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뮤사

 



'''에뮤사'''
조커
'''초기 성급'''
[image]
'''역할군'''
법사
'''속성'''

'''타입'''
마법
'''순찰력'''
1 → 1
'''건설력'''
5 → 6
'''개발력'''
12 → 14
'''CV'''
나카에 미츠키[1]
'''획득 방법'''
백야관
1. 개요
2. 스킬
2.1. 운명의 룰렛
2.2. 커트명인
2.3. 신속역동
2.4. 카드집
3. 신기: 카드・타로카드
4. 전용보구
5. 스킨
5.1. 각성
5.2. 성대한 무도회
5.3. 운명적인 만남
5.4. 현으로 감싸는 매화 향기
6. 표정
7. 운용법
7.1. 각성
8. 도감
9. 스토리
10. 대사
11.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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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인게임 이미지

수학과 포커를 잘 하는 냉철하고 똑똑한 소녀. 「타로카드」는 이번 판의 결말을 미리 알려준다.

모바일 도시 판타지 RPG 게임 영원한 7일의 도시에 등장하는 신기사.
중국판 표기는 爱缪莎(ài miù shā, 일본어 표기는 アミューサ, 영어 표기는 Elusha

2. 스킬



2.1. 운명의 룰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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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시브 스킬
매 10초마다 다음 스킬 랜덤 강화 효과:
「별」 기절효과 부여
「달」 스킬 적중 시 생명력 회복
「태양」 스킬 치명확률 100% 증가
'''레벨 4'''
8초마다 다음 스킬 랜덤 강화 효과:
「별」 기절효과 부여
「달」 스킬 적중 시 생명력 회복
「태양」 스킬 치명확률 100% 증가
'''각성'''
6초마다 다음 스킬 랜덤 강화 효과:
「별」 기절효과 부여
「달」 스킬 적중 시 생명력 회복
「태양」 스킬 치명확률 100% 증가
전투에 돌입하자마자 첫 효과가 발동하며, 효과 발동 시 별/달/태양의 시각효과가 나타나 어떤 효과가 발동했는지 알 수 있다.

2.2. 커트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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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타임 8.0초
전방에 카드를 던진다, 4초 지속. 매 카드는 첫 번째 명중한 목표에게 15의 마법피해를 준다, 매 카드가 목표 명중 시 스킬 쿨타임 0.1초 감소.
'''각성'''
전방에 카드를 던진다, 4초 지속. 매 카드는 첫 번째 명중한 목표에게 19의 마법피해를 준다, 매 카드가 목표 명중 시 스킬 쿨타임 0.1초 감소.
에뮤사 딜링의 양날의 검으로, 4초동안 몸 약한 법사인 에뮤사가 한 자리에 고정된다는 점이 심각한 단점이다. 지속시간이 끝난 다음부터 쿨타임이 돌기 때문에 모든 카드를 적에게 맞춰도 실제 쿨다운은 약 4초 정도 존재한다. 조작감이 심히 괴악하여 오토로 두는 게 플레이어가 조작하는 것보다 딜링을 더 잘한다...

2.3. 신속역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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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타임 14.0초
전방에 카드를 던져 경로상의 모든 적에게 104의 마법피해를 준다, 0.5초 후 재시전하여 카드 위치로 이동 가능.
'''레벨 4'''
전방에 카드를 던져 경로상의 모든 적에게 104의 마법피해를 준다, 0.5초 후 재시전하여 카드 위치로 이동 가능.[2]
'''각성'''
전방에 카드를 던져 패시브와 커트명인의 쿨타임을 리셋. 동시에 자신의 스킬피해 100% 증가, 6초 지속. 경로상의 모든 적에게 104의 마법피해를 준다, 0.5초 후 재시전하여 카드 위치로 이동 가능.
위치선정을 하라고 준 스킬인 것으로 보이는데 투사체 속도가 좀 느리다.

2.4. 카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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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타임 30.0초
목표 구역에 막강한 진법 시전, 낙하 순간 311의 마법피해를 주고 중앙으로 강타, 동시에 진법 내의 적은 진법 밖으로 나갈 수 없다.
'''레벨 4'''
목표 구역에 막강한 진법 시전, 낙하 순간 354의 마법피해를 주고 중앙으로 강타, 동시에 진법 내의 적은 진법 밖으로 나갈 수 없다.
'''각성'''
목표 구역에 막강한 진법 시전, 낙하 순간 354의 마법피해를 주고 중앙으로 강타, 동시에 진법 내의 적은 진법 밖으로 나갈 수 없다. 커트명인이 진법 내의 적에게 주는 스킬피해가 100% 증가한다.
미쿠의 궁극기와 비슷한 메커니즘의 스킬인데 범위가 훨씬 좁아 완벽히 가둘 수 있고 진법 낙하까지 1초 정도의 선딜레이가 존재한다.

