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스터 그린마일

 



'''체스터 그린마일'''
Chester Greenmile
[스포일러]
'''성별'''
남성
''''''
179
'''소속'''
쎄타시 교회
'''관련 인물'''
전 아내[1]: 한나 알버트
딸: 세라 그린마일
하관: 마야 샤디르, 메리 린, 아벨 콕스, 올리비아 메이, 리지 니콜스, 다이사 섀넌
'''나이'''
38 -> 39
'''생일'''
10월 3일[2]
'''세례일'''
8월 29일
'''계급'''
추기경[3]
1. 개요
2. 특징
3. 작중 행적
3.1. 1부
3.2. 2부
4. 인간관계
5. 능력
6. 어록
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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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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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시 모습
본 모습
네이버 웹툰 어글리후드의 등장인물.
쎄타시의 추기경. 나이는 38세. 작중 악역으로 묘사되는 교회의 특성상, 악당으로 묘사되는 성격파탄자이다. 세라 그린마일의 부친이지만 부녀사이가 매우 나쁘다. 그리고 이혼남.

2. 특징


그야말로 피도 눈물도 없고, 자비도 없는 냉혈한. 그렇지만 입이 거친 세라와는 다르게 욕 한마디 안 하고 말은 우아하게 한다.
가터벨트와 하이힐을 신고 있고, 검은색 스타킹을 거의 항상 착용하고 있다. 겨울에는 타이즈지만 여름에는 사이하이 삭스. 장신구도 많아서 캐릭터 디자인 할 때 작가가 가장 재밌었다고. 또 작중 최고 미인이라 작가가 그릴 때 힘줘서 그린다는 모양. 참고로 스타킹을 착용하는 이유는 지도자가 대중 앞에서 맨살을 드러내는 게 체통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여기에 본인 취향도 고려한 결과라고..

3. 작중 행적



3.1. 1부


첫 등장은 2화. 야성단이 테러범 한 명에게 제대로 힘도 못 쓰고 당했다며 주교들을 소집해 갈구면서 등장한다. 이 때 한 주교가 손해만 있었던 것은 아니라며 말대답을 하자 그 주교를 손톱으로 냅다 '''죽인다'''. 그리고 일주일 안에 어글리후드 검거 소식을 들었으면 좋겠다며 어떤 방법을 써서라도 어글리후드를 잡으라고 명령한다.
3화에서 어글리후드의 특징을 제대로 말하지 못했다는 이유로[4] 그 자리에 있던 야성단을 몰살시켜버리고 어글리후드를 자기 방식으로 처리하려고 한다.
10화에서 어글리후드를 체포하지 못한 다이사 단장을 숙청하려 하지만, 다이사가 염동력으로 공격을 막아버리며 어글리후드가 17세라는 정보를 말해주자, 흥미를 느끼고 그를 살려둔다.[5]
19화에선 세라를 벌레보듯 째려보고 간다. 같은 화에 나온 딸을 진심으로 걱정해준 엘사의 아빠 헨리와 대비된다.[6]
26화에서 D급 친구를 두들겨 팬 세라에게 처음으로 잘했다고 웃는다.[7]
27화에서 아벨이 그래도 따님이신데 아버지로서 면담 한번 쯤은 나가라고 비꼬자 혐오하는 표정으로 노려본다.
44화에선 복도를 걷다 세라를 만나 불쾌해하며 피하려 하지만, 세라가 이를 막아서자 비키라고 한다. 이에 세라가 '당신때문에 난 이렇게나 변했는데, 어떻게 아빠는 하나도 변한게 없어? 내가 많은거 바라는거 아니잖아요... 그냥.. 다른 집 아빠들은 무슨 짓을 해도 사랑해주던데... 왜 난..' 이라며 눈물을 흘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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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인지, 동정인지, 충격인지 모를 표정을 짓는다.'''[8]
48화에서 아벨에게 납치됐다 정신을 차린 헨리를 내려다보며 등장. 헨리에게 인정하긴 싫지만 너와 난 같은 나이의 딸이 있고, 배우자가 없으며, '''한낱 피붙이 때문에 안해도 될 고생을 한다는 점'''[9]에서 닮은 점이 많다고 말하다. 헨리가 이를 이해하지 못하자 어떻게 자기 자식이 사상 최악의 테러러스트라는 사실조차 모르냐며 비웃고 [10] 힘들게 키운 자식때문에 목숨이 위협받는 이 상황이 어떠냐며 조롱하지만, 딸을 원망하긴 커녕 다 컸다며 눈물을 흘리는 헨리를 보고 표정이 썩는다.

