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천
1. 개요
安養川 / Anyangcheon
[image]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 구간[1]
[image]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구간
한강의 지류인 하천, 안양시 경부선철교(서울지방국토관리청고시 제2016-152호 참조)[2] 를 기점으로 하류 구간은 국토교통부 관할 국가하천, 상류 구간은 경기도 관할 지방하천이다.
서울의 지역 구분 중, 영등포와 강서를 구분하는 지리적 기준이기도 하다.
2. 명칭 유래
1941년 안양시 지역이 안양면이라는 이름이 붙었으나[3] 옛 기록을 보면 과천현 시절에 안양천이 과천현의 서쪽 20리에 위치해 있다는 기록이 있다. 과천현의 중심지[4] 에서 서쪽 20리(약 8km)는 옛 안양사가 위치한 곳과 유사하다. 따라서 왕건에 의해 안양사가 만들어지고 그 주변을 흐르는 하천을 안양천이라 하고 안양천이 흐르는 지역(구 서이면)을 안양시(개칭 당시엔 안양면)라 한 것으로 보인다. 안양사 > 안양천 > 안양시
옛날 조선시대까지만 하더라도 하천을 부르는 이름은 구역마다 달랐다. 안양천도 구역마다 이름이 달랐는데 한강과 만나는 하구인[5] 양천에서는 철곶포라 불리고, 양천과 영등포사이의 오목교 부근에서는 오목내, 금천·광명에서는 염천, 대천/한천/한내[6] , 안양사 부근 안양에서는 안양천, 갈천, 상류지역인 지금의 학의천은 인덕원천, 학의천과 만나기 전의 안양천은 사근천[7] , 군포천[8] 이라고도 불렸다.
지류를 제외한 지금의 안양천만 보면 한강 - 철곶포 - 오목내 - 염천 or 대천 - 안양천 or 갈천 - 군포천 or 사근천이라고 불린 것 같다. 동네마다 다른 이름으로 불렀으므로 더 많은 이름이 있을 수도 있다. 이러한 여러 이름은 일제에 의해 안양천이라는 이름으로 통합되었다.
3. 상세
유역면적은 286㎢이며, 하천의 길이는 32.5㎞이다.[9] 지방하천 중에선 상당히 큰 축에 속한다.
본류는 경기도 안양시, 군포시(대야동 제외[10] , 부곡동 제외[11] ), 의왕시(부곡동 제외[12] ), 광명시, 서울특별시 금천구, 구로구, 영등포구, 양천구, 강서구(염창동)의 9개 기초자치단체에 걸쳐 있으며, 지류를 포함한 유역권에는 과천시(갈현동)[13] , 시흥시(과림동, 무지내동, 목감동 일부), 부천시(역곡동, 괴안동, 범박동)[14] , 관악구(남현동 제외[15] ), 동작구(상도동, 대방동 남부[16] , 신대방동)[17] 도 들어간다. 발원지는 의왕시와 수원시의 경계인 광교산이다.
4. 여담
안양시 구간의 안양천은 안양을 양옆으로 갈라놓아서 이 천을 중심으로 동안구와 만안구를 가른다. 거기에 지천인 학의천은 동안구를 위아래로 갈라놓아 'ㅏ'자 모양으로 시를 가른다.
