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우(정치인)

 

'''역임한 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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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회 국방위원장'''
제19대 후반기
정두언

'''제20대 전반기
김영우'''

제20대 전반기
김학용

'''대한민국 국회의원 (경기 포천시·연천군)'''
제17대
고조흥

'''제18·19대
김영우'''

''선거구 개편''
'''김영우'''[A]
김성원[12]
'''대한민국 국회의원 (경기 포천시·가평군)'''
''선거구 개편''
'''김영우'''[A]
정병국[13]

'''제20대
김영우'''

제21대
최춘식

'''대한민국 제18~20대 국회의원
김영우
金榮宇 | Kim Young-woo
'''
<colbgcolor=#e61e2b> '''출생일'''
1967년 1월 20일 (57세)
'''출생지'''
경기도 포천시 영중면 영평지구[1]
'''종교'''
천주교(세례명: 라이문도)
'''가족'''
배우자 김수정, 슬하 1남 1녀
'''학력'''
경희고등학교 (졸업)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 / 학사, 석사)
성균관대학교 (국정관리학 / 박사 수료)
'''병역'''
육군 소위 복무만료[2]
'''소속 정당'''

'''의원 선수'''
'''3'''
'''의원 대수'''
18, 19, 20
'''경력'''
YTN 기자
여의도연구소 정책자문위원
제18대 국회의원(경기 포천·연천)
새누리당 대변인, 제1사무부총장
제19대 국회의원(경기 포천·연천)
새누리당 수석대변인
제20대 국회의원(경기 포천·가평)
새누리당 혁신비대위원
대한민국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
바른정당 최고위원
자유한국당 경기도당 위원장
'''외부 링크'''

1. 개요
2. 생애
3. 정치 활동
4. 선거 이력
5.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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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언론인 출신 정치인이다.

2. 생애


1967년 1월 20일, 경기도 포천군 영중면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생애 내내 환경미화원을 하였으며, 매우 성실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집은 매우 가난했기 때문에 어린 시절 김영우는 '월드컵에서 금메달을 따면 집이 평생 먹고 살 수 있다더라' 라는 말을 어디서 주워듣고는 금메달을 따겠다는 일념으로 열심히 태권도를 했었다. 그러나 운동하는 아들을 보다못한 아버지가 '너 고생하는 거 보기 싫다. 공부해서 면 서기[3]가 되어라' 라고 하시자 그때부터 공부를 열심히 했다고 한다.
서울 경희고등학교고려대학교 정경대학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였다. 이후 YTN 기자로 근무하였다.
이후 이명박의 대선포럼인 안국포럼에 참가하게 되면서 친이계 정치인이 되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18대 총선에서 공천을 받아 당선되고 내리 3선을 했다.
사실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위의 이유 때문에 친이계 정치인이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검찰 출두하는 날 다른 친이계 인사들(권성동, 장제원, 이재오, 주호영)과 함께 대통령의 자택에서 검찰청까지 동행하였다. #

