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리샤 코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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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cia Corwin.
미드 퍼슨 오브 인터레스트의 등장인물. 배우는 <본 레거시> 등에 출연한 엘리자베스 마벨.
NSA의 고위직 인물로 '기계'에 대해 알고 있는 7인의 높으신 분들 가운데 한 명. 일 때문에 여러 차례 네이던과 접선했고, 그러면서 점차 친밀한 관계로 발전했다.
하지만 '기계'가 남용될 위험성에 대해 우려와 불안감을 가지고 있었으며, 네이던이 사망한 뒤 NSA를 그만두고 웨스트 버지니아에 있는 CCTV도 무선 인터넷도 핸드폰도 없는 작은 마을 '그린 뱅크'에서 지내고 있었다. 그러나 시즌 1 에피소드 14에서 네이던의 아들 윌이 생전 아버지의 행적을 되짚어보는 통에 알리시아와 연락이 닿게 되고, 다시 뉴욕에 모습을 드러낸다. 윌이 1달러에 매각한 '기계'에 대해 묻자, 진실을 알려주는 대신 네이던이 사업을 말아먹고 정부에 특허를 팔았다고 거짓으로 둘러댔다. 이는 7인 외에 기계의 존재를 눈치챈 사람은 기밀유지를 위해 살해당하기 때문에, 네이던의 아들을 보호하고자 하는 마음에서였다. 그러다가 윌이 대화 도중 네이던의 친구 '해롤드 렌' 이름을 꺼내자 크게 놀라서 자리를 떠버린다.
이후 에피소드 22에서 POI로 지목된 NSA 요원 '헨리 펙'이 알리시아와 접촉하려고 노력하다가 드디어 연락이 닿으면서 다시 모습을 나타낸다. 알리시아는 헨리 펙이 기계의 존재를 눈치챘기 때문에 그가 제거 대상이 되었음을 깨닫고는 '시벌런스(sibilance)'라는 수수께끼 같은 단어를 남긴 뒤[스포일러] 당장 도망칠 것을 권고하고 모습을 감춘다.
헨리가 조사를 멈추지 않자 끝내 해롤드가 직접 나서서 '기계'의 존재 여부와 '기계'를 만든 것이 자신이라는 것을 밝히며 도피자금과 위장 신분을 제공한다. 그런데 이때 둘이 이야기를 나누던 근처에서 카메라까지 설치하고 도청하고 있었던 알리시아는 마침내 '기계'의 '''진짜 창조자가 누구인지 알아채고''' 해롤드를 뒤쫓게 된다.
시즌 1 최종화 에피소드 23에서 POI를 노리는 대상이 바로 HR(인사부)였고, 존 리스가 FBI에게 꼬리를 잡혀 쫓기는 등 상황이 어려워지면서 해롤드가 리스를 돕기 위해 자리를 뜨자 곧바로 그들의 도서관에 잠입한다. POI를 보호하기 위해 홀로 대기하고 있던 해롤드의 차에 권총을 들고 나타나 '기계'의 위험성과 그것에 대한 자신의 두려움을 토로하며 해롤드에게 '기계'를 끌 것을 종용한다. 결국 이 모든 상황이 자신을 양지로 끌어내려는 장대한 낚시였다고 깨달은 해롤드가 따졌으나 알리시아는 그를 미행했기 때문에 따로 함정을 팔 이유가 없다고 부인한다.
그 순간 '''갑자기 나타난 루트가 머리에 총을 쏴서 알리시아를 살해했다.''' 워낙 순식간에 일어난 상황이라 해롤드도 손을 전혀 쓸 수 없었다. 워낙 많은 떡밥을 품고 있던 인물인지라 이렇게 한방에 훅 갈 줄 몰랐던 팬들의 뒤통수를 때리는 전개였다.
알리시아의 시신은 루트가 해롤드를 납치해가면서 그 자리에 버려지고, 뒤늦게 나타난 리스가 발견한다. 이후 알리시아의 사망 소식을 접한 7인 가운데 한 명이 요원을 파견해 진상을 추적하면서 한동안 리스는 해롤드의 지원이 끊긴 상태에서 루트와 FBI와 정부를 동시에 상대해야 하는 최악의 상태에 몰렸다.
이후에는 간간이 플래시백 등에서 등장하며, 시즌 2 말미에 알리시아가 비밀리에 소지하고 있던 데이터칩을 통해 정부 쪽에서도 '기계'가 데시마 테크놀로지의 공격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챘다.
시즌4 17화에서 과거 회상 부분에 출연. 해롤드가 친구인 네이든의 죽음에 코윈이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고 복수하려고 했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그래서 코윈의 차에 폭탄을 설치하고 그녀에게 네이든 일의 책임을 묻지만 정작 그녀는 네이든이 죽은 날이 되어서야 그 사실을 깨달았다는 걸 알고 결국 복수를 포기한다.
Alicia Corwin.
미드 퍼슨 오브 인터레스트의 등장인물. 배우는 <본 레거시> 등에 출연한 엘리자베스 마벨.
NSA의 고위직 인물로 '기계'에 대해 알고 있는 7인의 높으신 분들 가운데 한 명. 일 때문에 여러 차례 네이던과 접선했고, 그러면서 점차 친밀한 관계로 발전했다.
