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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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웹툰. 작가는 라마. 저승사자들이 자살방지를 위해 힘쓰는 이야기를 그린다.
2. 줄거리
'''취업을 못 하는 취준생'''
'''계약직? 돈 워리. 돈 워리! 아이 베스트 슬레이브'''
직장을 자기 키 만큼 떨어진 불운한 취준생 최준웅. 어느 날 취한 채로 한남대교를 지나다 사고를 당하고 혼수상태에 빠지다 저승의 독점 기업 주마등 특별 위기관리 팀 계약직 막내 로 취업하게 된다.
계약직 막내로 일하면 예정된 날보다 일찍 깨어나고, 어떤 회사든 원하는 대로 취업을 하게 해 준다는 유혹을 이겨내지 못해 그대로 저승의 독점 기업 주마등에 취직을 하게 된다.
그런데 뭐야, 준웅이 배치된 특별 위기관리 팀은 '자살을 막는 저승사자 팀'인데, 저승사자가 하는 일이 자살하는 사람을 막는 일이라고?
'''자살, 그리고 저승사자.'''
'''모르겄어라. 저승사자가 자살하는 사람을 왜 살리는지...'''
우연치 않게 저승 기업 주마등에 입사한 최준웅. 그는 수많은 실적을 쌓고 빨리 깨어나 원하는 직장에 취업을 할 수 있을까?
3. 연재 현황
네이버 웹툰에서 2017년 5월 20일부터 매주 일요일에 연재됐었고 지금은 시즌1을 마친 뒤 5월 1일까지 휴재를 진행하고 있다.
4. 특징
네이버 웹툰 중 신과함께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신과함께가 신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그 안에있는 스토리를 풀어가는 내용이라면 내일은 저승차사들과 어딘가 상처와 자살을 생각할 정도로 아픔이 있는 일반인들의[2] 감정을 컨트롤해 자살을 막는다는 이야기다. 중간 중간 코믹한 부분도 있고 현재는 차사들의 과거 이야기도 진행중이다. 차사들이 일반인들의 감정을 해소해주는 부분에서 독자들에게 감정이입을 크게 시켜주거나 독자들에게 사이다를 주는 등 시원하고 눈물샘을 자극한다는 특징이있다.
각 에피소드는 각각의 테마를 담고 있으며 제목은 노래 제목에서 딴 것들이다.
4.1. 시즌 1
- 낙화 - 왕따 피해자 (3~11화)
- 시간의 숲 - 희망을 잃은 재수생 (16~22화)
- 나무 -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으로 아파하는 사람 (23~35화)
- 미스코리아[3] - 외모지상주의에 사로잡힌 거식증 환자 (36~49화)
- 넋은 별이 되고[4] - 대우를 받지 못 하는 참전 용사 (50~58화)
- 숨[5] - 재판 후에도 여전히 고통받는 성폭행 피해자와 피해자의 쌍둥이 오빠 (59~69화)
- 서쪽 하늘[6] - 유산한 임산부(임륭구 어머니의 환생) (70~86화)
- 언젠가 너로 인해[7] - 남은 생이 얼마 남지 않은 반려동물과 주인 (87~95화)
- 시차 - 지각이 잦고 악플등에 시달리는 웹툰 작가 (96~103화)
- 끝인사 - 성 소수자와 성 소수자인 그 친구를 잃은 사람 (104~119화)
- 나의 사춘기에게 - 착한 아이 증후군 (120~133화) [8].
