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

 

Avatar,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에 등장하는 Nod로봇보행병기


1. 커맨드 앤 컨커3 타이베리움 워


[image]
게임 내 유닛 아이콘
게임 내 텍스처
[image]
[image]
막 출고됐을 때
풀 업그레이드
가격
2200원[1]
생산시간
22초
요구사항
군수공장, 기술 연구실
상성
차량, 건물에 강함
주무기
휴대용 오벨리스크 레이저
보조 무기
화염방사기[2], 보조 레이저[3]
보조 장비
이동식 스텔스 발생기[4], 스텔스 감지기[5]
블랙 핸드퓨리파이어로 대체

1.1. 개요


커맨드 앤 컨커3 타이베리움 워에 등장하는 Nod결전병기.
퓨리파이어프로토타입으로 삼아 만들어진 Nod로봇보행병기. 무장은 팔에 달린 고출력 오벨리스크 레이저이다. 2차 타이베리움 대전쟁에서 패배한 Nod는 그 원인을 분석했는데, 그 이유 중 하나가 GDI의 로봇보행병기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것이라 봤다. 이에 Nod는 자신들에게 패배를 안겨준 로봇보행병기를 자신들이 오히려 받아들여 써먹기로 결론을 내려 GDI의 시설을 습격해 설계도를 확보했고, 우상적 외형과 케인의 대리자라는 이미지에 맞게 설계된 Nod만의 이족보행병기가 아바타다.[6] 처음 디자인이 공개됐을 때는 타이베리안 선 시절 타이탄로봇보행병기들의 투박하지만 묵직한 로봇 디자인에 빠져있던 팬들은 뭔가 이질적이고 괴상하다며 거부감을 드러내고 까던 층과 타이베리안 선 때와 비슷한 모습이면 GDI스럽고 Nod스럽지 않을 수도 있으니 오히려 Nod스러운 면에서는 괜찮다고 호평하던 층으로 나뉘었다.
퓨리파이어가 가진 화염방사기 대신 기술 탈취가 있다. 무장이 달리지 않은 왼쪽 팔로 피아식별 없이 Nod 차량을 파괴하여 부품을 떼어내고 아바타에 장착하여 새로운 기능을 얻는 것이다.[7]
타이베리안 선 파이어스톰의 최종보스 유닛인 코어 디펜더가 아바타와 매우 닮았는데 디자인 모티브는 여기서 따 왔을 가능성도 존재한다. 물론 성능은 넘사벽이지만.

1.2. 기술 탈취 목록



1.3. 실전


케인의 분노 1.02 기준으로 풀 업그레이드 하는데 드는 비용을 계산해보면 아바타 본체 값 2200원과 부품들인 어택 바이크 600원, 플레임 탱크 1200원, 빔 캐논 1000원, 스텔스 탱크 1800원(TW에선 1500원)을 모두 합쳐서 6800원(TW에선 6500원)이나 한다. 이건 리디머블랙 핸드 두 분대 추가하는 값이다. 차라리 맨몸 아바타 세 대가 훨씬 나으므로 풀업은 기피된다. 하지만 여기에 버그가 있는데 아바타 서너대를 기술 탈취할 대상 주위에 둘러싸고, 동시에 기술 탈취를 시전하면 1대의 희생으로 여러대가 축복을 받는다. 아무튼 버그성 플레이므로 컴퓨터 상대로만 쓰자.[8] 어쨌든
역시 케인의 분노에서 빔 캐논의 빔포를 뜯으면 다른 진영의 결전 병기들을 다 이기나 가격이 문제다. 플레임 탱크의 화염방사기를 뜯은 경우 보병 능력 강화 및 주둔 건물을 털지만 역시 가격이 문제. 어택 바이크를 뽑아서 감지기를 붙이면 스텔스 감지 기능을 갖추며 이는 오르카 포드를 제외한 유닛 중에서 가장 몸빵이 좋은 스텔스 감지 유닛으로 상승하게 된다. 하지만 스킬인 '스텔스 장막'으로도 영구적으로 스텔스 상태를 만들 수 있는데다가 스텔스 장막 기술은 한 개체가 아닌 여러 기갑개체한테 걸어줄 수 있는 이점도 있어서 스텔스 탱크의 스텔스 발생기를 뜯는 행위는 매우 비효율적인 행위.
탈취에 사용된 유닛은 파괴되며 탈취되는 차량 안에 타고있는 아군은 얄짤없이 사망하는 돈지랄 기능. 1.09 기준으로는 부서진 아바타 잔해를 섀보터엔지니어로 복구하면 업그레이드가 그대로 적용되어 있으나, 과거 1.06 패치에서는 파괴된 후의 잔해를 복구시켜보면, 기술 탈취로 얻은 업그레이드가 사라져 있었다.

