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어막
1. 개요
'''방어막'''(防禦膜)은 사용자를 충격으로부터 보호하는 장벽, 또는 그걸 만드는 장치를 가리킨다. 각종 SF에서 자주 나오는 개념이다. 비슷한 말로 '''보호막'''(保護膜)이 있으며, 영어로는 '실드(Shield)'나 '배리어(Barrier)' 등으로 표현한다. 참고로, 보호막으로 검색해도 이 문서로 들어올 수 있다.
2. 창작물
여러 가지 기술로 보호하려는 대상 주위에 둘러치는 역장 등의 막으로 대상을 충격으로부터 보호하는 장치. 가동 방법이나 크기, 성질, 막을 수 있는 것 등의 방어막의 사양은 작품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보통 외계인들이 지구인에 대해 가진 거의 유일한 이점으로서 방어막이나 물량 둘 중 하나라도 갖추지 못한 외계인들은 인류의 사냥감으로 전락하는 경우가 많다. 영화 인디펜던스 데이만 봐도 BVR[2] 따위는 무시하는 외계인 전투기들의 유일한 희망이었지만 방어막이 사라지자마자 슈퍼 호넷들에게 관광당한다. 모선도 원큐에 터진다.
일반적으로 몸으로 막는 보호 방법보다 월등한 방어력을 가진 것으로 묘사된다. 이러한 방어막을 파괴하거나 무시하도록 설정되어 있는 몇몇 캐릭터/능력/아이템/장비들도 있다.
스타워즈 시리즈같은 곳에서는 아예 행성 전체를 둘러싸는 방어막도 있다.
3. 현실에서
언뜻 보기에는 허무맹랑해 보이지만 현실에서도 어느 정도 연구가 되고 있는 사안이며, 유인우주선을 우주선(宇宙線)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우주선 주위에 플라즈마를 깔고 그것을 자기장 등으로 묶어두는 식으로 만들 계획이 있다고 한다.
또, 실제 SF에 나오는 것처럼 실제로 전시에 병기를 보호하기 위한 방어막도 활발하게 연구중이며, 따지고 보면 태양의 흉악한 우주 방사선으로부터 지구를 보호하는 지구자기장도 훌륭한 방어막으로 볼 수 있다. 그 아래에도 오존층과 대기권이라는 방어막 덕에 지구 상의 생명체들이 우주 방사선이나 유성들을 맞고 죽어나가지 않는다.
근래에 연구가 꽤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 완벽하게 충격을 막아내지는 못하지만, 폭발과 같은 충격을 감지하고 방어하는 방향을 설정해서 공기를 이온화시키고, 이를 통해 간접적인 충격을 막는 방어 시스템이 개발되고 있다는 기사도 있다.#
그리고 2015년 3월 17일, 항공기 제작사이자 군수물자 공급업체인 미국 보잉사가 폭발 충격파를 막아주는 에너지장(power field) 폭발 충격파 방어막 기술 특허를 받았다. 2012년에 보잉이 제출하였던 특허출원서에 따르면 이 기술은 포탄이나 폭탄의 직접적인 충격을 막아주지는 않지만, 포탄이 떨어지거나 폭탄이 폭발한 장소의 인근에 있는 사람이나 장비가 충격파로 인한 피해를 보지 않도록 막기 위해 설계됐다고. 전장에서 포탄이나 폭탄에 의한 직격보다는 파편이나 충격파로 전상자가 많이 나온다는 것을 감안하면 정말 효용가치가 높은 기술.
이 충격파 완화 시스템 기술은 충격파를 만들어내는 폭발 감지 센서와 센서신호를 받아 타깃 근처 공기를 이온화하는 아크 발생기 등으로 구성됐다. 바로 이 아크 발생기가 레이저, 전기,마이크로파를 사용해 타깃과 폭발발생지점 사이에 플라즈마장(plasma field) 방어막을 만든다고 한다.
다만 간접 포격은 막아낼 수 있다고 쳐도, 기존의 방어체계를 완전히 대체할 수는 없다는 것이 현재까지의 중론이다. 특히 SF의 주 무대인 우주공간에서는 더 그렇다.
우주공간에서는 중력의 영향이 적거나 없기 때문에, 작정하고 금속으로 방어력을 두르려 한다면 얼마든지 크게 둘러도 상관없는데, 이를 응용하여 로봇 팔에 거대한 금속 판을 달고 내세운다면 그것만으로도 훌륭한 방어력을 제공할 수 있다. 거울처럼 빛을 반사할 수 있게 만든다면 레이저 형태의 병기도 막는 것 이전에 반사시켜 되돌려줄 수도 있을 것이다.
좀 더 범위를 넓히면, 능동방어체계나 CIWS도 일종의 방어막이라고 할 수 있다.