- 봄 - 고통이 계속되는 위안부 피해자 (134~143화)
- 하늘 바라기 -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홀로 남겨진 딸 (144~151화)
- 들쥐떼들 - 불법 촬영 무고죄 피해자 (152~162화) [9]
- 꿈을 꾼다 - 이루고 싶은 꿈에 의해 가족과 충돌이 생기는 무명배우 (163화~179화) [10]
- 바람꽃 - 현 위기관리팀 팀장 구련의 과거 이야기. (180화~194화)
5. 등장인물
6. 평가
댓글란에서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하는 게 많은 것이 특징. 첫 에피소드(낙화)에서 왕따라는 학생들에게 공감되는 주제로 시작했고, 자살이라는 주제도 사람들에게 많이 공감을 일으킨 듯하다. 실제 자살까지는 아니어도 그만큼 스트레스 받아본 사람도 많을 테니까. 힐링받는다는 이미지인 듯. 힐링물답게 위로가 되는 명대사나 사이다 대사가 많이 나오는 편이다.
작품이 작품이다 보니 왕따, 사랑하는 사람의 이별, 외모지상주의 같이 굉장히 자주 활용되는 주제가 나오지만 수험생의 심정, 국가 유공자의 실태, 웹툰 작가의 고충이나 성 소수자 문제와 같이 잘 다뤄지지 않는 문제도 네이버 웹툰 상에서 거의 유일무이하게 다루어 호평받는다.
시간의 숲 에피소드는 현대의 젋은 세대의 실생활을 그대로 가져다 놓은 듯 잘 표현했고 독자들의 많은 공감을 얻은 에피소드라 할 수 있다. 특히 이 에피소드의 6화는 감히 명작이라 불릴 만하다고 평가되며, 국가 유공자의 이야기를 다룬 '넋은 별이 되고' 역시 명작 평가를 받는다.
성범죄 솜방망이 처벌, 몰카 무고 피해자를 다룬 '숨'과 '들쥐떼들'에서는 현실 고증에 상당히 심혈을 기울인 것인지 각각 재판 과정과 미뤄지는 수사에 대한 묘사를 상세히 해놓았다. 특히 들쥐떼들의 경우 상당히 민감한 소재를 갖고 어느 한쪽으로 치우쳐보이지 않도록 상당히 신경쓴 듯하다는 평가가 많다.
단점으로는 너무 신파적이거나 앞뒤 개연성이 맞지 않는다는 것. 즉 메시지는 좋으나, 그걸 전하는 스토리의 질이 상당히 떨어진다. 또한 자살을 하려던 사람들이 너무 쉽게 마음을 바꾸고, 작가가 독자에게 교훈을 억지로 주입하려는 느낌이 없지 않아 이에 반발을 느끼고 하차해버리는 독자들도 있다. 특히 '힐링물'이라는 장르를 오글거리고 싫어하는 사람이면 더더욱.
예를 들어 왕따 에피소드는 결말이 주는 전달력은 있었지만 그 주제를 위해 달려온 전개가 유치하고 작위적이라는 평가. 차라리 작중 배경이 2000년대~2010년대 초반이었으면 모를까 요즘 시대에는 작품에서 나오는 것 수준으로 눈에 보이는 왕따는 하지 않는다. 몰래 수군거리는 경우가 대부분이지. 게다가 작중 배경은 여학교다. 때문에 왕따 당하는 주인공에 대해 감정이 이입된다기보단 널리고 깔린 왕따의 표현이 참 식상하고 유치하다는 생각이 들며, 주인공의 감정이 절정에 치다르기까지의 전개가 너무 급해 보인다는 평이다.
게다가 아무래도 작품 주제상 사이다를 유도하는 장면을 많이 그리게 되기 마련이지만 "초인적인 힘으로 무작정 패면 사이다겠지"하는 안일한 마인드의 가해자 징벌 장면은 사이다라기보다는 식상하다는 느낌을 준다. 낙화, 미스코리아 에피소드가 예.
팬들에게 찬사받는 에피소드 중 하나인 '나무' 에피소드 역시 그 자체로만 본다면 흔한 신파 로맨스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라는 평가가 있다. 불우한 환경에서 자라온 주인공이 이성의 주인공을 만나 사랑을 하지만 부모님이 반대하고, 둘이서 사랑하며 살다가 죽음 - 끝. 받는 찬사에 비해 기승전결이 상당히 평범하다.
