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루비

 


'''에루비'''
운명의 가위
'''초기 성급'''
[image]
'''역할군'''
암살
'''속성'''

'''타입'''
물리
'''순찰력'''
6 → 8
'''건설력'''
6 → 8
'''개발력'''
4 → 5
'''CV'''
'''후지타 사키'''[1]
'''획득 방법'''
흑핵을 빼앗기지 않은 채 구 시가지 해방, 에루비 기억전당 클리어
1. 개요
2. 스킬
2.1. 패도
2.2. 가스 살포
2.3. 침묵의 가위
2.4. 영혼절단
3. 신기: 스쿨드의 가위
4. 전용보구
5. 스킨
5.1. 트릭 오어 트릿
5.2. 각성
6. 표정
7. 평가
7.1. 각성
8. 도감
9. 스토리
9.1. 통상 루트에서
9.2. 호감도 스토리
10. 대사
11. 기타

[clearfix]

1. 개요


인게임 이미지

"운명의 가위" 라 불리는 신기사, 속이 검은 나쁜 인간. 구 시가지에서 도대체 무슨 범죄를 계획하는 걸까.

모바일 도시 판타지 RPG 게임 영원한 7일의 도시에 등장하는 신기사.
중문판 표기는 艾露比(ài lù bǐ, 일문판 표기는 エルビ, 북미판 표기는 Eiruby

2. 스킬



2.1. 패도


[image]
패시브 스킬
매 8초마다 다음 일반공격 차지, 48 추가 물리피해를 준다.
'''레벨 2'''
매 8초마다 다음 일반공격 차지, 55 추가 물리피해를 준다.
'''레벨 3'''
매 8초마다 다음 일반공격 차지, 69 추가 물리피해를 준다.
'''레벨 4'''
6초마다 다음 일반공격 차지, 69 추가 물리피해를 준다.
'''각성'''
매 6초마다 다음 일반공격 차지, 96 추가 물리피해를 주고 공격속도 35% 증가, 3초 지속. 에루비는 매 치명타 시 차지 시간을 0.75초 감소시킨다(1초 최대 1회 발동 가능).

2.2. 가스 살포


[image]
8.0초
목표 구역으로 점프 및 충격 낙하, 범위 내 모든 적에게 126 물리피해를 주며 물리 방어 25% 감소, 4초 지속.
'''레벨 3'''
목표 구역으로 점프 및 충격 낙하, 범위 내 모든 적에게 157 물리피해를 주며 물리 방어 25% 감소, 4초 지속.
'''레벨 4'''
목표 구역으로 점프 및 충격 낙하, 범위 내 모든 적에게 157 물리피해를 주며 물리 방어 35% 감소, 4초 지속.
'''각성'''
목표 구역으로 점프 및 충격 낙하, 범위 내 모든 적에게 236 물리피해를 주며 물리 방어 50% 감소, 8초 지속.

2.3. 침묵의 가위


[image]
12.0초
목표 구역에 도약과 동시에 범위 내 모든 적에게 물리피해를 주고 2초 침묵시킨다.
'''레벨 2'''
목표 구역에 도약과 동시에 범위 내 모든 적에게 124 물리피해를 주고 2초 침묵시킨다.
'''레벨 3'''
목표 구역에 도약과 동시에 범위 내 모든 적에게 154 물리피해를 주고 2초 침묵시킨다.
'''레벨 4'''
목표 구역에 도약과 동시에 범위 내 모든 적에게 154 물리피해를 주고 3초 침묵시킨다.
'''각성'''
목표 구역에 도약과 동시에 범위 내 모든 적에게 231 물리피해를 주고 3초 침묵시킨다. 생명력이 50% 이하일 경우, 192 생명력을 회복한다.

2.4. 영혼절단


[image]
20.0초
목표 적에게 영혼절단을 시전해 164 물리피해를 준다, 생명력 40% 이하의 적에게 1.5배 피해를 준다. 만약 스킬로 목표 처치 시, 6초 내 영혼절단 스킬을 한번 더 시전할 수 있다, 최대 3회 시전.
'''레벨 2'''
목표 적에게 영혼절단을 시전해 188 물리피해를 준다, 생명력 40% 이하의 적에게 1.5배 피해를 준다. 만약 스킬로 목표 처치 시, 6초 내 영혼절단 스킬을 한번 더 시전할 수 있다, 최대 3회 시전.
'''레벨 3'''
목표 적에게 영혼절단을 시전해 188 물리피해를 준다, 생명력 40% 이하의 적에게 2배 피해를 준다. 만약 스킬로 목표 처치 시, 6초 내 영혼절단 스킬을 한번 더 시전할 수 있다, 최대 3회 시전.
'''레벨 4'''
목표 적에게 영혼절단을 시전해 234 물리피해를 준다, 생명력 40% 이하의 적에게 2배 피해를 준다. 만약 스킬로 목표 처치 시, 6초 내 영혼절단 스킬을 한번 더 시전할 수 있다, 최대 3회 시전.
'''각성'''
목표 적에게 영혼절단을 시전해 351 물리피해를 준다, 생명력 40% 이하의 적에게 2배 피해를 준다. 만약 스킬로 목표 처치 또는 생명력 40% 이하의 적에게 피해를 줄 시, 6초 내 영혼절단 스킬을 한번 더 시전할 수 있다, 최대 3회 시전.