서울시 구간의 남부는 금천구와 광명시의 경계인데 경계가 하천과 안 맞는 걸로 악명높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현재 금천구와 광명시의 경계는 안양천 직강화 공사(1972년) '''전'''에 획정된 경계이기 때문이다(!)[18] . 하지만 이로 인해 금천구와 광명시에 여러 '''월경지'''를 남기게 되었고, 이는 두고두고 두 동네 사이의 행정 서비스를 꼬이게 하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19] 직강화된 강의 경계에 따라 행정구역을 다시 짜려고는 했지만 실패했다.[20] 안양천변 행정구역 경계조정 시도는 1994년 당시에만 있던 것이 아니고 1970년대에도 여러차례 시도된 적이 있다. 기사
[image]
그 문제의 독산1동 월경지 밑에 금천구의 조그만 월경지가 남쪽에 두 개 더 있다(소하동 광명테크노파크쪽과 기아대교쪽). 금천구에서는 가장 큰 월경지를 빼고 광명에 넘기고, 도로를 기준으로 강 서쪽의 지역중 가장 큰 월경지에 붙은곳을 일부 받는 것을 추진하다가 광명시의 반발로 무산된 상태.# 광명시 입장에서 반발할 만도 한 것이 축구장 하나[21] 에 별로 쓸모없는 땅조각 두개 떼주고, 이미 아파트가 들어서서 사람들이 잔뜩 살고 있는 땅을 가져가겠다는 것이기 때문이다. 금천구에서는 경계조정이 이뤄질 경우 독산1동 월경지와 소하1동 편입지구를 합쳐 독산5동 내지는 안천동 행정동을 신설할 계획이었다고. 이밖에 안양시의 땅중에 안양천 건너 광명시 생활권인 지역이 조금 있는데 광명시에서 광명역세권 개발을 위해 탐내고 있다. 이쪽은 미세한 경계조정을 했지만 아직도 월경지가 있다.
지천으로는 삼막천, 삼성천[22] , 학의천, 수암천, 왕곡천, 오전천, 시흥천[23] , 삼봉천, 목감천(이칭: 개봉천, 개화천)[24] , 도림천 등이 있을 정도로 의외로 많은 지류를 가지고 있다.
안양천에는 하류쪽으로 내려가면서 둔치 주차장과 발지압장 등이 있는데, 한번 물난리나면 쌓인 진흙때문에 얼마간은 못 쓸 정도. 2006년에는 서울 지하철 9호선 공사과정에서 절개를 잘 못해서 합류지점 인근인 양평동 일대가 물난리 난 전력이 있다.[25] 유역이 서울시내의 다른 지류보다 넓어서, 1997년 외환 위기 전에는 이 하천과 안산시의 반월천, 시화호를 거쳐 대부도로 나아가는 '''경안(京安)운하''' 계획이 제안되기도 했다.
예전에는 안양천 오염문제가 심했다. 과거에는 하수처리시설이 미약하여[26] 영등포, 광명, 안양, 군포, 부천 역곡 등 안양천 유역에서 배출된 생활하수와 공업폐수가 그대로 안양천에 유입되었기 때문. 영등포, 안양 토박이들의 경우 아직도 똥물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이러한 문제는 1987년 서울특별시 안양하수처리장(현 서남물재생센터)[27] (서울 서남권은 1987년 3월에, 광명시는 1988년 9월부터 하수처리), 1992년 안양시 박달하수처리장 준공 등으로 점차 개선되었다. 2005년까지만 해도 안양천 바닥(특히 하류)에 까만 퇴적물이 덮였지만 부천 역곡하수처리장이 준공된 2006년 이후로 현재는 많이 씻겨나간 상태다.
하도 오염으로 악명높은 하천이었고, 그러다보니 오히려 그만큼 수질 개선 전과 후의 BOD 차이가 드라마틱해서 고등학교 지구과학Ⅰ의 환경오염 파트에서 단골로 등장하는 영예(?)를 얻었다. 오히려 지금은 탄천, 중랑천 등의 서울 시내 다른 하천들보다도 더 낮은 BOD를 나타내고 있다.
1990년 안양천 대홍수 때 안양천 제방을 넘어서까지 물이 흘러 넘쳤다고 한다. 당시에 안양천 고수부지에 차량이 좀 주차되어 있었는데, 그 차들이 모두 물에 쓸려내려가서 뱀수다리에 걸려있었다고 한다. 뱀수(범쇠)다리는 광명대교 근처에 있다. 철산3동 인근은 모두 물에 잠겼었다고 한다.
2000년대 초중반까지만 해도 광명시 철산동, 하안동 구간에는 둔치 주차장이 있었으나 이후에는 시민공원으로 조성되면서 사라졌다.
키움 히어로즈 홈구장과 관련있는데, 과거의 홈구장인 목동 야구장과 현재 홈 구장인 고척 스카이돔이 안양천에 붙어 있다.
