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서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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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경기도 양평군 양수리 양수역뒤에 위치한 종합고등학교(일반계와 전문계의 학급이 공존)이다. 일반계의 학급은 기숙사 생활을 하게되며 전문계학급은 기숙사 생활을 하지 않는다. 입학 후 한 달 정도는 힘들지만 적응되면 재밌기도 하다. 경기도권 전역에서 내로라 하는 친구들이 모두 모이는 학교로 일반고 중에서는 나름 성적이 높은 고등학교로 유명하다. 사실 나름이 아니고 학생수 대비 대학 진학으로 따지면 매우 높다. 경기도 일반고 중에서는 최상위권이다,
2. 역사
본디 1979년 양서종합고등학교로 개교했으나 2002년 전국단위 자율학교로 지정되었고 교명도 2003년 양서고등학교로 개명하였다. 현재 한 학년당 일반계 7학급, 전문계 2학급으로 구성되어 있다. 2020년 기준 개교 40주년을 맞이했다. 양서종합고등학교의 전신인 농고는 64년도에 개교했다.
2.1. 연혁
- 1979년 4월 16일: 학교법인 우진학원 설립인가 (설립자겸 이사장 어경찬 취임)
- 1979년 11월 21일: 양서종합고등학교 설립인가 (보통과 2학급, 상업과 2학급)
- 1980년 3월 1일: 제1대 조명구 교장 취임
- 1980년 3월 7일: 개교 및 입학식
- 1985년 2월 10일: 우진관 신축(우진관 3층)
- 1989년 11월 10일: 실내체육관 준공
- 1998년 9월 25일: Jeffery Yang 탄생
- 1999년 4월 29일: 학교 급식소 준공
- 2003년 3월 1일: 양서고등학교로 개명
- 2003년 9월 1일: 여학생 우진관 기공
- 2007년 3월 15일: 제3우진관(1,2,3층) 준공
- 2007년 11월 27일: 인조잔디 및 우레탄 트랙 준공
- 2008년 5월 31일: 제3우진관(4,5층) 증축 완공
- 2011년 5월 27일: 종합교육관 준공
- 2014년 3월 3일: 제9대 한상 교장 취임
- 2019년 2월 15일: 제37회 졸업식(232명)
3. 상징
3.1. 교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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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 삼각형: 山의 웅온한 기상과 호연지기 상징
- 내 삼각형: 사랑, 용기, 희망의 건학이념을 수호하려는 진리의 방패
- 전체 큰 삼각형: 사람(人)의 모습을 형상화한 것으로 학교의 주체인 교사와 학생을 나타냄
- 흰 펜촉: 선비(文)의 고결함과 백의 민족의 기개
3.2.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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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배양, 덕성함양, 성실한 생활
3.3. 교가
실제로 들어보면 교가가 매우 즐겁고 중독성이 강하다. 하지만 음이 높아 부르기가 힘들다. 학생들의 노고가 반영된 결과인지 최근 교가 mr이 한 키 낮아졌다.
3.4. 교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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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행나무
- 나뭇잎: 꿈과 미래를 여는 희망 상징(역사성)
- 열매: 인간친화성(人間親和性)을 나타냄
- 나무: 항균성, 순수함, 장수, 강인함의 표상
- 왕성한 사회 활동과 진취적 기상
3.5. 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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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산홍(또는 영산홍)
- 꽃말: 사랑의 즐거움
- 한 꽃에 무리를 지어 피는 단체성 및 협동성을 강조
- 여성스러움과 아름다움의 조화(調和)를 강조
3.6. 교조
아무도 교조가 있는지 몰랐으나 운동장과 농구장 사이에 한 석상 위 '''독수리'''가 새롭게 세워졌는데 그것이 교조라카더라
4. 특징
종합학교지만 아무래도 홍보, 투자 측면에서 일반계 쪽이 압도적으로 많아 졌다.(일반7학급, 전문계2학급) 본래 학생회에서도 균등하게 있었지만 1985년 증설때부터 전문계가 인원수부터 크게 밀리면서 학생회나 그러한 조직에서 포기하듯 그만두면서 나오게 되었다. 그러니 학교 생활을 하다보면 학교 운영자체를 일반계 위주로 돌아간다는 걸 알 수 있다.
현재 '''일반계 학생과 전문계 학생 사이의 관계는 대부분 좋지 않다'''라고 생각과 말이 나오지만 확실한 표현은 '''서로 관심을 갖지 않고 있다는 말이 맞다.''' 또 한, 서로 부딪히는 걸 최대한 피하려고 하며, 애초에 학교 생활 중 섞일 일이 거의 없기에 그냥 서로 남남으로 지내는 편. 다만 일부 동아리에선 일반계와 전문계 학생이 함께 동아리 활동을 하기도 한다. 일반계는 경기도 중학교 내신 기준 190점대 내외의 나름 착실한 학생이 오는 반면 전문계 학생 중에서는 문신 등이 있는 학생들도 있어 1학년 때는 오히려 다수의 일반계 학생들이 전문계 학생들에게 기가 눌리는 모습도 보인다.