1.4. 암울했던 과거


초창기에는 GDI의 결전병기인 맘모스 탱크와 비교됐다. 기본 가격이 맘모스 탱크 2500원 VS 아바타 3000원이었는데, 아무런 업그레이드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맞붙으면 아바타가 졌다. 빔 캐논(1000원)과 플레임 탱크(1200원)를 뜯어 붙여줘야 간신히 매머드에 이길 수 있었는데 이러면 비용이 5200원으로 맘모스 탱크의 2배.
문제는 이래 놓고도 맘모스 탱크가 5000원을 들여 레일건 업그레이드를 해서 레일건을 달면 또 아바타가 진다. 결정적으로, 레일건 업그레이드는 '''패시브'''라서 출고시 부터 장착하고 나오는데다가 맘모스 탱크는 물론 프레데터 탱크까지 적용되는 것과 달리, 아바타는 아바타를 생산하고 아바타의 부품 될 유닛을 생산한 뒤, 하나하나 탈취해서 사용해야 하는데, 출고되는 아바타마다 이 짓을 '''매번''' 해야한다. 아바타도 맘모스 탱크의 레일건처럼 화염방사기나 보조 레이저등을 기술 연구소에서 연구하면, 생산할 때마다 해당 무기를 장착하고 나오게 했으면 밸런스가 더 잘 맞았을텐데 왜 그렇게 하지 않았는지는 의문이다. 아무튼 아바타는 이렇게 가격 대비 성능이 최악이었던지라 먹튀, '''결전병신'''이라는 소리까지 나왔다.
심지어는 GDI의 MBT인 '''프레데터 탱크 2대(2200원)'''를 이기지 못하던 시절이 있었다.
이런 이유들로 C&C 갤러리 같은 C&C 팬 사이트등에서 바위가 가루가 될때까지 죽도록 까였다. 또한, 그 외형으로 인해서 아바타 고자설, 더 나아가 케인의 대리자라는 설정과 겹쳐 케인은 고자라는 농담까지 나왔다. 이길만한 상황에서도 뽑으면 패배를 제공하는지라 EA 코리아가 후원한 랜파티 경기에서는 해설자가 그렇게 외쳤지만 아무도 끝끝내 뽑지 않았다.

1.5. 현재


하지만 1.05 업데이트 패치로 가격이 2200원으로 낮아지고 화염방사기의 공격력이 버프되는 등 서서히 상향을 받더니 1.09 업데이트 패치로 공격 속도가 33% 빨라지고 체력이 25% 늘고 공격력이 25% 강력해져서 맘모스 탱크보다 효율이 좋은 결전병기로 쓰인다. 결전'''병신'''이라 비아냥 들었던 예전과 비교하면 엄청난 발전이다. 현재 '''가격이 2200원인 아바타가 2500원인 맘모스 탱크와 3000원인 어나이얼레이터 트라이포드를 이기는 모습'''으로 최종 결전 병기로서 엄청난 포스를 보였다.[9]
케인의 분노에서는 결국 이동 속도와 체력이 20% 하향당했다. 하지만 공격 속도는 너프되지 않았고, 그로 인해 아바타는 계속 쓰이고 있다. 그리고 케인의 분노 1.02 업데이트 패치 이후에는 몸에 붙인 빔 캐논플레임 탱크의 공격력이 상향되었다.
다만, 맘모스 탱크가 너프 이전의 원래 모습으로 돌아오면서 2200원의 아바타와 2500원의 맘모스 탱크와 싸우면 아바타가 진다. 그나마 레일건을 단 맘모스 탱크와 빔 캐논을 뜯은 아바타와 싸우면 아바타가 이긴다. 하지만 레일건 업그레이드가 4000원으로 내려가면서 맘모스 탱크의 가격 대비 성능이 올라가 무서워졌다. 다만, GDI 유저들은 맘모스 탱크보다는 저거넛이나 베히모스를 훨씬 더 선호하긴 해서 큰 문제는 되지 않는 듯하다.[10]

1.6. 기타


"아바타 승무원 교육 자료"에서 발췌

형제들은 우리 브라더후드의 병기고에서 가장 무시무시하고 강력한 무기 시스템을 맡게 되었다. 형제들은 이제부터 이 10미터 높이의 2족 보행병기를 다루게 될 것이다. 너무나도 위협적인 무기들 때문에 이것이 전장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만으로도 GDI 병사들은 뼛속까지 겁에 질리게 되겠지.

