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라이더 게이츠/폼
1. 개요
가면라이더 지오의 2호 라이더인 가면라이더 게이츠의 폼 체인지. 라이드워치로 역대 라이더들의 힘이 깃든 아머를 장비해 강화할 수가 있다.
아머의 복안은 해당 라이더의 이름이 히라가나로 써있고 몇몇 폼들은 양 어깨에 해당 라이더를 상징하는 키 아이템 모형이 장식되어 있다.
변신 음성은 게이츠의 변신음이 나온 후 "아머 타임!"이라는 음성과 함께 그 라이더의 원래 변신음이 짧게 나오고 라이더 이름이 나오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아머를 발로 걷어차는 지오와 달리 이쪽은 아머가 게이츠의 움직임에 맞춰지면서 장착된다.
디케이드, 더블, 오즈, 포제, 위자드, 가이무를 제외한 아머들은 '리버시블' 기능이 있으며, 앞뒤로 뒤집으면 지오 전용, 게이츠 전용 검은색 아머로 호환된다.
2. 라이더 타임
2.1. 게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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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 드라이버에 게이츠 라이드워치를 세트해 변신한 게이츠의 기본 폼이다. 시간 잭스를 무장으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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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드워치를 장착한 뒤 등 뒤에서 커다란 시계의 형상이 나타나고 시공 드라이버를 회전시키면 그 시계에 '라이더'라는 글자가 생성, 장착자가 가면라이더로 변신한 뒤 글자가 그대로 게이츠의 얼굴에 붙는다. 지오와 달리 시계는 디지털 시계처럼 생겼다.
발바닥에 히라가나로 킥(きっく)이라고 새겨져 있다.
- 변신음
- 필살기
- 타임 버스트: 라이더 킥. 적이 필살기를 맞는 모습을 미리 구현화한 뒤, 공중으로 뛰어올라 수없이 생성된 '라이더' 라는 글자와 '킥'이라는 글자가 겹쳐지며 킥을 날린다.
- 싹둑 커팅: 시간 잭스 도끼 모드에 라이드워치를 장전해 공격한다.
- 싹둑 커팅: 시간 잭스 도끼 모드에 라이드워치를 장전해 공격한다.
- 게이츠: 붉은 에너지를 휘감아 적을 베어가른다.
- 고스트: 오메가 드라이브처럼 고스트의 문양이 나타난 뒤, 주황색 에너지를 휘감아 적을 베어가른다.
- 찰나찰나 슛: 시간 잭스 활 모드에 라이드워치를 장전해 공격한다.
- 크로즈: 적에게 푸른색 용을 날려 공격한다.
- 나이트: 푸른 회오리바람을 두른 화살을 날려 공격한다. 이 때 일시적으로 등 뒤에 나이트 서바이브의 환영이 나타난다.
3. 아머 타임
3.1. 빌드 아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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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은 가면라이더 빌드 래빗탱크 폼. 시공 드라이버에 빌드 라이드워치를 세트해 강화한 모습이다. 양쪽 어깨에 풀 보틀 모형이 장식되어 있다. 얼굴의 히라가나 끝에는 캐논, 이어 페이스 모듈의 기능을 재현하는 빨강, 파란 부분이 달려있다.'''승리의 법칙은 정해졌다!'''
AC 간바라이징 변신 대사
5화에서 지오와 게이츠가 어나더 포제와 싸우던 중 지오가 빌드 라이드워치를 떨어뜨리자 게이츠가 그걸 주워서 변신했다.
- 변신음
- 필살기
3.2. 에그제이드 아머(이그제이드 아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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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은 가면라이더 에그제이드 액션 게이머 레벨 2. 시공 드라이버에 에그제이드 라이드워치를 세트해 강화한 모습이다. 양쪽 어깨에는 라이더 가샤트 모형이 장식되어 있으며, 가샤콘 브래이커 브레이커를 사용한다.'''노 컨티뉴로 클리어해주지.'''
AC 간바라이징 변신 대사
- 변신음
라이더 타임! 가면라이더! 게이츠!
'''아머 타임! 레벨 업! 에그제이드!'''|| 라이더 타임! 가면라이더! 게이츠!
'''아머 타임! 레벨 업! 이그제이드!'''||- 필살기
- 크리티컬 타임 버스트: 시공 드라이버를 조작해 발동하는 라이더 킥 필살기. 디케이드 아머 오즈 폼과 합동으로 날렸지만 오라의 시간정지 때문에 팀킬만 했다.
- 찰나찰나 슛: 시간 잭스 활 모드에 위자드 라이드워치를 장전, 얼음의 화살을 쏴 목표물을 얼리고 뒤이어 불의 화살을 쏴서 부순다.