'''점심식사간'''에도 식당 2개라 나눠져 있으며 그껏해봐야 전문계가 1~3학년(2반씩) 까지 총 6반정도 있다. 그렇기에 일반계가 1~3학년(7반씩)까지 총 21반정도 있는데 그렇게 넓은 식당을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전문계학생이 다먹을 때쯤에 일반계학생이 들어가 먹는다. 또한 제 2식당이 꽤 넓은데 그 넓은 식당도 일반계학생이 많아 문까지 줄서있는 경우도 발생한다. 그렇기에 학급수가 적은 전문계학생이 먹은 후에 제 1식당을 이용해 먹는 것이다.
전문계라고 막 구석에 있는 것이 아니라 당장 양서고등학교를 검색하고 이미지를 보면 가장 큰 건물이 본관인데 4층에 전문계 컴퓨터실이 있다.또 교실은 매점 건물에 자그마하게 위치하여, 일반계 학생들은 갈 일이 없다. 전문계학생과 일반계학생이 마주칠 일이 없는 이유가 이것이며, 왠만하면 전문계 교육과정에 필요한 것들이 대부분 4층에 위치하고 있다. 기껏 해봐야 점심시간에 매점이나 급식실 앞에서 마주치는게 끝이다.
학교가 있는 지역이 양수리 두물머리 바로 옆이라 여름에는 습하고, 비가 많이 오며 겨울에는 강바람으로 더 추우니 옷을 잘 가져오자.
4.1. 급식
양서고 급식은 상당히 맛있는 편이다.
위의 취소선의 말은 정말 맞는 말이다. 일단 정말 급식이 맛있다. 기대해도 된다, 근데 3년 먹으면 질린다..
주로 식단은 고기반찬이 많은데 약간 호불호가 갈린다. 고기가 있으면 대부분 좋아하긴 하지만 야채의 비중이 너무 적고, 실제로 변비를 걱정하는 친구도 있다. 전반적인 맛은 대체적으로 큰 불만은 없으며, 간혹 스페셜 메뉴가 나오면 학생들은 너무나 좋아한다. 전 텔레비젼 방송에 급식이 나와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다만 학생들 사이에서 한 가지 아쉬운 것으로 꼽히는 것은 식단의 구성이다. 순대국밥에 비린 고등어 같은 걸 주거나, 메인은 양식인데 반찬은 너무나 향이 강한 한식을 준다거나 이런 식으로 약간 안 어울리는 두 메뉴를 식단에 내놓는다. 반대로 가장 인기있는 점은 디저트가 빵빵하다는 것이다. 특히 양서고 타르트는 학생들의 최고 인기메뉴이다.
간혹 양서 급식 때문에 살찐다는 말이 있는데 이는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급식이 입에 잘 맞는다면 그럴 수도 있겠으나 대다수는 외부음식, 매점 빨로 살이찌는 것이며, 운동 시간은 턱없이 부족해서 찌는 거 같다. 이를 두고 '사육한다' 라는 표현을 쓰곤 한다
4.2. 시험
양서고의 시험은 어렵기로 소문나있다. 물론 모든 시험이 그렇지는 않다, 사실 어떻게 보면 시험이 어렵기보다는 애들이 잘해서 경쟁이 힘들다는 표현이 더 맞을지도 모른다, 영어 1등급 컷이 98인 시험도 있었다.
모든 시험이 모의고사 형식이라고는 하지만 서술형이 너무나 악독하고 깐깐하게 채점하며, 특히 부분점수를 너무나도 안주는 과목들이 있어 야박하다. 아예 모르는 친구와 점수가 똑같으니 학생들 입장에서는 일부 억울할 수도 있다. 시험범위도 타학교에 비해 수없이 많다. 일례로 영어 시험범위가 수능특강 55지문이었을 정도... 물론 이는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클래스로 인한 것이기는 하다,..문제 유형은 객관식은 비교적 풀기 쉬우나 서술형이 어렵기로 정평이 나있다. 때문에 자습시간이 아무리 많아도 모자랄 정도...
시험기간만 되면 학생들은 공부에 전념하며, 간혹 미친 것 같은 친구도 보인다. 중학교 때에 비해 내신성적이 안나와 좌절하는 경우도 대다수이지만 그것을 감수하고서라도 열심히 공부하고, 오를 수 있다는 가능성, 그리고 정시학교라는 수식어로 버티는 학생들이 많다. 결론은 열심히 해서 안될것은 없다,.
시험기간에는 흔히 방타, 복타,새세타라고 불리는 것들이 성행하는데 1시 반이 되면 독서실의 문을 잠그기 때문에 1기숙사 남학생들은 복도 비상등, 화장실 불빛 앞에서 형설지공하며 밤을 지새우기도 하며, 여학생들은 방에서 타임을 뛴다. 이때의 학구열을 보면 확실히 명문학교라고 생각할 만하다.
시험날 아침만 되면 화장실이 만석이니 주의하자
5. 학교 시설
양서고등학교는 건물은 8동이 있는데 딱히 건물에 명칭은 있을탠데 본래 명칭은 잘모른다, 선배로 부터 내려오는 명칭으로 부르거나 자기들끼리 지어서 부르는 경우가 있다.
양서고등학교 입구는 정문과 후문 두개로 이루어져 있으며 정문에는 경비실, 주차장이 있다. 경비실에 주로 외부 방문객과 택배가 와있다. (택배는 선생님꺼나 일반계 학생 부모님이 보내주신 택배가 주로 있다.) 현재 양서고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외부인 출입을 엄격히 통제한다.
