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리얼(어글리후드)

 



'''에리얼'''
Ariel

'''성별'''
'''무성'''
'''키'''
'''?'''[A]
'''소속'''
'''빈디카리'''
'''교회'''
'''관련 인물'''
숙주이자 친구: 엘사 브라이언트
'''나이'''
'''?'''[A]
'''계급'''
'''사제'''[1]
1. 개요
2. 특징
3. 작중 행적
3.1. 시즌 1
3.2. 시즌 2
4. 인간관계
5. 능력
6. 대사
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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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토요웹툰 어글리후드의 등장인물. 엘사 브라이언트에게 기생하는 외계 기생 생물로 숙주인 엘사에게만 보인다.

2. 특징


작중에 나오는 모습을 보면 되지도 않는 억지스러운 이유를 대며 막 나가는 다른 외계인들에 비해 사회성과 상황 대처 능력이 높은 듯 하다. 이는 선천적으로 다른 외계인들보다 더 나은 건지, 아니면 엘사에게 정신 주도권을 빼앗기면서 바뀐 건지는 아직 모른다. 81화에서 책이든 인터넷이든 닥치는대로 지식을 쌓아가며 D급의 생활에 적응하기 위해 애썼고 교회에서는 만날 수 없던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다는 언급을 보아선 에리얼이 특별한 케이스 인 듯.
또한 엘사에게 위기를 모면할 수 있도록 상황에 맞게 충고를 하는 등 눈치가 매우 빠르다. 그래서 특히 초반부의 작중 사이다는 에리얼이 다 맡고 있다.
은근히 독설가, 츤데레 기질이 있다.
43화의 언급에 따르면 성별이 없다고 한다.
마야에게 한번 당한 뒤로는 가스레인지 공포증이 생겼다.(...) 그 뒤로도 마야를 계속 무서워하며 피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3. 작중 행적