- 찰나찰나 슛: 시간 잭스 활 모드에 위자드 라이드워치를 장전, 얼음의 화살을 쏴 목표물을 얼리고 뒤이어 불의 화살을 쏴서 부순다.
3.3. 고스트 아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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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은 가면라이더 고스트 오레 다마시. 시공 드라이버에 고스트 라이드워치를 세트해 강화한 모습이다. 어깨에 달린 아이템은 고스트 아이콘. 고스트처럼 공중부양이 가능하고 어깨의 고스트 아이콘 조형에서 파카 고스트들을 소환할 수 있다. 등장한 파카 고스트는 오레, 무사시, 에디슨, 뉴턴 고스트.'''생명, 불태운다.'''
AC 간바라이징 변신 대사
1화 마지막 부분에서 처음 등장. 고스트 아이콘 형상에서 고스트 아머가 "목숨을 불태운다!" 포즈를 취한 후 분해된 파츠가 걸어가는 게이츠의 동작에 맞춰 장착된다.
13화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고스트, 드라이브 라이드워치는 오마 지오에게서 훔친 것이라고 한다. 지오 보완계획에서 고스트 아머가 초반부터 등장한 현실적인 이유는 텐쿠지 타케루 역의 배우 니시메 슌의 스케줄 관계로 출연이 미뤄져서 고스트 아머만 먼저 출연시킨 것이라고 한다.
14화에서 게이츠가 사용하던 기존의 고스트 라이드워치는 카도야 츠카사에게 빼앗겨 블랭크 워치가 되어버렸고, 그 뒤로는 소고가 타케루로부터 받은 고스트 라이드워치를 이용해 변신한다.
- 변신음
- 필살기
- 오메가 타임 버스트: 라이더 킥. 소환한 파카 고스트들을 다리에 두르고 라이더 킥을 날린다. 23화에서는 원본의 오레 왕눈알처럼 둥근 에너지체를 날리는 원거리 필살기로도 사용했다.
3.4. 드라이브 아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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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은 가면라이더 드라이브 타입 스피드. 시공 드라이버에 드라이브 라이드워치를 세트해 강화한 모습이다. 어깨 양쪽에는 시프트 타이어가 장식되어 있다.'''한바탕 달려보자고!'''
AC 간바라이징 변신 대사
드라이브 타입 스피드처럼 고속으로 이동하고 연속기를 사용하며, 양 팔에 달린 시프트 브레스에서 시프트 카와 동일 사양인 자율공격 메카, 시프트 스피드 스피드를 발사한다. 그래서 라이드워치 홀더는 90도 정도 돌아갔다.
3화에서 처음 등장하였다. 시프트 타이어 형상에서 별다른 포즈 없이 드라이브 아머가 소환되어 변신한다. 5화에서 재등장할 때는 아머가 '한바탕 달려 보자고!' 포즈를 잡는다.
13화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고스트, 드라이브 라이드워치는 오마 지오로부터 훔친 것이라고 한다. 훗날 여기서 드라이브의 힘을 제대로 계승받지 못한 상태에서 라이드워치를 소지만 한 것이 문제가 되어 본편 41화에서 그랜드 지오가 드라이브를 소환했다가 오마 지오에게 역관광을 제대로 당했다.
웬만한 초반 폼 체인지들이 그렇듯 후반부로 갈수록 등장 빈도가 크게 줄었고, 후반부에 어나더 드라이브가 등장했음에도 이 아머는 등장하지 못했다. 그래도 파이널 스테이지에서 등장했다.
- 변신음
- 필살기
3.5. 위자드 아머(위저드 아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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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은 가면라이더 위자드 플레임 스타일. 시공 드라이버에 위자드 라이드워치를 세트해 강화한 모습이다. 양쪽 어깨에는 플레임 위자드 링 모형이 옆 면을 바라보도록 장식되어 있다.'''자, 쇼타임이다.'''
AC 간바라이징 변신 대사
8화에서 게이츠가 니토 코우스케로부터 위자드 라이드워치를 받아 변신한다. 공중에서 마법진이 흉부까지 내려오고 마법진이 그대로 망토로 변하고 머리 부분엔 추가 갑옷이 장착된다. 팔다리 부분엔 추가 아머가 없다.
원본인 위자드와는 달리 위자드 링이 없기 때문에 발차기 기술뿐만 아니라 펀치도 사용한다.[2] 게이츠는 주로 시간 잭스를 사용한 근접전을 벌이고 있다.
- 변신음
- 필살기
- 스트라이크 타임 버스트: 시공 드라이버를 조작해 발동하는 필살기. 높이 뛰어올라 라이더 킥 자세를 잡더니 발 부분에 마법진이 생겨나 익스텐드 + 빅 마법처럼 거대해진 발이 쭉 늘어나 적의 눈 앞에서 멈춘 뒤, 발차기가 아니라 발바닥의 킥(きっく) 문자가 적을 공격한다.[3]
- 싹둑 커팅: 시간 잭스 도끼 모드에 위자드 라이드워치를 장전, 위자드 인피니티 스타일의 무기인 엑스칼리버를 사용한 "드래곤 샤이닝"처럼 어마어마하게 커진 도끼로 상대를 공격한다.