3. 신기: 카드・타로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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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지에 영향력이 남아있는 오래된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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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시브 스킬: 판결의 카드'''
15초마다 카드 1장을 뽑아 적의 운명 예지:
「매달린 사람」 막기확률 1.5% 감소
「사신」 가호확률 2% 감소
「악마」 마저확률 1.6% 감소
'''레벨 2'''
15초마다 카드 1장을 뽑아 적의 운명 예지:
「매달린 사람」 막기확률 3% 감소
「사신」 가호확률 4% 감소
「악마」 마저확률 3.2% 감소
'''레벨 3'''
15초마다 카드 1장을 뽑아 적의 운명 예지:
「매달린 사람」 막기확률 4.5% 감소
「사신」 가호확률 6% 감소
「악마」 마저확률 4.8% 감소
'''레벨 4'''
15초마다 카드 1장을 뽑아 적의 운명 예지:
「매달린 사람」 막기확률 6% 감소
「사신」 가호확률 8% 감소
「악마」 마저확률 6.4% 감소
'''신기 돌파시 필요 보구'''
신기해방
신기 9→10Lv
신기 19→20Lv
신기 29→30Lv
신기 39→40Lv
신기 49→50L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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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 팔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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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기의 석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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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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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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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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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뱀
'''파란색품급'''
'''보라색품급'''
'''황금색품급'''
'''황금색품급'''
'''황금색품급'''
'''황금색품급'''
폭딜러한테 생존관련 스킬도 아니고 생존스텟은 쓸모가 1도 없다.

4. 전용보구


[image]
-
'''운명카드'''
'''기본 속성'''
'''보구 특기'''
마법공격
연타확률
【운명결정】 스킬 시전할 때마다 일정한 확률로 다음 스킬 피해가 100% 증가한다.
''운명의 지배자일까? 아니면 운명의 장난감인 장기 말에 불과한 걸까?''
'''레벨 2'''
에너지 포인트를 소모하여 자신으로 전환시 자신의 스킬 데미지를 5초 동안 25% 상승시킨다
'''레벨 3'''
상성에 대한 데미지 감소 효과가 25%에서 30%로 상승
'''레벨 4'''
이 보구를 장착 할 때에 보구의 코스트가 2 감소
'''레벨 5'''
고유 : 전투 중 아군 교속성 신기사 마법방어를 0.8% 상승시킨다
'''레벨 6'''
상성에 대한 데미지 상승 효과가 25%에서 30%로 상승
'''레벨 7'''
【운명결정】 매 스킬 발동시 확률로 다음 스킬의 데미지를 150% 상승시킨다
전용보구 7단계 시 피해 증가 비율이 150%가 된다.

5. 스킨



5.1. 각성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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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수방법'''
신기사 각성을 통해 획득
1차 각성.

5.2. 성대한 무도회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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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수방법'''
용사 메달 교환 획득

5.3. 운명적인 만남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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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수방법'''
발렌타이 한정 패키지 혹은 백야관에서 구매

5.4. 현으로 감싸는 매화 향기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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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수방법'''
환야악장 한정 도시배송

6. 표정


이정도 쯤이야
로얄 스트레이트
도박판의 여왕
작은 목표부터
내 마음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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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사 신기 오픈
해당 신기사를 사용하여 자질시험 클리어
신기사 공략 완료
소지 중인 금화 1000000 달성
스킬 "카드집" 1회 사용하여 최소 6명의 적 처치

7. 운용법


답이 없는 스킬셋과 조작감으로 인해 '''조뮤사'''라는 멸칭으로 불린다.
에뮤사의 딜링은 궁극기 카드집에 적을 가두고 1스킬 커트명인으로 딜을 넣는게 핵심이다. 그러나 카드집의 선딜레이가 적지 않아서 발동 후 선딜레이 동안 적이 이동을 해버리면 궁극기를 허공에 날리고 만다. 어찌어찌 카드집에 가둬서 커트명인을 키는데 성공해도, 카드집에 갇힌 적이 투사체로 에뮤사를 공격하면 커트명인을 끊지 않는 한 답도 없이 얻어맞아야 한다. 게다가 에뮤사는 법사이므로 내구성이 약한 쪽이기에 이 문제는 상당히 뼈아프다. 그렇다고 커트명인의 조작이 쉬운 것도 아니며 제 자리에서 플레이어가 직접 방향을 조절해야 한다. 막상 조작해보면 조작감이 상당히 구리다. 또 이 커트명인이 무지막지하게 센 것도 아니다.
2스킬인 신속역동은 카드 투사체를 던진 후 스킬을 한번 더 사용하면 투사체의 위치로 순간이동이 가능하지만, 투사체의 속도가 상당히 느리기에 이동에 큰 도움은 주지 못한다. 그렇다고 피해가 세냐고 하면 그것도 글쎄.. 아주 위급할 때 긴급회피용으로 쓸 수도 있겠지만, 이동이 즉시 발동되는 것도 아니고 투사체가 존재하고 있어야만 발동되며, 15초라는 쿨다운이 발목을 잡는다.
하지만 패시브의 달 효과와 커트명인의 시너지가 괴랄할 정도로 뛰어나 기억전당 등 각종 컨텐츠에서 의도치 않은 하드캐리[3]를 보여준다. 이것뿐이지만.