3. 신기: 스쿨드의 가위


[image]

운명여신의 가위, 운명의 끈을 자르며, 죽음을 선사한다.

[image]
'''패시브 스킬 : 명현일선'''
200범위 내에 있는 HP 40% 이하의 적 하나에게 5초 동안 출혈확률 12% 상승, 쿨타임 30초
'''레벨 2'''
200범위 내에 있는 HP 40% 이하의 적 하나에게 5초 동안 출혈확률 24% 상승, 쿨타임 30초
'''레벨 3'''
200범위 내에 있는 HP 40% 이하의 적 하나에게 5초 동안 출혈확률 36% 상승, 쿨타임 30초
'''레벨 3'''
200범위 내에 있는 HP 40% 이하의 적 하나에게 5초 동안 출혈확률 48% 상승, 쿨타임 30초
'''신기 돌파시 필요 보구'''
A→S성급
신기해방
신기 9→10Lv
신기 19→20Lv
신기 29→30Lv
신기 39→40Lv
신기 49→50Lv
[image]
맹세의 가위
[image]
운명절단
[image]
운명의 실
[image]
칠엽초
[image]
팬티
[image]
파우하탄 망토
[image]
가시풀
'''초록색품급'''
'''파란색품급'''
'''보라색품급'''
'''황금색품급'''
'''황금색품급'''
'''황금색품급'''
'''황금색품급'''
아실리아의 클로토의 바늘과 겹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클로토그리스 신화에 나오고 스쿨드북유럽 신화에 나온다.

4. 전용보구


[image]

'''얼음바퀴'''
'''기본 속성'''
'''보구 특기'''
물리공격
콤보확률
【빙상】 일반공격 범위가 70까지 증가, 30%의 확률로 패도 발동.
''폭풍처럼 지나갔다.''
'''레벨 2'''
에너지 포인트를 소모하여 자신으로 전환시 아군 신기사의 치명확률과 공격 속도를 4초 동안 10% 상승시킨다
'''레벨 3'''
상성에 대한 데미지 감소 효과가 25%에서 30%로 상승
'''레벨 4'''
이 보구를 장착 할 때에 보구의 코스트가 2 감소
'''레벨 5'''
고유 : 전투 중 아군 신기사용의 관통확률을 0.4% 상승시킨다
'''레벨 6'''
상성에 대한 데미지 상승 효과가 25%에서 30%로 상승
'''레벨 7'''
【빙상】 통상 공격의 범위가 70까지 상승한다. 동시에 50%의 확률로 "패도"가 발동한다

5. 스킨



5.1. 트릭 오어 트릿


[image]
[image]
'''입수방법'''
백야관 1800보석 구입

5.2. 각성


[image]
[image]
'''입수방법'''
신기사 각성을 통해 획득
각성 10기이며 한국 서버에도 출시되었다.

6. 표정


잘라버리겠어!
나 킹왕짱!
대성통곡
검은 속
하얗게 불태웠어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신기사 신기 오픈
해당 신기사를 사용하여 자질시험 클리어
신기사 공략 완료
스킬 "영혼절단"으로 3명의 적에게 콤보,10회 완료
보구 비밀속성 전이 시 10회 실패[히든]
트릭 오어 트릿!




[image]




호박파티 이벤트에서 획득





7. 평가


기동력은 아주 좋다. 좋다고 소문난 베라보다도 더 빠르다. 이동스킬 덕분에 기동력을 극대화 시킬 수 있으며, 순간이동 스킬과 기동력을 조합하여 치고 빠지는 플레이를 할 수 있다.
하지만 내구력이 매우 약하다. 대부분의 암살 신기사의 약점인데 에루비는 그걸 보완해줄 스킬이 거의 없다. 아무리 기동력이 빠르다지만 투사체는 유도형이니 얄짤없이 얻어맞아야하고 근거리공격은 애초에 상당히 아프기 때문에 피하기도 전에 이미 골로 가버린다. 그런 주제에 에루비는 딜도 많이 부족한 편. 이런 면에선 바쿠라의 하위호환 급이다.

7.1. 각성


약간의 생존과 상당량의 딜 위주의 각성. 패시브, 1스킬, 궁극기는 딜 위주고 2스킬은 생존 위주다. 전체적으로 딜은 상당히 많이 개선됐다. 1스킬의 방깎은 거의 상시가 됐으며 2스킬의 회복도 발동조건이 아쉽지만 없는 것보다야 낫다.
궁극기는 조건을 만족하면 각성 안화의 궁극기보다 딜 계수가 높게 나오지만 조건을 만족하는 상황이 자주 찾아오지 않는 것이 아쉬운 부분.
상승폭은 높지만 에루비라는 신기사 기본베이스가 영 좋지 않은 편이었기에 각성 신기사 기준으로 보면 그저 그런 위치다.