- 싹둑 커팅: 시간 잭스 도끼 모드에 위자드 라이드워치를 장전, 위자드 인피니티 스타일의 무기인 엑스칼리버를 사용한 "드래곤 샤이닝"처럼 어마어마하게 커진 도끼로 상대를 공격한다.
3.6. 파이즈 아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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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 드라이버에 파이즈 라이드워치를 세트해 강화한 모습이다. 라이드 가제트 파이즈 폰 X를 통해 무기 '기어 555'를 소환해 사용한다. 기어 555는 파이즈 포인터를 모티브로 한 포인터 555와 파이즈 샷을 모티브로 한 샷 555가 있다. 이 무기들은 잡지샷에서 처음 공개됐을 때는 각각 파이즈 포인터 포인터, 파이즈 샷 샷으로 불렸지만 본편에서 파이즈 아머가 등장한 후 이름이 수정되었다.'''내겐 꿈은 없어. 하지만 꿈을 지키는 건 가능해.'''
AC 간바라이징 변신 대사
6화에서 소고가 이누이 타쿠미에게 받은 파이즈 라이드워치를 게이츠에게 넘겨주면서 처음 등장한다. 파이즈 폰의 형상에서 파이즈 아머가 손털기를 한 후 장착된다.
- 변신음
- 필살기
- 익시드 타임 버스트: 오른다리에 장착된 포인터 555를 이용해 붉은 원뿔형 마커로 적을 고정시키고 라이더 킥을 날려 가면라이더 파이즈의 크림슨 스매시를 거의 그대로 재현한다. 어나더 키카이한테는 그랑 임팩트를 구현하기도 했다.
- 싹둑 커팅: 시간 잭스 도끼 모드에 파이즈 라이드워치를 장전, 붉은 에너지를 휘감아 적을 베어가른다. 공격받은 적은 파이즈의 문양이 떠오르며 폭사한다.
- 싹둑 커팅: 시간 잭스 도끼 모드에 파이즈 라이드워치를 장전, 붉은 에너지를 휘감아 적을 베어가른다. 공격받은 적은 파이즈의 문양이 떠오르며 폭사한다.
3.7. 겐무 아머(겜마 아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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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은 가면라이더 겐무 액션 게이머 레벨 2. 시공 드라이버에 겐무 라이드워치를 세트해 강화한 모습이다. 양쪽 어깨에는 프로토 라이더 가샤트 모형이 장식되어 있다.
슈트 액터 장난질이다. 가면라이더 게이츠 슈트 액터가 가면라이더 겐무 슈트 액터와 동일 인물이다. 아마도 팬서비스로 겐무 아머가 나온 것으로 추정이 된다.
에그제이드 계열 라이더처럼 공격 시 HIT!, GREAT!, PERFECT! 등의 문자가 나오고, 스포츠 게이머의 자전거 바퀴 모양 에너지탄도 발사할 수 있다.
9화에서 타카 워치로이드에게 공격당하던 어나더 오즈가 겐무 라이드워치를 떨어뜨렸고, 게이츠가 이를 습득하면서 등장. 라이더 가샤트의 형상에서 겐무 아머가 팔짱을 낀 상태로 나타나 장착된다.
- 변신음
라이더 타임! 가면라이더! 게이츠!
라이더 타임! 가면라이더! 게이츠!
- 필살기
- 크리티컬 타임 버스트: 시공 드라이버를 조작해 발동하는 필살기. 드라이브처럼 고속으로 보랏빛 원을 돌다가 라이더 킥을 날린다.[4] 간바라이징에선 컨티뉴 토관에 들어가 에그제이드에서 나온 토관 킥을 날린 뒤 등 뒤에서 팔짱을 끼고 나타나 라이더 펀치를 날린다.
3.8. 비비루 아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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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 배틀 DVD에 등장하는 아머. 기존의 게이츠 고스트 아머를 개조했다. 일명 '''최공(恐)[5]폼'''.
비비루는 일어로 '''겁 먹다(びびる)'''를 뜻하는데, 게이츠의 공포심에 고스트 라이드워치가 반응해 만들어진 비비루 라이드워치로 변신한다. 변신할 때는 게이츠가 손을 덜덜 떨면서 간신히 라이드워치를 장착하고, 장착하기 전에 나오는 아머 역시 벌벌 떨면서 나오며 소체의 슈트 색이 붉은색에서 푸른색으로 변한 뒤 아머가 장착되어 변신을 완료한다. 소고의 말에 따르면 붉은 게이츠가 "파랗게 질렸다"고.[6][7] 장착 후 주변에 떠 있는 도깨비불에 줄이 달려 있는 것이 대놓고 보이는 쌈마이함은 덤. 심지어 변신음도 다른 폼들과 비교해 코믹하고 개그스럽다.
