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드래트 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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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성의 주민 [스포]'''
1. 개요
2. 외형
3. 작중 행적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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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ヤードラット星人
드래곤볼에 등장하는 외계인 종족으로, 야드래트 성에 거주 중인 외계인들. 손오공프리저와의 전투를 끝내고 가까스로 탈출했을 때 도착한 야드래트 성에서 만난 종족이며, 기를 이용한 각종 초능력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2. 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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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드래트 성의 장로 피바라
제2우주의 지미즈
만화에서는 직접 모습을 드러내지 않지만 나오지 않지만 애니메이션이나 게임 등의 매체에서 각각 다른 모습으로 나온다. 애니에서 등장한 야드래트 성인이나 지미즈처럼 안와와 눈이 크고 비쩍 말라보이는 모습도 있거니와, 드래곤볼 온라인에서 등장한 야드래트 성인이나 장로 피바라처럼 만두 같은 외형의 모습도 있다. 장로는 거기에 메기 수염 두 가닥까지 붙어있다. 베지터의 말로는 야드래트 성인 자체가 여러 타입이 존재한다고.
지구에 막 돌아온 오공의 패션은 야드래트 성인의 것이었는데, 이후 등장한 야드래트 성인들도 모두 이 옷을 입고 있다. 오공이 조금 우스꽝스러운 옷이라고 하는걸 보면 드래곤볼 세계관 기준으로는 꽤 특이한 패션인 것으로 보인다.

3. 작중 행적


프리저와의 결전 후 우주를 표류하던 손오공이 야드래트 성에 난파했을 때 치료도 해주고 초능력도 일부 전수하였다. 기뉴 특전대의 우주선이 다음 목적지로 설정해놓은 곳으로 오공이 프리저를 없애지 않았다면 프리저의 다음 희생양이 되었을 별이다.[1] 베지터 역시 이들을 알고 있었으며 "힘은 미미하지만 신비한 주술을 쓴다"고 언급했다. 회복, 증식, 거대화, 순간이동 등 여러가지 기술이 있지만 하나 오공은 시간도 부족했고 배우기도 어려워서 순간이동 하나만 배워왔다고 한다.
드래곤볼/우주 서바이벌 편에 해당하는 화인 드래곤볼 슈퍼 96화에서는 제2우주 출전자로 야드래트 성인인 지미즈가 등장한다. 순간이동 능력을 이용해서 자기 우주 사람들을 구출하거나 10우주의 선수를 기공파로 탈락시키는 등 활약함과 동시에 손오반을 궁지로 몰아넣으나 프리저에게 패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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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별다른 언급이 없다가 코믹스 52화에서 재등장. 이번엔 반대로 베지터가 모로의 파워갈취 능력에 계속 당하자 그 해결 방법을 찾고자 여러 기술을 알고 있다는 야드래트 성인에게 가르침을 전수받으러 간다. 거기서 피바라가 중요한 말을 하는 데 바로 본인들의 기술은 여러 개가 아니라 '''스피릿 컨트롤''', 즉 기의 컨트롤이며 순간이동, 거대화, 증식, 회복 등의 기술은 다 기의 컨트롤의 바리에이션에 불과한 것이라 말한다. 그리고 기의 컨트롤을 위해선 길고 가느다란 봉에 매달려 명상을 해야한다고 하는데 베지터는 오공 이상으로 안정되어있지 않아서 오공보다 시간이 더 걸릴거라고 한다. 참고로 오공이 안정화에만 걸린 시간이 150일 정도. 하지만 그때의 오공과는 다르게 필사적인 상황이라 그런건지 베지터는 오공과는 비교도 안되는 압도적인 시간 내에 마스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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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모로의 부하들[2]이 야드래트 성을 침공한다. 이런 상황에 베지터가 기공파로 대응하려하는데, 적당한 출력으로 생성해냈어야 할 기공포가 본의 아니게 과다 출력되면서 당황한 나머지 그대로 쏴버리고 만다. 장로 피바라가 말하길 여태껏 몸과 기의 균형이 맞지 않아 제대로 된 힘을 낼 수 없었고 기의 컨트롤을 숙련중인 지금 그 파워가 원래 베지터의 힘이라고 한다.[3]

4. 기타


드래곤볼 온라인에서는 창고업과 순간이동 서비스를 해 준다. 여기에서 나오는 야드래트 성인은 애니에 나오는 야드래트 성인의 외양과 차이가 난다.
[스포] 사실 저게 모두 1명이다. 얕보이지 않기 위해 평소엔 저렇게 증식해서 다닌다고. 실제로 모로의 잔당이 처들어왔을 때 위협을 느꼈는지 마구마구 증식해댔다.[1] 덕분에 야드래트 성인은 그들로부터 해방시켜준 손오공과 베지터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지니고 있다고 한다.[2] 부하들 중 대표가 자봉과 많이 닮았는데 여러모로 노림수인 듯 하다.[3] 인조인간 편에서도 이미 드러났던 부분인데, 정신과 시간의 방에서 베지터-트랭크스는 육체적인 스펙에 치중한 수련을 한 반면, 손오공-손오반은 육체 스펙과 기의 컨트롤이라는 밸런스에 집중하는 수련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