7.1. 각성


1스킬 커트명인의 피해가 늘어났고, 2스킬 신속역동을 사용하면 커트명인의 쿨다운이 초기화되는 동시에 자신의 스킬 피해를 증가시켜 1스킬의 가동률이 상승하였다. 궁극기가 핵심인데, '''카드집 내의 적에게 100%의 피해가 추가되는 효과'''가 부여되었다. 신기사 교체를 통해 궁극기를 연속으로 사용함과 동시에 전용장비의 효과로 스킬 피해 상승 효과까지 발생하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이러한 각성요소가 시너지를 이루며 각성 에뮤사는 흑문딜러 최상위권 신기사로 뛰어올랐다.
다만 각성 전의 단점은 아직 유효하다. 커트명인의 조작감은 여전히 구리고 카드집의 선딜레이도 여전하다. 따라서 탱커나 보조를 같이 운용하여 에뮤사가 안정적으로 딜을 넣을 수 있게 보조해주자.
각성 에뮤사가 진가를 발휘하려면 성급을 궁극기까지 강화되는 SS3 이상은 찍어야한다. 필요한 S 기억결정은 24개.
시간이 지나면서 강력한 교속성 마법딜러가 출시됨에 따라 평가가 조금씩 떨어지고 있다. 분명 강력하긴 하지만 패시브 + 전용보구 + 2스킬 연타발동 등의 운빨을 상당히 많이 타야 제대로 된 딜이 나오는데다가 AI가 조작하면 딜 효율이 확 떨어진다. 그에 반해 같은 교속성 아사나, 앙투아네트[4]는 보다 안정적인 딜과 AI의 적절한 조작 등으로 사용하기 훨씬 편하기 때문에 평이 많이 갈리는 편이다. 물론 운빨을 상당히 잘탄다면 최상위권의 딜을 넣을 수 있기 때문에 조커픽으로 활용할 여지는 아직 충분하다.
보구 세팅은 관통 위주에다가 연타 약 20%에 스피증을 챙겨주면 된다. 칠중문은 챙기지 않는데, 자체 버프로 스피증을 챙길 수 있어서 효율이 떨어지기 때문.