5. 자전거도로
학의천, 양재천, 탄천, 한강 본류와 함께 자전거/인라인 하트코스의 일부를 구성한다. 특히 학의천쪽에서 출발한다면 비산동 쌍개울에서 이쪽을 통해 한강 본류로 들어간다. 한강 본류(서울시 구간)를 제외하고는, '''자전거 도로 계의 경부선'''이라 불릴 정도로 통행량도 많은데다, 실제 경부선과도 선형이 거의 비슷하다.[28] 어쩔 때는 한강보다 통행량이 많다.[29] 티타늄 MTB 할아버지로도 유명하며 전체적으로 관리가 잘 되어 있다.
사람들이 주로 이용하는 코스는 두 가지인데 지방하천이 대부분인 군포시 또는 인덕원역[30] ~ 안양시 석수동까지와, 국가하천인 금천구청역 ~ 한강 본류로 나뉜다. 일단 군포~안양 구간은 주 관리시인 안양시에서 팜플랫도 만들고 생태학습관까지 만들 정도로 관광지화에 온 신경을 쓰고있어 전체적으로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석수동을 지나 서울이랑 광명이 만나는 일대부터, 금천구청까지는 작은 주택가밖에 없는 주변 환경이랑 관리주체인 금천구의 재정상태로 인해 관리가 허술했던 적이 있었으나 2018년 시점에서는 많이 나아졌다. 경치도 허허벌판에 멀리 보이는 높은 건물들이 전부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서울시 구간이랑 경기도 구간으로 서로 따로 떨어져서 형성되었다. 특히 기아대교부터 하류 방향 약 7km지점까지는 안양천 둔치에 축구장 등 체육 시설 빼고는 별다른 시설물이 나볼 것이 없고, 강 오른편으로는 경부선 철도가 지나는 탓에 둑 건너편 주거 지역과 격리되어 있어서 광명시-목동을 낀 건너편에 비해 황량할 수밖에 없다.
다만 이는 간단하게 산책하거나 라이딩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고. 안양시나 군포시, 혹은 발원지인 의왕시에서 한강 본류를 찍고 오는 것이 자전거 동호회원들이나 매니아들에게는 일종의 도전과제로 받아들여 지고 있다. 실제로 안양시, 군포시, 의왕시에 있는 자전거 동호회나 매니아층들에게 물어보면 대부분은 다녀왔다고 하며, 심지어 이 일대의 학생들도 한강 찍고 오는 걸 일종의 자랑거리로 삼을 정도. 일단 거리가 금정역 기준 한강까지 편도 28km밖에 안 되고, 그 구간은 일부 구간을 제외하면 높낮이도 매우 완만하고 자전거도로도 잘 포장되어 있어 청소년이나 일반인이라도 체력만 된다면 반나절만에 대부분의 구간을 완주가 가능하다. 여의도를 지나는 한강 본류와 성남시를 지나는 탄천을 거쳐 과천, 안양으로 돌아오는 하트코스로 밥 먹고 쉬어가며 크게 돌아도 어느 계절이나 해 떠 있는 동안에 충분히 다녀올 수 있을 정도이다.
안양천 자전거 도로는 강둑 아래 안쪽에 있는데, 일부 구간은 강둑 위에도 있다. 특히 금천구청역 부근 뚝방 위쪽 자전거-보행자 겸용 도로는 양 옆의 벚나무가 많이 자라서 봄철에는 벚꽃이 아주 보기 좋다. 강 건너 일부 구간도 밪나무가 잘 자란 곳이 있는데, 석수동 쪽 뚝방엔 봄철에 인근 아파트 주민들이 벚나무 아래 자리 깔고 꽃 보러 나오기도 한다.
