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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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메가스터디의 국어 영역 강사. 쏘마의 퇴사[2] 로 메가스터디 수능 국어의 홍일점이였으나 2019년 12월 신용선이 입성하면서 홍일점이 아니게 되었다. 초기에는 논술 강사이기도 했으나, 건강상의 이유로 논술 강의는 중단하였다고 한다. 수업 중에 한 이야기에 따르면 모든 논술 원고를 직접 첨삭했는데 수강생들이 원고를 너무 많이 올려서 논술시험 기간이 끝난 뒤 병원에 과로로 입원하고 죽을 고비를 넘겼다고 한다. 2020년 11월 26일 기준 메가스터디 국어 4타강사에서 단숨에 2타강사로 올라섰다.비교할 수 없는 無比國語, 영화 같은 MOVIE國語
2. 강의 특징
문학부터 독서, 화작문까지 전부 스토리텔링 방식의 강의를 지향한다고 하며, 필기, 손글씨 노트(만두[3] )를 만드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며, 이것이 엄선경의 트레이드마크.
3. 커리큘럼
2016년 여름 시기부터 무비국어라는 타이틀을 달기 시작했다.
국어 영역 선생님 답게 무비국어라는 이름은 중의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첫번째로는 영어로 해석해서 Movie 국어 즉 영화 같은 국어(스토리텔링)이고 두번째로는 한자로 해석해서 무비(無比) 국어 즉 비교할 수 없는 국어이다.
1. 무비국어 더 비기닝 : 수능 국어 문제의 유형에 대해서 알려주는 입문 강의이다. 수능 기출문제들을 이용하여 국어 영역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 라인을 제시해주는 강의이다. 화법 작문 문법 독서 문학까지 핵심 개념어들을 정리하고 문제유형을 연습할 수 있도록 한다. 손글씨 정리노트 만두와 복습용 기출문제 단.무.지(단숨에 무리하지 않고 지금 푸는 기출문제)가 교재 안에 들어있다.
2. 스토리텔링 국어 종합편 : 전반적인 수능 국어 개념 설명을 하는 강의이다. 이 강의의 목적은 어느 국어 선생님의 수업을 듣든 어느 국어 문제집을 풀든 그 말을 알아듣게 하는 것이라고 한다. 교과서들을 바탕으로 시험에 많이 나오는 119개의 개념들을 설명하고 특히 문학 부분에서는 해당 작품들에 대한 설명까지 아낌없이 해주는 편이다. 이 강의로 기출 문제 개념과 중요 작품까지 정리할 수 있다.
작년(2017)과 다르게 올해(2018, 2019) 새로 개정하면서 디자인과 오탈자를 모두 잡고 내용을 좀 더 보완했다. 작년에 예시 문학 작품 설명을 너무 오래해서 강의가 길었던 탓에 올해는 개념과 그에 대한 간단한 예시 소개 그리고 문제풀이법의 기초를 중심으로 설명한다.(즉 문학 종합편과 완전히 분리했다고 볼 수 있다.) 독서 부분은 독서 문제풀이법과 평소에 해야하는 기초 체력인 개념과 구조 독해로 전면 개편해서 강의를 찍었다.[4] - 2019학년도 커리부터 무비국어 더 비기닝이 스토리텔링 국어종합편을 대신하고 있다.
3. 엄쌤의 문학노트 : 국어 영역을 공부하는데 있어서 가장 많은 양을 차지하고 있는 문학을 가장 쉽게 잡을 수 있는 강의이다.[5] 문학 교과서, 기출, EBS에서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작품들만 골라서 만든 강좌로 고전 문학과 현대 문학을 효율적으로 정리할 수 있다. 엄선경의 트레이드마크 강좌로 엄선경의 독특함이 가장 잘 묻어나는 강의이다. 문학을 재미있게 설명해주고 특히 산문 문학 부분에서는 마치 드라마 한편을 보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문학 고자는 이 강의로 구원받을 수 있다.- 고전산문, 고전운문, 현대산문, 현대운문, 문제풀이편까지가 시리즈. 그대로 따라가면 문학 부분 약점을 확실히 잡을 수 있다.