다만 작품성에서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부분이 '''연출'''이니만큼 줄거리가 간단하고 평범하다는것만으로 졸작이라고 속단할 수는 없다. 나무 에피소드처럼 줄거리가 단순해도 연출을 끝내주게 잘 하면 충분히 명작이 되기도 하고, 반대로 아무리 줄거리가 복잡하고 참신해도 연출을 밋밋하게 하면 독자들에게 잘 와닿지 않아서 좋은 평가를 받기 힘들어지는 게 만화든 영화든 소설이든 스토리를 가진 작품의 공통점이기 때문.
요약하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에 비해 신선함과 스토리의 질이 상당히 아쉬운 신파물. 차후 발전의 필요가 있을 듯하다. 그러나 그림체의 퀄이 좋고, 앞서 말했듯 힐링적인 요소가 작품에 많다 보니 독자들 사이에선 높은 평을 받고 있다.
7. 명대사
8. 회차별 정보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그날, 근로계약 에피소드 ]
[ 낙화 에피소드 ]
[ 저승탐방 에피소드 ]
[ 시간의 숲 에피소드 ]
[ 나무 에피소드 ]
9. 기타
- 그림체상, 인물들의 모습이 대체로 남성적으로 그려진다.(각지고 직선적인 모습, 크게 그려지는 코 등) 심지어 '이집트식 작화'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작가가 차기작으로 고대 이집트를 배경으로 한 역사만화를 그려줬으면 좋겠다는 의견까지 있을 정도. 다만 미스코리아, 넋은 별이 되고 에피소드에 들어서는 어느 정도 성별 구분이 가능해졌다.
- 토요일 웹툰 우리 오빠는 아이돌과 연관이 깊다. 먼저 우오아 23화에서 위기관리 팀 3인방이 특별 출연 했다. 우오아의 여주인공 남다름이 술에 취해 길거리로 나가려고 했는데 이 때 남주인공 강하기가 잡지 않았으면 남다름을 데려가려고 했는 듯.(...) # 여기에 내일 42화에서는 여자 연예인을 향한 댓글에 우오아 등장인물인 연예인 겸 사업가 이찬의 이름이 언급된다.[11] 이어 43화에서는 회사 직원이 이찬 영상을 시청하는 모습이 있으며 이어 우오아 31화에서 이찬의 그룹 DNA의 라이벌 그룹, 온화이트의 이름을 라마 작가가 지어주었다. 내일 48화에는 아예 남다름이 직원으로 특별출연했다. 이를 보아 라마 작가와 우오아 작가인 성은 작가가 꽤 친분이 깊은 듯.
- 미스코리아 에피소드에서 등장인물들이 지하철을 타는 역사는 성신여대입구역으로 보인다. 실제 대합실 모습과 꼭 닮아있는 모습을 볼수 있다.
- 50화에서 '찐따'라는 단어의 유래에 대해서 설명하는데, 정작 이 유래는 찐따가 아니라 찐빠라는 단어의 유래라고. 잘못된 정보 전달에 대한 비판을 받고 있으며, 무슨 이유에서인지 화요웹툰 여신강림의 4화 베댓에서도 이 이야기가 나와 여러 베댓들이 언급하고 있다. 아직 수정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
- 웹툰 만화가의 고충을 그린 시차 에피소드가 연재된 뒤, 타 웹툰에서 작가를 비판하는 댓글이 올라올 때 내일을 언급하면서 작가를 옹호하는 댓글이 잠시 늘어났다. 물론 무작정 작가를 욕하는 댓글들이 좋은 건 아니지만 문제는 작가의 문제로 비판거리가 생겼는데도 내일을 언급하면서 작가를 옹호하는 댓글도 있다는 것이다.
