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나기바 토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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柳葉 敏郎 (やなぎば としろう)
Yanagiba Toshiro
1. 개요
2. 상세
3. 주요 출연작
3.1. 영화
3.2. 드라마


1. 개요


1961년 1월 3일 아키타 현 다이센 시 출생의 일본 연예인.
키 171cm, 체중 60kg, 혈액형 O형.
좌우명은 열심히.
취미는 스포츠 전반.
기바 상, 기바 쨩으로 불린다.

2. 상세


배우 데뷔는 1980년.
극단 '극남 일세풍미' 중 음악을 하고 싶은 사람들이 모여 1984년 결성한 '일세풍미 SEPIA'의 멤버로 활동하였다.[1] 솔로 앨범 데뷔는 1987년, 그후 2000년까지 거의 매년 앨범을 발표하며 가수로도 활동했다.
연예계에서는 원조 트렌디 배우 중 한 명으로 불린다. 우리나라에서는 춤추는 대수사선무로이 신지로 잘 알려져 있지만 젊은 시절 출연물은 거의 다 임협물이나 트렌디 드라마로 의리 있는 야쿠자나 상냥하거나 활기차고 밝은 청년의 역할을 많이 맡았다. 사실상 비호감 인물이나 악역을 맡은 적은 매우 드물다.[2]
1997년 4월 결혼했으며 1남1녀를 두고 있다. 아이들을 자기가 자란 고향의 환경에서 자라게 하고 싶어 부인을 설득, 아키타현으로 이주해 도쿄도로 통근하고 있다.[3] 일본 연예인 중 가족적 가장, 남편, 아버지의 이미지를 가진 사람 중 한 명. .
심각하고 저돌적인 연기 스타일과는 달리 성격은 밝고 명랑하고 직설적이며 천진난만하다 여겨지는 부분까지 있다. 희노애락의 표현이 매우 뚜렷하고 싫은 것은 확실히 싫다고 말한다. 같은 맥락에서 몹시 감동하면 글썽(...)한다. 특히 타인의 뜻밖의 호의에 쉽게 감동하는지 이에 관련된 에피소드가 많다.[4] 의협심이 강한 사람, 엄하지만 잘 챙겨주는 선배라는 이미지가 있다. 버라이어티에서는 '오야지 개그'를 잘 한다. 자기 개그에 자기가 웃는 등 리액션이 크며 특히 눈과 표정으로 매우 뚜렷하게 감정 표현을 하고, 특유의 버릇이 몇 가지 있다.[5]
하지만 젊었을 적, 특히 일세풍미 SEPIA시절에는 혈기가 왕성하다못해 흘러 넘쳐서 꽤나 거친 면모를 많이 보였다고 한다. 특히 같은 팀 동료인 아이카와 쇼와는 자주 '''주먹으로 대화하던''' 사이라고.[6][7]
아이카와 쇼의 증언에 의하면 "직접 붙은건 대여섯번 된다"고 하며, 워낙 험하게 싸우다보니 양복이 찢어질까봐 항상 거의 대부분 벗어 재낀 후에 싸웠다고(...).
서로 도망치지 못하도록 한손을 맞잡은 채로 묶은후에 치고밖은 적도 있다고 하며[8], 식당에서 만난 프로레슬러들과도 한판 붙으려고 했다고(...) [9]
굉장히 활동적인 사람이다. 테니스는 아키타현 대회에서 8위, 스키는 거의 1급(강사)에 가까운 2급이며 야구, 축구, 스키, 수영, 농구, 승마, 스카이 다이빙, 볼링, 테니스 등은 텔레비전에서도 선보인 바 있다. 젊은 시절에는 활동적인 게 좀 심했던 듯, 일세풍미SEPIA 시절을 회상하며 동료들이 '싸움의 발단은 늘 야나기바'였다고 말하기도 한다. 생방송 도중에 무대 뒤에서 싸웠다던가, 프로레슬러에게 눈을 부라리는 것을 멤버들이 말렸다는 이야기를 하기도 한다.[10] 좋아하는 음식은 면류이며, 소위 고양이혀로 뜨거운 것을 잘 못 먹는다.
일세풍미SEPIA 시절 잘 하던 백턴은 드라마 서로 사랑하고 있나! 등에서는 거의 캐릭터 설정으로 사용되었다. 2005년 즈음까지도 백턴이 가능했다. 오다 유지를 '공주님 안기'할 수 있었다는 전설이 있으나 전설의 사실 여부와 무관하게 근력이 세다. 자기 신체 관리는 철저히 하지만 몸을 사리는 편은 아니라 일세풍미SEPIA 시절 콘크리트나 아스팔트 위에서 춤을 추다 상한 발목 인대부터 시작해서 격렬한 활동으로 신체가 많이 상한 상태라 팬들 사이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참고로 이 사람은 일본 영화 '하치 이야기'에도 출연했다. 극 중의 교수의 딸의 약혼자가 바로 이 사람으로 나온다.