양 어깨의 고스트 아이콘은 유루센 모양으로 변했고, 전체적으로 만화에서 놀라거나 겁 먹었을때 표현되는 효과가 구석구석 들어있다.[8] 워즈의 언급에 의하면 게이츠 본인이 가진 공포심을 공격력으로 변환시켜 높은 전투력을 낸다고 한다.
전투를 할 때는 게이츠가 담력시험을 하면서 겁을 잔뜩 먹어 본인도 모르게 취했던 동작으로 적을 공격한다. 필살기 대사도 일반적인 "이걸로 끝낸다"가 아닌 '''"이걸로 끝나주세요."'''로 변했다.
- 변신음
- 필살기
- 비비루 타임 버스트 : 양어깨의 유루센 장식에서 커다란 눈알 형상의 에너지체를 만들어 담력 시험에서 놀라 날아가는 자세로 적과 충돌한다. 이때 유루센의 눈알에 붉은 핏줄 무늬가 생긴다.
4. 강화 폼
4.1. 게이츠 리바이브
전용 테마곡 - Geiz Rivive'''축복하라! 거대한 악을 물리치고 새로운 미래로 우리를 이끌 일 살바토레(Il salvatore)[9]
! 그 이름은 바로 가면라이더 게이츠 리바이브. 지금 이 순간, 진정한 구세주가 이 땅에 강림하였도다.''''''(찬양하라! 거대한 악을 물리치고 새로운 미래로 우리들을 이끌 일 살바토레(Il salvatore)! 그 이름, 가면라이더 게이츠 리바이브. 진정한 구세주가 이 땅에 강림한 순간이로다.)'''
게이츠 리바이브 첫 등장시 백워즈의 찬사. 괄호는 국내 더빙판.
26화에서 등장한 게이츠의 강화 폼으로 미래의 가면라이더인 시노비, 퀴즈, 키카이의 미라이드워치가 모여 탄생한 모래시계 형태의 게이츠 리바이브 라이드워치로 변신한다. 슈트의 색상이 적색 계통에서 흑색+흰색 조합으로 바뀌었으며, 몸 이곳저곳에 모래시계 문양이 그려져 있다. 전용무장은 시간 잭클로를 강렬이 톱 모드, 질풍이 손톱 모드로 사용하지만 기존에 시간 잭스도 사용할려고 하면 사용할 수는 있다.
백워즈가 계속 언급한 형태로, 백워즈의 말에 의하면 게이츠는 이 게이츠 리바이브로 오마의 날의 결전에서 오마 지오를 쓰러뜨리고 세계를 구했다고 한다.[10] 20화에서 백워즈가 시노비와 퀴즈 미라이드워치를 게이츠에게 쥐여주면서 실루엣이 등장했고, 24화에서 블랭크 상태의 게이츠 리바이브 라이드워치가 탄생했다.
게이츠 리바이브 워치의 가동에는 마왕, 즉 토키와 소고를 쓰러뜨린다는 각오가 필요하다. 게이츠는 소고를 곁에서 지켜보다가 자신이 소고를 쓰러뜨리는 것이 맞는지 망설여 처음엔 워치 가동에 실패했으나, 2009년 소고가 겪은 버스 사고의 진상을 보고 각오를 다시 다져 게이츠 리바이브로의 변신에 성공했다.
능력은 굉장히 간단한데, 강렬은 엄청난 방어력과 공격력, 질풍은 지오 ll의 미래예지로 움직임을 읽어도 대응조차 못하는 속력이다. 처음 이 능력이 공개되었을 때는 지오 ll가 강력함을 뽐내고 있는 반면 게이츠는 그냥 굴러다니기만 해서(...) 저런 설정으로 어떻게 오마 지오를 이겼냐는 의문이 많이 나왔으나 실제로 등장한 능력은 확실히 강력했다. 지오 ll의 공격을 무시하며 공격하는 강렬, 미래예지를 뛰어넘는 속력의 질풍으로 데뷔전부터 지오 ll를 상대로 몰아붙히더니, 이후로도 계속 강력함을 어필하며 게이츠의 굴렁쇠 이미지 탈피 1등 공신이 되었다. 백워즈의 언급에 따르면 지오 ll처럼 그냥 어나더 라이더를 쓰러뜨리는 것도 가능한 모양.
