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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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등포구의 법정동.
구한말까지는 경기도 시흥군 상북면 양평리였고 1914년에 시흥군 북면 양평리가 되었다. 1917년에 시흥군 영등포면 양평리, 1931년에 시흥군 영등포읍 양평리로 편제되었다. 1936년에 경성부로 편입되어 양화정이 되었고 1943년에 영등포구에 편제되었다. 1946년에 양평동이 되었다.
다만 법정동 양화동은 구한말까지는 경기도 양천군 남산면 양화리였고 1914년에 김포군 양동면 양화리가 되었다. 을축년 대홍수 이후 대대적인 공사를 거쳐 안양천의 물길이 양화리 서쪽을 지나는 것으로 바뀌면서 양천 권역에서 영등포 권역으로 바뀌었다. 그 후 1936년에 경성부로 편입되어 양화정이 되었고 1943년에 영등포구에 편제되었다. 1946년에 양화동이 되었다.
법정동 양평동은 경성부 시절 시가지에 속했기 때문에 양평동1가부터 6가까지 세분화되어 있다. 행정동 양평1동은 법정동 양평동 1가, 2가, 3가(일부)를 관할하며, 행정동 양평2동은 법정동 양평동 3가(일부), 4가, 5가, 6가, 양평동, 양화동을 관할한다. 국회대로를 기준으로 남쪽이 1동, 북쪽이 2동에 해당한다. 법정동 양평동[3] 과 법정동 양평동1~6가가 공존하는데, 그 이유는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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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동 '''양화동'''(행정동상 양평2동)에 해당하는 영역으로는 양화교 인공폭포, 영등포정수장, 선유도 일부가 있다.
한강과 안양천이 만나는 지점이면서 월드컵대교 남단인 지점에 양화교 인공폭포가 1979년에 설치되었는데 건립당시 동양최대 크기를 자랑했던 인공폭포이다. 특히 김포공항을 이용하여 서울로 들어오는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서울의 인상을 갖게 하는 곳이 되었다. 양화교 인공폭포의 뒷 야산은 쥐의 모양을 하고 있다하여 쥐산이라고 불리며 근처에 영등포정수장과 군사시설이 있어 민간인출입통제지역이다.
2. 역사[4]
- 양평동은 경성부 시절부터 영등포동, 당산동, 문래동과 함께 시가지에 속했으므로 법정구역이 양평동 외에도 양평동1가부터 6가까지 나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