8. 도감


'''프로필'''
''''''
'''체중'''
'''생일'''
135cm
38kg
6월 3일
'''한마디'''
'''성별'''
'''출현지'''
한번 잘라볼까나!
''''''
구 시가지·암시장 거리
'''캐릭터 소개'''
속을 알수 없는 초등학생. 잔꾀가 많다. 성격이 비뚤어져 다루기가 어렵다. 표리부동하며, 연기에 매우 능숙하다. 지하조직인 "백조" 회사의 후계자이다.
그녀의 집안은 그녀가 보통 사람처럼 평안하게 자라길 바랬지만, 그녀는 가족 사업 및 지하조직의 수완에 굉장히 흥미를 느껴 가업을 물려받으려 한다. 부모님 몰래 회사운영에 자주 개입하고, 회사의 고위층과 관계가 매우 좋다. 사회경험이 풍부하고, 어렸을 적부터 암시장 및 구 시가지 등의 지역에 자주 돌아다녀 세상 물정에 밝다. 절대 그녀의 앙증맞은 모습에 속아 넘어가면 안된다.
'''상세'''
'''선호'''
'''좋아하는 것'''
각종 스포츠, 짖궂은 장난
'''싫어하는 것'''
클래식 음악, 독서
'''신기'''
'''신기'''
'''가위·스쿨드의 가위'''
'''신기 스토리1'''
세 운명의 여신 중 막내 스쿨드의 가위는 운명의 끈을 자르고 생명과 사망을 부여하는 데에 사용된다.
"운명"을 직접 끊을 수 있는 가위로서, 운명이 끊어진 사람은 외적인 변화 없이도 그 즉시 생명을 잃게 된다.

'''신기 스토리2'''
무질서한 생명선을 질서 있게 잘라낸다.
이것이 바로 가위가 가지는 의의이다.
설령 가위가 나쁜 일을 하더라도 그건 사람이 하는 것이다.
'''신기 스토리3'''
세계는 다시 다듬어져야 한다.
제일 마지막에, 가장 어린 여신이 와서 다듬은 것이다.
에루비는 신기의 의미를 이해할 수가 없었다.
그저 가장 적절한 힘을 얻었다고 단순하게 생각할 뿐이었다.
다만 자신이 무의식중에 어렵고 중요한 일을 얼마나 많이 처리했는지 알지 못한다.
'''능력'''
'''신기사 능력'''
'''물건 자르기'''
'''일상'''
'''일상 스토리1'''
절대 상냥한 아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행동력만큼은 끝내주는 아이이다.
아쉬운 것은, 이 나애디의 아이들에게는 나쁜 짓이 착한 일보다 훨씬 매력적이라는 것이다.
그래서인지, 에루비는 짖궃은 장난을 즐겨 한다. 특히, 자신 혹은 자신의 가족이나 친구를 괴롭힌 적이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말이다.
'''일상 스토리2'''
에루비와 미라의 나이는 비슷하다. 이 사실 때문에 관계 역시 좋은 편이다. 에루비는 미라가 혼자 지내면 위험할까봐 항상 신경쓰고 있으며, 그 때문에 미라에게 함께 살자고 제안했다. 거절당한 뒤에는 미라 몰래 그녀의 집 근처에 사람들을 보내 미라의 안전을 확보했다.
아무래도 지금까지는 들키지 않은 듯 하다. 미라는 자신이 에루비 수하들의 보호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으니 말이다. 하지만 가끔 이웃들이 에루비 집 근처에 흉흉한 사람들이 종일 서성인다고 신고하기는 한다.
'''일상 스토리3'''
아주 민첩하고 재빨라서 누구도 모르게 원하는 곳에 잠입해 들어갈 수 있다.
게다가 풍부한 사회적 경력과 매력적인 외모를 소유하고 있어 많은 것을 알아낼 수 있다.
그리고 해킹능력도 우수한 수준이다.
물론 아직 중앙청의 1위보다는 못하지만[2] 아주 우수한 성적이라고 할 수 있다.
'''동료 평가'''
[image]
호체의 평가

[image]
우윈의 평가

[image]
니유의 평가
아니아니아니, 동생이라니! 그냥 혼자 헛소리하는 거라고!
미라와 사이가 상당히 좋은 학생일 뿐... 이겠죠?
음.... 중요한 용의자야.
'''에피소드'''
'''인연'''
'''인연 단편1'''
지하조직 "백조"를 설립했다.
부모님을 속이고 중앙청에 합류하여 임무를 수행하는 한편, 어둠 속에서 오랜 동료들과 접촉하고 있다. 어둠의 수단으로 겉보기에는 클린한 회사를 지탱하고 있는 듯 하다.
모든 것이 복잡하게 얽혀 있어, 아무리 봐도 초등학생의 수단이라고 보기 힘들 정도이다.
'''인연 단편2'''
마치 공부랑 원수라도 진 양 에루비는 학교와의 상성이 정말 나쁘다. 그녀에게 자리에서 수업을 듣게 하는 것은 자장가를 불러 주는 것과 같다.
하지만 사람들 앞에서는 착한 여자아이인 척 하느라 에루비는 억지로 착실하게 학교에 간다. 하지만 최대한 좋은 방법을 모색해 몰래 잠을 보충한다(그리고 밤에는 쌩쌩해진다).
실제로 에루비의 성적은 무난하다. 이것은 다행히도 그녀가 똑똑한 머리를 타고난 덕에 시험 전에 벼락치기로 공부하고 시험을 보기 때문이다.
'''인연 단편3'''
이변이 생긴 후 가족의 부동산의 반은 이세계로 떨어졌고 그녀는 신기사로 변했다.
부모님은 당황하여 그녀를 정상인으로 치료하기 위해 사방에 수소문 했다.
마침 이 때 경쟁자가 이 가족의 부동산의 반이 사라져 자금줄이 끊어진 틈을 타 회사를 삼키려 했다.
에루비가 이것을 알고 도중에 뛰쳐나와 이전 회사의 부하에게 연락해 이세계에 점령된 공장 지역으로 가 모든 괴물을 처리하고 공장과 창고를 최대한 되찾도록 했다.
결국 경쟁자의 꿈은 물거품이 되어 사라졌다.
이후 그녀는 자신이 "독특"하단 것과 "힘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녀는 "이 힘으로 전에는 할 수 없었던 일"을 할 수 있다.
'''인연 단편4'''
연령대가 비슷한 미라와 사이가 좋아서 종종 그녀 집에 가서 묵고는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과 사이가 좋은 것은 비즈니스 적인 문제로 렉터와 사이가 좋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녀는 시비르와도 사이가 좋지 않다. 마치 종이와 가위같은 관계랄까.
'''인연 단편5'''
에루비는 짓궃은 장난을 칠 줄 알고 회사도 경영할 줄 알며 심지어 해킹도 할 줄 안다. 이 일을 하는 유일한 이유는 재미있어서다.
하지만 결론적으로 에루비는 아직 너무 어리고, 사실 아직 그저 장난꾸러기일 뿐이라 그런 일을 하는 것이다. 물론 좋아하기 때문일 것이다.
이 때문에 에루비는 지휘사에게 놀러오고 심지어 장난을 치는데, 이는 절대로 싫어서 그러는 것은 아니다.
'''추억'''
'''추억 단편1'''
위험해! 정면으로 돌진해 오는 리어카

