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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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1년 6월 21일 발매된 아이유와 김연아의 듀엣곡이자 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1] 주제가.
N.EX.T의 기타리스트인 김세황과 부활의 베이시스트 서재혁도 작업에 참여했다. 간주에서 김세황의 멋진 기타 솔로 연주를 들을 수 있다.
김연아와 녹음 이외에 직접적으로 만나 듀엣한 적이 없으므로 별도의 라이브 무대는 없다.[2] 그럼에도 불구하고 멜론 연간 78위를 기록했다.
2. 가사
<얼음꽃>의 가사는 사람들의 환호 혹은 비난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꿈을 키우며 앞으로 향해 나아가면서 흘리는 성장의 눈물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3. 여담
- 부르기 매우 어려운 곡이다. 아이유의 최고 음역대인 3옥타브 솔[3] 이 후렴마다 나오는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한다.
- 라이브 영상은 없는 대신 녹음 현장을 담은 영상이 존재한다.
- 김연아가 아이유의 녹음실에 초대되어 녹음을 했는데, 기본 2시간 이상으로 생각했던 녹음 작업이 김연아의 출중한 노래 실력 덕에 1시간 만에 끝나 스태프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는 후문이 있다.
- 발매 전부터 음원 수익금 전액을 피겨 발전 기금으로 쓰겠다는 약속을 하고 발매한 곡이며, 실제로도 지켰다. 기사
- 명불허전 국가대표 피겨 금메달 선수와 함께 부른데다 좋은 날에 이어 고음 실력이 여과 없이 발휘된 곡으로, 충분히 더 이름날 수 있는 곡이었음에도 해당 방송(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에서 저조한 실력을 보이며[4] 이미지에 타격을 입은 후에 공개된 곡인 바람에, 퀄리티에 비해 많이 뜨지 못한 아쉬운 곡이다.
[1] SBS 일요일이 좋다의 코너였다.[2]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김연아와 이 노래로 개막식을 열기를 바라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성사되지 못했다.[3] 마음이 다 녹아내릴 뿐[4] 다만 결과가 안 좋았을 뿐 아이유로서는 본인 스케줄 내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그래서 선천적 운동신경이 좋지 않은 아이유가 출연한 것 자체가 무리수였다는 의견이 많다. 문서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