8. 도감


''''''
'''체중'''
'''생일'''
160cm
숙녀의 체중은 비밀~
4월 5일
'''한마디'''
'''성별'''
'''출현지'''
나랑 도박하기엔, 당신 칩이 너~무 부족한데.
''''''
항구도시·중앙청
'''캐릭터 소개'''
천진난만해 보이지만, 무서운 실력을 갖고 있는 도박의 여왕. 시골에서 농부의 딸로 태어나 달갑지 않은 인생을 살던 그녀는 홀로 대도시로 상경했다. 뛰어난 외모 덕에 도박장 사장에게 파격적으로 스카웃됐다. 처음에는 웨이터로 시작했지만, 심심풀이로 참가한 포커 게임 시합에서 단번에 1등 상금을 타 그녀의 존재를 부각시켰다. 그 후, 각종 시합에 참가하게 빠르게 부를 쌓아 갔고, 그녀의 유명세 또한 나날이 치솟아 온갖 시합의 초대장이 끊임없이 밀려들었다. 그녀는 상류층 생활에 오랫동안 몸 담그면서, 점차 우아하고 고귀한 사교계의 스타가 되었다. 홀로 대도시로 상격하여 자신의 천부적인 재능을 도박에 투자해 상금을 벌었고, 나중엔 단호하게 중앙청에 들어갔다. 그리고 그 다음은... 에뮤사의 인생은 마치 한판 한판 이어지는 도박의 연속 같다. 그녀는 아마 이후에도 이렇게 살아갈 것이다. 어차피 그녀가 써 내려가는 인생이니까.
'''상세'''
'''선호'''
'''좋아하는 것'''
수학문제, 카드 놀이, 도박
'''싫어하는 것'''
천둥치고 비오는 날씨
'''신기'''
'''신기'''
'''카드·타로카드'''
'''신기 스토리1'''
아주 로애 된 카드 세트. 사람들은 여전히 이 카드의 기원을 둘러싸고 논쟁을 계속하고 있다.
세계 각지에 그 흔적을 남겼으며, 각종 마법 도구로 사용되기도 했었다.
동봉 된 카드 진으로는 거의 모든 걸 해석할 수 있다고 한다.
'''신기 스토리2'''
운명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해도, 바꿀 수는 없다.
이것이 바로 침묵의 이유이기도 하다.
하지만 계속해서 입을 다물고 있다면 필요한 것도 볼 수 없지 않을까.
'''신기 스토리3'''
계산은 재능, 운은 기술이며 예언은 운명이 결정한 바꿀 수 없는 미래이다.
타로카드를 얻었을 때, 그녀는 카드로 각종 예연을 점쳐본 적이 있다. 그 결과, 미래를 바꿀 수 없었다.
이 점을 알고 있다고 해도, 운명에 반항하기로 한 이 아가씨는 마지막 패를 미래가 보이지 않는 사람에게 걸었다.
'''능력'''
'''신기사 능력'''
'''계산된 운'''
'''일상'''
'''일상 스토리1'''
에뮤사가 도박에서 성공할 수 있는 이윻는 천운도 있었지만 강력한 계산 능력 때문이었다.
그녀는 자신의 행운에 자신이 있어 어떤 분야라도 도전할 수는 있었지만, 계산을 통해 자신이 얼만큼 승리할 지 알고 있었기에 차분히 대처할 수 있었고, 이것이 성공의 중요한 원인이었다.
'''일상 스토리2'''
중앙청 외에 에뮤사가 자주 보이는 곳은 항구도시이다.
그 곳은 그녀의 아지트다. 그녀는 그 곳에서 상류 계층들과 자주 연회를 가졌고 그러면서 가장 환영받는 인사 중의 한 명이 되었다.
에뮤사의 인간 관계는 굉장히 좋으며 누구와도 잘 지내지만, 간혹 불순한 목적으로 그녀에게 접근하는 자들도 있다. 하지만 그런 것 쯤은 에뮤사에게 있어 타이탄의 흉포함보다도 못한다.
'''일상 스토리3'''
미리 보면 재미 없잖아.
이 때문에 그녀는 타로카드에 의지하는 걸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특히 중요한 일이 있을 때 말이다.
다만 가끔 날씨를 예측하거나 데이트 지각 여부와 같은 사소한 일에 한 번씩 사용하고는 한다.
'''동료 평가'''



시험 때 마다 그녀에게 수학을 배워서 겨우겨우 넘기고 있어. 그 두뇌가 정말 부러워~
나이에 맞게 순진해 보이지만 외모에 속지 마. 계산을 잘 하는 사람들은 단순하지 않아.
만약 그녀가 동방거리에 점집을 연다면... 나도 질 수 없지!
'''에피소드'''
'''인연'''
'''인연 단편1'''
살상력이라고는 없는 소녀처럼 보이지만, 겉 모습 뿐이다. 사실 상, 에뮤사는 풍부한 인생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에뮤사는 유명세와 재능 둘 다 보유하고 있으며, 그로 인해 가끔 악의를 가진 사람들이 그녀에게 접근하고는 한다. 하지만 보통 에뮤사가 그런 사람들을 상대할 땐, 상대가 물러나거나, 상대에게서 더 많은 것을 얻어내고는 한다. 지휘사를 좋게 본 에뮤사는 종종 지휘사가 함정 혹은 사기에 빠지지 않도록 도와주고는 한다.
'''인연 단편2'''
게임을 좋아하고 잘 하며, 항상 지휘사와 게임을 하고 싶어한다. 게임의 승패는 두 사람의 판돈에 영향을 미친다.
사실 상 천재적인 게임 능력과 운을 고려하면, 그녀를 이긴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따라서 에뮤사는 자신에게 핸디캡을 적용하여 자신의 포옹력과 공평성을 강조하고는 한다.
그러나 게임에 참여하면 그녀가 항상 기적처럼 불리한 상황을 극복하고 승리를 따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행스럽게도 에뮤사는 지휘사와 중요한 물건을 걸고 내기를 하는 편은 아니며, 그냥 기분만 낸다.
'''인연 단편3'''
그녀와 순찰을 돌 때면 마치 데이트를 하는 것 같다. 반드시 돌아봐야 하는 곳을 모두 돌아보고 나면, 에뮤사는 쇼핑이나 바다 구경, 혹은 공원 산책 등을 하자고 한다. 그 친근한 모습을 보면, 일은 전혀 신경쓰지 않는 것 같다.
공식적으로 중앙청의 중요한 인사이지만 몬스터에 관한 일을 소홀히 하는 것에 대해서는......
그러나 어찌됐든 에뮤사는 이제 겨우 '''16살'''된 소녀이며, 자신의 일 역시 매번 성실하게 완료하는 편이다.
'''인연 단편4'''
그녀는 수학을 잘 한다. 얼마나 잘하는지는 그녀와 친한 지휘사도 정확히 모른다.
예를 들면, 어느 날 차를 기다릴 때 에뮤사는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다음 차가 도착하는 시간을 맞췄다. 처음에는 에뮤사가 타로카드로 예측했다고 생각했지만 수학 공식을 통해 추론했다는 대답을 들었다... 대체 어떤 수학 공식으로 계산 한 걸까?
'''인연 단편5'''
상류사회의 빛나는 별이자 일반인이 감히 범접할 수 없는 존재이다.
하지만, 상류사회라는 무대에서 벗어나 지휘사 앞에 서면 그녀의 손을 잡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마치 방금 전의 모든 것이 꿈인 것 처럼 말이다.
이 두 가지 모습 모두 에뮤사이지만, 게임장에서의 에뮤사는 돈과 게임의 여왕이며, 지휘사 앞에서의 에뮤사는 친근한 또래이기 때문이다.
'''추억'''
'''추억 단편1'''
타로소녀의 게임, 오늘은 뭐 하고 놀지?

