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사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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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5년 8월 26일 ~ 1999년 8월 10일
任仕彬
대한민국의 전 관료, 정치인이다.
1935년, 경기도 양주군 회천면 회암리(현 양주시 회암동)에서 태어났다. 양주덕정초등학교, 서울대동중학교, 대동세무고등학교, 건국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였다.
이후 내무부(현 행정자치부)에서 공무원으로 근무하였다. 1987년부터 1990년까지 관선 경기도지사를 역임하였다.
1992년 제1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자유당 후보로 경기도 동두천시-양주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이후 민주자유당 정세분석위원회 간사, 민원실장,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역임하였다.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민주자유당을 탈당하여 무소속으로 경기도지사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민주자유당 이인제 후보에 밀려 패하였다.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경기도 동두천시-양주군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신한국당 목요상 후보에 밀려 패하였다. 1997년 제15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다시 한나라당에 입당하였다가 1998년 새정치국민회의에 입당하였다.
저서로 '''"21세기를 잡아라"'''(김영사)가 있으며, 초대 양주시장을 역임한 임충빈이 그의 동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