...생각보다 더 역겨운 반응이군, 그게 '''같잖은 부성애'''인지 뭔지 하는거냐? 부모... 자식... 그저 본인이 "생산했다"는 사실만 빼면 어차피 남일 뿐인데. 다들 뭘 그렇게 대단히 의미부여를 하는지 이해가 안돼.

그리고 "딸을 사랑하지 않으시군요." 라고 말하는 헨리에게 자신에게 사랑은 오직 야마누스님 뿐이라는 말하고, 그 야마누스님의 존재를 부정하는 헨리에 분노해 그의 뺨을 때리고 능력을 사용해 죽이려 한다. 그러던 중 엘사가 벽을뚫고 나타나자 헨리를 인질로 잡고 마야가 어글리후드를 제압하지만 제니퍼가 헨리를 빼돌려서 그를 놓쳐버리고 마지막에야 전신에 화상을 입은 채 이동하기 직전인 엘사를 공격해 치명타를 입힌다.
사건이 끝난 후, 54화에서 하복을 입은 모습으로 재등장.[11] 어글리후드와의 전투에서 코빼기도 안보이던 아벨을 갈구다가 헨리의 말이 떠올라 울컥해 아벨의 싸대기를 때리고 이제부턴 교황의 명령에 따르지 않고 반역자들을 처리하라며 주교들에게 명령을 내린다.
결국 이 명령불복종 문제때문에 62화에서 '''교황에게 호출당해 교황과 직접 대면하게 되었다.'''[12] 바쁠텐데 불러내서 미안하다는 교황에게 지금까지 보여준 적 없는 굉장히 예의바른 태도로 교황님 호출이신데 아무리 바빠도 어찌 거절할 수 있겠냐며 고개를 숙이며 말한다. 이에 교황은 이렇게 내 명령에 고분고분 따를 줄은 몰랐다며, 전에는 자기 명령을 대놓고 무시하길래 또 오해할 뻔했다고 비꼰다. 이때 식은땀을 흘리며 교황이 자신이 다스리는 쎄타시에서 일어난 일을 모두 지켜보고 있다는것을 알게된다.
이에 네임리스 세력을 가만히 둘 수록 어글리후드를 잡는건 더 힘들어질것이며, 그들은 필요이상 날뛰고 있다며 교황의 명령을 따르지 않은 것에 대해 항변한다. 하지만 교황에게 그게 쎄타시의 한계라며 네임리스들을 건들지 않는게 좋다고 한소리 듣는다. 또한 현재 어글리후드와 대치하고 있는 주교와 사제들을 전원 해산하라는 교황의 명령에 반발하지만, 주교와 추기경까지 모인 자리에서 테러범을 놓친 자네가 할 말은 아니라는 교황의 비꼼만 듣는다. 결국 해산 명령을 받아들인다. 교황이 떠나기 전에 자신이 빙의한 그릇을 처리하라고 하자 인력 부족이라고 난색을 표하지만, 자기 명령을 무시하는건 한번으로 충분하지 않냐는 교황의 말에 또한번 식은땀을 흘리며 안색이 안 좋아진다. [13] 교황은 그런 모습에 "높은사람 앞에서 표정관리 좀 하자고. 그러니까 자네가 예쁨을 못받는거야. 그럼... 또 보지."라는 비아냥 섞인 우스갯소리를 하며 빙의를 푼다. 직후 바로 교황이 빙의했던 사제를 죽이면서 '미친 늙은이...'라고 중얼거린다.[14]
여담으로 세라와 나이차가 21살 정도 나는데, 이는 21살에 체스터의 아내가 세라를 낳았다는 뜻이 된다. 꽤 서둘러 결혼해서 가정을 이룬듯하다. 다만 15화에서 세라의 언급을 보면 세라가 태어난 후에 아내는 그의 독한 성격에 질려서 떠나버렸으며, 딸조차도 교회를 위한 미끼로밖에 보지 않는 듯 하다.[15]
69화에서 마야에게 누군가 성수를 교회에서 빼돌렸을 가능성이 있으며, 어글리후드가 그 성수를 통해 힘을 얻었을 가능성이 높다해도 쎄타시에서 성수를 빼돌린 흔적은 찾을 수 없었다고 보고받는다. 최근 10년간 세례 기록을 모아놓은 데이터에서 성수를 마셨을때 거부반응을 일으켜 세례에 실패한 사례[16]를 보고 정말 세례에 실패해서 죽은게 맞냐고 의심한다. 이때 세례를 담당했던 주교와 얘기해보겠다며 불러오라고 하지만, 하필이면 '''그 주교가 2화때 자신에게 말대꾸 한다고 죽인 그 주교였다(...).'''