'''나레이션'''
오늘 에뮤사를 찾아갔을 때 에뮤사는 방 안에 앉아 타로카드를 가지런히 놓고 있었다.
'''에뮤사'''
지휘사~ 나랑 게임하지 않을래?
하루종일 일해서 피곤하겠다. 이제 좀 릴렉스 하자구. 이번에는 타로 카드와 관련짓는 게임이야~
'''지휘사'''
점괘 같은 거야? 예전에 점을 많이 봤는데 잘 안 맞던데. 뭘 하면 돼?
'''에뮤사'''
여기 서봐~
'''나레이션'''
에뮤사가 미소를 지으며 사과를 가지고 이쪽으로 왔다.
'''에뮤사'''
그렇지, 그렇지. 자, 이제 사과를 머리 위에 얹어. 조심해, 떨어뜨리면 안 돼.
균형을 잡고 여기에 서.
긴장하지 마. 괜찮아~ 난 내 기술에 자신 있어.
'''지휘사'''
말하면서 눈 가리지 마! 뭘 하려는 거야?
'''에뮤사'''
별~ 거 아니야. 소소한 게임일 뿐이야. 음...... 너한테는 【운명의 여신의 미소】가 좋겠지?
'''나레이션'''
에뮤사가 신기한 타로카드를 들고 한 장을 뽑더니 단검처럼 들었다.
'''에뮤사'''
오, 이걸 뽑다니. 제법 운 좋네.
'''지휘사'''
잠깐! 타로카드로 뭘 하려고? 잠깐, 잠깐 멈춰봐. 나 아직 마음의 준비가ㅡㅡ
'''나레이션'''
촥.
깜짝 놀라 눈을 감았다. 날카로운 바람 소리와 함꼐 타로카드가 날아왔다.
이마에서 액체가 서서히 흘러내렸다. 온 몸이 덜덜 떨렸다. 잠시 뒤 사과즙이 흐르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지휘사'''
살, 살았다......
'''나레이션'''
사과가 타로카드에 의해 반으로 쪼개졌다.
'''에뮤사'''
끝까지 버티다니 겁이 많은 것 같진 않네.
나 다시 봤어... 그래도 도박장에서 제대로 하려면 한참 멀었어.

'''추억 단편2'''
소녀가 걱정하는 것. 설마 일어나지 않겠지?