'''내레이션'''
오늘은 한가한 편이라 조용한 거리를 한가롭게 거닐고 있었다.
잠깐! 뭔가 이쪽으로 돌진하고 있다!
'''지휘사'''
으아아아ㅡㅡ
'''내레이션'''
끽ㅡㅡ
다급한 바퀴의 마찰소리, 눈 앞에 거대한 물건들이 곧 나에게 쏟아지려 하다가 멈췄다.
하지만 담겨있던 종이상자들은 관성의 법칙에 의해 쿵 하는 소리와 함께 땅에 쏟아쳤다.
리어카다! 익숙한 작은 얼굴이 리어카 뒤에서 나왔다.
'''에루비'''
우히히! 지휘사, 좋은 아침!
'''지휘사'''
에루비?! 너 거기서 뭐 하는 거야, 너무 위험하잖아!
'''에루비'''
거품경제라는 말 자주 하잖아~ 여기 상자에 든 건 대부분 거품이야, 안 무거워, 안 무거워! 상자에 맞아도 안 죽어!
'''내레이션'''
그러나 정말 별로 큰 일은 아니었다. 할 수 없이 일어나 에루비와 함께 흩어진 상자들을 다시 수레에 쌓았다.
'''지휘사'''
이게 다 뭐야?
'''에루비'''
구 시가지 사람들에게 선물할 거야, 과자랑, 장난감이랑, 스티커랑...... 어쨌든 싹 다 일상 용품이니까!
'''지휘사'''
정말 아이 같은 생각이네, 내용물 중에 진짜 생활 필수품은 전혀 안 들었겠지......
'''에루비'''
흥! 지휘사, 너 내 생각이 아이 같다고 했겠다! 그럼 네가 말해봐, 진정한 생활 필수품이 뭔데?
'''지휘사'''
기본적으로, 영양가 있는 음식?
'''에루비'''
지휘사 일상의 엥겔 계수가 아주 낮다는 걸 알 수 있겠군.
엥겔 계수 알아? 시기마다 음식 소비가 전체 소비의 비중을 차지하는 걸 말하는데, 비중이 높을수로 생활 수준이 낮아지지.
유감스럽게도, 난 바로 네 엥겔 계수의 비중이 어떤지 알아맞출 수 있어, 분명 깜짝 놀랄 정도로 높겠지.
그래도 상관없어! 내가 중앙청의 지휘사의 생활수준 따위 알 게 뭐야. 이제 구 시가지 사람들의 생활수준을 높여주러 가야겠네! 또 봐!
'''내레이션'''
에루비는 상자가 담긴 리어카를 아주 빠르게 밀고 스케이트화를 끌고 다니면서 잽싸게 사라졌다. 그러나 얼마 안 가, 중력이 쏠리면서 다시 바닥에 흩뿌려졌다.
하아. 할 수 없이, 다시 다가가서 상자 줍는 걸 도와줬다.
'''지휘사'''
에루비 너, 너무 빠르게 밀잖아, 이렇게 하면 위험하니까, 내가 한다?
'''내레이션'''
나의 능숙한 솜씨로 "생활 필수품"은 빠르게 구 시가지 사람들에게 전해졌다.
'''에루비'''
오! 나쁘지 않네, 지휘사! 네가 이렇게 의리 넘칠 줄은 몰랐어! 동지라고 해도 되겠다!
'''내레이션'''
에루비는 깡총 뛰어서 내 어깨를 두드렸다. 그리고는 웃으며 상자에서 물 한 병을 꺼냈다.
'''에루비'''
지휘사 목 많이 마르지? 자, 이거 너 마셔!
'''지휘사'''
아, 천만에ㅡㅡ 풉! 맵잖아!
'''에루비'''
우헤헤, 속았지 이 바보야! 다음에 또 봐!
'''내레이션'''
이 토끼 자식...... 이게 은인을 대하는 태도야?!
속에 든 매운 액체를 버리려고 하는데, 어깨에 고액의 수표와 그 위에 연필로 비뚤비뚤한 글씨가 쓰여 있었다.
"뭐, 이거 가져다가 엥겔 계수 좀 낮추던가!"

