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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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경부고속도로 6번.'''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남읍 반구대로 760 (교동리)에 위치한 경부고속도로의 나들목. 명칭은 소재지인 울산광역시에서 유래했다. 울산고속도로에서 위치한 언양 나들목이 평면교차로였고 언양 분기점과 가까워 교통체증을 유발했기 때문에 새로운 나들목을 필요로 하였고 이에 경부고속도로 본선에 서울산 나들목을 신설하였다.
2. 구조
2.1. 서울 방향(상행선)
2.2. 부산 방향(하행선)
3. 역사
4. 회차로
고속도로를 진출하는 방향으로 회차로가 있어서, 고속도로를 실수로 잘못 진출했을 때 쉽게 되돌아갈 수 있다. 특이하게도 중앙선이 그어진 왕복 2차로로 구성되어서, 고속도로를 실수로 잘못 진입했을 때에도 U턴 각도로 두 번 꺾어서 이 회차로를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이 때는 그냥 요금소 우측으로 마련된 한국도로공사 서울산지사 진입로로 회차하는 것이 낫다.
이 회차로에는 태화공항버스 공항버스 김해공항-울산 노선이 정차하는 버스 정류소가 있다. 과거에는 대구에서 부산까지 경부고속도로의 간이 정류소에 정차하는 완행 노선이 정차했던 곳으로, '''천일고속 정류소'''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이 정류소를 경유하기 위해서는 고속도로를 빠져나왔다 재진입해야 하기 때문에, 공항버스를 이용하려면 미리 업체에 전화해서 승차 의사를 밝혀야 한다.
- 운임 : 대인 6,500, 청소년 4,500, 소인 3,300
5. 기타
- 경부고속선 울산역이 인근에 있다. 울산전시컨벤션센터도 옆에 있다. 톨게이트 출구 오른쪽 고속버스 정류장으로 내려와서 오른쪽의 좁은 도로하부박스를 통과하면 바로 울산역으로 진입할 수 있는 도로가 나온다.
- 여기서 통도사IC까지의 구간 중 일부는 과거 비상활주로로 운용되었으며 현재는 비상활주로에서 해제되었다. 지금도 그 흔적을 찾아 볼 수가 있는데 바로 여기서 서울산 나들목 쪽으로 올라가다가 도로를 유심히 보면 뻥 뚫린 직선도로에 폭이 왕복 6차로 도로 답지 않게 넓어지면서 중앙분리대 밑에 진한 네모선이 그어져 있는 곳이 바로 당시 비상활주로이다. 활주로 끝과 끝에는 주기장(?) 비슷한 시설도 있으나 현재 방치 상태다.
- 과거 고속도로 상 이정표 표지판에는 잘못 읽지 않도록 '서.울산'으로 가운데에 점을 찍어 표기했으나 곧 '서울산'으로 표기했다. 현재 한길체를 사용하는 새로운 디자인의 표지판에서는 부산방향만 주황색 글씨와 함께 괄호로 (서)울산으로 표기하고 있다. (서) 부분이 주황색이다.
- 울산시가지와 언양 지역을 빠르게 이어 주는 1703번, 1713번, 1723번 좌석 버스가 진출입하는 나들목이었으나 몇 차례 실시된 노선개편으로 인해 저 세노선은 모두 울밀로 경유로 바뀌었다. 대신 언양권이 확장됨에 따라 신설된 1733번이 고속도로를 경유한다.
[A] A B 울산광역시 기초단체간 갈등심화, 2000-09-13, 한국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