'''나레이션'''
오늘 에뮤사를 봤을 때 에뮤사는 탁자 앞에 앉아 컵에 든 빨대를 휘젓고 있었다.
'''에뮤사'''
지휘사~ 오래 기다렸지.
피곤해 보이는데 한 잔 마실래?
'''지휘사'''
거절할게...... 에뮤사도 술을 마실 수 있는 나이는 아니잖아?
'''에뮤사'''
여자에게 나이를 묻는 건 실례야~ 그건 비밀.
됐고. 자, 먹어봐.
'''나레이션'''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는 맛이 입 속을 가득 채웠다.
'''에뮤사'''
레몬, 박하, 백향과를 섞었어. 피곤할 때 한 잔 마시면 최소 1시간 동안은 맑은 정신을 유지할 수 있어.
'''지휘사'''
하...... 편해졌어. 고마워, 에뮤사. 이런 음료수도 만들 줄 아네.
'''에뮤사'''
도박장에서는 깨어 있어야 해. 언제 게임 초대를 받을지 모르거든.
경계를 늦추거나 상태가 좋지 않으면 사소한 것 하나 때문에 게임에서 질 수 있어! 그래서 중요한 순간에 정신을 차려야 해.
'''지휘사'''
경험에서 얻은 교훈이네.
'''에뮤사'''
하하, 지휘사의 칭찬을 들으니 기분이 좋은데.
'''지휘사'''
아니, 나는 에뮤사가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해.
어떻게 말을 해야 하나... 분명한 목표가 있고 어떤 역경도 두려워하지 않잖아. 똑똑하고 예의 바르고. 멋진 사람이야.
'''에뮤사'''
사실 그렇지도 않아.
......이거, 너한테만 알려주는 비밀이야. 다른 사람한테 알려주면 안 돼.
지휘사라면 믿을 수 있어. 사실 폭풍우가 내릴 때는 카드를 안 해. 이런 폭풍우 날씨를 못 견디거든.
아이같지?
'''지휘사'''
사람마다 각자 마주하기 힘든 건 있는 법이니까.
'''에뮤사'''
아마~ 도! 너도 피곤해 보인다. 자기 체력을 과신하지 마. 여기 가끔 와서 한 잔 마시는 게 어때?
'''지휘사'''
영광이지!

'''추억 단편3'''
천둥소리. 구조 요청하는 소녀. 그녀가 기다리는 사람...

'''나레이션'''
접경도시에 큰 비가 내리고 있다. 창 밖에는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고 있고 천둥 번개가 치고 있다. 꽉 닫힌 창문이 흔들릴 정도로 광품이 불고 있다.
'''아나운서'''
최근 태풍 "백곰"이 궁격을 넘어 시간 당 20km 속도로 북서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강도의 변화는 없습니다. 하루 지난 뒤 남동쪽으로 방향을 틀어 더욱 빠르게 움직일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몇 년 동안 규모가 가장 큰 태풍이라고 합니다.
주민 여러분은 문단속 하시고 외출을 자제하시길 바랍니다......
'''지휘사'''
이런 날씨에 돌아다니는 사람은 없겠지.
'''나레이션'''
"팍".
전기가 흐르는 소리와 함꼐 방 안의 빛이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지휘사'''
이럴 때 정전?
......
가로등도 꺼졌어. 폭풍우 때문이겠지. 전기가 끊겨서 이렇게 자는 수 밖에 없겠네...... 아니, 잠깐.
'''나레이션'''
갑자기 전에 에뮤사가 한 말이 생각났다.
"폭풍우 날씨를 못 견딘다" 라는 말을 한 것 같다.
'''지휘사'''
하하...... 설마 "조커"라고 불리는 도박장 여왕인데 이 정도로 무슨 일 있겠어.
'''나레이션'''
그렇게 말은 했지만 휴대폰을 들어 번호를 눌렀다.
'''지휘사'''
에뮤사?
'''에뮤사'''
......
'''지휘사'''
응? 들려? 에뮤사?
'''에뮤사'''
......지휘사.
'''지휘사'''
다행이다. 너 괜찮ㅡㅡ
'''에뮤사'''
안 괜찮아. 와. 지금
......빨리(울먹).
'''지휘사'''
알았어. 잠깐 기다려. 바로 갈게!
'''나레이션'''
천둥 번개가 치든 광풍이 불든 큰 비가 내리든 상관없었다. 우산을 펼치고 망설임 없이 폭우 속으로 뛰어들었다.

'''추억 단편4'''
네가 옆에 있으면 두렵지 않아...