4. 공상비과학대전
《공상비과학대전》에서 마징가Z 등에 나오는 방어막을 분석한 적이 있다. 이 책에 따르면 묘사된 방어막의 효과인 '''"① 미사일에서 레이저 광선까지 다양한 적의 공격을 막는다 ② 빛난다 ③ 깨진다"'''를 만족시킬 수 있는 배리어를 만들기 위해서는, 안쪽부터 다음과 같은 여섯 가지 배리어를 겹쳐야 한다.
- 중성자 대책. 두께 수 미터의 납 돔으로 연구소를 덮는다.
- 물체 병기 대책으로, 두께 수 미터의 철판으로 1.을 덮는다.
- 2.의 위에 초강화 유리병을 수천 미터의 공간을 두고 2중으로 덮고, 그 자체로는 아무 역할도 하지 않는 플라즈마를 넣는다.
- 소립자 병기 대책으로, 3.의 위에 수십 세트의 자극판을 설치하여 강력한 자장을 건다.
- 레이저 광선 대책으로, 4.의 위에 물을 끓여 수증기 장막을 친다.
- 불 공격 대책으로, 5.의 위에 몇천 개의 시설로부터 소립자를 폭포처럼 발사하여 스크린을 만든다.
납과 철판 대신에 철근 콘크리트로 만들어진 돔 사이에 냉각수를 흘려보내는 배리어를 택하면 1-2-3-4-5-6번의 기능 중 80% 이상을 해결할 수 있다. 철근 콘크리트는 실제로 원자력 발전소 최후의 보루로서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현재 우리나라의 원자력 발전소에 채택되어 있는 철근 콘크리트 돔의 강도는 점보기가 정면 충돌했을 때에도 내부의 원자로에 피해를 입히지 않는 수준을 기준으로 하고 있을 것이다. 여기서, 철근 콘크리트 내부에 흘려보내는 냉각수(물)는 중성자를 방어하는 데 가장 효과적인 방어책이며, 동시에 불로 공격하는 것을 막아내는 데 효과를 볼 수 있다. 내부에 박혀 있는 철근은 자체로 피뢰침의 역할을 할 수 있으므로 전기를 띠고 있는 소립자를 흘려보내는 데 적합하고, 수십 미터급의 철근 콘크리트에 한번에 구멍을 뚫을 만한 레이저를 쏠 수 있으면 어떤 배리어도 의미가 없다. 게다가 이 배리어는 완벽하게 적의 공격을 막는 것이 아니라 적당히 막다가 깨어져야 하는 것 아닌가? 마지막으로 빛나는 배리어를 원한다면, 콘크리트 안에 배선을 깔고 조명시설을 다는 것으로 충분할 것이다. 특히 이 조명시설들은 적의 공격에 쨍그랑 소리를 내며 깨져 주는 역할도 할 수 있을 것이니 일석이조다(‥). 마징가 Z의 발진은 어떻게 하느냐고? 지하에 굴을 파서, 발진 직후 무너뜨려서 막아 버리는 1회용 발진로를 만들어서 해결하면 된다. 마징가 Z가 승리하고 여유가 생겼을 때 마징가 Z의 귀환을 위해 돔을 여는 것은 웬만큼 시간이 걸려도 무방할 것이다.
5. 대중문화 속의 방어막
-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 - 포스 필드(던전 앤 드래곤)
- 던전 앤 파이터
- 덴마 - 주황머리, 롯, 가야, 공자
- 동방 프로젝트
- 듄 - 방어막(듄 시리즈)
- 드래곤볼 - 17호, 완전체 셀
- 라인 레인저스에서의 방어막 관련 레인저
- 로보토미 코퍼레이션 - 중층 연구(정확히는 티페리트의 연구)를 통해 개방할 수 있는 탄환
- 로보텍스
- 이오타 - 노바 기어스 실드, 타임 리미티드 쉴드
- 록맨 시리즈에서의 방어막 관련 보스 및 아이템
- 리그 오브 레전드의 소환사 주문 방어막
- 리전(드라마) - 리전
-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시리즈 - 방어마법
- 마비노기 - 마나 실드, 매직 실드
- 마비노기 영웅전 - 이비 의 마나 쉴드
- 마블 코믹스
- 마크로스 - 핀 포인트 배리어
- 메이플스토리[3] - 미하일의 스킬: 로얄 가드, 배틀메이지의 스킬: 쉘터, 섀도어의 스킬: 연막탄, 비숍의 스킬: 홀리 매직쉘, 팔라딘의 스킬: 엘리멘탈 차지와 블레싱 아머와 새크로생티티, 블래스터의 스킬: 인듀어런스 실드, 제로의 스킬: 타임 홀딩 등등..