3.1. 시즌 1


2화에서 과거 성수를 마신 엘사와의 싸움에서 져 몸의 주도권을 잃고 문어(...)와 비슷한 원래의 모습으로 엘사 곁에서 둥둥 떠다니고 있는 모습을 비췄다.
3화에서 엘사가 학살한 야성단의 생존자들의 증언으로 엘사의 얼굴이 알려질 거에 대해 웃었는데, 이 다음으로 나온 교회 측에서 증언을 기반으로 만든 어글리후드의 몽타주를 보고 교회 측 사람들에 대해 어이 없어해한다.[2] 그 이후 다음날, 엘사네 반에 전학 온 '세라 그린마일'을 보고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다.
4~5화에선 교실에서 세라 그린마일이 줄리아를 폭행하는 광경을 엘사와 같이 보고 엘사가 이를 제지할 것을 예상해 일 크게 벌리지 말고 그냥 무시하라 했지만 엘사가 이를 무시(...)하고 제지했다. 물론 에리얼 본인도 이에 대해 예상은 했지만. 그 이후 세라가 싸다구를 날릴 때 엘사가 가만히 있어 주변에서 수군거리자, 적절히 반응하도록 싸다구 날리는 방향으로 고개 돌리기(...)를 하도록 했다. 일이 끝나고 화장실에서 엘사가 줄리아에게 네임리스인 오빠에 대한 민감한 부분에 대하여 물어봐 줄리아를 화나게 만든 거에 대해 화를 내어 왜 줄리아한테 민감한 문제를 물어 불쾌하게 만드냐며 엘사에게 지적했다.
6화에선 엘사가 D급 사람들을 구하려고 조퇴하려다가 실패해 좌절하고 있을 때, 엘사에게 사제라는 녀석들도 양심은 있으니까 상관없는 사람들을 해코지하진 않을 거니 걱정 말라며 위로해주었다.
17화에서 나왔듯이 아가리 파이터의 재능이 있다.
21화에서 본격적으로 D급을 묻어버리는 분위기가 만들어지자 걱정되긴 하지만 이제 엘사도 정신을 차릴테니 잘됐다고 생각하지만, 엘사는 그딴거 없고 수업시간에 처 자다가 정확히 26컷 뒤에 분필로 처맞는다(...)
24화에서 세라가 엘사에게 총을 겨누자 드라이기가 아니라 총이라고 말해주고, 웬만한 총에 맞아도 끄떡없던 엘사의 어깨에서 피가 나는 것을 보고 놀란다.
28화에서 출동하려는 엘사에게 가지 말라고 싸대기를 날리고[3] 너 총 맞고 상처난게 바로 어제일인데 이 상황에서 변사하면 돌이킬 수 없다고, 니 아빠 볼 면목이 있을 것 같냐 하고 자신이 2년 전 너에게 협력을 약속한건[4] '''엘사의 목숨이 곧 에리얼의 목숨이기 때문에'''라고 한다. 그리고 엘사가 출동 안할테니 그만때리라고 하지만 재수 없다고 한 대 더때린다(....)
43화에서 엘사에게 네가 가진 정보[5]는 교회 전반을 뒤집어 엎을 수도 있는 중대한 스케일의 기밀이고, 그걸 들켰으니 이제 교회에선 어떤 수단이든 써서라도 널 잡으려 할것이라고 충고해준다. 참고로 본인 말로는 자신들의 종족은 성별이 없다고 한다. 47화에서 아버지가 납치당해 격노한 엘사에게 조금이라도 진정하고 가라는 말을 하지만 엘사의 단호함과 분노한 표정에 말리지 못하고 안절부절못하며 따라가는 모습을 보인다.
50화~51화에서 마야의 푸른 불꽃에 당하는 엘사를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다 의식을 잃는다. 53화 성장통에서는 네임드에게서 생체실험에 관한 이야기 중 린다의 소식을 묻지 못해 꿈속에서 자신의 머리를 때리는 엘사에게, "말걸지마." 마야에게 당한 후의 트라우마가 심했던 듯, 정말 죽는 줄 알았다며 제발 몸 좀 사리라며 엘사에게 투정을 부린다. 그리고 거의 바다수준인 그 눈물에 엘사를 눈물 속에 묻어버린다. 그 후로 가스레인지 공포증이 생겼다고.
57화에서 제니퍼를 구하러 가자는 엘사에게, "다 좋으니까 마야랑만 마주치지 말자, 응?" 이라고 말하는 것을 보아 마야에게 트라우마가 생긴 듯. 그리고 61화에서 마야와 싸울 때 제힘을 내지 못한다. 무의식 속에서 엘사에게 얻어맞는다. 62화에서 힘의 근원을 알고 각성한 엘사가 인간성을 잃고 마야를 무자비하게 밟으며 쾌락을 느끼는 것을 말린다.
한동안 등장이 없었다가 69화에서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이냐고 엘사에게 물으며 재등장. 그리고 이 질문이 엘사가 네임드에게 찾아가는 계기가 된다. 네임드의 아지트에서 만난 네이슨 테일러가 평상시의 엘사보다는 어글리후드 변신상태를 더 좋아한다는 것을 알아챈 엘사의 옆에서 ''''꺼졌으면 좋겠다''''며 아가리파이터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번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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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화에서 엘사가 아벨에게 당해 최면 상태에 빠지자 엘사의 몸에서 본 모습을 드러내고 아벨과 대화를 나눈다.[6] 그러나 에리얼은 '''걔네들은 종교 없이도 알아서 잘 살아. 그니까 좀 냅둬.'''라는 그의 말을 듣고 분노한 아벨에게 발차기를 맞고 멀리 날아간다.
날아간 곳에서 타 도시에서 파견 온 야성단들과 마주쳐 그들과 싸웠으나 에리얼 혼자만의 힘으로는 역부족이었다. 그 뒤로 엘사가 깨어나자 전부 쓸어버리자며 기뻐하지만 우는 엘사를 보고 '''돌아오기 싫었구나?'''라며 말한다.
그 뒤로 별로 등장이 없다가 엘사가 마야를 조우하자 공포심 때문에 힘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한다. 그런 탓에 엘사는 힘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게 되고 마야에게 밀리던 엘사가 기절하자 에리얼은 무의식 속에서 그가 힘을 잘 다룰수 있도록 조언 을 해준다. 그렇게 엘사가 다시 우세하는 듯 싶었으나 엘사는 마야의 필살기 를 맞아 죽기 직전의 위기에 처하고 에리얼은 엘사의 깊은 무의식 속으로 들어가 그를 구한 뒤 엘사의 무의식속에 존재하는 정체불명의 덩어리들에게 납치당한다.
정체불명의 덩어리들은 에리얼을 죽여버리려 하지만 그 순간 '''레나 잭슨이 나타나 그를 구해준다!''' 레나와 짧은 대화를 나누지만 에리얼은 다시 덩어리들에게 쫓기게 되고 그들에게 붙잡혀 나오지 못한다. 이후 ‘교육’ 이후에 에리얼을 찾으러 다시 돌아온 엘사에게 구해진다.
이후에는 네이슨이 만든 에리얼과 똑같이 생긴 엘사의 후드 모양을 기호화시킨 어글리후드 팬클럽의 로고를 보고서는 얼굴을 바꾸는 것으로 등장한다.

