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뉴 특전대

 

'''기뉴 특전대'''
기뉴
지스
바타
리쿰
굴드
[1]
[1] 전 멤버
[image]
[image]
'''완전판 ver'''
ギニュー特戦隊 / Ginyu Force
등장! 기뉴 특전대/번역판
공식 테마곡[1][2] / 공포의 기뉴 특전대
한국판 영상[3]
북미판 영상/GINYU FORCE RULES!
라틴아메리카판 영상
Teamfourstar의 요약 시리즈 버전 영상
1. 개요
1.1. 특징
2. 전투력
3. 기타
4. 멤버


1. 개요


프리저 휘하의 특수부대. 등장 이전부터 언급은 되었으나 본편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은 272회. 프리저의 측근인 고급간부 자봉도도리아조차 기피할 정도로 강력한 전투력을 가진 집단으로 프리저 군의 실질적인 No.2. 마찬가지로 자봉과 도도리아는 대수롭지 않게 여긴 베지터조차 그 이름에 긴장했으며 심지어 자봉도도리아가 죽었을 땐 신경도 쓰지 않던 프리저가 기뉴 특전대의 전멸에는 놀라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일단 5명으로 구성되어있으나 멤버에 정원이 있는지는 불명. 다만 4명이면 좌우 비대칭이 되어 스페셜 파이팅 포즈가 제대로 안 된다고 투덜거리는 걸 보면 총인원을 홀수가 되도록 조절했을 가능성은 있지만, 굴드가 죽자 리쿰이 4명이 할 수 있는 새로운 포즈를 만들어달라고 해야겠다는 걸 보면 인원 수는 딱히 신경 쓰지 않는 듯하다. 멤버가 기뉴와 지스만 남았을때조차 슈퍼 파이팅 포즈는 어떻게든 했었다.[4]
프리저의 형 쿠우라도 휘하에 쿠우라 기갑전대라는 특수부대를 보유하고 있다.[5]

1.1. 특징


[image]
[6]
프리저 편의 '''씬스틸러이자 개그 캐릭터들이다.'''[7]
온갖 촌스러운 기술명에다 파이팅 포즈 따위를 남발하는 예능인들로 보이지만 그 실체는 무자비하고 막강한 적이라는 이중성을 가진 독특한 캐릭터들이었다.[8]
최대 특징은 스페셜 파이팅 포즈와 전투복의 ∀마크의 경우 다른 간부나 프리저의 전투복에 없는 걸 보면 기뉴 특전대만의 식별마크인 듯하다.
한편 스페셜 파이팅 포즈의 경우 토리야마 아키라가 아이와 함께 슈퍼전대 시리즈를 보다 구상한 것으로 기뉴 특전대가 5명인 것도 무관하지 않을 것으로 짐작된다. 하지만 이 포즈는 온갖 괴상한 것들로 가득한 드래곤볼 세계관에서조차 정상으로 보이지 않는지 그 리더십 많은 프리저조차 이것을 보고 얼굴을 붉히고 식은땀을 흘렸다. 애니메이션 한정이지만 오공도 기뉴의 포즈를 따라하면서, 희한한 걸 한다고 했을 정도. 허나 이에 대한 특전대의 애정과 자부심은 각별해서, 팀 멤버인 굴드가 죽는 것을 보고도 그로 인해 스페셜 파이팅 포즈가 제대로 안 되는 것에 가장 먼저 화를 낼 정도이다.
이 외에도 임무 수행차 적과 싸울 때도 가위바위보로 싸울 순서를 정하는 등 온갖 나사 빠진 모습을 보여주지만 프리저의 신뢰가 말해주듯 그 실력은 등장 시점까지 프리저를 제외하면 전 우주 최강급. 이즈음부터 시작되는 손오공과 베지터의 말도 안되는 파워 인플레를 따라가지 못하고 전멸하긴 하지만 그 임팩트는 분명 대단했다.
기뉴 특전대는 드래곤볼 전체 이야기 흐름상 신선한 개그씬들을 통해 독자들에게 잠시 쉬는 시간을 주었다는 평가도 있다.그것도 그럴 것이 전투씬과 개그씬이 뒤 섞인 손오공 유년시절의 이야기인 '드래곤볼 오리지널' 시기와는 달리 드래곤볼 Z의 경우 사이어인편, 사이어인편을 지나면서 격하고 진지한 전투씬과 비장미가 주요 특징인 작품이다. 그러나, 손오공의 형 라데츠 전투편, 베지터일당과의 전투편 그리고 마지막으로 프리저 전투편 중간에 독자들에게 잠시 '쉬는시간'을 선사했다는 평가가 있다. 기뉴 특전대는 야지로베, 미스터 사탄 등 전형적인 드래곤볼 개그 캐릭터에 해당한다.
여담으로 드래곤볼 슈퍼까지 포함하면 멤버 전원 최종적으로 베지터에게 살해당했다.[9]
드래곤볼 슈퍼 76화에 손오공과 크리링의 수행의 일환으로 등장했었다. 정확히는 부활 등의 요인으로 등장한 것이 아니라 크리링의 트라우마를 실체화한 환영.