- 모험유기 플러스터 월드 - 합체한 마이티 V
- 무한전기 포트리스 - 슈퍼 라이즈한 캐롯, 듀크, 디그&다그, 암흑대마룡
- 무협소설 - 호신강기
- 바람이 머무는 난 - 루나 포르테 : 용기인 빛의 가지로 방어막을 치는 것이 가능
- 바이오니클 - 타후의 하우(카노히의 능력)
- 변신 자동차 또봇
- 블리치 - 이노우에 오리히메의 삼천결순
- 블랙 불릿 - 히루코 카게타네의 척력필드(이메지너리기믹)
- 수호전사 맥스맨 - 맥스맨과 마론 둘 다 에너지 배리어를 생성해서 적의 공격을 막아내며, 메카인 메가 체인저도 이 기능이 있다.
- 스타워즈 - 차폐막,포스 배리어
- 스타크래프트 - 프로토스 보호막
- 과학선 - 방어막(Defensive Matrix)
- 파수기 - 역장, 수호 방패
- 불멸자 - 강화 보호막
- 슈퍼전대 시리즈
- 과학전대 다이나맨 - 군신 카 장군 : 에너지 배리어를 생성해서 웬만한 공격들은 다 튕겨낸다.
- 초전자 바이오맨 - 핑크 파이브 : 핑크 배리어로 철구 공격을 튕겨낸다.
- 슈프림 커맨더 - 방어박 발생기
- 스타 트렉 - 디플렉터 보호막(Deflector Shield)
- 스트라이커즈 1945 시리즈
- 스트라이커즈 1945 - P-51 머스탱의 차지샷
- 스트라이커즈 1945 II - Ta152의 차지샷
-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 - 공중전함, 뉴 노틸러스호, 레드노아
- 신세기 에반게리온 시리즈 - AT필드
- 기동천사 엔젤릭 레이어 - 위자드 : 전기로 구동하는 점에 착안해 근접 시 튕겨내어 데미지를 주는 방식. 이 기술로 상처 하나 없이 승리하는 데우스 미하라 오지로는 ' 레이어의 귀공자 ' 란 별칭을 갖고 있다.
- 알드노아. 제로 - 닐로케라스, 디오스쿠리아의 차원 배리어. 방어 정도가 아니라 표면에 닿는 모든 걸 흡수해 소멸시키는 충공깽스러운 공격도 가능하다.
- 애슬론 또봇
- 애슬론 세타 - 버블 스피어
- 애슬론 장고 - 에이스 쉴드
- 언젠가는 대마왕 - 사이 아쿠토를 포함한 역대 마왕들
- 에이스 컴뱃 7 - 아스널 버드, 알리콘급 잠수 항공모함의 APS: 닿는 대부분의 공격을 막아내며, 운석 요격용으로 만들어진 거대한 병기인 스톤헨지(에이스 컴뱃 시리즈) 정도는 되는 무기여야 뚫어낼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방어력을 자랑한다.
- 엘리시움 - 크루거
- 오버워치 - 둠피스트, 자리야, 레킹볼, 루시우, 젠야타, 시메트라, 시그마
- 용자왕 가오가이가 - 프로텍트 셰이드, 프로텍트 월
- 우주전쟁 - 트라이포드
- 워크래프트 3 - 중립 영웅 나가 씨 위치의 마나 실드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 수양 사제의 보호막
- 카오스 - 언데드 진영의 영웅 오블리의 마나 실드
- 원피스 - 바르톨로메오의 배리배리 열매
- 이누야샤 - 나라쿠, 하쿠도시
- 이런 영웅은 싫어 - 나가
- 인디펜던스 데이 - 외계인 우주선.
- 인크레더블 - 바이올렛[4]
- 은하영웅전설 - 에너지 중화자장
- 전설거신 이데온 - 이데 배리어
- 천원돌파 그렌라간 - 나선 필드
- 최강전사 미니특공대 - 루시
- 커피우유신화 - C. 쓰마오의 신의 갑옷
- 키디 그레이드 - 에크렐, 류미엘
- 팀 포트리스2 - 메딕
- 포켓몬스터 - 배리어, 빛의장막, 리플렉터
- 프리큐어 시리즈에서의 방어막 기술 보유자
- 두 사람은 프리큐어 Max heart
- 샤이니 루미너스 - 기술명 없음
- 두 사람은 프리큐어 Max heart
- 두 사람은 프리큐어 Splash Star
- Yes! 프리큐어 5
- 큐어 민트 - 민트 프로텍션, 민트 실드, 에메랄드 소서
- 하트 캐치 프리큐어!
- 스위트 프리큐어♪
- 심쿵! 프리큐어
- 큐어 로제타 - 로제타 월, 프리큐어 로제타 리플렉션
- 해피니스 차지 프리큐어!
- Go! 프린세스 프리큐어
- 마법사 프리큐어!