아바타의 레이저 무기는 차량과 구조물에 매우 효과적이다! 하지만 이것 하나만으로 싸울 필요는 없지. 아바타는 이보다도 훨씬 더 강력한 전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즉석에서 개조될 수 있다. 기술자들이 아주 독특한 기능을 탑재해 줘서 말이야. 무슨 뜻이냐 하면, 다른 Nod 차량의 핵심적인 시스템을 뽑아내어 자신이 직접 사용할 수 있다는 거다. 더 구체적으로 열거하자면 스텔스 탱크에서는 스텔스 막 발생기를, 어택 바이크에서는 스텔스 탐지기를, 플레임 탱크에서는 화염 방사기를, 빔 캐논에서는 빔 발사기를 떼어낼 수 있다. 시스템들을 하나하나 장착할수록 그만큼 아바타는 점점 더 강해지겠지. 새로운 시스템을 장착하는 과정에서 상대쪽 형제가 사망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너무 신경 쓰지 마라. 죽은 형제들은 우리 브라더후드를 위해 자신의 숭고한 목숨을 바친 것이니까.

게임 중 미션을 진행하면서 수집하게 되는 정보 데이터베이스에는 아바타가 이 기능을 쓸 때 해당 유닛의 승무원은 Nod를 위해 죽은 것이므로 괜찮다고 써있다. Nod답게 인명 따위는 장식인 모양. 유닛이 너무 가까이 붙으니 산개하려는 인공지능 때문인지는 몰라도, 아바타가 부품 뜯어내려고 해당 유닛에 접근하면 아바타의 움직임에 유닛이 밀리는건지 아니면 의도인지 몰라도 해당 유닛은 주변에서 소극적으로 도망치려고 한다.
케인의 분노에서 마크 오브 케인로 플레이할 때 아바타를 출고한 뒤에 어택 바이크를 출고하고나서 어택 바이크의 기술 탈취를 시전하려하면 어택 바이크의 기술을 탈취하지 못하는 버그가 있다. 그리고 빔 캐논 탈취 시 기존 주포에서 손이 나와 잡아 뜯는다.
케인의 분노에서 가격이 3000원이나 되는 아바타의 프로토타입이자 시작 양산형인 블랙 핸드퓨리파이어는 사기 소리를 들었다. 게다가 오리지널에서 상향만 받던 아바타와는 달리 엄청난 너프를 먹었으나 여전히 강력하다.[11]
C&C 아레나 홍보 영상에선 울버린을 짓밟고, 타이탄 MK II를 파괴하는 등의 위용을 보여주었으나 오르카 MK 4에게 한방 맞고 팔이 날아가 죽어버린다.
커맨드 앤 컨커 타이베리움 얼라이언스에선 2012년 5월 9일에 Nod가 열리면서 사용이 가능해졌다. 최종 결전 병기급 스펙을 갖고있는건 좋은데 사거리가 '''1.5'''인게 발목 잡는다. 맘모스 탱크가 2.5인걸 생각하면 짧다. AP 15를 먹으며 차량 특화이다. 다만 연구비가 3000만 크레딧, 연구 점수 6000만점을 요구한다. 물론 컨페서(4500만 크레딧, 연구 점수 9000만점)나 샐러맨더(6000만 크레딧, 연구점수 1억 2000만점)보다는 싸다.

1.7. 대사집



기계이다 보니 무감정한 대사들이 많다.
'''출고시'''
Avatar ready!
아바타 준비완료!
'''선택'''
Waiting!
대기중!
Operational!
작동중!
Avatar!
아바타!
Weapons primed!
무장 준비 완료!
Powered on!
출력 정상!
'''이동'''
Forward!
전진!
Thought so.
그렇게 생각한다면…
Location set!
목적지 확인!
Clear a path!
길을 비켜라!
Received!
수신 완료!
Yes!
알겠다!
Of course!
당연하지!
'''기술 탈취시'''
Pay up!
갖고가마!
Upgrading!
업그레이드 중!
Interesting!
흥미롭구만!
I like!
그거 참 좋구만!
I want that!
난 이걸 원했네!
'''공격시'''
Death!
죽어라!
Destroy!
파괴한다!
Eliminate!
멸종시켜주마!
To dust!
먼지로 돌아가라!
They're done!
이 놈들은 끝이다!
Another one!
다음!
'''진격시'''
Approaching!
접근중!
They're next!
다음은 저놈들이군!
Finally!
드디어!
Target set!
목표 확인!
'''교전중'''
Under control!
통제중!
Full power!
최대 출력!
Clear the junk!
고철 덩어리가!
Engaged!
교전중!
Everything goes!
이게 바로 싹쓸이야!
Clean it up!
청소중!
'''퇴각시'''
Back!
돌아가마!
Returning!
퇴각!