3. 정치 활동


제18대, 19대, 20대 국회의원(한나라당-새누리당-바른정당-자유한국당)으로 지역구는 경기도 포천시-가평군[4]이다.
2016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지역 시민단체에 의해 석탄발전소 관련 비리 의혹이 제기되었다. # 2017년 7월 6일 김영우 의원의 페이스북에 해당 석탄발전소의 감사 결과가 올라왔다. 이 글에 따르면 오히려 김영우 의원 측에서 해당 석탄발전소 사업 승인에 관한 감사를 감사원에 신청하고 그 과정을 주도한 듯하다.
총선을 앞두고 나온 보도가 하나 더 있었는데, 시도의원 공천을 주면서 대가로 정치자금을 요구했다는 증언이 지역 언론에 나온 것이다. 선관위에서도 선거법 위반 혐의를 검토하겠다는 입장. # 다만 2017년 현재까지 이 의혹에 대한 후속기사는 찾아볼 수 없다. 의원직 또한 유지하고 있다. 링크된 기사 후반부에서 확인할 수 있는 김영우 측의 입장처럼 총선을 앞둔 정치 공방이었거나 하는 이유로 의혹 자체가 사그라든 것으로 추정.
20대 국회에서 3선과 함께, 전반기 국회의 국방위원회 위원장을 맡게 되었다. 다만 1+1로 김학용 의원과 합의해서 위원장 임기를 나눠서 수행한다.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는 신상진과 조원진이, 그리고 정보위원회는 이철우와 강석호, 정무위원회는 이진복과 김용태가 나눠서 맡는다. 이후 2017년 12월에 김학용 의원에게 위원장직이 승계되었다. 바른정당 탈당 문제로 승계시점이 반년 가까이 늦어지게 된다.
2016년 9월 27일, 정세균 국회의장 발언에 항의한 새누리당의 단체 국정감사 보이콧에서 이탈해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참여하겠다면서 "국정감사는 국회의 가장 중요한 기능 중의 하나이고, 저는 제가 생각해왔던 의회 민주주의의 원칙에 따를 수밖에 없습니다”라며 “북한의 위협이 한층 가중되고 있는 상태에서 국방위의 국정감사마저 늦추거나 하지 않는다면 장병들이 누구를 믿고 경계근무와 훈련에 임하겠느냐”고 밝혔다. 그러나, 김무성을 비롯한 여당 동료들이 감금하다시피하며 저지해 참가하지 못하는 해프닝이 일어났다. 이에 대해 “제가 지금 국방위원장실에 갇혀있습니다. 이래서는 안 됩니다. 이렇게 해서야 어떻게 의회 민주주의를 지켜야 한다는 말을 할 수 있겠습니까?”라고 호소했다. 당시 유승민 의원이 김영우 의원의 선택을 지지하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하기도 했다.
결국 9월 29일, 여당 의원들이 불참한 상태에서 김영우 위원장과 야당 의원들로 국방위 국정감사가 개시되었다.
주로 김무성계로 분류되었으나 위의 국정감사 사건 이후로는 새누리당/비상시국위원회에서 김무성과 유승민이 의견이 갈리자 유승민 편을 들고 바른정당 대통령 후보로 유승민이 선출되자 유승민 당선을 위해 자전거 국토대장정을 하는 등 유승민계로 분류되고 있다.[5] #
본인에 따르면 김무성이 새누리당 당 대표이던 시절 자신이 당 대변인을 맡으며 같이 호흡을 맞췄기에 김무성과도 친분을 쌓았고 유승민과는 자신이 초선일 때부터 함께 국방위원회를 하며 친분을 쌓고 의견을 많이 공유했었다고 한다. 당 대표 경선 참여 도중 나온 인터뷰이기에 본인이 한쪽으로 치우친 계파색을 가지지 않았다는 것을 어필하기 위한 발언이었으나 현재로서는 홍철호(김포시 을 국회의원)와 함께 신친유계에 가깝다는 평이 있으나, 김무성, 유승민과는 친분이 있을 뿐 김영우 본인은 이명박의 최측근인 친이계로서의 정체성이 더 강하다.
2017년 6월 10일, 당 대표 및 최고위원 경선 참여를 선언하였다. 같은 날 하태경, 이혜훈, 정운천도 참여를 선언했으며, 최종적으로 꼴찌를 하여 당 대표가 되지는 못했다.[6] 이후 자유한국당으로 입당했지만, 김영우의 경우 이명박이 계속 적폐청산 대상으로 꼽히며 공격당하자 친이계 최측근으로써 주호영과 2차 탈당사태 때 자유한국당으로 입당한 것이기 때문에 이명박의 최측근이라는 것을 비판할지언정 철새라는 비난은 타당하지 않다.
결국 11월 6일, 김무성, 황영철 등 통합파 의원들과 같이 바른정당 탈당을 선언하였고 11월 8일에 바른정당에다가 탈당계를 제출하였고 11월 9일에 자유한국당으로 복당했다.
원래는 바른정당의 당대표로 출마할 정도로 바른정당의 자강파에 속한 의원이었지만 이명박 전 대통령의 구속에 대한 여론이 커지면서 통합파로 선회했다. 이는 김영우가 친이계 최측근이기 때문인데, 이명박 전 대통령의 구속 우려가 커지는 것을 막기위해 자강파에서 통합파로 선회하고 바른정당을 탈당하면서 자유한국당으로 복당했다고 한다.[7]
친이계 정치인으로 2018년 3월, 대한민국 검찰청이명박의 구속에 대해서 문재인 정부와 검찰을 '"명백한 정치보복이자 새로운 적폐를 생성시키는 정부"라고 맹비난했는데, 이 때문에 진보 측에서는 MB부역자 정치인으로 여기고 있다.
기무사의 계엄령 문건 작성이 사실로 드러나자 탄핵이 기각되면 촛불집회와 태극기집회 간의 충돌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그 대응하여 군이 계엄령을 검토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기무사가 국방장관의 보좌기관이니 거기서 검토문건을 작성할 수 있다는 주장도 했다.[8] #
2019년 1월에 7호선 포천시 연장을 위해서 포천시민과 같이 집회를 하다가 손에 칼을 베어 "상생"이라는 혈서를 썼다.
2019년 12월 4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1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김무성, 김세연 등에 이어 자유한국당에서의 5번째 불출마 선언이다. # 이유는 정치에 대한 환멸을 느꼈기 때문이라고 한다.
2020년 1월 2일에 빙부상을 당했다고 한다 #
21대 총선 당시의 불출마 의원들 인터뷰에서 수염을 길게 기른 모습으로 나타났다.
원래 포천 출시에 포천시, 연천군 의원을 오래 역임했어서 그런지 2016년 자신의 지역구로 포함된 가평군에 대해 외면을 한다는 비판이 지속적으로 있어왔다. 제2경춘국도 문제 제기도 춘천시의 입장만 반영되어서 가평군이 불리한 쪽으로 가면서 군민들이 난리를 치자, 그제서야 머리를 싸매고 가평군 입장을 주창해왔을 정도.
21대 총선 이후로는 주로 지상파 및 종합편성채널의 정치·시사프로그램에 주로 보수 성향 패널로 얼굴을 보이고 있다. [9]
2020년 10월 30일 국민의힘 소장파 의원들이 창립한 정치카페 HOW's에 나타나 최장립의 강연을 들었다.[10]
2021년 1월, '합리적 보수TV 영우본색'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시작했다. 이전에도 자전거 국토종주 관련 영상을 올렸지만 정치 평론 및 유튜브 채널명 변경은 1월에 시작됐다.