다만 능력의 원천이 사용자의 시간을 압축하거나 늘리는 방식이다보니 사용자의 몸에 심각한 부담을 준다. 설정 상으로는 헬멧에 얼마나 이 형태를 유지할 수 있는지 알려주기 위해 모래시계형 파츠가 존재할 정도. 게이츠는 처음 몇 번의 변신 후 코피를 흘리거나 눈에서 피를 흘리는 등 부작용을 심하게 겪었으나, 몇 화 앓고는 그냥 멀쩡하게 사용한다. 시라쿠라의 말에 따르면 라디오체조를 처음 하거나 오랫만에 하면 처음엔 근육통에 시달리다 차차 근육통이 없어지는 것과 비슷한 원리라고(...).
게이츠 리바이브에는 미래 라이더들의 소재가 복합적으로 섞여있다.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
- 가면라이더 게이츠의 '스무스 그라페니움' 장갑과 '핌세인'[11]
- 가면라이더 키카이의 각력 강화 실린더
- 가면라이더 시노비의 '기야만 세라믹'(질풍)
- 가면라이더 퀴즈의 압전소자와 가면라이더 키카이의 '골드 메탈리움' 장갑(강렬)
- 가면라이더 워즈의 시간 데스피어의 '센터 릴'과 가면라이더 키카이의 '골드 메탈 공구강'(시간 잭클로)
그러나 미래 라이더들과 미라이드워치의 등장은 틀림없이 게이츠 리바이브가 오마 지오를 쓰러뜨린 '이후'의 일일 것인데 3대 미래 라이더의 힘을 담은 미라이드워치로부터 구축된 게이츠 리바이브의 존재는 타임 패러독스 그 자체다.
완구 게이츠 리바이브 라이드워치는 안쪽에 비즈 모래를 넣어 모래시계 형태를 구현했는데, 비즈가 정전기 때문에 서로 붙어서 내려가지 않는 경우가 있어서 뽑기템 취급을 받고 있다. 해결책은 분해 후 정전기 방지 스프레이를 뿌리는 것 정도. 거기다 커버 쪽이 뿌옇게 변하는 문제도 있다.
4.1.1. 게이츠 리바이브 강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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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츠 리바이브의 파워 타입. 전용 무기는 시간 잭클로 톱 모드를 사용한다. 육중해 보이는 상반신 장갑이 특징이다.
지오 ll의 공격이 전혀 안 통할 정도로 엄청난 방어력을 가지고 있으며, 어떤 공격을 받아도 물러서지 않고 적에게 다가가 강력한 일격을 먹인다. 갑옷에는 공격을 받을 때마다 에너지를 축적해, 필살기에 그 에너지를 더하는 기능이 있다. 시간을 압축하고 늘려 무적의 방어력과 공격력을 얻는다고 한다.[12]
여담으로 게이츠의 배우분인 오시다 가쿠가 가장 좋아하는 폼이라고 한다. 게이츠의 첫 파워 업을 강렬로 했기 때문에 더 애착이 간다고. 그 영향으로 게이츠 팬들은 리바이브의 두 폼중 강렬폼을 리바이브의 기본 폼으로 보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 변신음
- 특수기
- 필살기
- 일격 타임 버스트: 시공 드라이버를 조작해 발동하는 라이더 킥. 극장판에선 묵직한 파워를 실은 라이더 킥으로 사용했지만 본편에선 톱 모드인 시간 잭클로의 에너지 톱날을 거대화시키고 휘둘러 주변을 베어버리는 범위형 필살기로 사용했다.
- 슈퍼 톱 절참: 시간 잭클로에 게이츠 리바이브 워치를 장전해서 발동하는 필살기로 톱 절참의 강화형. 지오 II의 트와이스 타임 브레이크와 맞먹는 위력이다.
- 슈퍼 톱 절참: 시간 잭클로에 게이츠 리바이브 워치를 장전해서 발동하는 필살기로 톱 절참의 강화형. 지오 II의 트와이스 타임 브레이크와 맞먹는 위력이다.
4.1.2. 게이츠 리바이브 질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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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츠 리바이브의 스피드 타입. 전용 무기는 시간 잭클로 손톱 모드. 상반신 아머가 전개되어 안의 푸른 아머가 드러나고 전개된 아머는 날개 같은 형상이 되어 비행을 가능하게 해준다. 아머 변형은 원한다면 초고속으로도 가능하다. 어디서 공격해 올지 알 수도 없을 정도로 빠른 속도를 낼 수 있으며 지오 II가 미래를 읽고 공격해도 회피한다. 시간을 늘리는 것, 즉 시간을 감속시켜 신속의 스피드를 얻으며 비행 능력과 더해져 3차원적인 초고속 전투 방식을 구사한다. 강렬처럼 이 능력을 사용하면 반동으로 장착자는 피해를 입게 된다.
