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포드
Tripod
세 개의 다리로 균형을 지탱하는 물건을 칭하는 말. 때문에 삼각대의 영어명이기도 하고 알코올 램프를 받쳐놓는 삼발이도 전부 트라이포드라고 한다.
라이코스의 개인 홈페이지 계정 서비스 이름이기도 했다.
삼발이 정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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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버트 조지 웰즈의 우주전쟁에 등장하는 화성인의 전투기계. '''화성인의 거대판'''이라는 점에서 어쩌면 이건 화성인 시점에서는 거대로봇인데 아마 신화에 나오는 탈로스등을 제외하면 거의 최초의 거대로봇으로 볼 수도 있을 것이다.
이 항목에서 나오듯이 트라이포드라고 부르는데 화성인을 거대하게 만든 듯한 모습이며, 3개의 발로 걸어다니기 때문에 Tri(3) Pod(발)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그래서 국내에선 '삼발이'라고도 부른다. 다만 영어 위키에서는 Fighting machine 전투 기계라는 이름으로도 소개되어 있다.
원작 소설에서는 화성인의 비행선이 먼저 도착한뒤, 비행선의 재료들로 트라이포드를 조립하고, 활동을 개시하는데[1] , 2005년판 영화에서는 미리 지구에 심어둔 상태였고, 조종사만 캡슐에 태워 번개로 내리치는 형태로 탑승시키는 묘사가 있다.
원작에서는 비교적 내구도가 약해서 근거리에서 대포의 직격을 맞으면 치명타를 입을 정도였고, 3대나 되는 트라이포드가 민간함선을 요격하러 나왔으나 민간인들을 구원하기위해 나타난 유일한 군함인 철갑함 썬더차일드호를 한방에 무력화시키지 못하고[2] 되려 썬더차일드호의 최후의 충각돌격에 트라이포드 세대중 두대가 격파되는 안습한 꼴을 당하기도 했다. 원작 소설이 나올 당시가 1898년도였으니 제1차 세계대전도 벌어지기 전, 심지어 비행기도 발명되기 전이었다는 걸 감안하면, 21세기 인류의 무기라면 오히려 이 녀석이 감당도 못할 듯. 덕분에 후속작에서는 버프를 많이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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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1950년판 영화에서 비행물체가 된게 그때 당시 특수효과로는 삼발이로 만들어 촬영할 기술이 되지 않아 비행체로 리뉴얼했으며, 다리 부분은 일종의 희미한 전기장이 있는 것으로 묘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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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판에 다시 리뉴얼되어 등장했는데, 강력한 방어막이 추가되어 지구의 무기로는 흡집도 내지 못한다.
촉수로 열선포[3] , 독가스포[4] 등을 손에 들고 사용하여 지구인을 공격한다. 지구인을 포획하는 작업도 한다. 인간들을 철조망 바구니 같은 곳에 수집했다가 촉수 같은 것으로 한 명씩 감아올려 기체 안으로 끌어들인다. 안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는 절대로 묘사해주지 않는다.
다만 주인공이 도망다니던 중 트라이포드가 민간인 하나를 바닥에 떨어트린 다음 거대한 바늘을 꽂아 혈액을 빨아들이던 것을 생각하면 일정주기로 포획한 지구인들의 혈액을 한 명 씩 채취하는 것일 수도 있으나, 그렇다면 감아올린 다음 똑같이 바닥에 내려놓고 혈액을 채취하는 묘사가 나오지 않을 이유가 없으므로 그것과는 별개의 만행을 저지르는 것일 수도 있다. 처음에는 인간을 무차별 학살하다가, 나중에는 포획으로 바뀌는데 이는 외계인들은 생물의 피를 뽑아서 그걸 자신의 혈관에 주입해서 영양분을 얻는 것이다. 또한 인간의 피를 뿌리며 붉은색 풀이 자라는 것은 지구의 환경을 화성과 똑같이 만들려는 것이다.
원작에서도 무시무시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2005년 영화판의 경우 방어막에 의해서 현대의 무기가 씨알도 안 먹히기 때문에[5] 극강의 사신 포스를 풍기며 작중 내내 관객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한다. 등장할 때, 동료에게 신호를 보낼때 나는 뱃고동 소리 같은 특유의 굉음도 인상적.