'''추억 단편2'''
시험! 장난꾸러기의 금전 유혹

'''내레이션'''
이른 아침, 전술 단말기의 메시지 알림음에 잠이 깼다. 메시지에는 고등학교 근처에 몬스터가 나타났다고 했다.
곧장 메시지에 남겨진 장소로 달려갔지만, 그 곳에는 아무도 없었다. 따라서 다시 막 떠날려던 참에, 익숙한 슉슉 하는 스케이트 소리와 카랑카랑한 웃음소리가 멀리서 들려왔다.
'''에루비'''
우히히~ 너 말야, 지휘사!! 내가 얼마나 오래 기다렸는지 알아!
'''지휘사'''
거짓말 하지 마, 분명히 방금 왔으면서, 기다리기는 무슨! 아니, 그게 중요한 게 아니라ㅡㅡ 몬스터는 어딨어!
'''에루비'''
누가 너 보고 그렇게 지루하래, 지휘사, 이렇게라도 안 하면 너 올 생각을 안 하잖아!
자, 지휘사의 도움이 필요한데~
'''지휘사'''
뭐랄까, 좋은 일은 절대 아닌 거 같은ㄷ......
'''에루비'''
자기를 너무 깔보지 마! 나한테 좀 배우라고, 어떤 상황이든 자신한테 좋은 일이 생길 거라 믿어야 돼!
'''지휘사'''
난 나를 얕본 적 없어, 그저 너에 대해 대비하는 것 뿐이야. 우선 말해두겠는데, 나는 너의 어떠한 장난에도 얽히고 싶지 않아.
'''에루비'''
장난치는 거 아냐, 나는 네가 나의 가정 교사가 되어달라고 의뢰를 하는 거야.
백조 그룹 후계자의 가정교사!!
네가 한 번 계산해 봐, 중앙청의 지휘사보다 급여가 얼마나 높아질 지.
크게 할 일은 없고, 그냥 심플하게 나의 생활을 귀엽고 순하게 묘사해서, 부모님한테 보고만 해 주면 돼.
'''지휘사'''
거절하겠어.
'''에루비'''
왜? 이게 얼마나 후한 대우인데!
'''지휘사'''
일은 나쁘지 않은데, 그 대상이 너라면 얘기가 달라지지.
생명을 소중하게 여기며, 말썽꾸러기를 멀리하자, 이건 내가 지키고 있는 인생 규칙이야.
'''에루비'''
정말이지 재미없는 인생 규칙이네. 이렇게 큰 비즈니스를 놓치면, 조만간 후회하게 될 걸!

'''내레이션'''
며칠 후, 공원 벤치.
'''지휘사'''
아! 아아아!
'''에루비'''
어! 이거 지휘사 잖아! 왜 이렇게 한숨을 퍽퍽 쉬셔?
설마......
이 나를 기쁘게 할 슬픈 일이라도 생긴 건가!
'''지휘사'''
네 웃는 얼굴은 삼가 줄래, 많이 거슬리거든.
'''에루비'''
내 미소가 뭐가 어때서! 사람은 영원히 낙관적이여야 한다고! 그래서, 네 고민은 도대체 뭘까?
'''지휘사'''
난...... 고민 없어.
'''에루비'''
우히히! 너 오늘도 나한테 충분히 쥐어짜일 줄 알았지? 오늘은 안 할 거야, 근데 너 뭔가 편안해 보이잖아!
좋아, 그럼 내가 네 소원을 들어주겠어, 너는 계속 나를 위해 수고하도록!
'''지휘사'''
또 뭘 하려는 거야?
'''에루비'''
여전히 그 일이지, 내 가정교사가 되는 게 어때?
'''지휘사'''
난 거ㅈ......
'''에루비'''
우리 부모님이 준 금액 외에, 내가 따로 계산한 건 이 정도야.
그리고 네가 한다고만 하면, 네 돈도 매일 훔치지 않을게! 어때?
'''지휘사'''
누님, 가정교사 일에 대한 건 맡겨만 주십쇼!
'''에루비'''
너 이 자식... 내가 상상했던 것과 좀 다르잖아...... 뭐, 나야 싫지만 않으면 장땡이지.
됐어, 또 보자!
'''내레이션'''
에루비는 손을 흔들면서 방방 뛰며 떠났다.
자본주의에 물든 고민이라, 이런 일을...... 에루비가 이 비밀을 지켜줄까?
음, 너무 많이 생각했어, 기분 탓이겠지, 아마.