2. 커맨드 앤 컨커4 타이베리안 트와일라잇


[image]

C&C4에선 Nod 공격군 클래스의 3티어 유닛으로 등장한다.
중형 기갑 유닛을 상대하는데 특화되어 있다. 기본적으로 캐논포 2문을 달고 나오는데 공격력 업을 하면 2문이 더 달린다.
초창기 가슴에 포가 있는걸 보고 고간포라고 불렸으며[12] 현재는 가슴의 포신이 짧아지고 검은색으로 도색. 팔모양도 바뀌었으며 등에 가시(?)같은게 돋아 좀더 흉폭한(?)외형이 되었다. 팔의 포는 데미지를 입을 수록 파괴되며 파괴 될 수록 이동속도가 빨라져 빨리 도망간다.
여전히 대공능력은 없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티어 3 유닛이라지만 한 두기 정도 모아서 적에게 알짱거리다간 순식간에 파괴되고 적군이 탈취해가버릴 수 있으므로 주의.

3. 커맨드 앤 컨커 라이벌


화염방사기가 장비된 퓨리파이어 사양으로 등장한다. 등장 초기에는 최종 병기에 걸맞는 위상을 뽐냈으나 계속된 너프로 인해 보기 드물어졌다. 커맨드 앤 컨커 라이벌/Nod 문서의 아바타 문단 참조.

[1] TW 초기 시절에는 3000원[2] 플레임 탱크에게서 탈취. 이거 달면 보병에게도 세진다. 마크 오브 케인은 플레임 탱크를 만들 수 없으므로 Nod 본대나 블랙 핸드의 플레임 탱크를 탈취해야한다.[3] 빔 캐논에게서 탈취.[4] 스텔스 탱크에게서 탈취. 관광 게임에서도 안한다.[5] 어택 바이크에게서 탈취.[6] 반면 GDI는 군비 감축으로 인해서 스틸 탤론만이 이족보행병기 운영이 허용됐고, 그외에는 저거넛을 제외하고 일선에서 퇴역한다.[7] 자주 써먹지는 못하는게 적 아바타가 자기 차량에 가까이 오고 있다고 하면 다들 눈치채기 마련인 데다, 부품을 장착하는 '''애니메이션 동안 무방비 상태가 되기에''' 대치 중인 상황이면 그냥 밟아버리는 것이 더욱 전략적이다. 쓸거면 스커미시 같은데서나 하자.[8] 비슷하게 유닛 두세 기가 함께 맵상의 숙련 상자 같은 걸 지나가면 모두 함께 효과가 적용된다.[9] 이렇게 가격이 더 낮은데도 아바타가 이기게 패치를 한 이유는, 아마도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매머드 탱크는 5000원을 들이면 이후에 나오는 모든 매머드 탱크가 레일건으로 공격력이 대폭 늘어나기 때문일 것이다. 트라이포드 역시도 기술 조합기에서 역장 발생기를 업그레이드하면 이후에 나오는 모든 트라이포드가 역장을 달고 나온다. 그런데 아바타는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매번 업그레이드를 해줘야 하니 이런 식으로 밸런스를 맞춘 듯하다.[10] 맘모스 탱크는 펑퍼짐한 생김새 때문에 화력 밀집도가 낮아서 스커미시나 캠페인이면 모를까, PVP에서는 그리 잘 쓰이지 않는다.[11] 퓨리파이어의 정화의 불꽃 업그레이드 적용 데미지가 '''75% 감소'''. 현재 정화의 불꽃 업그레이드 보다 '''4배 강했다.''' 그래서 한기만 본진에 난입하는 순간 그곳 기지는 순식간에 박살나있다.[12] 고간포로 합성한 스샷도 나돌았으며 그 합성 스샷을 진짜로 믿은 사람도 있어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