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좋길래
1. 소개
앙숙인 두 집안의 남녀가 부모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사랑을 나누게 되고 결국 두 집안의 화해를 이끌어내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드라마
2. 등장인물
- 서동수(김지훈)
- 이선주(조여정)
- 오형철(정찬)
- 이혜주(윤세아)
- 서필두(전인택)
- 서동석(문지윤)
- 옥심(여운계)
- 서재희(신주아)
- 이대양(김영철)
- 신귀녀(김보연)
- 선주고모(김지영)
- 순심(고두심)
- 오수철(도이성)
- 하 선장(맹상훈)
- 영만(김준호)
- 지숙(하재숙)
- 고문변호사(김해곤)
- 우수정(서정주)
3. 사건사고
2006년 7월 18일 방송분에서 주인공 선주(조여정)가 신부수업을 받으러 간 곳에서 이화여자대학교 출신으로 설정된 다른 여성이 이대, 숙대 등 특정 여자대학교의 이름을 거론하며 선주의 학벌이 좋지 않다고 무시하는 내용이 방영되자, 시청자들이 "특정 명문 여대 학생들이 대학 졸업장을 따고 신부 수업을 받아 좋은 집안에 시집가려는 사람들처럼 묘사되었다"고 반발하며 논란이 일었다. 이에 드라마를 연출하던 박홍균 프로듀서는 드라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드라마에서 일부 상류층의 학벌과 결혼에 대한 잘못된 편견을 풍자하기 위해 대학 명칭을 사용하였으나 실명을 사용하지 않았더라도 그 의도를 충분히 전달할 수 있었음에도 제작 과정에서 이 점을 충분히 고려치 못해서 피해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