2. 전투력


특전대 멤버들의 전투력은 기뉴를 제외하면 본편이나 설정집 어디에도 정확하게 명시되지 않는다. 일단 베지터와의 전투 묘사[10]나 공식 설정을 반영한 FC/SFC판 카드배틀 RPG에 따르면 기뉴와 굴드를 제외한 세 멤버들의 전투력은 5~7만 사이로 책정되고, 개중에서도 리쿰 > 바타 > 지스 정도로 많이 추측되는 편이다.[11] 역시나 제일 오래 활약한 덕을 보는 모양이다.
다만 엄밀히 따지면 기뉴를 제외한 '''특전대 멤버들의 전투력 커트라인은 최대 6만'''이라고 볼 수 있는데, 이는 기뉴가 멤버들을 쓰러뜨린 손오공의 전투력을 6만 이상이라고 판단했으며, 곁에 있던 지스가 6만이상이라는 전투력에 경악했기 때문이다.[12][13]
참고로 소년 점프 편집부에서 낸 특별 부록에 이들의 유년기 모습에 대한 간단한 설정을 공개한 바 있다. 이에 대해서는 각 멤버들의 개별 서술 말미에 덧붙인다. 단, 이 설정은 원작자 토리야마 아키라가 한 것이 아니라 점프 편집부에서 임의로 만들어낸 것이다.