26화에서 등장해 지오 II를 상대했는데, 지오 II가 제대로 대응조차도 하지 못하고[14] 공중에서 땅에 떨어지지도 않고 계속해서 맞고 있을 정도로 빠른 속도로 압도했다.[15] 카부토 편에서 웜이나 가탁크, 킥호퍼, 펀치호퍼, 카부토의 클락 업을 상대로도 거의 대등한 속도를 보여줬다.[16][17]
여담으로 최종화에서 소고를 구하려다 얼굴 복안이 깨졌다.[18]
- 변신음
- 특수기
- 손톱 연참: 손톱 모드인 시간 잭클로의 잭클로 트리거를 연속으로 눌러서 수 많은 에너지 바늘을 형성해서 날리는 기술.
- 필살기
- 백렬 타임 버스트: 시공 드라이버를 조작해 발동하는 라이더 킥. 신속의 스피드와 비행 능력을 이용해 공중에서 점프하듯이 연속으로 킥을 날리다 마지막에 정통파 라이더 킥으로 마무리한다. 하지만 본편에서는 주로 시간 잭클로로 적을 베어버렸다.
- 슈퍼 손톱 연참: 시간 잭클로에 게이츠 리바이브 워치를 장전해서 발동하는 필살기로 손톱 연참의 강화형.
- 슈퍼 손톱 연참: 시간 잭클로에 게이츠 리바이브 워치를 장전해서 발동하는 필살기로 손톱 연참의 강화형.
4.2. 게이츠 마제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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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하라! 어둠에 괴로워하는 사람들을 구하고, 미래에 빛을 되찾아줄 진정한 구세주! 그 이름도 가면라이더 게이츠 마제스티. 그야말로 탄생의 순간이로다."'''
지오 NEXT TIME 게이츠, 마제스티에서 등장하는 게이츠의 최종 강화폼. 그랜드 지오 워치의 색놀이인 게이츠 마제스티 워치로 변신하며 워치엔 역대 헤이세이 2호 라이더들의 얼굴이 그려져 있다.[20]
변신 시퀀스는 게이츠 라이드 워치와 게이츠 마제스티 라이드 워치를 시공 드라이버에 장착시키면 주변에 황금색 고리[21]와 2호 라이더들의 라이드 워치들이 생성된다. 그 후 대기 상태에서 시공 드라이버를 돌리면 거대해진 황금색 고리가 아래에서 위로 게이츠의 전신을 훑어 슈트를 생성시킨 뒤 등 뒤에 망토가 생성, 금빛이었던 슈트가 붉은 색으로 물들면서 라이드워치들이 슈트에 붙는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얼굴에 라이더 글자가 붙여짐과 동시에 이마에 게이츠 라이드 워치가 박히는 걸로 변신이 완료된다.[22]
이마에 게이츠 워치가 박혀 있고, 어깨는 가면라이더 자모나스의 어깨 슈트, 상체는 위자드 아머, 팔과 다리는 아머 타임 슈트의 재탕이다. V시네마 신폼 슈트는 재탕이 기본이니 그렇다 치지만 아무런 처리 없이 턱턱 붙여 놓기만 한 저 워치들이 난잡할 뿐더러 망토 가운데에 재봉선이 그대로 보이는 등 "'''역대 헤이세이 V시네마 강화폼 중 최악의 디자인, 팬이 합성했다고 해도 믿을 정도'''"등의 혹평을 받고 있다.[23][24] 그래도 변신음은 상당히 호평받았다. 참고로 게이츠 마제스티도 그랜드 지오처럼 변신음을 단축시킬 수 있다.
시라쿠라의 말에 의하면 게이츠 마제스티의 디자인은 그랜드 지오와 구분하기 위한 컨셉을 차용한 것과 게이츠 마제스티의 활약 때문에 나온 것이라고 한다.
밝혀진 능력은 그랜드 지오와 비슷하다. 그랜드 지오의 라이더 렐리프처럼 전신에 붙어있는 라이드워치의 '라이드 온 스타터'를 누르는 것으로 헤이세이 2호 라이더를 호출하거나 그 무기를 불러낼 수 있다.[25][26][27]
하지만 아쉽게도 극중에서 2호 라이더를 호출하는 능력은 사용하지 않았으며 가면라이더 나이트의 윙 랜서와 가면라이더 제로노스의 제로갓샤 보우 건 모드만을 사용했다.[28] 이외에 그랜드 지오에게 지오 II의 힘이 있는 것처럼 게이츠 마제스티에 게이츠 리바이브의 힘이 있다.
작중에서는 게이츠가 카이토 다이키가 소유한 가면라이드 카드가 모여[29] 생성된 '게이츠 마제스티 라이드워치'로 변신하여 어나더 디엔드가 소환한 아크 오르페녹, 스밀로돈 도펀트, 공룡 그리드를 간단하게 제압. 연이은 필살기 연타로 어나더 디엔드를 물리쳤다.