후반부에 세균과 바이러스의 감염으로 인해 방어막이 사라지고 휘청거리는 트라이포드에 까마귀 무리가 앉자 그걸 알아차린 주인공의 제보로 미군이 재블린, 칼 구스타프 무반동포로 격파하는데 성공한다.
작중 보호막에 사용되던 동력원이 무엇인지는 알 수 없는 상태에서 승무원이 감염당했다고 기계의 보호막이 꺼져버린 장면이 있는데, 아무래도 승무원들이 보호막 키는 것도 까먹을 정도로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었던 듯, 이를 보여주는게, 미군의 답변이 그냥 평소보다 행동이 이상하더니 갑자기 쓰러졌다고 하는 장면. 덤으로 자세히 보면 미군들이 대놓고 공격하는데도 트라이포드는 '''비틀거리며 공격 자세만을 취하다''' 연달아 공격을 맞고 뻗어버리는 것을 볼 수 있다. 광선 공격도 못할 정도로 승무원의 병세가 악화되었을 듯.
덤으로 현대 전투기에 대한 유효한 대공 성능은 없는 듯 하다. 여객기까지 격추시키는 위엄을 보이긴 했지만, 후반부 전투 장면에서 미군 전투기들이 공대지 미사일들을 쏘며 날아다니는 데도 트라이포드들은 방어막으로 버티기만 할 뿐 대응 사격을 하지 않았다. 고속 비행체에 대한 대응 능력은 전무한 듯 하다.
여러 SF에 나오는 외계인 거대 로봇보행병기의 원형이 되었다. 스크린의 어나이얼레이터 트라이포드라든지, 스타크래프트 2의 거신 등.
우주전쟁 2005년 영화판을 패러디한 요소가 담긴 무서운 영화4에서는 아이팟(그러니까 Tripod →Tr'''iPod''')이 되었다. 구체적으로는 아이팟 클래식 화이트 모델. 원작의 트라이포드처럼 사람들을 바로 잡아가는게 아니고, 80년대의 '''감성'''을 자극하는 올드한 노래로 사람들을 현혹시킨 후 잡아간다.
군신강습에선 지구 재료로 만든 '''무적은 아닌데 포격에도 멀쩡하고 열선포가 사기급이고 반중력장치도 달린 급조형'''과, '''화성에서 만든 진짜 킹왕짱 술식병기 트라이포드'''가 나온다. 게다가 전부 양산형.
히스토리 채널의 "The Great Martian War"에 등장. 독일 제국을 지도에서 지워버릴 정도로 대학살을 벌이면서 첫등장. 프랑스땅도 대부분 초토화 시키고 미국과 유럽 연합군은 반격은 커녕 저지하는 것도 빠듯할 정도로 일방적인 학살을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소형 무인기와 대형 유인기로 나뉘며[6] , 소형일지라도 성인 남성보다 몇 배는 키가 크며 빠른 기동력으로 근접하여 기계촉수로 사람들을 낚아올라 찢어 발기며, 대형은 둔하지만 큰 보폭 덕에 기동력은 느리지 않으며 원거리에서 한발만으로 건물이나 보병 부대를 증발 시켜버리는 에너지 무기가 장착되어 있다. 그러나 영국의 총리로 새로 취임한 처칠의 계획으로 함정을 파서 대형과 소형 기계 몇개를 포획해 역설계해서 에너지 병기를 탱크와 비행기에 장착시켰다. 그러다 대형 1기가 갑자기 영국으로 왔고 런던에서 에너지 병기가 탑재된 비행기 3대의 합동 공격에 파괴되고 조종사가 붙잡혔지만 바로 사망하는데 바로 말이 가지고 있던 세균에 치명적이었던 것. 그걸 이용해 미영프독 연합군 측에서 수많은 말들을 감염시키고 병사들을 화성인들에게 트라이포드들을 향해 자살성 돌격을 감행하게 한 틈을 타 말들을 보내는 큰 희생을 치룬 끝에 퇴치한다. 그러나 이후 말들에 감염시킨 세균이 돌연변이를 일으켜 스페인 독감과 비슷한 시기에 발병해 인류에게도 큰 피해를 끼치게 된다.