3. 기타


  • 기뉴 특전대 멤버들 이름은 전부 유제품에서 비롯되었다. 기뉴는 아예 우유에서 비롯된 인물이다.[14]
  • 애니판에서만 표현된 부분이지만 베지터리쿰과 싸울 때 사용했던 기공파[15]에 의해 상당한 양의 먼지가 휘날려 리쿰의 싸움을 보고 있던 지스바타들도 먼지를 뒤집어 쓰게 되었을 때 바타가 베지터의 공격을 일부러 맞아 주며 여유를 부리고 있는 리쿰에게 클리닝 비용도 꽤 나온다고! 하며 짜증을 내는 모습을 어필하는 걸 보면 어째 프리저 군단에선 기뉴 특전대원 수준의 위치에 있어도 복장에 대한 정비 비용도 사비를 털어서 해야되는가 보다. 아니면 저 전투복자체가 명품메이커라 크리닝비도 비싼 것이거나, 정식 군보급품이 아닌 사제로 구입했거나, 너무 폼생폼사 정신이 넘쳐 흘러 복장도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려 노력하는 모습을 애니판에서 좀 과장되게 표현한 것이겠지만 말이다.
  • 멤버들 간에 죽이 잘 맞는 것과는 별개로 동지애는 딱히 없는 것 같다. 동료 한 명이 적에게 목 잘려 죽는 걸 보고도 한 명이 빠지면 자신들의 슈퍼 파이팅 포즈가 아름답지 못하게 된다며 분노는커녕 곤란해 하는 정도의 모습[16]만 보였고, 리쿰이 손오공의 죽빵 한대에 뻗는 걸 보고는 놀라긴 했지만 곧 "저 놈이 방심한 거다~"라며 자연스레 전투태세로 들어간다. 지스는 뻗어있는 바타와 리쿰을 내버려두고 도망치는 바람에 오공에게 의리 없다는 평가를 받았고, 직후 그 둘은 베지터에게 살해당한다.
  • 애니판 오리지널 에피소드[17]에서는 사망한 4명을 계왕Z전사들의 연습 상대로 삼기 위해 염라대왕의 협조를 얻어 계왕성으로 소환한다. 리쿰야무치와, 지스바타천진반과, 굴드챠오즈와 맞붙는데 4명 모두 Z전사의 공격을 맞고 지옥으로 날아감으로써 패배한다. 두 번 죽을 고비를 넘기고 파워업한 베지터를 어린애 다루듯 하던 리쿰이 야무챠의 펀치를 맞고 지구 중력 10배의 계왕성에서 이탈하는 장면이 일품이다. 파워밸런스를 해친 오리지널 장면 중 하나.
  • V점프에서는 "오뉴 특선대"라는 이름의 만화로 패러디 되고 있다. 하는 짓은 오뉴 대장의 바보짓과 함께 신상품 광고. 다만 다른 인물들은 그나마 원본 비슷한데 지스는 TS당한 상태.
  • 2000년 초반 투니버스에서 드래곤볼Z가 방영되었을 때, 일부 지역에서 케이블 방송사의 에러로 기뉴만이 목소리가 나오지 않은 해프닝이 벌어진 적이 있다. 덕분에 기뉴는 입만 벙긋벙긋하고 소리가 들리지 않음에도 다른 인물들과 대화가 되어 팬터마임 코미디언으로 전락... 그런데 더 안습인 것은 몇화동안 계속 기뉴가 이러는 것에는 별 반응들이 없다가 이후 손오공의 목소리도 안 나오자 즉시 항의전화가 빗발치고 긴급하게 방송사고 자막이 뜨고 오류가 수정되었다.
  • 10집 활동을 하던 가수 엄정화가 당시 선보인 패션 때문에 '엄기뉴'라는 별명이 생긴 적이 있다.이후 정형돈무한도전에서 벌칙으로 엄정화 복장을 입고 패러디 할때 '돈기뉴'라는 별명이 자막으로 나왔고 에네르기 파(?)를 시전하는 모습이 있었다.