- 변신음
- 필살기
- 엘 살바토레[30][31] 타임 버스트 : 시공 드라이버를 조작해 발동하는 필살기. 그랜드 지오의 '올 트웬티 타임 브레이크'처럼 헤이세이 2호 라이더의 잔상들이 소환[32]되어 게이츠 마제스티 주변을 원형 포지션으로 둘러싸고, 이 잔상들이 겹쳐져 라이더 킥을 날린다. 라이더 펀치로도 사용하는데, 한손에 2호 라이더들의 라이드워치 잔상들이 차례대로 떠오르며 라이더 펀치를 날린다.
[1] 가속 시 1.2초[2] 물론 위자드 링 말고 다른 방법으로 위자드처럼 마법을 사용할수 있을 가능성이 있다.[3] 킥을 날리기 직전 화염을 발에 휘감는 듯한 연출이 나왔으나, 실제로 나온 필살기는 익스텐드 + 빅. 분위기를 확 깨는 연출 탓에 평가는 그렇게 좋지 않다.[4] 이때 겐무 라이드워치의 버튼을 눌렀지만 '겐무!'라는 음성이 나오지 않았다. 이는 겐무 라이드워치가 크로즈 라이드워치처럼 윗쪽 버튼 부분의 사운드 기믹이 없기 때문이다.[5] 최강(强)과 최공(恐)모두 일본어로 사이쿄우로 발음하는 것을 노린 언어유희. 가면라이더 로그의 이명도 한자까지 동일한 '최공의 가면라이더'였다.[6] 게이츠 본인 역시 변신 직후 왜 파란색이냐며 질겁했다.[7] 나중에 밝혀진 비화에 의하면 이너 슈트는 가면라이더 디엔드의 이너슈트와 같다고 한다.[8] 얼굴색과 슈트의 컬러링부터가 창백한 파랑, 얼굴 부분엔 식은땀과 검은 선, 놀란 입, 그리고 어깨와 가슴의 문양, 얼굴 끝 부분에 놀랐을때 나타나는 시각적 효과 등.[9] 이탈리아어로 '구세주'를 의미한다.[10] 다만 진짜 오마 지오를 쓰러뜨린 게 아니라 오마 지오가 되기 전 단계인 지오 ll를 쓰러뜨린 것으로 보이는데, 실제로 흑워즈도 지오 ll 라이드워치는 원래대로라면 오마의 날에 쓰일 물건이라고 했다. 그리고 소고 또한 꿈에서 오마의 날에 게이츠와 지오 ll가 싸우는 꿈을 본 걸 보면 확실할 듯.[11] 일반 게이츠는 '그라페니움' 장갑과 '암세인'이다.[12] 이를 잘 활용한 예가 덴오 편에서 모모타로스가 게이츠에게 빙의했을 때 강렬 형태로 전투한 장면. 모모타로스의 저돌적인 전투 방식과 게이츠 리바이브 강렬의 특성이 엄청난 시너지를 발휘해 어나더 덴오가 전투 중 무척 버거워했다.[13] 어나더 지오가 근거리에서 이 필살기를 맞자 한참 멀리 날아갈 정도로 강력하다.[14] 지오 ll가 리바이브 강렬을 공격하려다가 갑자기 옆쪽 벽으로 날아갔고 게이츠는 순식간에 리바이브 질풍으로 변해있었다. 직후 느린 화면으로 해당 상황을 자세히 보여줬는데 지오 ll가 달려드는 찰나에 리바이브 질풍으로 폼 체인지해 옆으로 피하면서 카운터를 날렸다.[15] 다만 27화에서 어나더 지오가 카운터를 먹였고, 37화의 지오 II가 클락 업에 대응해낸 것으로 보면 미래예지로 움직임을 읽으면 카운터 정도는 가능하다.[16] 사실 클락 업도 시간에 간섭하는 능력이기에 비슷하게 시간을 늘리고 압축하는 게이츠 리바이브 질풍도 이론상 클락 업과 동일하다고 볼 수 있다. 실제로 게이츠 리바이브 질풍의 속도를 직접 겪은 소고가 펀치 호퍼의 클락 업을 게이츠 리바이브와 똑같다고 표현하였다. 이를 고려할때 상단에 표기된 주력은 가속능력을 쓰지않은 평상시의 스피드인듯.[17] 이때문에 어나더 카부토나 호퍼들을 상대로 싸울때 게이츠 리바이브가 우세를 점했다. 안그래도 스펙이 마스크드 라이더 중 최강인 하이퍼 카부토보다 높은 게이츠 리바이브인데, 클락업을 써도 상대도 비슷한 수준의 가속이 가능하니…….