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양JC
[clearfix]
1. 개요
'''경부고속도로 7번. 울산고속도로 1번.'''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 동부리에 위치한 경부고속도로와 울산고속도로의 분기점. 명칭은 소재지인 언양읍에서 유래했다.
2. 구조
2.1. 경부고속도로
2.1.1. 서울 방향(상행선)
2.1.2. 부산 방향(하행선)
2.2. 울산고속도로
2.2.1. 울산 방향(하행선)
- 진입 가능 : 경부고속도로 양방향
2.2.2. 언양 방향(상행선)
- 진출 가능 : 경부고속도로 양방향
3. 역사
- 1969년 12월 29일 경부고속도로 부산 - 대구 구간과 울산고속도로 개통이 함께 되며 2개의 고속도로 분기점으로 영업을 시작하였다.
- 2004년 12월 29일 24번 국도 언양 - 울산 구간 확장이 완료되어 인근의 언양 나들목[1] 을 폐쇄하였다.
4. 특징
분기점이라고는 하지만 꽤나 지은지 오래된 분기점이라 전체적인 진입로들의 급커브가 7-80년대 지방 평범한 나들목 수준으로 상당히 심한 편이다. 덕분에 차량들이 줄줄이 속도를 줄이면서 울산고속도로에 상당한 정체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앞차가 속도를 줄이다보면 어느 순간 뒷차는 멈추게 되고 오른쪽 경주 방면 차로에서 끼어들기 시작하면서 정체는 더더욱 심화된다. 그야말로 유령 정체의 교과서적인 표본(..) 365일 막히지 않는 날이 없었으나 2017년 6월 13일 부산 방면 2차로 확장구간이 조기개통되어 교통체증이 크게 해소되었다. 다만 급커브는 변하지 않아서 사고위험이 크므로 커브 중간지점에 '''시속 40km의 과속단속 카메라'''를 설치해 놓았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여담이지만 위쪽의 활천IC와 이 분기점은 경부고속도로 상에서 유이한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울산지사 소관이다.[2]
2016년 10월 13일 밤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에서 울산고속도로로 진입하려던 버스가 방호벽을 들이받은 후 화재가 발생해 '''승객 10명이 숨지고 10명이 부상을 입는 참사'''가 발생했다. 자세한 내용은 관광버스 화재 사고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