3. 주요 출연작



3.1. 영화



3.2. 드라마


  • 2018년 : 내일의 네가 좋아 - 탄노 후미히코 役
  • 2015년 : 오판 - 다카토 타츠미 役
  • 2015년 : 아스나로 삼삼칠박자 - 후지마키 다이스케 役
  • 2014년 : 도쿄가드센터 - 토쿠라 신지츠 役
  • 2014년 : 바티스타 수술팀의 영광: 나선미궁 - 사쿠라노미야 이와오 役
  • 2013년 : 아포양~달리는 국제공항
  • 2012년 : 춤추는 대수사선 SP THE LAST TV 샐러리맨 형사의 최후의 난사건
  • 2010년 : 나사케의 여자 - 닛타 신지로 役[11]
  • 2009년 : 불모지대
  • 2008년 : 코드 블루
  • 2008년 : 판도라 - 마토바 신이치 役[12]
  • 2007년 : 화려한 일족
  • 2007년 : 점과 선
  • 2006년 : 간호사 아오이 - 다카기 켄타 役[13]
  • 2004년 : 검은 가죽 수첩 - 하시다 츠네오 役[14]
  • 2002년 : 사랑하는 톱 레이디 - 야시오 슌사쿠 役[15]
  • 1999년 : 링 최종장
  • 1998년 : 반짝반짝 빛나다
  • 1997년 : 춤추는 대수사선
  • 1995년 : 사쇼 타에코 - 최후의 사건
  • 1994년 : 29세의 크리스마스
  • 1994년 : 그와 그녀의 사정
  • 1990년 : 멋진 짝사랑
  • 1990년 : 핫도그
  • 1989년 : 서로 사랑하고 있나!
  • 1989년 : 심한 녀석들!
  • 1988년 : 너의 눈동자를 체포한다!
[1] '전략, 길 위에서'는 지금도 응원곡으로 잘 쓰인다. 해체 20년인 현재도 그립게 추억되고 있는 그룹. 현재 연예 활동 중인 다른 멤버로는 오기 시게미츠와 아이카와 쇼가 있다.[2] 애초에 춤추는 대수사선 제작진은 그에게 역을 제안할 때 지금까지 해보지 않은 역에 도전할 기회를 주고 싶었다고 말하고 있으며, 그가 '동네 친근한 형 역할에 최강'이라고 말한다. 본인도 자신과 180도 달라 매우 힘들었다고 말하고 있는 역할이지만 그만큼 애착 또한 강하다.[3] 참고로 도쿄에서 아키타까지의 거리는 약 450km로, 서울에서 부산까지의 거리보다 약간 더 긴 수준. [4] 결혼 피로연에서 진나이 타카노리 등이 비밀로 도쿄만에 불꽃놀이를 해주자 감격해 울었다던가, '용의자' 인사 때도 글썽했다던가.[5] 무로이 신지가 고민할 때 뺨 안쪽을 혀로 찌르는 버릇은 야나기바 토시로의 오랜 버릇이다.[6] 덕분에 팀 내부 규칙으로 술을 마시지 못하게 했다고 한다. 술 들어가면 반드시 싸우니까(...)[7] 두 배우는 용의자 무로이 신지에서 같이 연기했다.[8] 원래는 아이카와 쇼와 그짓을 했다는 소문이 돌았는데, 아이카와의 증언으로는 "내가 아니라 키무라 카즈야와 했다"라고 한다. [9] "내가 저쪽친구 맡을테니까 쇼쨩이 저친구 맡아"라며 뛰쳐나가려는걸 "아니 아무리 그래도 저건 무리라고"라며 말렸다고 한다. 아이카와 쇼도 한 성격 하는 사람이지만 체급차이가 워낙 나서 "저걸 어떻게 이기냐?"라며 주저하자 "이길지도 모르잖아"라며 들이대려 했다고 한다(...)[10] 시비를 걸었던 사람이 당시 전일본 프로레슬링 소속의 텐류 겐이치로 였고 양옆에는 그당시 신인이였던 미사와 미츠하루코바시 켄타가 있었다고 한다.깡이 대단한듯[11] 도쿄국세국 사찰부장. 통칭 이치방. 엘리트 집단이며 그 중에서도 가장 빠른 출세길을 달리고 있다. 결국은 재무성으로 돌아가 사무차관 자리에 앉는 것이 목표.[12] 경시청 수사1과 2계 형사. 인각적이며 성실하게 수사에 임한다. 사람은 좋지만 날카로운 관찰력을 지녀 입고 있는 재킷이나 구두의 닳은 방식으로 사체의 나이와 직업까지 알아내는 대단히 유능한 인물.[13] 순환기(심장) 전문의. 첫 대면에서 아오이를 부둥켜안고 엉덩이를 만지는 등 성추행을 하지만 환자를 치료할 때는 진지하며 실력도 있다. 사쿠라가와 병원에서는 유일하게 제대로 된 의사.[14] 하시다 의과 진학 학원의 이사장. 정계와의 끈도 강하지만 모토코에게 흑심을 품었다가 반대로 모토코에게 약점을 잡혀 돈을 갈취당하는 인물. 자신이 중심이 되어 대학의 뒷문 입학을 알선해, 정재계의 거물로부터 상당한 뒷돈을 번다. 검은 가죽 수첩에 올라 있는 리스트의 중요 인물.[15] 칸하마서 경비과의 SP. 전 시장 오리하라 코타로에 이어, 치하루의 경호를 담당하게 된다. 현재는 독신이지만, 이혼 경력이 있다. 코타로를 정치가로서뿐만 아니라 인간적으로도 존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