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적도

어적도

왼쪽은 중국 쪽에 있는 박작성의 절벽이고, 오른쪽이 어적도이다. 참고로 중국은 박작성에 중국식 성곽을 지어 놓고는 호산장성이라 이름 붙인 뒤 만리장성의 확장 버전이라고 우긴다.

일부 구간은 중국과 매우 가깝다. 한 걸음에 국경을 넘을 수 있다고 해 "일보과(一步跨)"라 불린다.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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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적도(於赤島)는 북한에 속한 압록강의 하중도이다. 북한 행정구역으로는 평안북도 의주군 어적리이다. 이북5도 행정구역으로는 의주군 의주읍 어적동이다.
의주읍과는 압록강 본류를 사이에 두고 건너편에 있다. 어적도에서 5~7m 정도의 작은 강만 건너면 중국의 영토이다. 당연히 중국 대륙과 붙어 있지는 않다.

2.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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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측 문헌을 보면 于赤島라고 나오는데, 간체자에서 於를 于로 쓰기 때문이다.

강에 잠긴 적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