2019년 BBC에서 우주전쟁을 원작으로 만든 3부작 드라마에서도 등장한다. 몸통 아래에 다리가 달렸던 다른 트라이포드와 달리 몸통 옆에 붙어 있는 것이 특징으로 몸통 앞에 달린 원형 구체에서 에너지포를 쏘는데 광선총처럼 빛줄기가 나가는 것이 아니라 탐조등처럼 빛을 쪼이는 형식으로 사용한다.
거기에 가장 큰 특징으로 무척 거대한 몸체를 가졌는데 이전에 묘사되었던 트라이포드들보다 2~3배 정도 거대한 몸체를 가지고 있으나 거대한 몸체와는 달리 내구력은 비교적 약해서 1차세계대전이 벌어지지 않은 20세기 초 무기에도 무력화 되는 모습을 보인다.https://www.youtube.com/watch?v=UXUFHimIEP4
우주전쟁의 트라이포드와 여러모로 닮은점이 많다.
스크린 본대와 트래블러-59에서 사용하는 어나이얼레이터 트라이포드
리퍼-17에서 사용하는 리퍼 트라이포드
ASL 시즌 8에서 사용된 맵이다. 자세한 내용은 트라이포드(스타크래프트) 참고.
1. 본래의 의미
세 개의 다리로 균형을 지탱하는 물건을 칭하는 말. 때문에 삼각대의 영어명이기도 하고 알코올 램프를 받쳐놓는 삼발이도 전부 트라이포드라고 한다.
라이코스의 개인 홈페이지 계정 서비스 이름이기도 했다.
2. TRIPOD SARDINE
삼발이 정어리
3. 우주전쟁에 등장하는 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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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버트 조지 웰즈의 우주전쟁에 등장하는 화성인의 전투기계. '''화성인의 거대판'''이라는 점에서 어쩌면 이건 화성인 시점에서는 거대로봇인데 아마 신화에 나오는 탈로스등을 제외하면 거의 최초의 거대로봇으로 볼 수도 있을 것이다.
이 항목에서 나오듯이 트라이포드라고 부르는데 화성인을 거대하게 만든 듯한 모습이며, 3개의 발로 걸어다니기 때문에 Tri(3) Pod(발)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그래서 국내에선 '삼발이'라고도 부른다. 다만 영어 위키에서는 Fighting machine 전투 기계라는 이름으로도 소개되어 있다.
원작 소설에서는 화성인의 비행선이 먼저 도착한뒤, 비행선의 재료들로 트라이포드를 조립하고, 활동을 개시하는데[1] , 2005년판 영화에서는 미리 지구에 심어둔 상태였고, 조종사만 캡슐에 태워 번개로 내리치는 형태로 탑승시키는 묘사가 있다.
원작에서는 비교적 내구도가 약해서 근거리에서 대포의 직격을 맞으면 치명타를 입을 정도였고, 3대나 되는 트라이포드가 민간함선을 요격하러 나왔으나 민간인들을 구원하기위해 나타난 유일한 군함인 철갑함 썬더차일드호를 한방에 무력화시키지 못하고[2] 되려 썬더차일드호의 최후의 충각돌격에 트라이포드 세대중 두대가 격파되는 안습한 꼴을 당하기도 했다. 원작 소설이 나올 당시가 1898년도였으니 제1차 세계대전도 벌어지기 전, 심지어 비행기도 발명되기 전이었다는 걸 감안하면, 21세기 인류의 무기라면 오히려 이 녀석이 감당도 못할 듯. 덕분에 후속작에서는 버프를 많이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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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1950년판 영화에서 비행물체가 된게 그때 당시 특수효과로는 삼발이로 만들어 촬영할 기술이 되지 않아 비행체로 리뉴얼했으며, 다리 부분은 일종의 희미한 전기장이 있는 것으로 묘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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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판에 다시 리뉴얼되어 등장했는데, 강력한 방어막이 추가되어 지구의 무기로는 흡집도 내지 못한다.
촉수로 열선포[3] , 독가스포[4] 등을 손에 들고 사용하여 지구인을 공격한다. 지구인을 포획하는 작업도 한다. 인간들을 철조망 바구니 같은 곳에 수집했다가 촉수 같은 것으로 한 명씩 감아올려 기체 안으로 끌어들인다. 안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는 절대로 묘사해주지 않는다.
