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번 국도

 



'''24번 국도'''
'''신안~울산'''
'''시점'''
전라남도 신안군 임자면
'''종점'''
울산광역시 남구 신삼호교 북단
'''총 구간'''
371.88km(미개통 3.200km)
'''경유지'''
전라남도 무안군, 함평군
전라남도 장성군, 담양군
전라북도 순창군, 남원시
경상남도 함양군, 합천군, 거창군
경상남도 창녕군, 밀양시
울산광역시 울주군

1. 개요
2. 경로
3. 고속도로 접속
4. 도로명


1. 개요


전라남도 신안군에서 시작해서 울산광역시까지 횡축으로 관통하는 대한민국국도이다.
한 때 국내 '''국도''' 최장터널이였던 가지산터널로 인해 많이 알려져있다.[1] 기존의 가지산 산길이 얼마나 막장이었냐면 가지산터널이 뚫리자 '''진입로를 임시로라도 만들어서''' 차량통행을 시켰을 정도다.[2] 이에 1990년대부터 밀양에서 울산까지 자동차 전용도로를 공사하였고, 2001년 가인리 구간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개통하여 잔여 구간인 산내면 남명리-가인리 구간은 2013년 7월 완공되었다.

2. 경로


크게 본다면 이 국도는 광주광역시부터 거창군까지 광주대구고속도로와 나란히 달리는데 이 국도의 상태도 같이 비교해 보면 알겠지만 '''몇몇 우회도로 빼고 상당한 막장'''이다. - 그나마 밀양에서 울산까지의 구간은 왕복 4차로(자동차전용도로 구간 포함)인 관계로 선형이 비교적 양호하지만 울산 구영리 램프 - 삼호사거리 구간의 고가도로 이후 농협 삼거리 부터 이어지는 신호등 행렬덕에 그 구간에서 주말은 극심한 정체가 빚어진다.
장검IC로 진입하는 삼거리에서 우회하여 무거동으로 접속하는 터널을 이용하는 길이 있으니 빠르게 옮길것. 이용률도 적어 편리하고. 무엇보다 지랄맞은 신복로터리를 통과해서 가는것보다 세배이상 빠르다! 참고로 농협삼거리에서 우회전한 직후 전방 100m 앞 울산선 장검IC를 통해 고속도로 접근이 가능하다.
이 중 담양군 구간에는 가로수로 메타세콰이어를 심어놨는데 이게 자라서 장관을 이뤘기 때문에 옛 2차로 도로는 그대로 남겨 놓고 2000년대 중반 우회 확장도로를 뚫었다. 옛 도로 수북면-담양읍, 담양읍 - 금성면 구간은 현재도 추성1로, 담순로로 그대로 전용되어 지역간 이동에 활발히 쓰이고 있지만, 담양읍 구간은 어떠한 길로도 이어지지 않은, 나무만 울창히 심어진 폐도로가 되었다. 그리고 그 구간은 점차 입소문을 타더니 현재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과 메타프로방스로 관광지화되어 유명해졌다.
2018년 12월 금성면-순창군 순창읍 간 왕복 4차로 확장이 완료되었다.
임자도를 잇는 연륙교가 공사 중으로 2021년[3] 개통될 예정이다.

3. 고속도로 접속


무안군함평군에서 무안광주고속도로, 장성군에서 호남고속도로, 남원시에서 광주대구고속도로, 함양군에서 광주대구고속도로(함양IC)와 통영대전고속도로(지곡IC), 거창군에서 광주대구고속도로, 창녕군에서 중부내륙고속도로 밀양시에서 중앙고속도로와 만나고, 울산광역시에서 울산고속도로와 나란히 달린다.[4]

4. 도로명


임자로-해제지도로-송마로-공항로-함장로-하서대로-노사로-추성1로-병풍로-추성로-죽향문화로-죽향대로-담순로-비홍로-남문로-의총로-충정로-요천로-황산로-함양로-한들로-함양로-거함대로-거함대로5길-창동로-거함대로-영서로-마령로-대야로-합천대로-교동~농공-임북길-동부로-낙민~방동-동부로-의합대로-우포1대로-명덕로-창밀로-밀양대로-울밀로

[1] 4580m, 국내 도로 최장터널이었던 죽령터널(4600m)에 비교해도 거의 차이가 안날 정도의 길이이다. 하지만 46번 국도 춘천-화천 구간에 건설중인 배후령터널이 준공되면서 국내 국도 최장터널의 자리를 내주게 되었다.[2] 가지산터널은 그 자체만 있는 터널이 아니라 연속해서 무려 1200m정도 길이의 터널이 1개가 더 있는데(호박소터널) 그 터널은 왕복 4차로가 아닌 왕복 2차로(쌍굴 중 한쪽)만으로라도 임시 개통시켜서 통행을 시켰다. 한마디로 가지산터널이 완성되자 아직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은 길마저도 어거지로 같이 개통시킨 것. 실제 가지산 산길은 경사가 험하고 급커브가 도처에 널려 있어서 사고가 많기로 악명이 높았다.[3] 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연기되었다. 대신 점암과 임자 사이에 있는 수도와 점암을 있는 다리는 현재 개통되었다.[4] 언양시가지를 지나던 왕복 2차로 시절에는 나들목이 있었으나 왕복 4차로로 확장되면서 도저히 새 나들목을 만들 수 없어 폐쇄되었다. 고속도로로 진입하려면 35번 국도로 갈아타서 경부고속도로로 접속한뒤 울산고속도로로 접속해야 한다. 아니면 울산고속도로의 장검IC를 통하여 진입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