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화역
陽化驛 / Yanghwa 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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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라선의 철도역. 함경남도 신포시 양화리 소재.
구 행정구역이었던 북청군 양화면이 개편되면서 양화리로 바뀌었다. 이 때문에 역은 양화리에 있지만 정작 양화리 중심지보다는 동호동(東湖洞) 중심부가 직선거리상으로는 더 가깝다.
이 역이 나름대로 주목을 받았던 이유는 바로 경수로 사업에 있다. 이 역 일대에서 한반도 에너지 개발기구(KEDO)가 경수형 원자로 발전소를 세우기 위한 항만시설을 만들고 있었기 때문. 동해안은 경사가 급해서 수심이 깊기 때문에 축항 공사는 어렵지만 그만큼 대형 선박이 접안하는 데에는 유리하기 때문에 양화만은 입지 조건도 꽤나 괜찮은 편이었다. '''사업이 백지화되기 전까지는.''' 참고로 경수로 발전소가 건설될 예정지는 강상리역 인근이었다. 어차피 다 물 건너간 이야기지만.
역 북쪽은 상당한 넓이의 경작지뿐이고 역 남쪽에 민가 및 부두 건설지가 있다.
평양역 기점 408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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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평라선의 철도역. 함경남도 신포시 양화리 소재.
구 행정구역이었던 북청군 양화면이 개편되면서 양화리로 바뀌었다. 이 때문에 역은 양화리에 있지만 정작 양화리 중심지보다는 동호동(東湖洞) 중심부가 직선거리상으로는 더 가깝다.
2. 상세
이 역이 나름대로 주목을 받았던 이유는 바로 경수로 사업에 있다. 이 역 일대에서 한반도 에너지 개발기구(KEDO)가 경수형 원자로 발전소를 세우기 위한 항만시설을 만들고 있었기 때문. 동해안은 경사가 급해서 수심이 깊기 때문에 축항 공사는 어렵지만 그만큼 대형 선박이 접안하는 데에는 유리하기 때문에 양화만은 입지 조건도 꽤나 괜찮은 편이었다. '''사업이 백지화되기 전까지는.''' 참고로 경수로 발전소가 건설될 예정지는 강상리역 인근이었다. 어차피 다 물 건너간 이야기지만.
역 북쪽은 상당한 넓이의 경작지뿐이고 역 남쪽에 민가 및 부두 건설지가 있다.
평양역 기점 408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