠퍼스 인근으로 가게를 이전했다. # 점포 크기가 이전에 비해 훨씬 커진 대신 부부 단둘이서 가게를 운영하기 때문에 배달을 포기했다고. 내부를 들어가면 샤모의 상반신 슈트와 헬멧을 볼 수 있는데 예전에 시험삼아 만들다 사이즈 조절에 실패한 것들을 갖다 놓은 거라고 한다. 돌아오면서 오히려 치킨가격이 12,000원으로 내려갔다.(!) 더 놀라운건 맛은 그대로인데 그 가격으로도 마진이 남는다는 것.[1] 오픈하면서 오븐치킨을 판매하기 위해 오븐을 따로 들여놨다고 한다.
지금도 옛날 생각에 종종 멀리서 오는 졸업생들이 있다고 한다. 안산 사람들이면 한번쯤은 시켜먹어 봤던 경험이 있고 안 먹었어도 오래 살았으면 도로를 달리는 액션치킨가면을 본 적이 있는 경험이 많다. 이러니 저러니해도 한 시대의 안산을 풍미했던 마스코트 격이다.
5. 여담
- 2009년 2월 3일자 KBS 생방송 무한지대에도 소개되었다.
- 2011년 9월 29일 리빙쇼 당신의 여섯시에 출연. 여전히 건재한 샤모와 바벨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 2011년 11월 25일 G맨 게임종결자에도 출연. 로복과 프리허그를 했다. 이때 나온 자막은 "읭? 로복과 로봇의 포옹".
- 2020년 8월 19일 카카오TV에서 제작하는 웹예능 내 꿈은 라이언에서 새로운 슈트의 샤모가 등장하였다.# 카카오 측에서 따로 스턴트맨을 섭외했는지 기존의 샤모 보다 역동적인 액션을 사용한다. 영상 중간에 매장을 청소하는 깨알같은 모습도 나온다. 등장까지는 별 문제 없었지만, 디자인을 리파인 하면서 기존의 오리지널 벨트에서 디케이드라이버로 변경되었고, 공식 설정화에서 조차 디케이드라이버 그대로 리파인 해버리는 바람에 표절 논란이 생겼다. 기존의 샤모와 바벨또한 당시 방영되었던 특촬완구를 그대로 사용했지만 어디까지나 동네 치킨집의 마스코트 격인 비공인 캐릭터이기에 별 문제 되지는 않았지만, 이쪽은 엄연히 카카오에서 제작하는 예능프로라 문제가 되었던 것. 더군다나 소식이 일본쪽 뉴스에 기사가 뜨면서 표절의 나라라고 까이고 있다.# 카카오 측도 표절 논란을 의식했는지 기존에 업로드했던 영상을 모두 비공개 처리한 뒤 샤모의 벨트에 모자이크 처리를 해서 재업로드했고, 공식 설정화에서 벨트를 삭제했다.
[1] 사실 닭값 자체는 굉장히 싼 편에 속하며, 반죽이나 기름 등 나머지 합해도 13000원 언저리가 나오게 된다. 나머지는 인건비나 사업 확장 으로 결정된다. 치킨가면의 경우 사장님이 사업확장을 욕심내지 않고 사장님이 혼자 배달과 홀을 하기 때문에 인건비가 적기 때문에 모든 것을 감안하여 저 정도 가격을 낸다는 것이므로 국내 대형 프랜차이즈에 비해 굉장히 양심적인 장사를 한다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