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릭 스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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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ric Storm
얼음과 불의 노래의 등장인물.
로버트 바라테온의 서자들 중 한명. 로버트가 동생 스타니스의 결혼식 날 델레나 플로렌트를 건드려서 낳은 아들. 귀족인 델레나의 신분 때문에 아버지에게 인정은 커녕 존재조차 알려지지 못한 자신의 이복 형제들과는 다르게 로버트가 유일하게 공인한 서자다. 외모 또한 로버트를 닮아 전형적인 바라테온 가문의 외모인 흑발벽안과 사각턱을 가졌지만 귀는 플로렌트 가문의 큰 귀를 물려받았다. 에드릭 본인은 친아버지를 만난 적이 거의 없지만, 아버지에 대해 들은 이야기를 토대로 그를 우상화하고 있었다.
렌리 바라테온 휘하인 스톰즈 엔드의 관리자 코트네이 펜로즈의 양자로 받아들여져서 그의 보호 아래 성장했다. 다섯 왕의 전쟁 시기 스타니스가 스톰즈 엔드를 포위 했을때 항복 조건 중 하나로 에드릭 스톰의 신병 양도를 걸었기에[1] , 펜로즈는 무고한 아이를 못 넘겨준다며 거부하고 있다가 돌연사했다.
이후 스톰즈 엔드를 차지한 삼촌 스타니스의 보호를 받게 된다. 스타니스가 블랙워터의 전투에서 패배하고 후퇴할 때 함께 드래곤스톤으로 왔다. 다보스가 멜리산드레를 죽이겠다며 드래곤스톤 성 안으로 들어가려 할 때 다보스와 부딪혔는데, '내 앞을 막지 마라'라며 짜증을 내다가도 다보스가 아파 보인다며 마에스터를 불러주려 하는 등 착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사촌 시린 바라테온과 친해져서 함께 괴물과 처녀 놀이를 하거나 같이 공부를 배우기도 했다. 멜리산드레가 왕의 피를 이용한 혈마법으로 돌 드래곤을 깨우는데 이 아이를 쓰자고 하자 다보스 시워스가 자유도시로 피난시킨다.
드라마판에선 다른 많은 조연 캐릭터들처럼 잘리고, 겐드리가 에드릭의 역할을 맡는다.
Edric Storm
1. 소개
얼음과 불의 노래의 등장인물.
로버트 바라테온의 서자들 중 한명. 로버트가 동생 스타니스의 결혼식 날 델레나 플로렌트를 건드려서 낳은 아들. 귀족인 델레나의 신분 때문에 아버지에게 인정은 커녕 존재조차 알려지지 못한 자신의 이복 형제들과는 다르게 로버트가 유일하게 공인한 서자다. 외모 또한 로버트를 닮아 전형적인 바라테온 가문의 외모인 흑발벽안과 사각턱을 가졌지만 귀는 플로렌트 가문의 큰 귀를 물려받았다. 에드릭 본인은 친아버지를 만난 적이 거의 없지만, 아버지에 대해 들은 이야기를 토대로 그를 우상화하고 있었다.
2. 행적
렌리 바라테온 휘하인 스톰즈 엔드의 관리자 코트네이 펜로즈의 양자로 받아들여져서 그의 보호 아래 성장했다. 다섯 왕의 전쟁 시기 스타니스가 스톰즈 엔드를 포위 했을때 항복 조건 중 하나로 에드릭 스톰의 신병 양도를 걸었기에[1] , 펜로즈는 무고한 아이를 못 넘겨준다며 거부하고 있다가 돌연사했다.
이후 스톰즈 엔드를 차지한 삼촌 스타니스의 보호를 받게 된다. 스타니스가 블랙워터의 전투에서 패배하고 후퇴할 때 함께 드래곤스톤으로 왔다. 다보스가 멜리산드레를 죽이겠다며 드래곤스톤 성 안으로 들어가려 할 때 다보스와 부딪혔는데, '내 앞을 막지 마라'라며 짜증을 내다가도 다보스가 아파 보인다며 마에스터를 불러주려 하는 등 착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사촌 시린 바라테온과 친해져서 함께 괴물과 처녀 놀이를 하거나 같이 공부를 배우기도 했다. 멜리산드레가 왕의 피를 이용한 혈마법으로 돌 드래곤을 깨우는데 이 아이를 쓰자고 하자 다보스 시워스가 자유도시로 피난시킨다.
드라마판에선 다른 많은 조연 캐릭터들처럼 잘리고, 겐드리가 에드릭의 역할을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