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로드·다운로드
1. 개요
Upload•Download
올려주기•내려받기
파일 전송방식의 일종. 인터넷을 포괄한 TCP/IP 환경[1] 에서 파일을 전송하는 것을 통틀어 이르는 것이다.
2. 특징
단말기를 기준으로 그 위의 무언가[2] 로부터 파일을 들이는 것을 다운로드, 그 역과정을 업로드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클라이언트 입장에선 극도로 업로드를 많이 하지 않는다는 특성 상 다운로드가 업로드에 비해 회선 속도가 빠르게 잡혀 있다. 지금도 간간히 쓰이고 있는 통신망인 ADSL이 극단적인 예.
\업로드와 다운로드는 '''동시에 작용하는 과정이다.''' 업로드가 상대편 입장에선 다운로드이며, 다운로드가 상대편에선 업로드인 셈이다. 파일을 다운로드 할때 제공자에게 액세스 신청을 하여 제공자가 허락하면 파일을 다운받고자 하는 사람에게 업로드 하는 것이라고 보면 된다. 고로 나무위키에서는 통합된 항목으로 작성한다.
상술했듯이 업로드와 다운로드가 동시에 작용한다는 특성 때문에, 파일을 업로드하거나 다운로드할 때에는 그 반대 작업도 이루어진다. 예를 들어 파일을 다운로드 중일 때에는 업로드 트래픽도 조금이지만 소모된다. 이는 파일 전송 상황을 서버에 보고하기 위함이며, 업로드를 차단한 상태에서는 다운로드도 이루어지지 않는다.
클라이언트는 다운로드 속도가 중요하듯 서버는 업로드 속도가 중요하다. 서버 유지 비용이 결코 저렴하지 않은 것도 이 때문.
토렌트의 경우는 업로드/다운로드의 '''동시 요청'''이 잦은 편이므로 회선 대역폭을 상당히 점유하게 된다. 공용 Wi-Fi에서 이런 짓을 하는 것은 민폐가 따로 없으니 주의할 것.
약칭으로 다운이라고 줄여서 부르며[3] , 2014년에 컴퓨터 관련 용어를 우리 말로 바꾸자는 정책의 일환으로 다운로드를 '내려받기'라고 부르기도 한다.
3. 같이 보기
[1] 오프라인 회선으로 파일을 주고받는 것을 업로드/다운로드라고 하지 않는다.[2] 서버, 홈페이지 등. 클라우드 스토리지라는 용어도 여기서 착안한 용어다. 구름이 '자기 위에 있는 무언가'이므로.[3] 컴퓨터가 과부하로 맛이 간 상태도 다운이라고 부르는데, 다운로드와 문맥으로 구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