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나더 디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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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가면라이더 지오의 어나더 라이더이자 게이츠 마제스티의 최종 보스.
백워즈가 가면라이더 디엔드의 힘이 깃든 어나더 디엔드 워치로 변신했지만 디엔드가 될 자격이 부족해 괴인이 된 모습.
오른쪽 어깨에 있는 뿔에 금색의 문자로 디엔드의 영문명인 'DIEND', 왼쪽 어깨에 있는 뿔엔 게이츠 마제스티 본편 시간대인 '2018'이 적혀 있으며, 완전히 쓰러트리기 위해선 가면라이더 디엔드의 힘을 사용해야 하며, 그렇지 않다면 아무리 쓰러트려도 계속 부활한다.[1]
2. 특징
하체와 이너 슈트는 어나더 디케이드의 재활용이다. 머리, 가슴, 어깨는 뿔 같은 일부 디테일을 제외하면 가면라이더 디케이드 신켄저의 세계 편에서 등장한 치노마나코 디엔드 변신체를 재활용한 듯.[2] 등쪽에는 목 아래에서부터 엉덩이 부근까지 늘어진 머리카락 같은 기관이 존재한다. 디엔드 전용 벨트의 모습은 어나더 디케이드처럼 악마의 이빨 같은 것이 달린 벨트의 형태로 구현되었지만 디엔드라이버는 흔적조차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변신 연출도 어나더 디케이드처럼 원본의 역순으로 이쪽도 얼굴에 카드가 꽂힌후 빛의 3원색의 잔상이 퍼진다.
3. 능력
- 원본 능력: 원본인 가면라이더 디엔드, 그 중 치노마나코 디엔드의 괴인라이드처럼 헤이세이 시리즈의 악역들을 소환한다. 소환 시에는 원본 디엔드처럼 카드 형태의 빛이 회전한 뒤 빛의 삼원색이 괴인의 형태로 바뀌며 나타나는 연출이 나온다. 이하는 본편에서의 소환 목록.[4]
- 능력 흡수: 원리는 불명이나 스월츠와 같은 방식으로 상대의 힘을 흡수해 자신의 것으로 삼을 수 있다. 작중에서 게이츠의 힘을 빼앗으려고 시도하지만 카이토의 방해로 실패한다.
- 에너지 발산: 어나더 디케이드처럼 손에서 푸른 에너지를 발산해 상대를 공격할 수 있다.
4. 작중 행적
4.1. 지오 NEXT TIME 게이츠, 마제스티
5. 기타
- 디케이드 작중에서 디엔드가 되기 위한 조건으로 제시된 것은 디엔드라이버를 사용하는 것이다. 그것외에는 딱히 알려진 것이 없지만, 치노마나코가 디엔드라이버로 변신했을 때 형상이 괴인처럼 변했다. 온전한 디엔드가 되려면 디케이드와 비슷한 조건(시공간을 자유자재로 이동할 수 있을것 등)을 만족시켜야 할 것으로 보인다.
- 다른 어나더 라이더들은 어나더워치를 기동시킨 뒤, 자신의 몸속에 넣거나[5] 원래부터 몸속에 있어 그냥 자의로 변신하는데 어나더 디엔드는 어나더워치를 드라이버에 장착하는 제스쳐를 취하는 어나더 지오처럼 별도의 변신 방법이 있다. 그런데 그 방법이라는 게 어나더워치를 입으로 삼키는 것.[6]
- 2호 라이더를 모티브로 한 어나더 라이더는 이번이 처음이다. 그리고 원본처럼 각각 TV판, 극장판에서 최종 보스가 되었다.[7] 또한 어나더 라이더 중 원본 라이더가 벨트로 변신하는 라이더가 아닌 두 번째 케이스[8]이기도 하다.
6. 틀 둘러보기
[1] 디엔드의 힘이 없는 상태에서 쓰러뜨리려면 지오 II, 게이츠 리바이브, 워즈 긴가의 힘이 있어야 한다.[2] 치노마나코 디엔드도 머리와 상반신 장갑을 제외하면 치노마나코의 슈트와 디엔드 벨트를 재활용했다.[3] 한 두명이 아닌 수십 명을 불러냈다.[4] 캇신을 제외한 소환 괴인들은 같은 작품에서 그랜드 지오가 소환한 라이더(파이즈 블래스터 폼, 더블 팡조커, 오즈 프트티라 콤보)에 대응되는 괴인들이다.[5] 예외로 어나더 류우키는 워치를 누르는 것만으로 변신했다.[6] 극장판 마지막에서 흑워즈가 백워즈를 입으로 삼켜버렸는데 흑워즈가 대식가라는 설정을 반영한 듯 하다.[7] 가면라이더 디케이드, 어나더 디케이드는 각각 가면라이더 디케이드와 가면라이더 지오의 최종 보스이고, 가면라이더 디엔드는 가면라이더X슈퍼전대 슈퍼 히어로 대전의 최종 보스였다. 단, 주인공인 카도야 츠카사(가면라이더 디케이드) 시점의 최종 보스는 스토리 흐름상으로 아폴로 가이스트이다.[8] 첫 번째는 어나더 히비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