[18] 이전작에 가면라이더 로그도 마지막화 직전화에 에볼토에게 얻어맞고 복안이 깨졌었는데,이후 에볼토의 에볼 트리거를 계속 가격해 에볼토를 주춤하게 만들었고,센토가 에볼토를 이기는데 도와주고 사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19] 지오를 축복할 때랑 다르게 엄청 썩은 표정과 함께 노골적으로 축복하기 싫은 티를 내지만 축복에 대한 자존심 때문에 마지못해 한다.[20] 2호 라이더 분쟁이 자자한 블레이드의 자리엔 갸렌이 그려져 있고, 2호 라이더가 없는 쿠우가의 자리엔 게이츠 본인이 그려져 있다. 그와 별개로 게이츠 마제스티 워치로 인해 블레이드의 2호 라이더 분쟁에 가면라이더 블레이드의 2호 라이더는 갸렌임을 확실히 쐐기를 박아버렸다.[21] 지오 오마 폼과 오마 지오의 변신시에도 소고의 주위를 황금색 고리 여러 개가 감싼다. 다만 게이츠 마제스티의 금색 고리는 지오에 비해 면적이 작고 갯수도 적은 편.[22] 다만 변신음은 그랜드 지오 수준으로 긴데 변신은 "메테오" 즈음에서 완전히 끝나버려서 '''변신음이 끝날때까지 작중 인물들이 멍때리고 있어야했다.'''(…) 역대 1호 라이더들의 동상이 출현해 그것이 벗겨지면서 나타난 라이더들이 라이더 랠리프로 변하여 지오의 전신에 붙고 특유의 포즈를 취하며 황금색 동상으로 변하는 것을 정성들여 연출해 변신음 종료에 맞춰 변신이 끝난 그랜드 지오에 비하면 무성의 그 자체.[23] 이전 V시네마의 2호 라이더 최종 강화폼이었던 신 스펙터와 크로즈 에볼도 기존 슈트를 대놓고 재활용했지만 디자인으로 큰 호평을 받았다. 즉 작정하고 못 만든 디자인이라는 것.[24] 주렁주렁 달아놓은 회중시계 대신 각 라이더의 상징 문장을 넣었으면 괜찮았을 거라는 의견이 많다. [25] 라이드워치를 작동할 필요가 있는건 게이츠 마제스티 라이드워치가 디엔드가 가진 2호 라이더들의 라이드카드로 생성되었기 때문으로 추측되는데, 그랜드 지오의 경우를 볼때 2호 라이더들의 힘을 제대로 계승받으면 라이드워치의 도움없이 호출 가능해질듯.[26] 다만 그랜드 지오가 가진 시간조작 능력과 시간정지 돌파 등의 능력은 전혀 언급되지 않았다. 이는 시간의 제왕으로서의 능력이므로 정황상 게이츠 마제스티는 못 쓸 것으로 보인다.[27] 다만 디엔드나 제로노스같은 시간을 초월하는 라이더들이 존재하긴 하기에 어느정도 돌파할 가능성도 있다.[28] 작중에 2호 라이더 호출을 내놓지않은 건 그랜드 지오의 1호 라이더 호출과 연출에 차이를 둬야한다는 문제점 때문일 수도 있다. 무기 호출만해도 그랜드 지오는 라이드 렐리프에서 튀어나오는데, 게이츠 마제스티는 어디서 날아온걸 사용하는 식으로 두루뭉실하게 처리했다. 사족으로 그랜드 지오의 경우를 생각할때 2호 라이더들의 무기 호출때 해당 무기의 필살기 사용에 필요한 아이템도 장전해서 들고 나올것으로 추측된다.[29] 이 때 카이토는 디엔드의 힘을 빼앗긴 상태인데도 불구하고 어째서인지 게이츠와 디엔드를 포함한 모든 2호 라이더들의 카드와 네오 디엔드라이버를 가지고 있었는데 힘을 빼앗긴 상태에서도 오로라 커튼을 자유자재로 조종한 걸 보면 디케이드의 힘처럼 오로라 커튼 조종도 디엔드의 힘에 포함된다면 디엔드의 힘 또한 '''카이토의 존재 자체'''에서 나오고 있을 가능성이 크고, 디엔드로 변신할 수 있는 힘을 잃어버렸다고 생각하면 말이 된다.[30] エル·サルバトーレ[31] '구세주'를 의미하는 이탈리아어 Il Salvatore와 스페인어 El Salvador가 섞여있다. 반다이답다면 답달까.[32] 각자 배정된 위치는 게이츠 마제스티 워치와 동일. 그랜드 지오와는 달리 게이츠 본인의 기본 폼도 포함되어 있다. 이유는 당연히 2호 라이더가 없는 쿠우가의 빈자리를 채우고 20명을 맞추기 위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