또한 리지의 말에 의해서 교회에 사제로 들어온다면 세례를 받기 전에는 결혼하거나 아이를 낳는 것이 금지되어 있는데, 체스터는 그 금기를 어겼고, 세례받은 직후 그 사실을 들켰다고 한다. 그 때문에 사형될 뻔 했지만 살아남았다고 리지에 의해 언급된다. 그러나 세라가 이걸 엿들은 게 문제. 앞으로 내용이 전개될 때 이것이 어떻게 작용할지 궁금해진다. -
이 일로 인해 견습사제였던 세라의 어머니는 다른 도시로 전출 보내졌고, 체스터 본인은 교회에 제대로 찍혔다고 한다. 이때 세라의 회상으로, 과거 어린 세라에게 '''"너 뭐야? 내가 왜 네 아빠인데? 왜 내가... 너 하나때문에...! 넌 태어나지 말았어야 했어!!"'''라고 눈물을 흘리면서 소리쳤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때 얼굴을 포함한 온몸이 상처투성이인데, 세라의 존재로 인해 교회측에 폭력을 포함한 많은 불이익을 받았던듯.
70화의 추기경 회의에서는 어글리후드를 잡는데 도움을 주겠다는 추기경들에게 "협력이라뇨? 테러범 하나 잡는 데 타 도시의 지원까진 필요하지 않을 텐데요."라고 반문하고, 속으로는 교황에게 점수 좀 따려고 안달났다고 까며 불편한 기색을 보인다. 이후 엡실론시 추기경 한나 알버트가 이게 다 대청소 사건 때문이라며 비꼬자 바로 죽으라고 돌려 말하며 그와 영 좋지 않은 관계임을 보여주는데.. '''한나가 바로 체스터의 전 아내여서였음이 밝혀진다.''' 회의가 끝난 뒤, 한나가 "따님은 잘 계시냐"며 체스터의 속을 긁으면서 한나와 기싸움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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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화에서는 막컷에서 전부 비장한 와중에 혼자 화보를 찍으며(...) 한 컷 등장한다.[17]
79화에서는 창문 너머로 교회에 쳐들어온 엘사를 지켜본다. 돌입 5분만에 파견된 전력을 70% 이상 박살냈다며, 쎄타시가 애를 먹은 이유가 있었다고 하는 한나에게 엡실론시 전력이 너무 허접한 거 아니냐며 비꼰다.[18]
82화에서는 다이사와 다른 도시에서 파견 온 야성단장들에게 어글리후드로 위장 중인 네임리스를 막아내라는 명령을 내린다. 그리고 다이사에게 왜 따님(세라 그린마일)을 미리 대피시키지 않았냐는 질문을 받는다. 그 질문을 받고서는 분노했는지 44화에서 지었던 표정 비슷한 표정을 짓는다.[19]
83화에서 “내 앞에서 그거[20] 얘긴 꺼내지 말란 말, 한번쯤은 들었을텐데”라 말하며 다이사의 목을 긁는다. 그러고선 다이사에게 딸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선 쓰러지며 깔깔거리며 웃는다. 딸이 사방에 적밖에 없는 그 마음을, 피붙이 하나 때문에 주변의 모든 사람들에게 버림받아야 하는 고통을 드디어 알게 되었냐며 기뻐한다. 결국 이러한 체스터의 태도와 말에 더이상 교회를 따를수 없다 판단한 다이사가 자신을 공격하고 더욱 강해진 염동력에 묶인다. 그상태에서 다이사의 손목과 오른 어께를 잘라버리며 다이사를 제압한다. 그리고 다이사에게 네가 여기는 소중한 곳들은 여기에선 아무 소용없는 것들이라며 조롱하며 추기경실에서 나간다.