'''추억 단편3'''
지명 수배! 개인 앨범을 암거래한 나쁜 녀석

'''내레이션'''
이 날, 길을 걷고 있었는데 갑자기 경찰이 수갑을 채웠다.
'''지휘사'''
예? 어떻게 된 일이죠?
'''경찰'''
중앙청의 지휘사 님 맞으신가요? 현재 당신이 어떤 몽환 가희의 앨범을 고가에 되팔았다는 혐의가 있습니다, 지금 당장 서까지 따라와 주셔야겠습니다!
'''지휘사'''
잠깐? 뭐라고요! 앨범을 되팔아? 전 그런 일을 한 적이 없습니다!
'''경찰'''
대파 트윈테일의 공주님을 감히 모른다고 하시는 겁니까?
'''지휘사'''
하늘에 맹세코! 공주님께 죄송한 일은 절대 하지 않았습니다! 전 결백해요!
'''경찰'''
억울하면 취조실에 가서 저희와 자세히 얘기하시죠. 협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레이션'''
경찰에게 영문도 모른 채 끌려갔다. 이 때, 에루비가 눈 앞에 나타났다.
'''에루비'''
에엣? 지휘사? 너도 경찰에 잡힐 일을 할 줄 아는 거야?
정말이지 대단한 걸~
경찰 선생님, 이 자식이 뭔 짓을 했나요?
'''경찰'''
앨범을 되판 혐의가 있습니다.
'''에루비'''
이번 건 글렀네, 나도 열성 팬이라구. 이번 건은 그냥 못 넘기겠네~
'''지휘사'''
말했잖아! 나는 억울하다고!
'''에루비'''
경찰 선생님, 이 사람이 자기는 억울하다는데요.
'''경찰'''
그럴 가능성도 있지만, 일단 그래도 취조실에 가셔야 합니다.
'''에루비'''
그럼 나도 뭐 어쩔 수 없네 지휘사, 알아서 잘 해봐~
'''지휘사'''
저기요! 그리고, 따지고 보면 사실 에루비가 더 암상매매에 어울릴 사람 아닌가요!
'''경찰'''
음...... 그럼 두 사람 모두 함께 가시죠.
'''내레이션'''
비록 모두 취조실로 끌려갔다, 근데 왜 나만 수갑을 차고 있는 거야!
수많은 지루한 질문세례가 이어졌다. 경찰을 탓하는 건 아니지만, 확실히 많은 증거들이 나와 에루비를 향했다.
결국 무죄를 스스로 증명하여 가까스레 나올 수 있었다.
'''에루비'''
으히히, 지휘사도 나왔구나~
누군가 우리를 모함하는 거 같은데, 좀 화나지 않아?
'''지휘사'''
어쨌든 나는 정말 화가 나!
'''에루비'''
어때? 같이 힘을 모아서, 고가에 앨범을 되팔은 진정한 범인을 함께 조사해볼래?
'''지휘사'''
가야지! 가자!