6. 생태
50종 이상의 조류를 비롯해서 다양한 생물들이 서식한다. 겨울에는 오리나 백로 등 철새들이 찾아온다. 민물가마우지와 흰뺨검둥오리는 텃새로 변해 여름에도 많고, 잉어가 보이는 등 꽤 생태가 살아있는 듯 하다.[31] 고도 차이가 심하지 않아 유속이 느린 편이라 수심도 얕고 해서 매년 퇴적섬이 생기고 사라지는 걸 볼 수 있다. 특히 봄철 잉어 산란기에는 어른 팔뚝 크기보다 큰 잉어가 본류에서 20km 이상 떨어진 곳까지 올라와서 무릎 깊이 물에서도 떼지어 다니고 있다. 이렇게 잉어가 많이 보이는 이유는 한강 본류가 강안 준설 및 축대로 포장하는 공사와 직선화로 수초대가 사라지고 수심이 깊어지면서, 수초에 알을 붙여 넣는 습성이 있는 잉어, 붕어의 산란할 곳이 없어진 탓에 알을 낳으러 수초와 여울이 많은 안양천을 거슬러 오르기 때문이다. 안양예술공원을 지나가는 지류 삼성천에도 잉어를 비롯한 물고기가 산다.[32] 기수역에 사는 어종인 숭어도 안양천을 산란장으로 쓴다고 한다. 철에는 안양천이 가숭어로 가득해지는 장관을 이룬다.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071874&code=11131000&cp=nv
비슷한 이유로 토종 민물게도 한강에서 올라와 많이 살고 있으며, 일정 시기에는 자전거 도로에 밤중에 길을 건너다 자전거와 사람에게 밟혀 죽은 게로 가득할 정도가 된다. 민물 새우도 많이 산다.
안양천 및 지류 전역은 낚시 금지 구역이므로, 잉어 같은 물고기가 보여도 잡으면 안 된다. 적발시 300만 원 이하의 벌금이다. 다만 안양천에도 서식하는 황소개구리, 붉은귀거북, 배스 같은 유해종으로 지정된 동물은 사전 포획 허락을 받으면 잡을수 있겠으나, 낚싯대나 족대 들고 설치다간 벌금 크리 맞으니 해당 지자체에 확인을 받아 무슨 증명서라도 갖고 다닐 필요가 있다. 실은 사람이 잡기 전에 왜가리, 백로, 청둥오리 같은 철새와 텃새화한 새들이 개구리알, 새끼 거북, 배스 새끼부터 큰 놈들까지 널름널름 먹어치워 버리고 있어서, 의외로 외래종들은 안양천에서 눈에 뜨이지 않는 편이라 물고기 중 우점종은 잉어류이니 지자체에선 외래종 퇴치에 별 관심이 없다.
봄과 가을 사이에는 깔따구가 안양천에 '''창궐'''하여 행인들과 라이더들에게 걷기 힘들 정도로 심각한 피해를 입히나, 지자체에서 실시하는 소독으로는 어림도 없는 실정. 과장이 아니라 안양천 주변에 검은 구름처럼 보일 정도로 심각하니 날씨 좋다고 안양천에 나들이 가려면 준비를 단단히 해두고 가는 것이 좋다.
7. 지류 및 교량 목록
북쪽에 한강과 합류하므로 한강을 위쪽으로 삼고 작성되었다. 교량 하단에는 해당 도로의 도로명을 작성하고, 좌우 이어지는 도로의 도로명이 다른 경우에는 해당 방향의 도로명을 둘다 작성했다. 하천지류는 분기되는 장소를 작성하고 해당 하천명은 갈라지는 방향에 작성했다.
8. 관련 항목
[1] 사진에 바로 보이는 교량이 철산대교.[2] 예전에는 이 문서와 위키백과에서는 서울 구일역이기도 한 안양천철교가 기점이었다고 잘못 적혀있었다.[3] 그 전엔 서이면이었다[4] 과천향교 부근 지금의 과천시[5] 거론되는 지역명은 현재의 행정구역 사용[6] 큰 하천이라는 뜻으로 다른 많은 고을에서도 사용[7] 지지대 더비라는 이름의 유래가 된 지지대고개 근처의 골사그네에서 온 이름으로 추정된다. 골사그네는 서울구치소, 안양교도소를 이전한 가칭 경기남부법무타운의 예정지로 되어있어서 핫한 지역이다[8] 군포시를 지나가지만 군포시에서 이름의 유래가 된 것이 아니다. 자세한건 군포시 참조[9] 출처 : <안양천수질개선대책협의회>, "참조."[10] 반월천-서해(황해) 유역이다.[11] 황구지천-안성천 유역이다.[12] 황구지천-안성천 유역이다.[13] 갈현동을 제외한 과천시 전역은 양재천-탄천 유역이다.[14] 시흥시와 부천시의 해당 지역들은 목감천 유역이다.