'''나레이션'''
거친 풍파를 뚫고 에뮤사 집 입구에 도착했다. 문은 잠겨있지 않았다.
문을 열자 방 안은 칠흑같이 어두웠다.
'''지휘사'''
에뮤사? 에뮤사 있어?
안 돼. 너무 어두워. 손전등, 손전등......
'''나레이션'''
손전등을 켜자 익숙한 방안이 보였다. 이불더미가 데구르르 굴러왔다. 에뮤사가 안에서 튀어나왔다.
'''에뮤사'''
지휘사!
'''지휘사'''
에뮤사...... 도대체 무슨 일이야?
'''에뮤사'''
......
'''지휘사'''
어쨌든 괜찮아서 다행이야. 깜짝 놀랐어. 전화했을 때 무슨 일 있는 줄 알았어.
넌 괜찮으니까 나 먼저 돌아갈게ㅡㅡ
'''에뮤사'''
가면 안 돼.
카드로 나를 이겨야 갈 수 있어.
'''지휘사'''
......그럼 영원히 못 가잖아!
'''에뮤사'''
그러니까 더 있다가 가. 잠깐이면 돼.
알았어.
'''나레이션'''
에뮤사와 나란히 앉았다. 딱 붙은 어깨에서 그녀의 체온이 전해졌다.
에뮤사의 몸이 떨리고 있었다.
'''에뮤사'''
전에...... 아주 아주 오래 전에, 이 도시에 오기 전에 고향에 있을 떄.
번개가 칠 때마다 나 혼자 집에 있었어. 목소리가 쉬도록 엄마, 아빠를 불렀지만 아무도 오지 않았어......
마을에 있는 개는 계속 짖고 빗소리가 유이창을 두드리는 소리가 사람이 두드리는 소리 같았어.
무서워서...... 매번 이불을 머리 끝까지 덮었어. 그래도 귓가에 천둥 소리가 울렸어.
대도시에 오면 나아질 줄 알았어...... 많은 것들에 익숙해지니 했지만, 여전히 번개가 칠 때마다 집에 혼자 있었어.
그래서 나아지지 않았다는 걸 알았지. 난 여전히 혼자야.
'''지휘사'''
내가 옆에 있으면 좀 나아?
'''에뮤사'''
응? 나, 낫긴 해......
'''선택지'''
앞으로 폭풍우 날씨엔 함께 있겠다
'''지휘사'''
앞으로 나도 폭풍우가 치는 날에는 에뮤사 옆에 있을게. 그럼 에뮤사의 마지막 약점도 사라질 거야. 난 멋진 에뮤사가 좋아.
'''에뮤사'''
어ㅡㅡ?
그, 그래!
정색하고 그런 말을 하니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 모르겠다. 하지만 알겠어, 폭풍우가 칠 때마다 지휘사가 같이 있어주면 좋지.


에뮤사가 약점을 극복할 것이다.
'''자휘사'''
언젠가 에뮤사가 마지막 약점을 극복할 거라고 믿어. 에뮤사라면 할 수 있어.
'''에뮤사'''
응, 그건 당연하지.
나 에뮤사야. 이런 일은 익숙해지면 무섭지 않아.
좋아졌어. 고마워, 지휘사.


'''나레이션'''
밖에 큰 비가 내리고 있다. 눈부신 번개와 으르렁 거리는 천둥 소리가 맹렬하게 울렸다. 이유를 모르겠지만 에뮤사의 어깨가 떨리지 않았다.


9. 스토리


2회차 이후부터, 고등학교 스테이지 5를 진행하기 전까지 중앙청을 순찰한 후 <앙투아네트와의 면담> 이벤트에서 등장. 앙투아네트의 요청으로 주인공의 점궤를 봐주고 36만 골드에 '타로카드의 수호'를 판매한다.[5] 이 타로카드 아이템은 시비르를 구조해서 획득하는 루트 진입에 결정적이므로 꼭 확보해두는 편이 권장된다.
중앙청이 히로와 앙투아네트로 분열했을 때 안화와 더불어 앙투아네트 편에 남았다. 이후 끝까지 중앙청을 떠나지 않고 주인공을 지원한다.
루트에서는 마지막 날에 안화의 명령으로 앙투아네트를 살해한 안을 잡으러 갔는데, 이전까지 중앙청 신임도를 100까지 충족했을 때는 안과 주인공을 믿고 안을 중앙청 감옥에 감금된 주인공에게 보내준다. 이후 안화와 함께 도주한 주인공과 안을 막아서고 전투를 벌인다.
히로 루트에서는 앙투아네트 편에 서서 히로 편에 선 주인공과 적으로서 전투를 한다. 5일차부터 히로 측으로 넘어간 동방거리를 하루 약 2번 습격해온다.[6] 전투할 때는 에뮤사 본인이 신기사로 나올 때도 있지만 다른 신기사들이 중앙청 측으로 나오는 일이 더 많다.
붉은 유성 루트에서는 처음부터 끝까지 주인공과 같이 다니며 함께한다. 사실상 해당 루트의 서브 파트너격 역할이다.