'''추억 단편4'''
의외의 아름다운 음색과 알 수 없는 너

'''내레이션'''
에루비와 고가에 앨범을 되파는 흑막을 찾기로 하여, 함께 구 시가지 일대를 뛰어다녔다.
갑자기 리듬이 이상하지만 익숙한 노랫소리가 멀리서 들려왔고, 이어서 두 사람이 작게 속삭이는 게 들렸다.
서둘러 에루비와 담 모퉁이에 숨었다.
'''수상한 녀석A'''
진짜로 이거 맞지? 정말 틀림없지? 이 복제한 디스크들을 정말 원가의 세 배로 팔 수 있는 거 맞지?
'''수상한 녀석B'''
에루비라고 하는 녀석이 구 시가지에서 꽤 인지도가 높던데, 에루비가 흔히 쓰는 해킹 방식이야, 우리는 아주 비슷하게 따라했으니까ㅡㅡ 괜찮아! 곧 있으면 떼돈을 벌 수 있을 거라고!
'''수상한 녀석A'''
하하하, 그럼 됐어, 다 그녀에게 덮어씌우면 되겠군!
'''수상한 녀석B'''
어차피 그녀의 집안 배경도 예전부터 깨끗한 편은 아니니까, 어떻게든 그녀부터 의심할 거야!
거기에 그 중앙청의 지휘사, 듣자 하니 정체불명에 신분도 수수께끼라, 덮어씌우는 데 가장 적합해! 오늘 후딱 해치워버리고 빨리 발 빼면 아무런 문제도 없어!
'''내레이션'''
나는 서둘러 경찰에게 메시지를 보내 이 곳의 상황을 알렸으나, 에루비는 가위를 들고 나왔다.
'''에루비'''
정말이지 따분한 놈들이잖아. 원래 너희들에게 벌을 줄 생각은 없었는데, 당한 대로 돌려줘야지, 그게 내 원칙이다!
그리고, 지휘사까지 괴롭힌 것도 짜증나 죽겠네! 지휘사를 괴롭힐 수 있는 건 나 뿐이란 건 알고 하는 거지!
쓸데없는 말은 그만하고, 지금부터 나쁜 아이와 게임을 할 시간이야, 함께 놀아보자고!
'''내레이션'''
에루비는 거대한 가위를 뽑아 솨 하는 소리와 함께 휘둘렀다. 한 차례의 불빛이 사방으로 흩어졌고, 그 두 사람은 푹 쓰러졌다.
'''에루비'''
우히히! 아직도 할 생각 있어?
'''수상한 녀석A'''
안 할게요! 다시는 안 그러겠습니다!
'''에루비'''
이 해적판 앨범들을 우리 앞에서 태워버려! 깡그리 태워버려!
'''내레이션'''
짙은 연기 속에 경찰들도 제 때에 도착했고, 진범 둘을 데려갔다.
'''에루비'''
캬아, 지휘사랑 엮이니까 재밌는 일이 좀 생기네!
'''지휘사'''
이럴 때 마다 흥분 좀 가라앉힐 수 없겠어?
'''내레이션'''
서로 얘기를 나누던 도중, 구 시가지 주민이 우리 쪽으로 걸어왔다.
'''주민'''
에루비! 저도 드디어 전설의 초록색 머리 아가씨의 신곡을 들을 수 있는 건가요? 다들 들었다던데, 저도 듣고 싶어요!
'''에루비'''
음, 그게......
'''지휘사'''
잠깐만! 에루비, 너 정말 앨범 되팔은 거야? 내 믿음 돌려줘!
'''에루비'''
아 아니, 그게 아니라고! 이 사람이 말한 초록색 머리 아가씨는 내 얘기야!
구 시가지 사람들이 내 목소리가 몽환 가희랑 닮았다고, 녹음해달라고 조르는 거 있지!
'''지휘사'''
뭔가 비슷하네, 너무 비슷해서 음원이라고 의심할 정도야ㅡㅡ원래는 이런 거였구나?
'''에루비'''
괜찮다면 지휘사 한테도 한 장 선물할게. 나도 내 목소리에 자신있다고!
'''내레이션'''
앨범에서 나오는 건 확실히 에루비의 목소리였다. 달달한 전자음은 아니었지만, 음색이 너무 비슷해서 놀랄 정도였다.
'''에루비'''
어때? 좋지? 내가 생각해도 난 다재다능인 거 같아!
'''지휘사'''
너무 좋다ㅡㅡ 너무 좋아, 에루비!
'''내레이션'''
그렇게 얘기를 하며, 고개를 돌려 에루비를 봤다. 명랑하던 에루비의 얼굴이 서서히 붉어지기 시작했고, 그녀는 얼굴을 돌렸다.
'''에루비'''
뭐, 네, 네가 좋으면 됐지...... 내가 잘 하는 일은, 굉장히 많다고!
'''지휘사'''
에루비, 여기서 나한테 한 곡 불러주는 게 어때?
'''에루비'''
어? 정말로 그렇게 듣고 싶어?
'''지휘사'''
정말! 정말이야, 에루비!
'''에루비'''
그럼ㅡㅡ네가 좀 낮춰봐, 네 귓가에 부를게.
'''내레이션'''
나는 몸을 낮췄고, 에루비는 내 귀에 가까이 왔다ㅡㅡ
귀 주위의 공기가 따뜻해지기 시작한 느낌이 들었고, 마치 보송보송한 큰 토끼가 가까이 온 것 같았다.
토끼는 갑자기 귓가에 대고 우히히 하며 웃기 시작했다. 그녀는 손을 뻗어 나의 팔을 세게 잡아당겼다. 내가 반응하기도 전에 입술이 이미 내 귀에 달라붙었다.
1초. 2초. 3초. 시간이 멈춘 듯 귀가 뜨겁기만 했다.
'''에루비'''
우히히, 장난친 건데~ 바보 지휘사!
'''내레이션'''
에루비는 엄청 큰 목소리로 내 귓가에 소리를 친 후, 빠르게 스케이트를 타고 멀리 도망갔다.
...... 에루비가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가 없다, 이게 그녀의 성격이겠지.
명랑하고 귀엽고 권선징악을 좋아하는 토끼...... 귀를 만져보니 정말이지 아프고 뜨거웠다.
하지만, 어찌 됐든...... 이런 속마음을 알 수 없는 작은 악마 에루비와 함께하니 꽤 즐겁기도 하다.


9. 스토리



9.1. 통상 루트에서


아군으로 온 베라와 함께 구 시가지 맵 진입 시 등장. 중앙청 이외의 신기사 조직인 '백조'의 리더로 구 시가지 도서관 맵에서 몰래 잠입한 기자를 가위로 위협하여 흑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후 주인공 측과 만나 중앙청에 대한 반감을 드러내고 전투를 벌인다. 주인공 측에게 패배한 후 에루비는 놀라운 사실을 밝히는데...

사실 구 시가지는 흑핵의 영향으로 크게 손상됐고, 에루비는 구 시가지 지하 탄광에서 구 시가지 민간인들을 모아서 보호하고 있었다. '백조'는 사실 신기사 집단이 아니라 흑핵의 영향으로 인해 터전을 잃은 구 시가지 주민들이 만든 집단이었던 것.
그리고 구 시가지의 흑핵으로 구 시가지의 손상과 방치를 유도한 것은 다름아닌 '''중앙청과 베라였다'''. 게다가 흑핵은 구 시가지 맵 처음에 들어온 원형 도서관에 있었고, 그 흑핵을 지키는 신기사가 바로 베라였다.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주인공이 에루비와 행동을 함께 할 것을 선택하면 주인공이 베라 일당과는 다르다며 마음에 들어한다.
이후 구 시가지 맵을 진행해나가며 마지막 스테이지에서 베라와 재회하고, 베라와 중앙청이 도서관에 흑문과 이계에 대한 여러 자료가 모아진 곳때문에 흑핵을 정화하지 않고 방치해 두었음을 알게 된다.
베라와 전투 후 승리하면 주인공과 함께 흑핵을 정화한다. 구 시가지 클리어 후 구 시가지를 순찰하면 흑핵 정화 이벤트에 등장하는데, 이때 백조를 이끌고 정화에 도움을 준다며 10만 골드를 갈취해간다.[3] 돈이 부족하거나 못 준다는 선택을 할 시엔 그냥 가버리는데, 이때는 중앙청에 도움 요청 후 다음날 구시가지 순찰을 하면 정상적으로 정화 가능하다.
이후에는 항구 맵에서도 카지와 함께 대화 이벤트 속에서도 등장한다. 이때 우수한 해킹 실력으로 항구의 시스템을 제어하여 큰 도움을 주기도 한다. 항구 클리어 전에는 중앙청에서 안화를 놀려 먹으려다가 부모님께 전화하겠다는 안화에게 역관광당한다...

