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나이얼레이터 트라이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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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ihilator Tripod
커맨드 앤 컨커3 타이베리움 워의 스크린의 결전 병기. 플레이어들 사이에선 삼발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우주전쟁의 트라이포드로부터 따온 것이 거의 분명한 유닛이다. 단 기다란 다리 위에 얹힌 몸체 아래쪽으로 촉수가 난 오리지널과 달리 비교적 짧은 다리 위에 얹힌 몸체 위쪽으로 촉수가 나 있는 것이 차이점.
기본적인 무장으로 3개의 촉수에서 발사하는 강력한 양자포로 공격하며, 사거리가 길고 공격 속도가 빠르지만 하나하나의 대미지는 다소 약한 편이고 한 목표물을 상대로는 최대 두 개의 촉수로만 공격할 수 있기 때문에 기본적인 공격력은 아바타에 비하면 약하다.
하지만 약한 공격력을 보완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데, 먼저 화염 방사기 없는 아바타나 저거너트와 달리 기본적으로 이동 간 사격을 자동으로 하며, 가까이 접근해 있는 적에게는 전자파동을 발사하여 '''차량이나 건물에 EMP에 걸린 것처럼 작동을 잠시 정지시키는 능력'''이다. 그래서 공격력이 약하지만 EMP를 잘 이용하면 어나이얼레이터 트라이포드의 수가 적어도 더 많은 숫자의 결전 병기들을 상대로 눌러버리는 것이 가능하다.
확장팩인 커맨드 앤 컨커3 케인의 분노에선 EMP가 더욱 중요해졌는데 바로 EMP가 '''에픽 유닛도 정지시킨다'''는 점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에픽 유닛에게 어나이얼레이터 트라이포드를 접근시켜 EMP에 걸리면 에픽 유닛은 정지하고 그대로 죽은 목숨이다.
결전 병기 중에서 가장 이동속도가 빨라 후퇴하는 도중 이녀석 만나면 말 그대로 답이 없다. 심지어 공격할 때는 반드시 멈춰서 공격해야하는 아바타, 퓨리파이어와는 달리 무빙샷도 알아서 잘 하기에 상대 입장에서는 더욱 골치 아픈 상대이다. 이 유닛을 상대로 도망치다가 따라 잡히고 EMP 스핀에 걸리면 그 유닛은 죽은 목숨이다.
평상시 3개 중 2개의 촉수로 공격하며 뒤쪽의 촉수는 후방에 적이 있을 시 알아서 공격한다. 그래서 상대 진영 안에 들어가 싸울 때 효율이 좋은데, 전방에 있는 강력한 유닛을 상대하면서 약한 유닛들이 후방에서 공격할 때도 제대로 상대하는 것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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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장 발생기 업그레이드를 할 경우엔 우주전쟁의 트라이포드처럼 방어막이 생성되어 일정 수준의 데미지나 한번의 EMP를 흡수하는 방식으로 방어력이 증가한다. 심지어는 같은 트라이포드의 EMP에 의한 정지까지 막아내는 성능을 가지고 있다.
오리지널의 GDI미션에서 이 유닛을 제대로 써먹을 수 있는 미션이 있는데 바로 베른을 탈환하는 작전애서다. 9시방향의 기지에서 트라이포드를 두셋씩 보내는데 코만도 등으로 파괴한 뒤 엔지니어로 잔해를 먹어 아군으로 활용하는 방법. 수가 쌓이면 오는 경로에 릭을 하나 펼쳐놓고 오는 족족 부셔서 엔지니어로 잔해를 먹으면 충격과 공포의 트라이포드 군단을 만들 수 있다. 공중 공격만 조심한다면 이것만으로도 미션 클리어가 가능할 정도.
트래블러-59의 어나이얼레이터 트라이포드는 역장 발생기가 없지만, 프로디지를 이용하여 매머드 탱크나 저거너트, 아바타 등의 고급 유닛이나 에픽 유닛 사이에 어나이얼레이터 트라이포드를 이동시켜서 EMP로 무력화시키는 게릴라가 가능하다.