이외에 프로게이머 김성대의 별명이 굴드다. 캐릭터처럼 키가 작은 것과 묘하게 닮았다는 점때문에 붙은 별명.
  • 드래곤볼 점프 40주년 기념판에서는 동생인 타블한테 그를 쫓아온 아보, 카도 형제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베지터가 (프리저 전) 당시에는 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였다고 말하면서 딱 한 컷 등장했다.
  • 과거 500원짜리 해적판인 명지기획판에선 한자판을 중역하던 건지 이름이 이상하게 나왔다. 기뉴는 기우쌍각귀, 바타는 마대독귀, 리쿰은 이극홍귀, 지스는 서사백모귀, 굴드는 갈왕왜귀라는 한자 이름으로 나왔다. 또다른 해적판에서는 아예 기뉴 특전대가 아니라 화이어 특공대. 그래놓곤 나중에 기뉴만 남았을 때는 기뉴라고 부르는 것으로 번역했다.
  • 드래곤볼 파이터즈에서는 대장 기뉴가 참전하여 멤버들을 호출하여 지원하는 식으로 등장한다. 재밌게도 기뉴를 선두로 배치하면 등장 씬이 화려한데 정작 등장씬 뒤로 대기하고 있는 파트너들은 아무런 반응도 안 한다. 또한 파이터즈에서의 기뉴 특전대 단체 포즈는 기뉴를 제외한 나머지 맴버들의 위치가 좌우반전인 것도 특징.
적전사편에서 오공과의 스페셜 회화에서는 오공이 베지터가 '일 안하고' 수련만 한다고 하니까, 전원 경악하며 '일을 안 한다고. 이 어찌 부러운..... 아니 베지터 네 이놈!' 이란 반응을 보인다. 오반이나 오천크스, 내퍼와의 특수대사도 일품. 특히 오반의 경우는 나메크성의 그 꼬맹이가 이렇게 컸다면서 불쾌해하지만 다시 팀을 결성해서 다행이라면서 서로 기뻐하느라 눈 앞의 적은 신경쓰지 않는 개그신을 보여준다.
  • 드래곤볼 슈퍼 브로리 극장판에서도 초반에 아주 잠깐 콜드대왕과 프리저가 부하들을 데리고 행성 베지터로 왔을때 포즈를 취하며 등장한다. 대사도 없고 거의 카메오 출연.
  • 어떤 의미로는 손오공의 은인(?)이다. 오공이 타고 온 우주선은 너무 멀리 있고 프리저의 우주선은 파괴된 상태에서, 기뉴 특전대가 타고 온 5대의 어택볼을 발견한 덕분에 오공이 폭발하는 나메크 별에서 탈출할 수 있었다.
  • 2019년 9월에는 미국의 한 트위터 사용자가 51구역을 '습격'하자며 사람을 모았는데, 미 공군은 처음에는 법적 처벌을 하겠다며 으름장을 놨으나[18] 참가자들이 나루토 런을 언급하는 걸 보고 이것이 단순한 번개성 이벤트라는 것을 알게 되자 공식 트위터에 BDU를 입은 헌병 5명이 기뉴 특전대 파이팅 포즈를 취하는 사진을 올리면서 "우리도 나루토 런에 대응할 준비가 되었다"고 화답했다. 그래서 당일에는 미 공군의 허락을 받고 51구역 정문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훈훈하게 마무리.
  • 2020년 1월11일 일본의 고교축구대회인 선수권대회 결승에서 골을 넣은뒤 선수들 5명이 기뉴특전의 포즈를 취하는 퍼포먼스를 보였다.# #실제로는 드래곤볼을 보지 않았다고 한다. 나중에 감독한테 혼났다고 한다.