5.1. 제1본관
본교에서 가장 큰 건물이고, 현재 1학년 일반계 7학급, 제 1,2 교무실, 외의 멀티미디어실 등의 인문학실 등의 교과교실이 위치하고 있다. 1층은 교무실, 교장실, 이사장실을 포함한 교직원들이 주로 이용하는 커맨드센터이며 2층은 1학년 1,2,3,4반이 3층은 5,6,7반이 사용하고 있다.(모두 일반계) 4층은 전문계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컴퓨터실이 있다.
본교에서 가장 먼저 지어진 건물이어서 제2본관과 별개로 이 건물은 그냥 본관이라고도 한다.
5.2. 제2본관
통칭 본교 신관으로, 현재로서는 오래된 건물이지만, 내부 복도나 교실은 교내에서 가장 깨끗한 편이다. 현재 1~2층은 교무실과 2학년 교실, 3~4층은 3학년 교실로 사용되고 있다.
5.3. 교육관
통칭 본교 '종교관'으로 원래 명칭은 종합교육관이다. 현재 1층에는 강당이 위치해 있고, 2~3층에는 독서실과 도서관이 위치해 있다.
5.4. 매점
급식실 옆 별관 1층에 위치해 있으며 쉬는 시간이든 점심 시간이든 학생들이 폭주하는 곳이다. 대개 평일, 토요일에는 아침 9시부터(토요일은 10시) 약 밤 9시 40분까지 열고 있고, 일요일은 쉬는 날이다.
특이한 음료수가 많이 구비되어있으며, 라면 종류도 엄청 많다. 햄버거 종류도 서너가지는 되어서 많은 학생들이 식사대용으로 매점음식을 이용하기도 하며, 구식 매점이 아니라 계속해서 신제품도 꾸준히 들어온다. 매점 이모께서 친절하시고, 자주 가면 많이 반겨주신다. 가끔 엄청나게 폭주할 때도 귀신 같이 다 듣고 주문한 것을 다 주신다.
바쁠 때는 카드 결제가 안되며, 한산할 때도 카드결제는 3000원 이상 부터이니 양서인이라면 현금소지를 생활화 할 것
5.5. 식당
전술했듯이 대식당과 소식당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공간은 어느 정도 큰 편이다. 식사 시간만 되면 학생들이 밖에서까지 줄을 선다.
특히 2020년은 코로나 19로 인해 식사할 때 거리두기로 인해 좌석을 반밖에 사용하지 못해 줄 문제가 더 심화되었다.
5.6. 강당겸 실내체육관
대개 본교 입학 설명회 등의 행사가 주최되는 곳이기도 하다. 구조가 조금 특이한다, 건물 기준 1층은 음악실 3곳과 체력단련실, 2층에는 과학실을 포함한 교과교실들, 3층에 체육관이 있다.
특히 체육관은 1학년들의 유도수업으로 인해 유도 매트가 잘 깔려있는 것을 볼 수 있다.
5.7. 기숙사(우진관)
기숙사가 제 1 기숙사, 제 2 기숙사, 제 3 기숙사로 세 개가 있는데 1 기숙사가 남자 기숙사, 2 기숙사가 여자 기숙사, 3 기숙사가 남녀 공용 기숙사로, 완공시기가 좀 돼서 시설은 별로 좋지 않은 편이다. 1기숙사는 1,2학년 남학생들이 사용한다(2020년도 기준). 최근에 리모델링이 이루어져 세 기숙사중에 가장 좋은 시설을 갖추고 있다. 2기숙사는 1,2학년 여학생들이 사용한다.[1] 3기숙사의 층 구성도 2기숙사와 동일하다. 3학년 여학생과 1학년 남학생이 사용한다. (2019년 3월 기준) 한 층에 1학년 여학생, 2학년 남학생, 3학년 여학생이 함께 사용한 적도 있었으며 가끔 다른 두 학년이 같이 사용하는 호실도 존재한다.
1기숙사의 경우 3층 건물로, 6인실과 8인실이 있다. 리모델링 전에는 12인실 16인실도 있었다.
화장실은 한 층에 하나, 샤워실도 한 층에 하나 있다. 단, 1층은 화장실과 샤워실이 붙어있다. 아침의 경우 샤워실은 그야말로 헬게이트.[2] 2018년 11월 1기숙사 리모델링 이후에는 샤워실이 층마다 2개, 화장실도 층마다 2개로 개선되었다. 그러나 1층은 공간 부족의 이유로 화장실과 샤워실이 하나로 이루어져있다. 그래서 1층에 사는 학생들은 2층으로들 많이 씻으러 간다.
애초에 건물 자체가 30년도 더 된 건물이라 신입생들은 편안한 기숙사 생활은 기대하지 말기 바란다. 어떤방은 화장실을 쓰면 아래 독서실에 물이 샌다고 화장실을 못쓰게 했다. 벌레가 자주 나오며 특히 여름 창문을 열고 자면 벌레가 많이 들어온다. 가끔 박쥐도 나온다.[3] 책상이 없어서 방에서 공부하는 것은 매우 힘들다. 애초에 기숙사에서 공부하는 게 규칙 위반이기도 하다 . 시설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 대부분의 방은 침대와 캐비넷, 서랍으로만 구성되어 있다. 침대는 모두 2층 침대이며, 매트리스와 캐비넷 1칸이외에는 아무것도 지급하지 않으므로 모든 것을 가져와야 한다. 에어컨은 사감실에 가서 틀어달라 하고 전원 버튼을 누르면 틀어지고, 새벽 2시쯤에 꺼진다. 하지만 가끔씩 사감이 잊으면 밤새 틀어지는 경우도 없지 않아 있다. 그래도 1기숙사는 리모델링 이후 어지간해서는 사는데 불편하다고 느낄 것은 없다.