- '넋은 별이 되고' 에피소드를 제외하면 모든 에피소드의 제목이 노래 제목이다.[12]
- '나의 사춘기에게' 에피소드 주인공 이다연이 정보고등학교에 있는 김우리와 친분이 있다는 점[13]으로 봐선 연애혁명과 같은 세계관인 듯 하다.[14] 실제로 내일 125화에 곽보경의 친구인 유솔과 박소현이 등장하기도 했다. 실제로도 232작가가 연재하는 연애혁명의 특별편에서도 라마 작가가 들어가는 것을 봐 두 작가는 상당히 친한듯 하다.
- 들쥐떼들 에피소드가 타 에피소드에 비해 유독 댓글 논쟁이 심하다. 다른 에피소드들은 평점이 기본적으로 9.99를 유지하는데 들쥐떼들 에피소드는 유독 평점이 9.8대를 유지하며 조금 깎여있다. 이 에피소드가 연재되기 전에 n번방 사건이 일어났고 에피소드 초반에 구련이 최준웅에게 이번 일은 감정적이 아니라 이성적으로 판단해야한다고 말한 것 때문에 에피소드 주역인 김산이 몰래카메라 범인인 에피소드로 추측되었었다. 그러나 김산이 점점 무고한 사람이라는 것이 드러나면서 이번 에피소드는 마녀사냥 피해자에 관한 이야기임이 드러났음에도 댓글은 계속해서 김산이 범인일 것이라고 확정짓거나 심지어는 몰래카메라 가해자를 옹호하는 에피소드냐며 작가에게 실망하는 댓글이 늘어났다. 게다가 가해자의 정체가 남성이 아닌 여성임이 드러난 157화는 별점 테러를 받았고 댓글들은 또다시 성별 전쟁이 일어났다. [15] 158화에서 그 가해자도 과거에 몰래카메라 피해자였다는 것이 알려지자 그녀의 잘못을 내덮어두고 어쨌든 남자가 더 성 범죄를 많이 저지르니 남자 잘못이 크다는 등의 반응도 나오는 등 댓글 논쟁이 전혀 식어가지 않고 있다.
10. 바깥 고리
[1] 후기 업로드 기준. [2] 사람에 한정되어 있어 보였지만 레드라이트 앱이 사람만 찾는다는 한계를 갖고 있지 않으며 간간히 동물의 자살 감정이 반응하기도 한다.[3] 이효리의 노래 '미스코리아'. 마지막 장면에 사연의 주인공이 이 노래를 들으며 걷는 것으로 에피소드가 마무리된다.[4] 유연숙 시인의 시. 2017년 현충일 배우 이보영이 낭독하였다.[5] 박효신의 노래 '숨.'[6] 이승철의 노래 '서쪽 하늘'.[7] 가을방학의 노래 '언젠가 너로 인해'. 반려동물에 대한 내용이다.[8] 낙화와 마찬가지로 학생들의 학창 시절 있을 법한 이야기가 진행된다. 이 때문인지 낙화의 주역인 노은비가 다시 등장했다.[9] 첫 회차에서 인터넷 상에서 가해자로 지목받는 사람이라고 했을 뿐, 아직 가해자라고 확정된 것은 아니다. 때문에 독자들 사이에서는 오해받는 사람일 것이라고 추측이 나오기도 했으며, 이는 사실이었다. 진범은 따로 있다.[10] 이 이야기의 피해자는 의사라는 직업을 두고, 배우의 꿈 때문에 가족들과 충돌하는 최준영(주인공 최준웅의 작은누나)의 이야기 이다.[11] 이찬 오빠에게 꼬리치지마 라는 내용.[12] 낙화 - 자우림
시간의 숲 - 김경호
나무 - 보아
미스코리아 - 이효리
숨 - 박효신
서쪽 하늘 - 이승철
언젠가 너로 인해 - 가을방학
시차 - 우원재
끝인사 - 주윤하
나의 사춘기에게 - 볼빨간사춘기
봄 - 박봄
하늘바라기 - 정은지