4. 엄쌤의 화작문노트 : 이 강의에서는 화법 / 작문에 대한 개념을 문제와 선택지를 통해 익힐 수 있도록 도와주고 문법 공부의 기준을 정확하게 알고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강의이다. 강사의 말에 따르면 많은 학생들이 문법을 교육과정 이상으로 깊게 파고드는 것 때문에 안타까웠고 그래서 문법 파트 같은 경우 시험에 나올 부분만 압축해서 만들었다고 한다. 이 강의 교재의 특징은 엄쌤의 손글씨노트가 교재 앞부분에 많은 부분 들어있다는 점이다. 특히 문법 같은 경우는 교과서와 기출에 나온 모든 예시들을 탈탈 털어 넣었기 때문에 손글씨 노트의 분량이 꽤 많다. 그리고 뒤에는 그동안 나왔던 모든 평가원, 교육청 화작문 문제를 넣었고 화작같은 경우는 전문항 문법같은 경우는 일부문항을 해설한다. 1강의 분량이 꽤 긴편이다.
5. 엄쌤의 독서노트 : 이 강의에서는 독서 문제풀이법을 가르치기도 하지만 그보다 비문학의기본적인 내용과 개념을 중시하시는 강의이다. 독서의 인문 / 사회 / 과학 / 기술 / 예술 5분야의 대표적인 기출들을 선별해서 문제풀잇법들의 기본을 설명하고 마지막에 고난도 기출에서 앞에서 풀었던 방식과 같은 방법으로 이렇게 풀면 어렵지 않게 풀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역대 기출인 신채호, 슈퍼문, 콘크리트, 포퍼와 논리실증주의, 보험 같은 문제들이 고난도 기출에 들어가있다.)
6. 고농축 EBS 수능특강 문학편 : 수능특강에 있는 문학 작품을 모두 설명한다. 2017학년도 EBS 수능특강의 예상 강의 수는 20강이었으나 '''무려 55강을 촬영했다.''' 하지만 강의의 내용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완강률이 높은 편이다. 단순히 수능특강 전 작품 만을 공부하는 강의가 아니며, 문학에 필요한 개념과 같은 주제의 작품들까지 같이 설명하기 때문에 문학 개념 강좌의 역할도 한다.
2018의 강의는 책의 부피가 많이 줄었으며[6] 전반부에서는 교과서에 주로 등장하는 작품들을 후반부에서는 연관 기출문제와 함께 정리하면서 문제풀잇법을 연습해볼 수 있다. 이 강의에서도 25강 안에 완강을 하겠다고 약속했었지만 연관 기출문제들의 문제풀잇법도 같이 설명해주고 여러 개념들도 설명해주다보니 45강 정도의 분량이 나와서 이의를 제기한 학생이 있었다.
2019의 강의는 또 다시 바뀌었다. 문제풀잇법은 엄쌤의 문학노트 연관기출편으로 넘기면서 다시 작품들과 그에 필요한 개념을 설명하는 강의로 변화했다. 2019 교재 특징은 앞부분에는 작품들이 들어가있고 뒷부분에는 그 작품에 대한 만두들이 전작품 들어가있다. 올해 강의수는 '''34강''' 으로 꽤 준수한 편이다. 하지만 정말 '''고농축''' 이라 어떤 강의 강의 시간은 110분이기도 하다.
- 인강수강생들의 요청에 따라 한 강의당 강의 시간을 줄이기로 했단다. 강의수는 더 많아질 것 같지만- 워낙 EBS가 작품이 많다. - 강의시간이 좀 짧아지면 수험생의 입장에서는 좀더 효율적으로 강의를 들을 수 있을 것 같다.
- 그 뿐만 아니라, 한 수강생[21학년도 고농축 수특의 마지막 장에 이름이 아이디어 제공자라고 실명이 공개된다고 한다. 물론 본인의 동의를 받았다]의 피드백에 따라 고농축 EBS 수능특강 문학편의 교재를 다시 회색벽돌로 만들기로 했다. 그러나 인강생과 지인들의 반대로 노랑벽돌로 바꾸기로 하였다(회색벽돌 칙칙하다는 이유로). 너무나도 방대한 자료로 인해, 수특강의와 교재를 두 개로 나누기로 하였다.
7. 문학노트 연관기출편 : 작년에는 고농축 EBS 수능특강 문학전에 들어가있었던 강의라고 생각하면 된다. 기출 문제들을 선별하여 실질적으로 시험장에서 문제의 선택지와 보기들을 활용하여 작품을 이해하고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는지에 대해서 배우는 강의이다. - 2020년도 대비 강의부터 엄쌤의 문학노트 : 문제풀이편으로 대체되었다.
8. 고농축 EBS 수능완성 문학편 : 고농축 EBS 수능특강 문학편과 성격이 유사한 강의이다. 수능 완성의 모든 문학 작품을 설명하는 강의라고 보면 된다. 수완 수록 문학작품이 수특보다 확실히 적어서 그래도 고농축수특보다는 완강하기 만만한 강좌.