4. 선거 이력


연도
선거 종류
소속 정당
득표수 (득표율)
당선 여부
비고
2008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 포천·연천)

'''36,886 (49.68%)'''
'''당선 (1위)'''
'''초선'''
2012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 포천·연천)

'''41,024 (50.43%)'''
'''당선 (1위)'''
'''재선'''
2016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 포천·가평)

'''55,324 (62.22%)'''
'''당선 (1위)'''
'''3선'''[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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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재 거주지도 영중면이다.[2] 이전 문서에 석사장교로 되어있으나 석사과정을 마친 연도로 보아 석사장교 출신은 아니다. 석사장교 제도는 학부 85학번, 대학원 기준으로는 91년 학위를 마친 89학번까지 유지되었다.[3] 평생 시골에서 환경미화원만 했던 사람이다. 그런 아버지의 눈에는 당시 면 서기가 꽤 높아보이고 벌이도 괜찮아 보였을 것이다.[4] 본래는 포천시-연천군이었으나, 20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지역구가 조정되었다.[5] 사실 이런 국토대장정을 하는 이유는 바른정당이 돈이 없기 때문이기도 하다. 바른정당은 창당한지 100일을 갓 넘긴 신생정당에 가깝다 보니 빚을 최대한 안내고 최소한의 자금으로 선거를 치루기 위해서 스쿠터와 자전거를 개조해서 유세를 뛰는 상황이다.[6] 다만 중간에 지상욱 의원이 사퇴하면서 사실상 4명 중 한 명은 대표, 남은 세 명은 최고위원이 되는 방식으로 치뤄진 터라, 정치적으로 큰 손해를 본 것은 아니다. 다만 김영우의 대중적인 인지도가 위의 세 명보다 낮다는 걸 확인시켰다. 하다못해 지상욱의 경우 '''심은하 남편'''이라는 인지도도 있는 편이다.[7] 이는 같은 친이계 최측근 라인에 속한 주호영 의원도 마찬가지이다. 원래 주호영의원도 바른정당 통합-자강 중재파에 속한 의원인데 MB 전 대통령 구속의 여론이 강해지자 통합파 쪽에 기울게 되면서 자유한국당으로 복당하게 되었다.[8] 하지만 이 대목에서 기무사가 계엄령 관련 문건을 작성한 행위가 적법한 것인지는 자신할 수 없다면서 말끝을 흐렸다.[9] 자유한국당 복당 이전까지는 안경을 쓰고 다녔지만, 그 이후로는 벗고 다닌다. 렌즈를 끼고 다니는 걸로 추정된다.[10] 같이 나타난 건 유승민, 정병국, 진수희.[11] 2016년 12월 새누리당을 탈당하고 2017년 1월 24일 바른정당을 창당했다. 같은 해 11월 8일 바른정당을 탈당했고 11월 9일, 자유한국당으로 복당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