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선거구)
1. 개요
20대 총선 전에 선거구 조정에 의해 기존의 양주시·동두천시, 포천시·연천군, 여주시·양평군·가평군 세 곳을 다시 네개의 선거구로 개편했다. 현직 국회의원은 그동안 양주·동두천 지역에서 재선[1] 을 하고 20대에서 처음 신설된 양주시 선거구에서 21대에서도 재선을 한 정성호 의원이다. 정치적인 성향은 경기도의 북부 지역인 관계로 보수성향이 강한 편이었으나, 엄청난 신도시 개발로 인해 30~40대 인구가 대거 유입되면서 '''민주당의 강력한 텃밭'''으로 변모했다. 실제로도 현역 정성호 의원은 20,21대 선거 모두 60%에 육박하는 압도적인 표를 얻으며 당선되었다. 특히 옥정신도시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는 회천4동에서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정성호 의원이 '''70%'''에 달하는 몰표를 받았다. 앞으로도 신도시 개발이 계속될 예정이라 민주당세는 지금보다 강하면 강해졌지 약해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2. 역대 국회의원 목록
3. 역대 선거 결과
3.1. 20대 총선
3.2. 21대 총선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현역 정성호 의원을 단수공천으로 확정시켰다.[3]
미래통합당에서는 김원조 세무사가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특이하게도 이 곳에는 국가혁명배당금당 소속 예비후보가 무려 '''21명'''이나 등록했다. 아무래도 당 대표이자 당의 아이콘인 허경영이 거주하는 곳인 '하늘궁'이 바로 양주시 장흥면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4]
선거 결과 정성호 의원이 장흥면을 제외한 모든 읍면동에서 승리해, 62%의 압도적인 득표울로 4선에 성공했다.
3.3. 22대 총선
양주시의 인구 자체는 선거구를 조정해야 할 만큼 변화가 있진 않겠지만, 위쪽의 동두천시·연천군의 인구가 선거구당 인구하한 미달인 상황[5] 이어서 만약 22대 총선 선거구 획정 시점에서 위 지역이 인구하한에 미달하게 될 경우 일부 지역을 떼어내 동두천에 붙여 동두천·양주 갑/을로 재편해야 할 가능성이 있다.
이 경우 지리적으로 동두천과 인접한 남면, 은현면과 회천1~3동[6][7] 을 떼어주는 방법과, 비교적 생활권이 동질적인 양주신도시 일대를 한 선거구로 하고 나머지 읍면 지역[8] 을 동두천에 떼어주는 방법이 있다.
[1] 17대, 19대[양주] 양주1동, 양주2동, 회천1동, 회천2동, 회천3동, 회천4동, 백석읍, 광적면, 은현면, 장흥면, 남면[2] 양주1동, 양주2동, 회천1동, 회천2동, 회천3동, 회천4동, 백석읍, 광적면, 은현면, 장흥면, 남면[3] 3월 10일, 예비후보로 등록했다.[4] 당연한 이야기지만, 장흥면 지역 주민들은 이 하늘궁의 존재 자체를 굉장히 싫어한다.###[5] 21대 총선 인명부 작성(2020년 3월 24일) 당시 인구는 137,850명으로 하한선(139,000명) 밑이었으며, 현재(2021년 1월 기준) 해당 선거구 지역의 인구는 137,871명으로 소폭 상승했지만, 여전히 기존 선거구당 인구하한보다 인구가 적다.[6] 2021년 1월 인구 기준 77,688명[7] 양주시 도의원 제1선거구에서 회천4동만 빼면 이 영역과 정확히 일치한다.[8] 2021년 1월 인구 기준 61,723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