다만 주인공이 도망다니던 중 트라이포드가 민간인 하나를 바닥에 떨어트린 다음 거대한 바늘을 꽂아 혈액을 빨아들이던 것을 생각하면 일정주기로 포획한 지구인들의 혈액을 한 명 씩 채취하는 것일 수도 있으나, 그렇다면 감아올린 다음 똑같이 바닥에 내려놓고 혈액을 채취하는 묘사가 나오지 않을 이유가 없으므로 그것과는 별개의 만행을 저지르는 것일 수도 있다. 처음에는 인간을 무차별 학살하다가, 나중에는 포획으로 바뀌는데 이는 외계인들은 생물의 피를 뽑아서 그걸 자신의 혈관에 주입해서 영양분을 얻는 것이다. 또한 인간의 피를 뿌리며 붉은색 풀이 자라는 것은 지구의 환경을 화성과 똑같이 만들려는 것이다.
원작에서도 무시무시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2005년 영화판의 경우 방어막에 의해서 현대의 무기가 씨알도 안 먹히기 때문에[5] 극강의 사신 포스를 풍기며 작중 내내 관객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한다. 등장할 때, 동료에게 신호를 보낼때 나는 뱃고동 소리 같은 특유의 굉음도 인상적.
후반부에 세균과 바이러스의 감염으로 인해 방어막이 사라지고 휘청거리는 트라이포드에 까마귀 무리가 앉자 그걸 알아차린 주인공의 제보로 미군이 재블린, 칼 구스타프 무반동포로 격파하는데 성공한다.
작중 보호막에 사용되던 동력원이 무엇인지는 알 수 없는 상태에서 승무원이 감염당했다고 기계의 보호막이 꺼져버린 장면이 있는데, 아무래도 승무원들이 보호막 키는 것도 까먹을 정도로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었던 듯, 이를 보여주는게, 미군의 답변이 그냥 평소보다 행동이 이상하더니 갑자기 쓰러졌다고 하는 장면. 덤으로 자세히 보면 미군들이 대놓고 공격하는데도 트라이포드는 '''비틀거리며 공격 자세만을 취하다''' 연달아 공격을 맞고 뻗어버리는 것을 볼 수 있다. 광선 공격도 못할 정도로 승무원의 병세가 악화되었을 듯.
덤으로 현대 전투기에 대한 유효한 대공 성능은 없는 듯 하다. 여객기까지 격추시키는 위엄을 보이긴 했지만, 후반부 전투 장면에서 미군 전투기들이 공대지 미사일들을 쏘며 날아다니는 데도 트라이포드들은 방어막으로 버티기만 할 뿐 대응 사격을 하지 않았다. 고속 비행체에 대한 대응 능력은 전무한 듯 하다.
여러 SF에 나오는 외계인 거대 로봇보행병기의 원형이 되었다. 스크린의 어나이얼레이터 트라이포드라든지, 스타크래프트 2의 거신 등.
우주전쟁 2005년 영화판을 패러디한 요소가 담긴 무서운 영화4에서는 아이팟(그러니까 Tripod →Tr'''iPod''')이 되었다. 구체적으로는 아이팟 클래식 화이트 모델. 원작의 트라이포드처럼 사람들을 바로 잡아가는게 아니고, 80년대의 '''감성'''을 자극하는 올드한 노래로 사람들을 현혹시킨 후 잡아간다.
군신강습에선 지구 재료로 만든 '''무적은 아닌데 포격에도 멀쩡하고 열선포가 사기급이고 반중력장치도 달린 급조형'''과, '''화성에서 만든 진짜 킹왕짱 술식병기 트라이포드'''가 나온다. 게다가 전부 양산형.