[15] 방배천 유역이다.[16] 대방동 북부는 한강(여의도 샛강) 본류 유역이다.[17] 관악구와 동작구의 해당 지역들은 도림천, 대방천 유역이다.[18] 현재의 금천구가 옛 시흥군 동면, 광명시가 서면 자리였다. 즉, 적어도 본격적인 근대적 측량이 이루어진 일제시대 때 어느정도 획정되었다는 소리. 1995년 안양천 주변 경계조정에 관한 내무부 문서에서는 그 경계가 1921년에 획정되었다고 언급하고 있다. 그러나 1911년 지적원도를 보면 해당 경계가 1995년 경계조정 이전의 경계와 완전히 일치하기 때문에 사실상 1911년에 획정된 것으로 볼 수 있다.[19] 금천구 가산동 쪽 월경지의 흔적은, 가산제1,2 빗물펌프장, 한국전력공사 구공변전소(서울시 금천구 가산동 547-49 일원), 그리고 그 일대의 필지 모양에 남아있다. (필지는 네이버, 카카오지도의 지적편집도에서 확인 가능.) 또한 가산동 776 번지 일대에 주변 공단과 어울리지 않는 주거지역이 남아있는데, 이것도 월경지의 흔적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가산동 535-55 일원은 바둑판꼴로 형성된 주변의 건물과는 다르게 비스듬히 서있는데, 이것도 월경지의 흔적이다. 반면 월드메르디앙벤처센터2차 부지에서는 흔적을 찾기 어려우며, 디지털로 이남 한진택배, 고려기연 등 부지에서는 지적도상 필지의 모양으로만 흔적을 찾을 수 있다. [20] 경계 조정이 시도된 건 1994년인데, 특히 그 문제의 독산1동은 주민의 거센 반발로 광명에 편입되지 못했다.[21] 위의 지도 가운데 부분에 초록색으로 칠해진 부분이다. 거기에 인조잔디 축구장이 근린공원으로 조성되어 있다.[22] 안양예술공원이 이 천을 주 축으로 상류부터 조성되어 있다.[23] 서울시 시흥동에서 발원하는 지천이다.[24] 조선때 금천현과 인천도호부(옥길동-시흥시 구간)/부평도호부(개봉동 구간)의 자연경계였다.[25] 안양천의 실제 합류지는 올림픽대로 염창교로 이 지역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양평 2동 관할이다. 참고로 사고난 곳은 양평 3동.[26] 우리나라 최초의 하수처리장이 1976년에 준공된 서울특별시 청계천 하수처리장(현 중랑물재생센터).[27] 안양시에 위치해서가 아니라 서울의 안양천 유역 지역(서초구를 포함한 서울 서남권과 경기 광명시)의 하수처리를 담당하기 위해 안양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실제로는 서울 강서구에 있다.[28] 구로역에서 군포역까지. 금천구청역 앞으로는 아예 찰싹 붙어서 쉼터 공원을 형성하고 있다. 그래서 1호선 전철을 비롯한 KTX나 일반열차들이 지나가는 모습을 질리도록 구경할 수 있다. [29] 한강보다 주거지역에 더 밀집되어있고 가볍게 자전거 타러 나온 사람들이 많으니 어찌 보면 당연한거다...?[30] 지천인 학의천 구간의 주 시작지로 비산2동 인근에서 안양천으로 합류한다.[31] 가물치, 메기도 서식하며 작은 물고기들이 까맣게 떼지어 있는것도 볼 수 있다.[32] 잉어는 발원지 가까운 상류까지 볼수 있다. 탄천 쪽도 마찬가지.[C] A B 복개되었다.[33] 수도권 전철 1호선타고 금천구청역에서 석수역으로 가다보면 복개되지 않은 일부를 볼 수 있다.[A] 가칭임. 다음 지도에서는 '''호현천'''이라고 나온다.[34] 안양천 국가하천 부분의 기점이다.[B] 안양천과 만나는 지점은 복개되어 공영주차장으로 쓰인다. 옛 일제시대 지도에는 모락산에서 평촌신도시를 지나 안양천과 만난다. 지금은 상류를 제외하곤 모습을 전혀 찾을 수가 없다.[D] A B 안양천과 만나는 지점에서 900미터 정도 복개되어 있고 나머지는 잘 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