9. 터져라 국어 포텐셜 EBS 연계 실전 모의고사 : 1994학년도 기출부터 최근까지의 기출까지 탈탈 털어 수능특강와 수능완성에 연계 되어 있는 문제들을 선별해서 22문제 정도의 형태의 미니 모의고사로 만든 강의이다. 모의고사는 책 형식으로 제작되었으며 책이 절판된 후 파일을 올려 한 학생이 이에 대해 이의를 제기한 적이 있었다. 이 강의의 문제풀이법 설명 때문에 학생들 사이에서 논란이 있었다.
2018년도에는 강의가 전체적으로 밀려 나오지 못했다.
10. 3721 곰프로젝트 : 파이널 강좌. 당해 국어 영역 출제 경향을 반영하여 만든 강의이다. 제목의 뜻은 21일이면 곰이 사람으로 되었듯이 우리는 대학생이 될 수 있다는 것. 시험장에서 결론적으로 필요한 문제풀이법들을 모두 모은 강의. 2021커리큘럼에는 6월의 곰과 9월의 곰으로 진행된다고 한다. 6월의 곰은 6월모평을 보고 난 후 약점체크와 보완을, 9월의 곰은 9월 모평을 보고 난 후 최종 수능을 위한 총정리를 진행한다고 한다.
4. 독서 강좌에 대한 비판과 반론
독서 강의 쪽에서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학생들이 있는 듯 하다. 강사의 말에 따르면 자신은 문제만 보고 지문을 읽지 말라는 게 아니라 문제를 통해 지문을 이해하라고 이야기하며, 실제로 강의에서도 그런 방식으로 수업을 하는데 지문을 읽지 말라고 했다든지 지문을 안 읽는다든지 하는 비난을 하는 학생들이 있어서 많이 속상하다고 한다.
4.1. 독서 강좌에 대한 사실
엄선경은 독서(비문학) 부분에서 문제풀이법을 가르치는데 문제풀이법이란 먼저 단락 번호를 매기고 문제풀이 순서를 정하는 것인데 부분 문제에서 전체문제로 쉬운 문제에서 어려운 문제로 작은 문제에서 큰 문제로 순서를 정하는 것이다. 그리고 부분 문제를 풀 때 지문에 문제에 관한 표시가 있으면 그 밑줄 친 부분의 주변부터(마치 화선지 위에 먹물이 떨어지면 퍼지듯이) 읽는 "번져읽기" 방법을 사용한다. 이 문제풀이법을 체화시키면 시간절감이 가능한 독해법이라고 강사는 말한다.
그리고 부분에서 전체로, 문제와 선택지를 이용해서 지문을 이해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처음에는 혼란스러울 수도 있지만 시험이 가까워질수록 시간관리와 정확한 독해가 간절해지기에 문제와 선택지에 나온 출제자의 의도를 찾으라는 뜻이 부각되는 듯 하다. 정보의 양이 많은 지문에서는 전체 지문 내용을 다 이해하고 문제를 푸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문제를 통해서 지문 내용을 이해하라는 것을 강조한다.
이것을 단시간에 체화시키기는 어려울 수 있으나 다른 강사들에 비하면 비교적 단순한 편에 속하므로 연습하고 질문하면서 방법을 자기것으로 익숙하게 만들어야 효과를 볼 수 있으며, 각 강사별로 제시하는 독해법의 체화 과정은 어느 강사의 수업을 들어도 마찬가지이며, 체화 후에 독해가 수월해짐을 생각하면 딱히 비난받을 점은 아니라고 할 수 있다. '''결국 중요한 건 지문 내용을 읽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아니라 전략적이고 효과적으로 좌표를 찍어들어가면서 읽으라는 것. 수업을 계속 듣다 보면 문제의 답은 지문 속에 있다는 강사의 말이 생각날 수 있다고 한다.'''
고1 고2 학평을 교재의 연관기출로 구성하는 것에 대한 비판이 있는데, 강사의 의도는 풀이법이 적용되기에 쉬운 난이도로 구성되어 있는 고 1, 2 학평 문제들로 연습하는 것이라고 한다. 어려운 고3 기출부터 풀면 익숙하지 않은 문제풀이법이 제대로 적용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문제의 답만 외우게 되는 꼴이기 때문이라고. 또 교재의 연관기출만 푼다고 모든 것이 해결되지 않을 것임은 자명하므로, 이것으로 비판하는 것은 온당하지 않다고 할 수 있다.