4. 멤버


드래곤볼 Z 카카로트에 등장하는 기뉴 특전대 전 멤버. 특전대 들의 스페셜 파이팅 포즈가 너무 쪽 팔려서 자진 탈퇴했다. 유일한 홍일점이였다. 이름의 유래는 아마도 모유. 성우는 코바야시 유우로 추정. 북미판 성우는 레이첼 로빈슨. 게임 내에서 직접적인 등장은 없으며 인조인간 편에서 오공이 지구로 돌아올때 탄 기뉴 특전대의 우주선을 캡슐 코퍼레이션의 신입 연구원[19]이 조사하던 중에 나온 기뉴 특전대의 멤버에 대한 데이터를 토대로 만들어낸 일종의 가상 시뮬레이션 트레이닝 상대로 나온다.

[1] 위 동영상에 삽입된 노래의 풀버전. Z에선 나오지 않았지만, 카이에서 추가되었다. 덕분에 카이를 보고 Z를 보면 허전할 정도...[2] 대신 z버젼에서는 출격직전에 레드리본군의 bgm이 잠깐 나온다[3] 이 블로그의 주인장은 기뉴 특전대의 지스 역을 한 대원 성우 심규혁이다.[4] 물론 직후에 두 명이 하는 포즈는 멋대가리 없다고 투덜대긴 했다.[5] 공교롭게도 기뉴 특전대의 지스와 쿠우라 기갑전대의 멤버인 사우저는 예전부터 알고 지낸 친구사이였다고 한다.[6] 물론 실제로는 야드레트 행성 침공 도중이라 못 데려온 것이 크다. 나메크 행성에 지구인들이 오는 것과 베지터가 강해진 것, 그리고 스카우터가 파괴될 것을 계산에 넣지 못한 프리저는 기뉴 특전대를 부를 수밖에 없었다.[7] 실제로 피콜로 대마왕 편 이후 전체적으로 매우 진지해졌던 드래곤볼에서 꽤 오랜만에 나온 개그 캐릭터성 악역들이였다.[8] 다만 실질적으로 이런 이미지가 박힌 것은 오직 리쿰뿐으로 나머지 멤버들은 실력에 비해 영 재미를 못 본 편. 가장 약한 굴드는 크리링과 손오반에게 크게 고전하며 체면을 왕창 구겼고 지스와 바터는 상대가 하필 압도적으로 강한 손오공이여서 순식간에 발리는 쩌리로 전락했으며 그나마 살아남은 지스는 이후 전투력이 더 강해진 베지터에게 압도적으로 관광당한다. 대장인 기뉴가 비교적 싸우긴 했으나 손오공이 계왕권을 쓰자 파워에서 순식간에 압도당하고 그 와중에도 비장의 기술인 바디 체인지로 오공을 무력화하는데 성공하지만... 이후의 행적은 그저 안습.[9] 리쿰과 바타는 오공이 물리쳤지만 살해한 건 베지터. 후환을 남기지 않기 위해서였다. 굴드는 크리링 및 오반과 싸우다 베지터의 기습공격에 죽었고 지스는 베지터가 직접 싸워서 죽였다. 기뉴는 개구리가 돼서 도망쳤다가 드래곤볼 슈퍼에서 타고마와 체인지하고 나서 베지터에게 한 방에 사망. [10] 당시 시점에서 베지터의 공식 대전집상 전투력은 3만이다. 다만, 원작과 애니에서는 "30,000 가까이 상승했다"라고 나오며, 최신편인 카이에서는 30,000 이상 올라갔다고 나온다. 게임상에서는 경우에 따라서 55,000까지 올라가므로 확단은 금물이다. 따라서 스스로 잘 판단하자.[11] 대표적으로 FC판 드래곤볼Z2 격신 프리저에서 리쿰의 전투력 수치는 71,000.[12] 다만 본인들보다 강해서가 아닌 그저 사이어인 따위가 6만이라는 비정상적인 전투력을 보유했기 때문일 수도 있다. 사이어인은 그 정점인 베지터 왕과 베지터 왕자조차 전투력이 1만 수준이었기에 기뉴 특전대 입장에선 별볼일 없는 종족이었다.[13] 6만의 전투력이 본인들보다 강해서 경악했다고 봤을 때는 GB게임인 오공격투전의 전투력이 이들의 전투력을 그나마 정확하게 묘사했다고 볼 수도 있다. 여기서 묘사된 바로는 리쿰이 52000이고 지스와 바터는 5만을 살짝 넘는 수준으로 6만의 전투력과 붙기에는 확실히 모자라다.[14] 기뉴는 우유(일본어 발음으로는 규뉴), 리쿰은 크림, 굴드는 요구르트, 바타는 버터, 지스는 치즈.[15] 동작이 파이널 플래시와 비슷해 보였던 기술로 게임판에선 강력 에네르기파 / 기가 블래스터 / 파이널 크래시 등의 이름으로 등장한 바 있다.[16] 그런데 명지해적판에서는 이 부분을 대사를 편역했다. 리쿰이 원작에서 하던 "쳇, 굴드가 죽어서 넷으로 하는 슈퍼 파이팅 포즈가 아름답지 못하겠는데."라는 대사를 "쳇,왜귀(밑에 서술하듯이 괴이한 한자어로 표기)가 죽어서 우리들 힘이 줄었군."이라고 번역했었다. 헌데 문제는 그 다음이 크리링이 "뭐라고, 저것들이 동료가 죽었는데 저런 소리를 하고 있어?"라고 그대로 번역하면서 앞뒤가 안 맞은 점이다.[17] 손오공이 원기옥을 모아 프리저를 공격하는 과정을 다룬 92~95화의 사이사이에 시간 끌기용 장면으로 삽입되었다.[18] 총기 콜렉션 인증 샷을 올리는 사람들이 있었다.[19] 드래곤볼 파이터즈인조인간 21호를 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