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찬

 

1. 조선의 무신 양찬
2. 삼국시대 오나라의 인물 양찬


1. 조선의 무신 양찬


梁瓚
(1443 ~ 1496)
자는 여옥(汝玉), 호는 난포(蘭浦). 양성지의 아들로 세조의 대에 무과에 급제하여 이시애의 난을 제압하는데 공을 세우나 후에 불법을 저질러 벌을 받는다.

2. 삼국시대 오나라의 인물 양찬


楊粲
생몰년도 미상
삼국시대 오나라의 무장이다.
222년에 조비가 삼로의 대군을 일으켜 주연의 5천의 군사는 강릉성에서 조진, 하후상, 서황, 장합의 대군에 포위되었는데, 이런 상황에 손권손성을 원군으로 보내지만 장합에게 격퇴되고 오히려 강릉성을 둘러싸고 있던 보루마저 점령된다.
이에 손권의 명으로 양찬은 제갈근, 반장과 함께 원군으로 남군에 파견되었지만 적의 포위망을 풀리지 않았으며, 적의 세력을 무서워해 감히 덤비지 못하고 반장의 계책에 따라 강물의 수량이 늘어나면 그틈을 타서 적의 부교를 불태우기로 한다. 하지만 그 동안에 주연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하면서 병사들을 독려해 위나라의 장수들과 내부 반란군까지 무찌르니 양찬과 구원군은 아무 것도 못하고 돌아오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