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앙

 

楊昻
생몰년도 미상
1. 개요
2. 정사
3. 연의
4. 미디어 믹스


1. 개요


후한 말의 인물로 장로의 부하 장수다.

2. 정사


213년 마초가 기성을 공격할 때 장로는 양앙을 대장으로 삼아 마초를 돕게 한다. 마초가 기성을 점령하자 마초의 명령대로 위강 등 위나라의 관리들을 죽인다.
215년 장로의 명령으로 장로의 동생 장위와 함께 양평관을 점령하고 산을 가로질러 10리에 걸쳐 성을 쌓게 한다.
그 후의 기록은 없으나 정사에서는 장로양백#s-3을 보내 한 것으로 되어 있는 곽준을 유인해 가맹성을 얻으려고 했던 시도를 자치통감에는 양앙이 한 것으로 되어 있다. 아마도 정사의 이 장면에서 나오는 양백의 글자가 楊帛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楊白이 아니기 때문에 帛을 昻의 오기로 보았기 때문이 이렇게 한 것으로 보인다.

3. 연의


삼국지연의에서는 마초를 돕는다는 기술은 없다.
삼국지연의에서는 조조의 한중 공격 때 양임과 양앙은 하후연, 장합의 진영을 야습하여 승리를 거뒀으며, 조조가 직접 서황, 허저만 데리고 장위의 진채를 염탐하러 온 것을 보고 양임과 양앙은 조조를 포위하나 양임과 양앙이 허저와의 일기토에서 밀리자 그 사이 하후연과 장합의 원군이 도착하여 오히려 전투에서 패하고 만다.
조조가 거짓퇴각을 하자 양임은 양앙을 말리지만 양앙은 듣지 않고 혼자서 전군을 이끌고 출진한다. 안개로 인해 하후연의 군대를 아군으로 착각한 군사들로 인해 본진이 어이없게 뺏겨 포위를 당한 양앙은 결국 장합에게 죽는다.

4. 미디어 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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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12, 13
삼국지 시리즈에서는 장로의 무장으로 나오나 정사에서의 기록이 더 많음에도 불구하고 양임이 하후연과 일기토에서 오래 버텼고, 양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멋대로 조조군을 추격하다 전사한 일로 양임보다는 능력치가 약간 나쁘고 장위와 비슷하다. 양임과 마찬가지로 삼국지 2삼국지 3에 등장하고 쭉 출연이 없었다가 삼국지 8에서 다시 복귀했다.
삼국지 9에서의 능력치는 통솔력 66/무력 70/지력 34/정치력 36. 양임과 마찬가지로 분전, 돌파, 충차를 가지고 있다. 양앙과 양임이 둘다 노병계나 궁기병계 병법이 없어 장로군은 확장에 애로사항이 꽃핀다.
삼국지 10에서의 능력치는 통솔력 65/무력 70/지력 39/정치력 34/매력 42에 특기는 저지, 삼단 2개 뿐. 장로군 아니면 쓸 일은 없다.
삼국지 11에서는 전작 때보다 조금 상향된 통솔력 68/무력 72/지력 38/정치력 35/매력 42로 능력치는 잡장 중에서도 봐줄 만하지만 적성 A가 단 하나도 없기에 전장에서 효용성은 제로이다. 당연히 특기도 없다.
삼국지 12에서의 일러스트는 말을 타고 고삐를 쥔 채 깜짝놀라 당황하는 모습이다.
삼국지 13에서의 능력치는 전작과 같으며 특기는 훈련 1, 견수 1. 전수특기는 훈련으로 전법은 궁병공격진.
삼국지 14에서의 능력치는 통솔 67, 무력 72, 지력 38, 정치 34, 매력 42로 전작에 비해 통솔력과 정치력이 각각 1 하락했다. 개성은 산전, 저돌, 주의는 할거, 정책은 방원강화 Lv 3, 진형은 방원, 장사, 전법은 급습, 철벽, 친애무장은 양임, 장위, 혐오무장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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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야마 미츠테루 삼국지에서도 등장하여 다혈질적인 모습을 보인다.
삼국지 영걸전에도 등장하는데 대머리다. 클래스는 발석차로 성안의 지형 때문에 무작정 돌격했다간 돌 세례를 받기 쉬워서 좀 귀찮은 존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