4.2. 독서 강좌에 대한 비판
최근 국어 기출의 트렌드는 부분으로 나눠서 풀기에는 힘든 문제가 많으며, 선지만 보고 읽지 않은 지문의 글의 구조를 파악하여 특정 부분만 읽는 방식에는 문제가 있다는 의견이 있다. 최근 문제는 5문단이 넘어가는 것이 많으며 선지만 보고 많은 정보를 알아 낼 수 있기는 힘들다는 것이다.
강사 본인은 선지의 핵심어는 바꿀 수 없으며 문제를 보면 특정 부분만 보라는 표시를 알 수 있다고 하지만, 핵심어가 있는 문단을 찾았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문단의 정보와 연결이 되지 않으면 풀지 못하는 상황이 나오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는 것.
또 엄선경의 풀이방식은 대체로 1대1대응으로 끼워 맞춘다는 점인데 수능 국어는 단순한 1대1 대응 시험이 아니며, 지문속의 근거를 가지고 종합적으로 추론하여 푸는 문제도 상당수이다. 종합적으로 바라보지 않고 부분만 찾아 보는 방식의 위험성도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4.3. 반론
강사 본인은 일반론, 구체화, 결론과 같은 구조들을 가지고 선택지의 답을 알려주는 부분을 바로 찾는 것이 가능하다고 말하지 않았다. '''단순히 선택지만으로 모든 것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선택지를 먼저 보고, 그러고 나서 지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접근하는 것이 핵심임을 여러번 언급하였다.'''
어차피 이렇게 읽을 것이면 그냥 처음부터 읽으면 안되냐는 의문이 제기되기도 하지만, 강사의 말에 따르면 처음부터 읽어서 이해할 수 있는 학생들은 어려서 부터 수능 지문과 비슷한 종류의 책들을 읽은 학생인 경우가 많다고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그렇지 않으며, 대부분의 학생들은 지문을 읽어서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지문을 읽고 나서 문제를 풀면서 "아 이 내용이 뭐였더라"라고 지문을 암기한 내용을 이용해서 푸려고 한다고 한다는 것이다. .
그렇게 되면 선택지에 대한 근거를 정확하게 찾으면서 푸는 것이 아니라 암기한 내용을 통해 감으로 문제를 풀게 되며, 그렇기 때문에 먼저 문제와 선택지를 통해서 알아야하는 내용을 뽑아 필요한 내용들을 먼저 이해하는 것을 강조한다고 한다. 엄선경의 풀이 방식은 1대 1 대응 방식이 아니다. 선택지에서 찾아야하는 부분을 판단하고 그 부분을 지문에서 읽어내려가면서 찾아 그 부분을 이해한 다음에 정확히 근거를 가지고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엄선경 강사의 강의에 관심이 있는 고등학생, N수생 등의 위키러 여러분은 이 문서만으로 판단을 내리지 말고, 질문 게시판에 문의해 보거나 맛보기 강의 1강을 직접 들어보는 것을 통해 강사와 강의에 대해 판단하도록 하자. 강의에 대한 궁금증은 강사 본인에게 직접 문의하는 것이 좋다. 질문게시판의 답글을 강사 본인이 작성하므로 궁금한 것은 게시판에 글로 남겨보자.
그리고 이런 방법은 박영훈 강사도 종종 쓰는 방법이다.시즌이 돌아왔네요.매번 엄쌤 EBS강의가 관심을 받을 때마다 달리는 악플들의 레파토리가 있어요.
1. 너무 과하다?수능시험은 장난이 아닙니다. 수특사용설명서나 자습서 내용 읽어줄 거면 수업 안 합니다.그거 학생이 그냥 보면 되는데 뭐하러 굳이 그걸 읽어줍니까. 알아야 할 내용들, 다 알려줘야귀한 시간과 정성 들여 엄쌤 따라오는 학생들에게 실력이 됩니다. 과하지 않습니다. 엄쌤만큼은 해야 합니다.
2. 교재가 꼭 있어야 하나? 교재에 관련한 내용은 엄쌤이 공지사항에 올려뒀어요. 어떻게 활용하면 되는지도 적어뒀으니 꼭 읽어보도록 하고요.교재로 강의를 듣는 게 제일 좋습니다. 그렇지 못하는 사정이 있는 경우는 수특과 수특사용설명서에 있는 작품 모두를 설명하니까두 권 다 필요하고요, 아니면 엄쌤이 수업하는 작품들을 찾아서 출력해서 듣도록 하세요.