들쥐떼들 - 다이나믹 듀오
꿈을 꾼다 - 서영은
바람꽃 - 이선희[13] 둘 다 6반이다[14] 연애혁명의 최초 연재 연도는 2013년이고 내일의 최초 연재 연도가 2017년일 때 작중 시점은 2000년대 후반~2010년대 초반으로 배경연도가 명확하지 않다. 만약 내일의 최초 연재 연도가 2017년이고 최초 연재를 기준으로 최준웅의 세는 나이가 27살일 때 탄생연도는 1991년생이고, 구련의 탄생연도가 1397년생일 때 만 나이는 620세면, 연애혁명 주인공들의 탄생연도가 2000~2001년생으로 되어버리기 때문에 2017년에 연재했던 내일과 세계관을 공유할 경우 2013년에 연재했던 연애혁명의 작중 배경이 최초 연재보다 4년 더 앞서가기 때문이다. 두 웹툰의 배경연도가 비공개인 것을 감안한다면 카메로오 봐도 무방하다.[15] 네이버 웹툰의 회차 평점이 깎이는 이유는 작화 문제, 스토리 문제(악역 캐의 지나친 악행이나 주연들의 고구마 언행 등) 등이 있는데 내일은 연재 초기부터 꾸준히 이런 부분에서 문제를 일으키지 않았고 오히려 독자들이 몰입하고 공감하기 쉬운 주제를 잡기 때문에 특별한 이유로는 평점이 깎일 이유가 없었다. 들쥐떼들 에피소드도 마찬가지이며 초반에 최준웅이 제대로 파악하지 않고 무작정 김산을 욕했을 때는 댓글에 최준웅을 비판하는 의견이 있었어도 평점이 마구 깎이지는 않았다.
시간의 숲 - 김경호
나무 - 보아
미스코리아 - 이효리
숨 - 박효신
서쪽 하늘 - 이승철
언젠가 너로 인해 - 가을방학
시차 - 우원재
끝인사 - 주윤하
나의 사춘기에게 - 볼빨간사춘기
봄 - 박봄
하늘바라기 - 정은지
들쥐떼들 - 다이나믹 듀오
꿈을 꾼다 - 서영은
바람꽃 - 이선희[13] 둘 다 6반이다[14] 연애혁명의 최초 연재 연도는 2013년이고 내일의 최초 연재 연도가 2017년일 때 작중 시점은 2000년대 후반~2010년대 초반으로 배경연도가 명확하지 않다. 만약 내일의 최초 연재 연도가 2017년이고 최초 연재를 기준으로 최준웅의 세는 나이가 27살일 때 탄생연도는 1991년생이고, 구련의 탄생연도가 1397년생일 때 만 나이는 620세면, 연애혁명 주인공들의 탄생연도가 2000~2001년생으로 되어버리기 때문에 2017년에 연재했던 내일과 세계관을 공유할 경우 2013년에 연재했던 연애혁명의 작중 배경이 최초 연재보다 4년 더 앞서가기 때문이다. 두 웹툰의 배경연도가 비공개인 것을 감안한다면 카메로오 봐도 무방하다.[15] 네이버 웹툰의 회차 평점이 깎이는 이유는 작화 문제, 스토리 문제(악역 캐의 지나친 악행이나 주연들의 고구마 언행 등) 등이 있는데 내일은 연재 초기부터 꾸준히 이런 부분에서 문제를 일으키지 않았고 오히려 독자들이 몰입하고 공감하기 쉬운 주제를 잡기 때문에 특별한 이유로는 평점이 깎일 이유가 없었다. 들쥐떼들 에피소드도 마찬가지이며 초반에 최준웅이 제대로 파악하지 않고 무작정 김산을 욕했을 때는 댓글에 최준웅을 비판하는 의견이 있었어도 평점이 마구 깎이지는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