여자 기숙사인 2기숙사와 남녀 공용 기숙사인 3기숙사는 1기숙사에 비해 최근에 지어져서 사정은 조금 낫고, 호실은 극소수 4인실을 제외하면 6인실로 구성된다. 4인실은 화장실이 상당히 넓고 복도까지(!!) 있어서 상당히 좋지만 6인실은 남자 6인실과 다를바 없다. 벌레가 많이 들어오는건 남기숙사와 동일하다. 그러나 1기숙사 리모델링 이후 1기숙사에 자리가 모자라 1학년 학생들이 한 방정도 3기숙사를 가기도 하는데 리모델링한 1기숙사에 비해 시설이 열악하고 거리도 있어 많이 불편해 한다.
2, 3기숙사는 방 안에 샤워실, 화장실이 모두 있다. 하지만 수압이 약해 변기가 잘 막힌다.[4]
2018년 말 1기숙사가 리모델링되어 2,3학년 남학생들은 새로운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건물에서 생활하게 되었다.
5.8. 독서실
양서고 학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공간이다. 자습을 하는 타임을 뛰는 공간이며, 1인 1책상이 주어진다. 책상 사이즈는 넉넉하다면 넉넉하고 부족하다면 부족하다. 학생들은 이곳에서 매우 다양한 활동을 하는데 결국은 다 자습이다. 수학문제를 풀거나 학교 수행평가를 준비하거나, 다양한 공부를 하는 시간이며, 분위기는 여타 독서실과 다를게 없다. 또 항상 관리 하시는 선생님이 한 분씩 들어오셔서 분위기를 잡아주신다.
남학생 독서실 기준으로 독서실 안에 있는 컴퓨터로 공부에 관련없는 사이트를 쉬는시간에 주로하며(타싸라고 한다) 주말 자유시간에는 롤을 깔아 5인큐를 하는 모습도 자주 보인다. 공부 잘하는 학생이라고 공부만 할 거라고 생각하는 것은 큰 환상이다.
타싸를 하는 친구를 위해 친구가 타싸를 하고 있으면 단축키나 전원버튼으로 꺼주는 전통이 생겼다.
5.9. 운동장
양서고는 운동장 시설이 상당히 좋다. 아마도 학교 전경에 70프로는 이 넓고 예쁜 운동장 때문일 것이다. 인조잔디가 드넓게 깔려있고 트랙도 우레탄 트랙이라 많은 남학생은 물론 여학생도 좋아한다. 이 운동장 때문에 양서고에 왔다는 학생도 있을 정도로, 축구, 산책하기에 적합하다. 양평의 축구 동호인 대회 등 양서고 운동장 대여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체육시간에 운동장을 쓸 일이 없다는 것이 함정이지만 많은 학생들이 운동장에 대해서는 만족한다.
한 가지 안좋은 점이 있다면 운동장 바닥이 보기와는 다르게 좀 더럽다는 것이다. 슬리퍼 날리기 등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때 흰 양말을 신고 땅을 밟지 말 것을 당부한다. 혹여나 흰 슬리퍼를 가지고 양서고에 온다면, 그 슬리퍼 밑창과 옆면이 까매지는 것은 감수해야한다.
간혹 축구나 농구하다가 더울 때 몸에 자신이 있다면 웃통을 까보자. 체육선생님께서 올해의 몸짱 상을 뽑으시는데, 엄청난 혜택이 있다.
6. 학교 생활
일반계 학생들의 학교 일과는 평일과 주말로 나뉜다. 교내 은어로 자율학습 및 그 시간을 "타임" 이라고 하며, 자율학습에 참여하는 것을 "타임을 뛴다" 라고 한다.
양서고등학교는 한민고, 동화고 등 타 경기도권 명문고라고 하는 학교들과는 조금 달리 모든 학급이 남녀합반이다. 그래서 교류할 기회가 조금 더 많지만, 기숙사 생활이 워낙 남녀로 확실하게 분류되기 때문에 생각보다 일반적으로 남녀간의 관계가 엄청 가깝지는 않다.
우선 평일은 오전 6시 기상하여 점호, 그후 7시부터 급식을 먹은 후 1학년는 8시, 2학년은 7시 50분, 3학년은 7시 40분까지 학교 등교. 8시 30분부터 16시 20분까지 학교 수업을 듣고 16시 40분부터 18시까지 보충 수업을 듣는다(전학년 기준). 17시 30분부터 18시 40분시까지 저녁 식사 후(3학년 기준) 남자는 19시부터 21시 10분까지 1타임, 20분 휴식 후 21시 30분부터 23시 10분까지 2타임을 뛰고, 여자는 19시부터 20시 50분까지 1타임, 20분 휴식 후 21시 10분부터 23시 10분까지 2타임을 뛴다.[5]
주말엔 7시에 기상하며 토요일 아침 시간엔 학생 선택에 따라 교내외 봉사활동, 특별 활동, 자습을 할 수 있으며 일요일엔 점심 전까지 자습. 1시부터 4시 반까지는 자유시간이다.그 이후엔 평일과 같다. 3학년은 특정 시간들에 자습을 핑계로 놀 수 있다.(상당히 놀기 쉽다. 물론 지금은 아닐 수도 있다.)