-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의 역장 발생기[6]
- 커맨드 앤 컨커3 타이베리움 워
- 스크린의 고급 유닛인 어나이얼레이터 트라이포드, 데버스테이터 워쉽, 행성 강습 캐리어의 역장 발생기
- 커맨드 앤 컨커3 케인의 분노
- 터닝메카드- 에반(미스릴 아머), 타돌(쉘 프로텍트), 바벨(거대 방패), 고브(불꽃 방패), 네오(리플렉트), 켄타스콘(무빙 가드)
- 플래닛사이드 2 - MMOFPS 게임 플래닛사이드 2에선, 보병 병과 중 하나인 헤비 어썰트가 보병용 개인 보호막을 사용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신흥 연합국의 전용 탱크 뱅가드가 전용 능력으로 쉴드를 보유하고 있고, 이외에도 건축 시스템으로 넓은 대공 방어막 설치도 가능하다.
- 하이스쿨 D×D - 악마, 그중에서도 특히 위자드 타입의 악마들, 작중 등장하는 모든 마법사들
- 해리 포터 시리즈 - 프로테고 마법 등으로 방어막을 칠 수 있다.
- 헤일로 시리즈 - 코버넌트, UNSC, 선조: 물체의 표면을 감싸는 에너지 입자장을 생성해 물체에 가해지는 공격을 튕겨내는 기술이다. 코버넌트는 일찍이 선조의 기술을 역설계해서 자신들의 함선용 방어막과 상헬리가 사용하는 개인 방어막 등의 장비를 제작하여 인류와의 전쟁에서 기술적인 우위를 가지게 되었다. 인류는 코버넌트의 장비들을 노획/연구해서 전쟁 중후반 이후부터 스파르탄의 묠니르 전투복에 상헬리와 유사한 개인용 방어막을 탑재했고, 종전 이후에는 함선에도 에너지 방어막을 적용시키는 수준으로 발전했다.
- 헬로 카봇
- 히로익 에이지- 은의 종족의 헤드론의 방패
- Warhammer 40k
- 인류제국
- 컨버전 필드(Conversion Field) - 개인용 방어막 기술. 로자리우스(Rosarius)[7] 나 아이언 헤일로(Iron Halo)[8] 등에 이용된다.
- 아토만틱 실딩 (Atomantic Shielding) - 컨템터 패턴 드레드노트가 사용하는 보호막. 기술의 암흑기 시절에 만들어진 고출력 동력기로부터 에너지를 공급받아 작동한다.
- 이온 실드 (Ion Shield) - 임페리얼 나이트가 사용하는 보호막. 원거리 대기갑 화기를 막기 위해 사용한다. 좁은 범위만을 보호하기 때문에 탑승한 기사가 직접 방어 범위를 실시간으로 설정해야 한다.
- 보이드 실드(Void Shield) - 요새나 우주선 등에 사용되는 대규모 방어막
물론 시스템을 잘 구축해 두면 모든 방향의 공격을 커버할 수 있어 한 곳에 공격을 집중해 뚫을 수 있는 일반적인 장갑재에 비해 이점이 크며 함선에 장착되는 보이드 실드의 경우 함선 주변 일정 범위에 대기를 가두어 이를 우주공간에서도 유지해 주는 역할도 한다고. 수백 m대의 일반적인(...) 두께의 장갑재로는 닥치고 뚫어뻥 당하기 십상인 랜스 같은 에너지 병기를 막는 데 뛰어난 효율을 발휘하지만 무식한 구경(수백 명이 줄을 끌어서 장전, 조준할 정도로 크다.)를 자랑하는 마크로 캐논 등의 무기에는 오래 버티진 못한다고 한다. 또한 함재기나 어뢰 같은 비교적 느린 자체 추친 타겟의 경우 대부분의 경우 못 막고 실드가 순간적으로 작살나거나 재생성될 때 그 충격으로 가아아끔 얻어걸리는 수준. 텔레포터를 이용한 보딩 공격 또한 막을 수 있다고 한다.
- 겔라 필드(Gellar Field) - 워프 항행을 하는 우주선에서 워프의 존재들을 막기 위해 사용하는 특수 방어막.
- 오크 - 빅 멕의 커스텀 파워 필드(Kustom Power field).
- 타우 - 실드 제너레이터(Shield Generator): 배틀수트의 보조 시스템이나 실드 드론에 이용된다.
- 엘다 - 레이스본(Wraithbone) : 사이킥 에너지가 물질화된 것으로 엘다의 차량, 함선들을 구성하는 주요 재료. 엘다들은 동력, 통신, 방어막에 이르기까지 다른 종족들은 여러 기술을 이용해야 할 것을 레이스본의 사이킥 에너지 하나로 다 해결한다.
5.1. 유희왕의 카드군
5.2. 슈팅 게임의 시스템
5.3. 라인 레인저스에서의 방어막 스킬
자기 자신에게 마법을 부려 방어막을 7초동안 생성하는 스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