히스토리 채널의 "The Great Martian War"에 등장. 독일 제국을 지도에서 지워버릴 정도로 대학살을 벌이면서 첫등장. 프랑스땅도 대부분 초토화 시키고 미국과 유럽 연합군은 반격은 커녕 저지하는 것도 빠듯할 정도로 일방적인 학살을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소형 무인기와 대형 유인기로 나뉘며[6] , 소형일지라도 성인 남성보다 몇 배는 키가 크며 빠른 기동력으로 근접하여 기계촉수로 사람들을 낚아올라 찢어 발기며, 대형은 둔하지만 큰 보폭 덕에 기동력은 느리지 않으며 원거리에서 한발만으로 건물이나 보병 부대를 증발 시켜버리는 에너지 무기가 장착되어 있다. 그러나 영국의 총리로 새로 취임한 처칠의 계획으로 함정을 파서 대형과 소형 기계 몇개를 포획해 역설계해서 에너지 병기를 탱크와 비행기에 장착시켰다. 그러다 대형 1기가 갑자기 영국으로 왔고 런던에서 에너지 병기가 탑재된 비행기 3대의 합동 공격에 파괴되고 조종사가 붙잡혔지만 바로 사망하는데 바로 말이 가지고 있던 세균에 치명적이었던 것. 그걸 이용해 미영프독 연합군 측에서 수많은 말들을 감염시키고 병사들을 화성인들에게 트라이포드들을 향해 자살성 돌격을 감행하게 한 틈을 타 말들을 보내는 큰 희생을 치룬 끝에 퇴치한다. 그러나 이후 말들에 감염시킨 세균이 돌연변이를 일으켜 스페인 독감과 비슷한 시기에 발병해 인류에게도 큰 피해를 끼치게 된다.
2019년 BBC에서 우주전쟁을 원작으로 만든 3부작 드라마에서도 등장한다. 몸통 아래에 다리가 달렸던 다른 트라이포드와 달리 몸통 옆에 붙어 있는 것이 특징으로 몸통 앞에 달린 원형 구체에서 에너지포를 쏘는데 광선총처럼 빛줄기가 나가는 것이 아니라 탐조등처럼 빛을 쪼이는 형식으로 사용한다.
거기에 가장 큰 특징으로 무척 거대한 몸체를 가졌는데 이전에 묘사되었던 트라이포드들보다 2~3배 정도 거대한 몸체를 가지고 있으나 거대한 몸체와는 달리 내구력은 비교적 약해서 1차세계대전이 벌어지지 않은 20세기 초 무기에도 무력화 되는 모습을 보인다.https://www.youtube.com/watch?v=UXUFHimIEP4
4. 커맨드 앤 컨커3 타이베리움 워의 커맨드 앤 컨커3 케인의 분노에 나오는 스크린 계열 유닛
우주전쟁의 트라이포드와 여러모로 닮은점이 많다.
스크린 본대와 트래블러-59에서 사용하는 어나이얼레이터 트라이포드
리퍼-17에서 사용하는 리퍼 트라이포드
5. 데드 스페이스 2의 네크로모프 트라이포드
6. 스타크래프트의 맵 트라이포드
ASL 시즌 8에서 사용된 맵이다. 자세한 내용은 트라이포드(스타크래프트) 참고.
[1] 비행선이 착륙하고 영국군은 그냥 멍때리며 방관했다.[2] 정확히는 겁조차 먹지않고 민간인 수호를 위해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돌진해오는 썬더차일드 호를 보고 당황해서 제대로 대응을 못했다. 독가스탄을 쐈지만 군함에게 가스탄이 먹힐 리 없었고 -물론 선원들을 처치할 수 있었겠지만- 뒤늦게 발사한 열선은 주변 바다와 장갑판만 긁어 피해가 경미했고 마지막 열선은 제대로 명중하여 썬더차일드호를 무력화했지만 이미 죽을 각오로 돌격해오던 썬더차일드호를 막기엔 너무 늦어서 두번째 트라이포드도 썬더차일드호의 저승길 동무가되었다.[3] 이걸 쏘면 맞은 인간은 그야말로 먼지로 산화되는데 이상한 점은 사람을 없앨 정도로 강력한 레이저 포라면 온도와 에너지가 상당할 것인데 정작 맞은 사람의 옷들은 멀쩡하다.[4] 작중 주인공 일행이 피난가는 배에 타다가 공격 당해 헤엄쳐 야산으로 도망갔는데 이 중 한 트라이포드가 지나가면서 내뿜는 가스가 독가스포로 추정되지만 정작 이걸로 활약한 일은 작중에서는 거의 없다.[5] 단 극중 미군과의 전투에서 트라이포드 한대가 불길에 휩싸이는 모습이 나온적이 있어 무적은 아닌 듯 하다.[6] 인류측은 소형을 '스파이더' 대형을 '헤론'이라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