과거에는 학년별, 성적별로 사용하는 독서실이 정해져 있었으며 내신 성적과 모의고사 성적 등을 합산하여 3개월에 한번씩 자리 이동이 있었다. 현재는 수준별 독서실은 없어지고 학년으로만 구분한다.[6]
기숙사 학교라는 특징 때문에 인간관계의 형성 및 유지가 매우 중요하다.
특히 기숙사 학교라서 입조심을 해야하는데 뒷담화를 한다거나, 이상한 소문이 돌면 하룻밤 자고 나서 전교생이 내 얘기를 할 수도 있다. 소문이 정말 놀라울 정도로 빨리 퍼지므로 항상 주의해야 한다.
'''현재 양서고는 코로나로 인해 운동금지이다.'''
농구, 축구가 가장 인기가 많으며 배드민턴, 족구, 맨몸운동, 헬스 등 남학생들은 다양한 운동을 즐기며, 여학생은 식사 후 트랙 돌기로 운동을 대신한다. 식사 후 트랙 돌며 친구들과 대화하는 것은 양서인이 할 수 있는 가장 바람직한 여가이지 않을까 싶다. 소화도 되고 말이다.
학교 생활에 양서고에 전해내려오는 전통이 있는데 이것을 하지 않으면 위에 종교관 문서에서 서술한대로 선배들에게 기합받을 수 있으니 꼭 지키길 바란다.
양서에서 선배들에게 꼭 하는 인사인데 선배를 마주치면 면식이 있든 없든 주먹을 쥐고 오른손은 왼쪽 가슴에, 왼손은 오른쪽 등에 위치시키고 힘차게 양서 라고 외치면 된다.
'''다만 2020년 기준으로 코로나 영향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인사하는 모습은 보지 못했었다...'''
전문계 학생은 등교 후에 점심먹고 8교시까지 마치고 하교해서 양수역을 이용해 집가면 된다.
기숙사 생활을 하다보면 급식이 입에 안맞거나 항상 주는 음식만 먹고, 기숙사에서 허용되는 식사류는 매점에서 파는 컵라면 밖에 없다보니, 기숙사부 징계를 감수하고 몰래 치킨을 시켜먹는 학생들이 많다.(치킨 외에도 고수들은 피자, 떡볶이 족발 등도 시켜먹는다. ) 기숙사 곳곳에 치킨집 전화번호가 적혀있으며, 사감선생님 몰래 각자의 장소에서 2명에서 5명 정도 옹기종기 모여 치킨을 뜯는다. 양서인 피셜 이때가 학교 생활에서 가장 즐거운 순간이다. --집에서 먹는 치킨과는 맛이 비교가 되지 않는다. 치킨은 2번 걸려야 퇴사니 졸업 전에 한번쯤은 먹는것도 나쁘지 않은 경험이라 생각한다... 개인적인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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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렉트콜로 치킨집에 전화해 여기 양서고인데요... 라고 하면 사장님들이 신기하게 다 아신다. 그러나 2020년 하반기 이후로 원래는 후문에서 몰래 받던 방식이 정문에서 받는 것으로 바뀌었으니 꼭 참고하길 바란다. 예를 들어 "11시에 정문으로 가져다 주세요" 라고 말해야 한다. 또 사감선생님마다 치킨을 눈감아 주는 경우가 있는데 남자 기숙사 기준으로 두꺼비를 닮은 총각 선생님이나, 실장 선생님 같은 경우는 치킨을 걸려도 봐주시는 경우가 많고, 목소리가 걸걸하신 두 선생님은 안봐주니 주의할 것.
현재 2020학년도기준 1학년 남자 독서실에서 이름 바꾸기가 한창 유행했었다. 21학년도가 되며 사라지겠지만, 적당한 선만 넘지 않으면 여러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바꿔진 이름들을 나열하고 싶지만 그 친구들의 개인정보이니 기록하지 않도록 하겠다.. 이름바꾸기 3대 원칙은 '''1. 최대한 이름을 덜 지워서 변경한다'''. 2. 당사자의 기분이 너무 나쁘지 않도록 한다. 역지사지. 3. 그래도 어느 정도의 재미는 있어야 한다. 안 그러면 왜 바꾸는가? 물론 친하지 않은 친구의 이름을 바꾸거나 선생님 바로 앞에서 바꾸는 등의 행동은 위험하니 알아서 조심할 것.
굳이 예를 들자면 홍길동을 황금똥으로 바꾸는 것과 같다. 연관성이 있어야하고 한글자 정도는 화이트 사용도 허용.
결론을 말하자면 성적이나 학교생활 등 모두 케바케이다. 하지만 정말로 애들이 다 착하고 생각보다 훨씬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도 있다. 100%모범적으로 살아야 할 필요까지는 없다. 그러나 항상 인간관계나 기숙사 행실이나 모두 적당한 선을 넘지 않는 것이 중요해 보인다. 기본적인 것만 지킨다면, 즐거운 학교생활과 성적 모두 챙기는 것은 절대 불가능한 것이 아니다. (물론 내신에는 어느 정도 한계가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어느 정도는 그렇지 않다. 1등은 힘들더라도 1등급은 불가능한 것이 아니다. 그리고 수시뿐만 아니라 정시도 있으니 긍정적으로 생각할 여지가 충분하다.) 1순위는 퇴사를 안 당하는 여부, 2순위는 성적과 인간관계인 것 같다. 집이 먼 친구일수록 퇴사에 민감히 대응하기를 바란다..