하지만 '기계'가 남용될 위험성에 대해 우려와 불안감을 가지고 있었으며, 네이던이 사망한 뒤 NSA를 그만두고 웨스트 버지니아에 있는 CCTV도 무선 인터넷도 핸드폰도 없는 작은 마을 '그린 뱅크'에서 지내고 있었다. 그러나 시즌 1 에피소드 14에서 네이던의 아들 윌이 생전 아버지의 행적을 되짚어보는 통에 알리시아와 연락이 닿게 되고, 다시 뉴욕에 모습을 드러낸다. 윌이 1달러에 매각한 '기계'에 대해 묻자, 진실을 알려주는 대신 네이던이 사업을 말아먹고 정부에 특허를 팔았다고 거짓으로 둘러댔다. 이는 7인 외에 기계의 존재를 눈치챈 사람은 기밀유지를 위해 살해당하기 때문에, 네이던의 아들을 보호하고자 하는 마음에서였다. 그러다가 윌이 대화 도중 네이던의 친구 '해롤드 렌' 이름을 꺼내자 크게 놀라서 자리를 떠버린다.
이후 에피소드 22에서 POI로 지목된 NSA 요원 '헨리 펙'이 알리시아와 접촉하려고 노력하다가 드디어 연락이 닿으면서 다시 모습을 나타낸다. 알리시아는 헨리 펙이 기계의 존재를 눈치챘기 때문에 그가 제거 대상이 되었음을 깨닫고는 '시벌런스(sibilance)'라는 수수께끼 같은 단어를 남긴 뒤[스포일러] 당장 도망칠 것을 권고하고 모습을 감춘다.
헨리가 조사를 멈추지 않자 끝내 해롤드가 직접 나서서 '기계'의 존재 여부와 '기계'를 만든 것이 자신이라는 것을 밝히며 도피자금과 위장 신분을 제공한다. 그런데 이때 둘이 이야기를 나누던 근처에서 카메라까지 설치하고 도청하고 있었던 알리시아는 마침내 '기계'의 '''진짜 창조자가 누구인지 알아채고''' 해롤드를 뒤쫓게 된다.
시즌 1 최종화 에피소드 23에서 POI를 노리는 대상이 바로 HR(인사부)였고, 존 리스가 FBI에게 꼬리를 잡혀 쫓기는 등 상황이 어려워지면서 해롤드가 리스를 돕기 위해 자리를 뜨자 곧바로 그들의 도서관에 잠입한다. POI를 보호하기 위해 홀로 대기하고 있던 해롤드의 차에 권총을 들고 나타나 '기계'의 위험성과 그것에 대한 자신의 두려움을 토로하며 해롤드에게 '기계'를 끌 것을 종용한다. 결국 이 모든 상황이 자신을 양지로 끌어내려는 장대한 낚시였다고 깨달은 해롤드가 따졌으나 알리시아는 그를 미행했기 때문에 따로 함정을 팔 이유가 없다고 부인한다.
그 순간 '''갑자기 나타난 루트가 머리에 총을 쏴서 알리시아를 살해했다.''' 워낙 순식간에 일어난 상황이라 해롤드도 손을 전혀 쓸 수 없었다. 워낙 많은 떡밥을 품고 있던 인물인지라 이렇게 한방에 훅 갈 줄 몰랐던 팬들의 뒤통수를 때리는 전개였다.
알리시아의 시신은 루트가 해롤드를 납치해가면서 그 자리에 버려지고, 뒤늦게 나타난 리스가 발견한다. 이후 알리시아의 사망 소식을 접한 7인 가운데 한 명이 요원을 파견해 진상을 추적하면서 한동안 리스는 해롤드의 지원이 끊긴 상태에서 루트와 FBI와 정부를 동시에 상대해야 하는 최악의 상태에 몰렸다.
이후에는 간간이 플래시백 등에서 등장하며, 시즌 2 말미에 알리시아가 비밀리에 소지하고 있던 데이터칩을 통해 정부 쪽에서도 '기계'가 데시마 테크놀로지의 공격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챘다.
시즌4 17화에서 과거 회상 부분에 출연. 해롤드가 친구인 네이든의 죽음에 코윈이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고 복수하려고 했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그래서 코윈의 차에 폭탄을 설치하고 그녀에게 네이든 일의 책임을 묻지만 정작 그녀는 네이든이 죽은 날이 되어서야 그 사실을 깨달았다는 걸 알고 결국 복수를 포기한다.
[스포일러] 사전적인 의미로 시벌런스는 '치찰음'이라는 뜻으로 헨리 펙은 자신이 조사조차 하지 않았던 테러리스트가 자신의 보고서로 인해 잡히자 '기계'가 일반적인 정보에 자신의 자료를 마치 '''잡음'''처럼 끼워 넣는 것이 아닐까 하고 예측했다. 또한 이 에피소드 초반에서 리스가 해롤드를 미행하며 지켜볼 때, 해롤드가 전화 부스의 수화기에서 무언가를 확인하고는 곧바로 번호가 나왔다고 연락을 취하는 모습이 나왔는데 이것과 관계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있었다. 결국 이것은 '기계'가 백도어를 통해 핀치와 연락하는 방법임이 시즌 2에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