공격하는 입장에선 덩실덩실 움직이면서 삐요옹 소리를 내며 공격하는 모습이 귀엽다고 하는 플레이어들도 있으나, 당하는 입장에선 에일리언 아포칼립스가 따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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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ihilator Tripod
1. 개요
커맨드 앤 컨커3 타이베리움 워의 스크린의 결전 병기. 플레이어들 사이에선 삼발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우주전쟁의 트라이포드로부터 따온 것이 거의 분명한 유닛이다. 단 기다란 다리 위에 얹힌 몸체 아래쪽으로 촉수가 난 오리지널과 달리 비교적 짧은 다리 위에 얹힌 몸체 위쪽으로 촉수가 나 있는 것이 차이점.
기본적인 무장으로 3개의 촉수에서 발사하는 강력한 양자포로 공격하며, 사거리가 길고 공격 속도가 빠르지만 하나하나의 대미지는 다소 약한 편이고 한 목표물을 상대로는 최대 두 개의 촉수로만 공격할 수 있기 때문에 기본적인 공격력은 아바타에 비하면 약하다.
하지만 약한 공격력을 보완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데, 먼저 화염 방사기 없는 아바타나 저거너트와 달리 기본적으로 이동 간 사격을 자동으로 하며, 가까이 접근해 있는 적에게는 전자파동을 발사하여 '''차량이나 건물에 EMP에 걸린 것처럼 작동을 잠시 정지시키는 능력'''이다. 그래서 공격력이 약하지만 EMP를 잘 이용하면 어나이얼레이터 트라이포드의 수가 적어도 더 많은 숫자의 결전 병기들을 상대로 눌러버리는 것이 가능하다.
확장팩인 커맨드 앤 컨커3 케인의 분노에선 EMP가 더욱 중요해졌는데 바로 EMP가 '''에픽 유닛도 정지시킨다'''는 점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에픽 유닛에게 어나이얼레이터 트라이포드를 접근시켜 EMP에 걸리면 에픽 유닛은 정지하고 그대로 죽은 목숨이다.
결전 병기 중에서 가장 이동속도가 빨라 후퇴하는 도중 이녀석 만나면 말 그대로 답이 없다. 심지어 공격할 때는 반드시 멈춰서 공격해야하는 아바타, 퓨리파이어와는 달리 무빙샷도 알아서 잘 하기에 상대 입장에서는 더욱 골치 아픈 상대이다. 이 유닛을 상대로 도망치다가 따라 잡히고 EMP 스핀에 걸리면 그 유닛은 죽은 목숨이다.
평상시 3개 중 2개의 촉수로 공격하며 뒤쪽의 촉수는 후방에 적이 있을 시 알아서 공격한다. 그래서 상대 진영 안에 들어가 싸울 때 효율이 좋은데, 전방에 있는 강력한 유닛을 상대하면서 약한 유닛들이 후방에서 공격할 때도 제대로 상대하는 것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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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장 발생기 업그레이드를 할 경우엔 우주전쟁의 트라이포드처럼 방어막이 생성되어 일정 수준의 데미지나 한번의 EMP를 흡수하는 방식으로 방어력이 증가한다. 심지어는 같은 트라이포드의 EMP에 의한 정지까지 막아내는 성능을 가지고 있다.
오리지널의 GDI미션에서 이 유닛을 제대로 써먹을 수 있는 미션이 있는데 바로 베른을 탈환하는 작전애서다. 9시방향의 기지에서 트라이포드를 두셋씩 보내는데 코만도 등으로 파괴한 뒤 엔지니어로 잔해를 먹어 아군으로 활용하는 방법. 수가 쌓이면 오는 경로에 릭을 하나 펼쳐놓고 오는 족족 부셔서 엔지니어로 잔해를 먹으면 충격과 공포의 트라이포드 군단을 만들 수 있다. 공중 공격만 조심한다면 이것만으로도 미션 클리어가 가능할 정도.
트래블러-59의 어나이얼레이터 트라이포드는 역장 발생기가 없지만, 프로디지를 이용하여 매머드 탱크나 저거너트, 아바타 등의 고급 유닛이나 에픽 유닛 사이에 어나이얼레이터 트라이포드를 이동시켜서 EMP로 무력화시키는 게릴라가 가능하다.
공격하는 입장에선 덩실덩실 움직이면서 삐요옹 소리를 내며 공격하는 모습이 귀엽다고 하는 플레이어들도 있으나, 당하는 입장에선 에일리언 아포칼립스가 따로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