혹시 친한 친구한테 장난치고 싶다면 친구 침대로 돌진해 이불 속에 방구를 뀌고 나오자. 물론 정색하는 친구한테는 하지 말자. 방구뀌고 튀는 것만큼 재밌는게 없다.
양서고는 핸드폰 반입이 안되지만 태블릿은 공부 목적으로 하나 씩 허용해준다. 때문에 태블릿은 양서고에서 친구 다음으로 낙을 주는 동반자가 된다. 인터넷은 안되니까 영화나 게임을 좀 받아오면 꽤 나쁘지 않다. '''선생님들이 태블릿 하다가 걸리면 압수라고 많이들 하시니 조심하자''' . 특히 기숙사 내로 태블릿을 가져가다 걸리면 2주 퇴사조치이니 조심하자.
남자 1독서실은 구조가 0독서실과 좀 다른데 0도는 모두 분리되어있는 반면 1도는 모두 한 방에 있다. 그러나 절대 타임 때 돌아다니면 안된다. 정말 스탠딩을 쓰거나 화장실이 급한 경우 아니면 무조건 자기 자리에서만 있어야 한다. 돌아다니다 걸리면 정말 바로 기숙사부 조치이니 주의할 것. 추가로 1독서실에 1번과 20번 사이에 창문쪽 공간이 있는데 거기는 사감쌤이 가까이 와도 두명은 숨을 수 있는 꿀자리이다. 거기에 겨울되면 뜨뜻한 침대도 있으니 편하게 이용하길 바란다.
6.1. 시간표(평일)
06: 00 아침 점호
06: 50 아침 식사 시작
07: 00 대부분 학생 기상
08: 00 등교
08: 00 ~ 08: 20 학교에서 아침자습
08: 30 ~ 09: 20 1교시 : 정말로 전날 늦게까지하는 것보다 일찍 자고 학교에서 졸지 않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 필기가 안되어 있으면 나중에 뼈저리게 후회한다. 선생님께 생기는 이미지도 있고 학교에서 안 자는 것은 중요하다,
09:20~09:30 1교시와 2교시 사이 쉬는시간, 만약 늦게 일어나 아침밥을 못 먹었다면 매점에 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 비타민음료나 커피, 에너지 드링크 복용도 괜찮다(식사대용으로 마시라는 것이 아니다)
09: 30 ~ 10: 20 2교시
10: 30 ~ 11: 20 3교시
11: 30 ~ 12: 20 4교시
12: 30 ~ 13: 30 점심시간 - 그러나 줄이 워낙 길고, 시간이 빡빡해 점심시간 축구같은 것은 기대도 못한다.(그렇다. 그러나 주말 자유시간이 있으니 딱히 불평할 것 없다)
13: 30 ~ 14: 20 5교시
14: 30 ~ 15: 20 6교시
15: 30 ~ 16: 20 7교시
16: 20 ~ 16: 30 종례 및 청소 - 이후 10분 정도 매점을 가거나 교복을 갈아입을 시간이 있다.
16: 40 ~ 18: 00 (1학년 기준) 0타임
18: 00 ~ 19: 00 저녁 시간
19: 00 ~ 20: 50 2020년 2학기 기준 남학생 1타임
19: 00 ~ 21: 10 2020년 2학기 기준 여학생 1타임 - 아마도 쉬는 시간에 남녀가 만나는 일을 방지하기 위해서 인 듯 하다.참고로 오후 7시이후, 즉 저녁시간이후 남녀사이에 단둘이 만나면 타기숙사 출입 다음으로 퇴사 형벌이 강하다.
21: 10 ~ 23: 10 2020년 2학기 기준 남학생 2타임
21: 30 ~ 23: 10 2020년 2학기 기준 여학생 2타임
23: 30 기숙사 야간 점호
23: 30 ~ 00: 00 샤워 및 야식(컵라면 등) : 가장 안전한 시간대이다.. 아니 안전하다기보다는 종합적으로 가장 적절한 시간대이다. 주말일 경우에는 조금 얘기가 달라진다,
00: 00 ~ 01: 20 희망자에 한해 새벽타임 (시험기간에는 거의 필수이다.)
01:20~ 이후: 시험기간에는 새세타(새벽 세시 타임)라는 것이 있다. 평상시에는 허용이 안되는 경우가 대다수이지만, 시험기간에는 워낙 1,2학년 가릴 것 없이 많기 때문에 시끄럽지만 않으면 다 허용해 주신다. 그래도 보면 정말 잘하는 친구들은 전날 벼락치기가 필요없을 정도로 공부가 되어있다.. 물론 새세타를 하지말라는 말이 아니다.
이렇듯 자습이 많고 스케쥴이 빡빡해 학생들은 쪽잠의 달인이 되었다는 소문이...
소문에 의하면 정규 자습시간이 전국에서 상산고 다음으로 길다는 얘기도 있다. 명백한 사실로 밝혀진 것은 없지만, 공신력이 꽤 높은 정보이다. 아니, 사실 상산고랑 비교할게 아니라 그냥 많다, 물론 그 시간을 잘 쓰면 성적이 보장된다는 말도 된다.