10. 대사


'''신기사'''
'''획득'''
アミューサと申します。この出会いも、運命の導きに違いありませんね。
에뮤사에요, 이 만남은 운명의 가리킴이 틀림없어요.
'''캐릭터 선택'''
みなさん。こんばんは。
여러분, 좋은 밤이에요.
'''머리 터치'''
ドキドキ、ドッキ~
두근두근, 두~근!
'''가슴 터치'''
や、やめてください。あなたは紳士なのでしょう?
그... 그만둬주세요! 당신은 신사잖아요?
'''배 터치'''
この私と賭けをするってことですか?手札がまだ足りませんよ。
이 저와 내기를 한다구요? 패가 아직 충분하지 않다구요~
'''다리 터치'''
きゃあ!
아앗!
'''출전'''
やはりそうですよね。
역시 그렇죠!
'''문안 인사'''
失礼します~
실례할게요~
'''전투'''
'''전투 개시'''
ゲームスタート。問おう、貴公が私のジョーカーか?
게임 스타트! 묻겠다, 귀공이 나의 조커인가?
'''이동1'''
ここですよ。
여기에요?
'''이동2'''
わかりました。
알겠습니다!
'''이동3'''
どうぞこちらへ。
부디 이쪽에.
'''이동4'''
行きますよ。
갑니다.
'''전투1'''
運命のせいにしちゃったら、負け同然ってことでしょ。
운명의 탓으로 돌린다면, 패배한 것과 다름없는 거에요.
'''전투2'''
この私と賭けをするってことですか?手札がまだ足りませんよ。
이 저와 내기를 한다구요? 패가 아직 충분하지 않다구요~
'''전투3'''
私の番ですね。引かせてください。
제 차례네요! 가게 해주세요!
'''회복결정 획득'''
手札を補給します~
패를 보충했습니다.
'''궁극기 사용'''
ババを引きました!
조커를 뽑았습니다![7]
'''전투 승리'''
良かった。また勝ちましたね!
다행이다! 또 이겼네요!
'''사망'''
痛ったた…
아파... 팟...
'''이벤트'''
'''대난투 승리'''
おやすみなさい!
잘 가세요!
'''불꽃축제'''
えへ
에헷~
ドキドキ、ドッキ~
두근두근, 두근~
'''생일 축하'''
お誕生日おめでとうございます、じゃあ今日だけ特別にあなたを"王様"にしてあげましょう、国王陛下。今日限り、お望みをすべて叶えて差し上げますよ~
생일 축하드려요, 그럼~ 오늘만 특별히 당신은 '왕' 으로 만들어 드릴게요! 국왕 폐하. 오늘만큼은 원하시는 거 다 들어드릴게요~

11. 기타


  • 원래 이름은 에뮤샤[8]인데 한국 서버에서는 에뮤사가 되었다.
  • 안화, 앙투아네트와 함께 중앙청을 대표하는 3명 중 1명이며 어느 루트에서도 지휘사를 배신하지 않는 등 스토리상의 입지는 상당함에도 어떤 스토리에서도 대우가 좋지 못하다. 앙투아네트나 안화가 많은 루트에서 높은 출연 빈도와 활약상을 자랑하는 데에 비하면 에뮤사는 없어도 스토리 진행에 문제가 없는 수준. 상기한 둘은 사실상 무료로 배포하는 캐릭터임에도 혼자 가챠산 S급이라 획득부터가 어려우며 호감작이나 이벤트 참여로 캐릭터 스토리를 알기도 어렵다.
  • 도박판의 여왕이라는 설정이 있음에도 나이는 16살에 지휘사와 또래라고 도감에 명시되었다. 여담으로 지휘사는 고등학생이다.[9]
[1] 플로라의 성우와 동일.[2] 스킬 설명에 반영되지 않음 : 사정거리 200으로 증가.[3] 유해 누르나 앙투아네트의 지속딜 장판, 안화의 저격러시조차 씹어버릴 정도로 피통회복이 매우 뛰어난데 이는 입힌 대미지 만큼 체력을 회복시키기 때문인데 지속시간동안 미친 연사력을 보여주는 커트명인과 만났으니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4] 이계 포함.[5] 처음으로 <앙투아네트와의 면담> 이벤트 진입 시 한정. 2번째로 이벤트 진입할 때부터는 그냥 점을 봐주고 아이템도 무료로 준다. 여담으로 본 이벤트 진입 2회차부터 주인공에게 어디서 보지 않았냐며 루프를 어렴풋이 인지하고 있는 듯한 모습도 보인다.[6] 시가지 습격은 안화.[7] 트럼프에서 조커를 뽑았다는 뜻.[8] 끝글자가 莎이므로 샤로 읽힌다.[9] 사실 게임 내 신기사들의 소개문과 도감의 정보가 충돌하는 경우는 꽤 많다. 일례로 헬가는 고아원 가출소녀라는 설정으로 소개되었지만 도감에서는 입양이 결정되어 입양가정으로 가던날 흑문사건이 터져 신기사로 각성, 자신의 신기인 늑대를 타고 양부모에게서 도망쳤다고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