9.2. 호감도 스토리


개인 스토리를 보면, 구 시가지에서 보여줬던 나이에 걸맞지 않는 인망과 리더쉽은 어디 가고(...) 장난기 많은 소녀의 모습을 보여준다. 첫번째 이벤트에서는 무려 주인공을 납치(!!)하여, 주인공을 두동강 내는 척하며 손톱을 깎아주고, 지휘사씩이나 되는 사람이 왜 한 입으로 두 말 하냐며[4] 따지기도 한다.

10. 대사


'''신기사'''
'''일상'''
'''획득'''
ヒュー!エルビだよ、切らせて、切らせて!
큐~! 에루비야! 자르게 해줘! 자르게 해줘!
'''캐릭터 선택'''
行ってきます~
다녀오겠습니다!
'''머리 터치'''
無駄に触るな!
멋대로 만지지마.
'''가슴 터치'''
切ってやるよ!
잘라버리겠어!
'''배 터치'''
ラララ~
라라라~
'''다리 터치'''
このローラースケートシューズ、超いけてるでしょう~
이 롤러스케이트 신발! 완전 멋지지?
'''출전'''
準備完了!
준비 완료!
'''전투'''
'''전투 개시'''
ヒュー!準備オーケー、始まるよ!
큐~! 준비 ok! 시작하자고?
'''이동1'''
行くよ。
간다?
'''이동2'''
他のところへ行こう。
다른 곳에 가자.
'''이동3'''
命令しないで!
명령하지 마!
'''이동4'''
ここだ~
여기다!
'''전투1'''
もう十分強いんだから。
이미 충분히 강하니까.
'''전투2'''
ラララ~
라라라~
'''전투3'''
一刀で切れないものなし、もしあったら、ニ刀で切っちゃうけど。
단칼에 자르지 못하는건 없어! 혹시 있으면... 두 칼에 자르지 뭐!
'''회복결정 획득'''
元気満々~
활기 가득!
'''궁극기 사용'''
一刀両断!
일도양단!
'''전투 승리'''
勝った勝った!
이겼다! 이겼어!
'''사망'''
ひっど~い!小学生を苛めるなんで…
너무해애-! 초등학생을 괴롭히다니!
'''적 처치'''
バイバイ~
바이바이~
'''이벤트'''
'''불꽃축제'''
うん、うん!ナイスだよ~
음, 음! 나이스야~
ひゃあ~はあ!
키야~하!
うふんふんふんふん~
우흐흐흐흐흠~
'''생일 축하'''
お誕生日だったらケーキって決まってるでしょう?で、みんなでホイップクリームバトルやろうよ。ウヒヒヒヒ、バトル最高!
생일이라면 케이크인 게 당연하잖아? 저기, 다 같이 휘핑크림 배틀이라도 하자! 후히히히히~ 배틀 최고!

11. 기타


  • 어린 나이에도 한 집단을 이끌고 인망도 꽤 있는데다가, 우수한 해킹 실력으로 서포트하는 등 먼치킨스러운 면모가 보인다. 다만 그런 그녀도 부모님에게는 약한 듯...
  • 본 게임의 애니메이션 형식의 오프닝과 광고에서 어째서인지 앙숙인 베라와 드라이브를 하는 모습으로 등장. 횡단보도를 건너던 남녀 주인공들을 칠 뻔하다가 가까스로 치지 않았고, 니유에게 경고를 듣는다. 경고하는 니유에게 메롱을 시전하는 게 포인트.
  • 토끼 옷+가위+롤러스케이트라는 굉장히 독특한 조합을 갖추고 있다. 상징하는 것이 토끼라 스토리 진행 중 카지에게 넌 토끼인데 왜 조직 이름은 백조냐(...)라는 말을 듣는다. 이에 에루비는 백조는 그냥 조직 이름이고 자신은 진짜 토끼도 아닌데 무슨 상관이냐고 어이없어 한다.

[1] 하츠네 미쿠의 성우 맞다. 그래서 보컬로이드을 쓴 게임 내 하츠네 미쿠와는 동일 성우. 미쿠는 보컬로이드로 합성한 음성을 쓰고 에루비는 담당 성우가 직접 내는 목소리라는 차이점은 있다.[히든] 숨겨진 조건[2] 일례로 일부러 안화가 있을 때 중앙청 해킹을 시도하고 잠입하다가 탈탈 털린 전적이 있다.[3] 에뮤사는 타로카드 값으로 36만 골드를 받아가지만, 2회차부터는 안 받는 것에 반대로 에루비는 선택지를 고를 때마다 매번 내야한다.[4] 이전에 주인공이 에루비와 놀아주기로 했었는데 지휘사가 잊어버린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