참고로, 새타와 아타 중 하나 이하로 뛰는 것을 추천한다, 자신의 유형에 따라 올빼미형 인간이면 새타를 뛰고 아타를 뛰지 않고 7시에 일어나거나, 아침형 인간이라면 새타를 뛰지 않고 6시에 일어나서 아타를 뛰어라. 둘다 뛸 수 있다면 가장 좋겠지만 그러다가 학교에서 자는 것만큼 미련한 행동은 없다.
6.2. 시간표(주말)
07 : 00 아침 점호, 아침 급식 시작
08 : 00 대부분의 학생 기상 (주말이라고 08 :50 까지 자는 학생도 다수)
09 : 00 ~ 10 : 30 오전 1타임
10 : 50 ~ 13 : 00 오전 2타임
13 : 00 ~ 14 : 00 점심시간
14 : 00 ~ 16 : 00 자유시간 - 양서인에게 가장 기다려지는 시간이다. 학생들은 다양하게 이 시간을 보내는데 이때 공부를 하는 친구도 있고 남학생들 중에는 운동을 하는 친구들도 있으며, 축구, 농구도 많이 즐긴다. 또 감독하는 선생님이 없어 자습실 컴퓨터로 롤을 하는 학생도 다수. 단, 걸리면 큰일나니 조심하자. 자는 학생도 은근히 많다. 여학생들은 운동장에서 사라져 호실에서 이야기꽃을 피우거나, 자는 경우가 대부분.
16 : 00 ~ 18 : 00 0타임
18 : 00 ~ 19 : 00 저녁시간
이후 시간표는 평일 시간표와 같다.
오전 타임은 거의 취침시간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많은 학생들이 코까지 골면서 잠옷 차림인 경우도 대다수. 그래도 오전 2타임 부터는 어느 정도 정신이 돌아온다.
6.3. 주요 행사
'''대만 죽동고 방문''' - 학기 초에 진행하는데 양서고에서 대만을 가던가, 죽동고에서 한국으로 와 재밌게 논다.
'''신입생 오리엔테이션(OT)''' - 2월 중순에 진행된다. 입학 예정인 신입생들이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미리 학교에 대해 알 수 있도록 한다. 이 때 같은 반 친구들끼리 처음 대면하게 된다. 전문계 OT는 1일간, 일반계 OT는 3일간 진행된다.
'''수학여행''' - 1학기 중간고사가 끝난 후 바로 다음 날 간다. (2학년 기준).
'''체육대회 및 영산홍 축제''' - 5월 중순에 진행된다. 대만 죽동고등학교의 학생들도 참여하며 체육대회 전날 전야제, 즉 축제를 개최한다. 2011년엔 양서고와 화성고가 공동으로 체육대회를 개최했던 사례가 있었다.
'''수학 체험전''' - 2학기에 진행되며 수학, 과학 동아리 또는 자율 동아리에서 부스를 진행하며 그 외 학생들이 체험하는 행사이다. 학교에서 밀어주는 행사 중 하나
'''과학 체험전''' - 2학기에 진행되며 참여 동아리는 수학체험전과 유사하나 비교적 소규모이다.
'''공학 체험전''' - 비교적 최근에 실시된 행사로 크게 2가지 행사가 있다.
'''인문학 체험전''' - 2016년에 처음으로 실시되는 행사이다. (12월달에 실시 예정)
'''모교 방문의 날''' - 1학년이 자신들의 모교에 방문, 학교를 홍보하는 날이다. 9월 말 또는 10월경에 진행되며 이때는 정기 외박 후 월요일에 진행된다.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에는 일부 체험전 제외 모두 진행되지 못했고, 2021년도 그렇게 될 것이라고 예상 중이다....
6.4. 기숙사 규정
양서고등학교는 일반계의 학생이 기숙사 생활을 하고[7] , 기숙사에서의 생활이 학교생활에 전반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기숙사 규칙 또한 엄격하고 빡센 편이다. 대표적으로 몇 가지를 소개하겠다.
*여기서 퇴사는, 기숙사에 있을 수 없도록 일종의 벌을 주는 것을 말한다. 해당 벌을 받은 학생은 퇴사 기간동안 기숙사에 있지 못하고 집에서 통학을 해야 한다. 예를 들어 "퇴사 2주" 라 함은, 2주간 기숙사에 있지 못하는 것을 말한다.(그래서 집 가까운 애들은 별 신경도 안쓰고, 집 먼 애들만 죽어난다.) 또, 퇴사로 인한 지각은 사유가 되지 못한다.[8]
* 자율학습 지각 3회 이상 - 퇴사 3일
* 점호 지각 1회 이상 - 2회까지 교육, 그 이후 퇴사 3일 (점호 불참 1회 시에는 바로 퇴사 3일)
* 자율학습 무단 불참 1회 이상 - 퇴사 3일
* 독서실 컴퓨터 학습 이외 용도 사용 2회 이상 - 퇴사 3일
* 점호 후 기숙사 이탈 - 퇴사 2주 ~ 1개월
* 무단외출 - 퇴사 3일
* 무단외박 - 퇴사 3개월
* 기숙사 내 휴대폰 및 노트북 반입 - 퇴사 2개월[9] '''휴대폰은 학교에 가져오지 말자.''' 안 걸릴 것이라는 안일한 태도로 간혹 가져오는 경우가 있는데 생각보다 쉽게 걸린다. 그리고 퇴사 기간이 2개월이나 되는 만큼 중대한 규정을 위반한 것이므로, 선생님과의 관계 등등 추후 학교생활에 지장이 갈 수도 있다...