3. 너무 길다?운문만 작품 수가 70편. 전문 다 수업하고 이해하게 합니다. 수능특강사용설명서에 수록된 작품까지 다 합니다.역대로 EBS에서 다룬 작가의 중요한 작품도 수업합니다. 인덱스 기능 있어요. 시간 나눠서 들어야 하면 작품별로나눠서 들으면 됩니다. 국어 공부에 시간 들이는 거 아까워하지 마세요. 1교시고요. 망치면 다른 시험도 못 봅니다.
4. 문학만 잘 한다?그러지 마요. 메가스터디에 소속된 쌤들이 뭐 하나만 잘 해서 들어온 건 아닙니다. 다 잘 하는데 더 잘 하는 부분들이 있는 거죠.왜들 그러나 몰라 진짜. 뭐 하나만 잘해 하고 프레임 씌우는 방법은 너무 진부하잖아요. 이제는.궁금한 건 휘둘리지 말고 엄쌤한테 직접 물어보세요.가만히 있는다고 가마니는 아니죠.(*^^*)
자기가 뭘 잘하는지 말하면 될텐데 왜 남을 깎아내리면 자기를 돋보이게 될 거라고각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럴 시간에 엄쌤은 여러분을 위해 게시판 답글 하나 더 달랍니다.
5. 여담
항상 예상 강의수보다 많은 강의를 촬영하여 의문의 담당자를 힘들게 한다.[7]
다른 선생님과의 협업(?)을 학생들의 성적 향상을 위해서라면 적극 환영하는 편이다. 전에 윾머벨쌤 라이브 공개강의에서 간식을 돌린 적이 있다.
'''강사의 블로그에 안부글을 남기거나, 공지사항, TCC 등에 댓글을 남기면 모든 글에 답글을 달아준다.'''
목소리 톤이 성우같다. 또 말이 굉장히 빠르다. 하지만 발음이 정확하여 귀에 잘 들어온다. 강의 중에 학생들에게 배속은 자신이 알아서 조정할테니 배속 조정해서 듣지 말라고 한 적이 있다. 학교 다닐 때 아나운서 시험을 보려고 했으나 MBC에 있던 선배가 피디를 할 얼굴이라고 하여 포기했다. 대신 신문기자로 활동을 하다가 학원계에 입문했다고 한다.
좌우명이 '공부해서 남주자'이다.
매우 뛰어난 연기력을 지녔으며, 다양한 문학작품의 다양한 등장인물을 소화할 수 있다. 특히 산문/희곡 등의 수업에서 정말 신들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연기력을 보여주신다. 대체 왜 연극배우를 안 하셨는지가 의문.....
엄선경 학원 시절 논술 시간만 되면 특목고 학생들의 답안지를 공개 첨삭하여 공개적으로 신명나게 털었(?)다. 특별히 특목고 학생을 무시해서가 아니라 특목고 학생이라도 논술은 어차피 똑같이 못한다를 보여주자는 취지였다고...
프로필사진의 힙한 느낌과는 달리 강의 속 엄선경은 동네 학원 선생님같은 느낌이다.
대기업 인적성과 공기업 NCS강사이기도 하다. 담당영역은 장문독해(인적성), 의사소통능력(NCS). 이완적성팀소속으로 2016년과 2017년 초 공기업단기에서 현장강의를 진행했고 17년 중순 이완적성팀이 잡플랫이라는 사이트를 런칭했을때 역시 장문독해 강의를 촬영했다. 다만, 17년 중후반 부터는 이완강사가 직접 강의를 진행하기 때문에 취업쪽에선 소식이 들리지 않는 편.[8][9]
수만휘, 디시인사이드 인강갤러리 등등에 강사 본인이 출몰하는 것으로 보인다. 주로 수강평을 찾으시는 듯함. 모커뮤니티에 주기적으로 악플을 올리는 사람이 있었는데 커뮤니티마다 다니면서 강의내용과는 상관없는 강사의 외모비하 등을 하여 그로 인해 심리적 상처를 너무 많이 입었다고 제발 누구에게건 악플 달지 말라고 수업 시간에 말씀하심. 이후로는 정신건강을 위해 커뮤니티 글은 보지 않는다고 하셨음.
학생들에게 메가스터디 쪽지를 이용해 자주 격려, 응원 메세지를 보내주신다. 선생님의 경력이 엄청나셔서 학생들의 멘탈이 털리는 주기를 잘 아시는지, 가끔 지치거나 힘들때마다 귀신같이 와있는다(...). 읽을때마다 힐링이 되는 것은 덤.
6. 어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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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말버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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