3.2. 시즌 2


130화에서 하교하는 엘사에게 말을 걸며 등장한다. 집에 도착한 엘사 옆에 얌플릭스를 보자고 말하며 붙어있다가 최근 도시 곳곳에서 어글리후드를 따라하는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다는 뉴스를 함께 보고 조심해야 될 것 같다며 충고한다.
131화에서 같은 반 학생인 낸시 리퍼튼이 갑자기 엘사에게 쎄타시에서 왔냐고 묻자 엘사와 함께 당황한다.
133화에서 마사 루오타패드립을 날리자 옆에서 화를 낸다.

4. 인간관계


에리얼의 숙주이다. 그러나 엘사와는 처음에는 서로 신체 주도권을 잡겠다며 치고 박고 싸운 모양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난 현재는 서로를 친구로 여기는지 엘사가 마야의 인공태양을 맞고 쓰러졌을 때 에리얼이 먼저 엘사를 깨운다던가, 엘사가 사라진 에리얼을 찾아 헤매는 등 서로를 아끼는 모습을 보인다.
엘사 외에 유일하게 에리얼의 존재를 아는 사람이다. 그러나 아벨은...
레나와 만났을 때 교황을 만나야만 한다고 한 것을 보아 교황과 접점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엘사의 무의식 속에서 만나 대화를 나누었다. 레나는 에리얼에게 왜 엘사를 돕는 거냐며 엘사의 질문에 대답을 하지 않는 이유를 물어보고, 그에 에리얼은 레나가 부모로써 엘사에게 해 준 것이 있냐며 되받아친다.

5. 능력



초창기에는 에리얼은 대체 뭐하는 외계인이냐는 말이 나왔을 만큼, 엘사가 가진 능력의 근원이 에리얼이라고 생각하는 독자들이 많았으나 점차 떡밥이 풀리고 난 지금은 에리얼보다는 엘사 본인의 능력이라고 확정된 추세다. 하지만 마야와의 전투 때 엘사를 돌에 비유하고 자신을 조각가에 비유한 에리얼의 말이나 에리얼이 사라졌을 때 엘사가 힘을 컨트롤하기 난감해한 것을 보아 능력 자체는 몰라도 컨트롤 능력만큼은 에리얼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제니퍼와 훈련을 하던 엘사의 힘이 폭발할 위기에 처하자 에리얼이 간섭해 폭발을 막을 수 있었다. 엘사도 힘을 컨트롤 할 수는 있지만 에리얼이 할 때 보다 많이 능숙하지는 못해 에리얼이 없던 체스터와의 싸움에서 고전하기도 하였다.

6. 대사


지금부터 내가 하는 말들 따라하기만 해. 걍 닥치고 따라해.

그래도 그런놈들과 같이 지내면서 한 가지 깨달음을 얻긴 했지... '''걔들은 종교 없이도 잘 살아. 그니까 좀 냅둬.'''

돌아오기 싫었구나?


7. 기타


  • 옷이 하얀색이어서 교황이 아니냐는 추측과, 엘사가 먹은 성수가 교황 본인 혹은 교황 후계자가 먹을 성수가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 작가가 인스타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이름은 외계인을 의미하는 에일리언을 적당히 변형시켜서 지었다고한다. 디즈니의 인어공주가 에리얼이라는것도 독자가 알려줘서 알았다고한다. 그러나 신기한 것은 에리얼(Ariel)은 히브리어로 성찬대(Altar)와 신의 사자라는 뜻을 지닌 천사이기도 하다.
  • 인스타그램에서 작가가 공식적으로 ESTJ라고 밝혔다.
  • 네이버 일요웹툰 내일 172회에서 인형탈로 특별출연 했다.
[A] A B 프로필에 이렇게 표기된다.[1] 세례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졌다면[2] 이 와중에 엘사가 자기 얼굴은 이렇지 않다며 교회를 습격하려 하자 말린다.[3] [4] 대사로 보아 에리얼의 협력이 없으면 엘사는 어글리후드로 변신을 못하는거 같다.[5] 야마누스교의 정체가 외계인이라는 사실.[6] 여기에서 에리얼은 사실 '''야마누스를 진심으로 섬기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