참고로 개인 태블릿을 이용해 독서실에서 인강 등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데, 이 태블릿 역시 호실에 가지고 들어가면 규정 위반이니 주의. 이를 만만히 보았다가 2020년에도 수많은 학생이 집에서 통학 중이다. 가까우면 그나마 상관없지만 집이 멀면 정말 심각한 문제가 되며, 학교 주변에 자취방도 현재 구하기 힘드니 조심하자.
* 절도 행위 - '''영구퇴사'''[10]
* 아직까지 걸렸다고 소문난 학생은 없지만, '''음란물 소지 및 시청 규정'''에 걸릴 경우 수개월의 퇴사와 함께 엄청난 쪽팔림이 따라오니 주의하자. 실제로 소지하고 있다는 친구도 있으며, 혹시 가져올 생각이라면 정말로 주의하자.
이 외에도 세부 규정은 수십 가지가 넘는다. 자세한 사항은 '''양서고등학교 홈페이지'''# 에 들어가서 참고하도록. 물론 사감이 봐주는 경우도 많고 어쨋든 안 걸리면 합법이지만 그런 생각 말고 기숙사 규칙은 잘 지키면서 생활하도록 하자. 특히 기숙사 모범학생으로 선발되면 교내수상을 할 수도 있으니 잘 지키도록 하자.
2019년 3월 기숙사 규정 중 일부 항목의 처벌 수위가 조정되었다.(예를 들어, 일부 규정은 2회 위반까지는 교육으로 퉁치지만, 3회 이상 위반 시 퇴사 조치가 가해진다.)
2020년 11월 기숙사 규정 중 일부 항목이 또 조정되었다.
6.5. 은어
기숙사 학교의 특성상 은어가 몇개 존재한다.
*타임 : 정해진 시간에 하는 자습을 말한다.
*장소 + 타임 : 그 장소에서 하는 자습을 말한다. (방타, 복타 등)
*JP : 교내 연애 커플을 의미한다. 학년에 맞춰 그 의미가 조금씩 변화하는데
1학년 : 좋은 파트너, 진정한 프렌드(f랑 p에 발음이 비슷하기 때문에)
2학년 : 존X 풍기문란
3학년 : 재수 파트너 라 카더라
*BP : JP에 반대말로 바깥 파트너를 의미한다. (BP는 오래가지 못한다)2학년 : 존X 풍기문란
3학년 : 재수 파트너 라 카더라
*BK : 분리수거 또는 쓰레기를 버리는 행위
*타사/타싸 : 타 사이트 이용
*스태이 : 저녁 점호시간에 컴퓨터실에 남아 있다가 점호가 끝나고 컴퓨터를 이용하는 것
7. 출신 인물
8. 기타
학교가 양수역에 바로 인접해 있다. 과장 없이 역에서 나온 후 걸어서 1~2분내 거리. 역에 가깝다고는 하나 전철의 배차시간이 30분 간격 정도여서 실질적으로 교통이 편리하지는 않다.
한달에 한 번 전교생이 귀가하는 정기외박날이 찾아오는데, 외박 후 학교로 돌아오는 일요일 저녁시간에는 부모님이랑 같이 올 때 주의하도록 하자. 양수리의 두물머리를 관광하러 온 관광객들과 수백 대의 귀사차량이 겹쳐 지옥같은 교통정체를 맛볼 수 있다. 양수역 부근은 정체가 심하진 않다.
학교 앞 신드롬 치킨이 유명하다.[11]
매운 것을 정말 못먹는다면 간장 스페셜, 그렇지 않다면 핫 스페셜을 추천한다.
신드롬 치킨 이외에도 BHC, 처갓집. 경아두마리치킨 등이 있다.
기숙사 학교여서 의외로 교직원들이 주말에 출근하는 경우가 있다. 주말이라고 공부 안하고 안일하게 있다가 자칫 규정 위반 행위를 걸리면...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9. 대중교통
양수역에서 경의중앙선 전철을 탈 수 있다. 대부분의 학생들의 외출, 외박 교통편이다.
[1] 2018 리모델링 전의 1기숙사보다 훨씬 좋다[2] 하지만 물 수압이 다른 곳에 비해서 강하기 때문에 밤에는 다른 층 학생들도 와서 씻는다.[3] 2018년 OT때 나왔다.[4] 특히 4층, 5층이 수압이 약하다.[5] 남자와 여자의 타임 간격을 달리 해서 만나지 못하게 하려는 계획인 것 같다. 학기마다 남녀 시간표가 교대된다.[6] 2020학년도에는 자기주도학습관이라는 도서실을 따로 지정하여 이 제도를 부활시키고자 하는 계획이 추진되고 있다.[7] 물론 퇴사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완전히 100%는 아니다.[8] 퇴사로 인해 집에서 등교하더라도 등교시각은 준수해야 한다.[9] 가장 흔한 퇴사 사유이다.[10] 졸업할 때 까지 집에서 학교 다녀야 하는 벌이다. 보통 이거 받으면 전학가야 한다고 봐야 한다.[11] 전국 신드롬 치킨 매출 1위라 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