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나더 히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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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츠즈미야 츠토무가 타임 재커와 계약, 가면라이더 히비키의 힘이 깃든 어나더 히비키 워치로 변신했지만 히비키가 될 자격이 부족해 괴인이 된 모습.
흉부엔 히비키의 영문명인 'HIBIKI', 뒷쪽엔 가면라이더 히비키의 방영년도인 '2005'가 아닌 '2019'가 세로로 적혀 있으며 완전히 쓰러트리기 위해선 가면라이더 히비키의 힘을 사용해야 하며, 그렇지 않다면 아무리 쓰러트려도 계속 부활한다.[1]
2. 특징
변신 시 원본 히비키처럼 보라색의 화염이 전신을 휘감은 뒤 사라진다.
두부에 달린 뿔 한쌍이 두드러지게 커지고, 안면부에 험상궂은 이목구비가 생기는 등 전체적으로 오니를 닮은 마화망의 모습으로 변했다. 입부분은 흡사 오니 가면을 쓴 듯한 이중구강이 되었다.
밋밋했던 어깨 갑옷은 귀면이 달린 금색의 화려한 견갑으로, 음격봉은 금쇄봉과 닮게 변했으며, 장비대에 장비하는 원본과 달리 암드 히비키마냥 등에 장비한다. 흉부의 은색 장갑은 일본 신화의 날개옷을 닮은 모습으로 변화하는 등 기존 히비키에 비해 오니 모티브가 강조된 디자인이 되었다. 하의의 마와시 비슷해보이는 부분도 비교적 하의답게 변한 것도 특징. 그래서 어나더 히비키도 가면라이더 히비키의 라이더들 중 하나라 해도 쉽게 믿을만한 디자인이라고 평을 듣는다.
장비대(벨트)의 색상이 은색에서 금색조로 바뀌었으며 중앙의 음격고도 색반전되어 금색 바탕에 검은색 문양이 되었다.
3. 능력
- 원본 능력: 가면라이더 히비키의 전투 스타일을 그대로 따온 음격봉을 사용한 근접전, 그리고 입에서 나오는 귀화 등을 사용 가능. 또한 음격봉에 불을 붙이는 것으로 길이를 늘리는 것도 가능하다.
4. 작중 행적
4.1. 히비키 편
4.2. 새로운 마왕 편
41화에서 석상으로 등장했으며 43화에서 어나더 지오 II가 소환한 역대 어나더 라이더들 중 1명으로 재등장하면서 어나더 류우키, 어나더 고스트, 어나더 덴오와 함께 소고 일행과 싸우게 되지만 지오의 킹 아슬아슬 슬래쉬를 맞고 쓰러진다.
4.3. 가면라이더 비비비의 비비루 게이츠
어나더 가이무와 어나더 고스트와 같이 등장. 개그물이라서 그런지 이 둘과 춤까지 추고 있다.
4.4. 가면라이더 지오 파이널 스테이지
중반에 소고가 변신한 가면라이더 그랜드 지오, 게이츠가 변신한 가면라이더 게이츠 리바이브와 싸우게 되며 결국 그랜드 지오, 게이츠 리바이브에 의해 쓰러지게 된다. 그리고 어나더 히비키가 쓰러진 자리에는 아마존 라이드워치가 나온다. 이후 후반에 어나더 오마 지오에 의해 소환되어 어나더 카부토와 함께 소고가 변신한 가면라이더 지오 오마 폼과 싸우게 되며 결국 오마 폼에 의해 쓰러지게 된다.
5. 기타
- 히비키 작중에서 히비키가 되기 위한 조건으로 제시된 것은 수행을 통해 심신을 단련하는 것이며 이 단련을 통해 음각, 화염고를 사용하는 것이다.
- 가면라이더 디케이드의 히비키의 세계편에서 히비키가 오니의 힘을 제어하지 못하고 폭주하게 된 규키라는 괴인이 등장한 적이 있다.
- 분명히 어나더 라이더를 완전히 쓰러뜨릴 수 있다는 지오 2, 게이츠 리바이브의 필살기를 맞고도 우르에게 재조정받고 다시 부활한다. 어나더 블레이드도 원본인 블레이드의 라이더 킥을 정통으로 맞고도 워치가 파괴되지 않은 것으로 보아 아무리 원본 내지는 어나더 라이더를 완전히 쓰러뜨릴 수 있는 힘이라도 어나더워치가 파괴되려면 일정량 이상의 데미지를 받아야 하는 모양이다.
- 원본이 벨트로 변신하지 않는 라이더인 어나더 라이더는 어나더 히비키가 처음이다. 이후 V시네마 지오 NEXT TIME 게이츠, 마제스티에서 두 번째로 원본이 벨트로 변신하지 않는 어나더 디엔드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