그 이후 89화에서 아벨 앞에 나타나 다들 정신없이 싸우는 와중에 또 저번처럼 어디 짱박혀 있을 생각이냐며 살벌하게 말한다. 이에 아벨은 아까까지도 어글리후드 잡겠다고 애쓰고 있었는데 억울하다고 하지만 "어글리후드? 그걸 왜 니가 잡아? 뭐할줄 안다고?"라고 말하며, 아벨에게 여기 남아있는 사제와 주교들 좀 밖으로 대피시키라고 지시한뒤 어글리후드는 자기가 잡겠다고 공언한다. 아벨도 이 말에 표정이 굳어지며 추기경님이 나설 이유가 있냐고 하지만, 아벨에게 이제 이 일에 끼지 말라며 "너가 앞장 서서 잘 된 일이 없으니까"라고 그동안 아벨의 행적을 제대로 지적한다. 이후에도 계속 지금껏 줄타기를 하며 자신의 자리를 노리던 아벨을 구더기 취급하고, '''환영 능력이 있으면 그 못생긴 얼굴이나 바꾸라며''' 아벨의 어이를 없애 버린다.
108화 막바지에서 마침내 엘사와 단둘이 마주친다. 체스터는 일단 자신이 몸싸움을 싫어해서 그런데 대화로 해결하는 건 어떠냐 제안을 하지만, 엘사는 듣지도 않고 체스터에게 선빵을 날려버린다. 체스터는 결국 이러는 거냐며 엘사와 싸움에 돌입. 엘사를 가볍게 압도하며 몰아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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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위의 이미지처럼 싸우는 중간에 자신의 손톱에 야마누스의 동상이 잘려버리자 그걸 목격하고 당황하는 표정이 압권. 엘사를 제압하고 발로 밟으며 야마누스님의 은총은 너희같은 놈들을 보듬어줄정도로 자비롭지 않다며 이 쎄타시에서 은총을 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은 나뿐이라며 생각보다 더 미친놈인 것을 인증한다.[21][22] 이에 엘사가 세라도 그렇고 너도 그렇게 자기 신을 위해서 그렇게까지 하는 이유가 뭐냐 묻자, 그거(세라) 아직도 살아있었냐며 놀란다. 세라가 명색의 추기경의 딸임에도 어글리후드의 침입에 제대로 대피하지 못했던걸 보면 체스터가 아예 작정하고 죽으라고 방치해뒀던 모양. 세라가 살아있다는 소식에 엘사에게 죽일 이유도 만들어놨고 죽일 힘도 있는데 왜 안 죽이냐며, 세라가 인성 쓰레기인거 알 지 않냐며 왜 세라를 죽이지 않았는지 묻는다. 이에 엘사는 헨리와의 대화를[23] 떠올리며 체스터의 발을 붙잡고 다시 일어선다. 엘사는 지금까지 그냥 세라가 타고난 인성쓰레기라고만 생각했었는데 네 같은 애비 밑에서 자라면 나도 별반 다를거 없었을것 같다고 체스터에게 일갈한다. 또한 '''"왜 지금껏 몰랐을까? 제일 쓰레기가 여기 있었는데."'''라고 말하며 분노한다.
이어서 엘사는 네가 낳은 자식인데 당연히 책임져야 하는 거 아니냐며 다시 싸우지만, 체스터는 세라를 두고 그건 그냥 내 인생의 오점일 뿐이라며 맹공을 하며 엘사의 손가락을 잘라버린다. 하지만 극한의 상황에서 엘사가 자신의 잘린 손가락을 이마에 맞춰 상처를 내자 알 수없는 위압감에 한발 물러서고 지금 살려보내면 괴물이 된다고 판단하고 엘사를 죽이려고 한다. 그런데 그순간 로비와 제니퍼가 난입해 엘사를 구한다.
처음에는 제니퍼와 로비의 연계공격에 고전하지만, 곧 로비의 약점을 파악해 경질화를 뚫고 순간이동으로 공격하려는 제니퍼에게까지 발가락을 이용해(!) 부상입히지만, 엘사의 회심의 공격에 의해 손톱이 뜯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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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 네임드에 의해 자신의 부하들이 다 죽었다는 소리를 듣게 되는데, 슬퍼하긴 커녕 오히려 '''"야마누스님의 사랑은 내가 독차지할 수 있으니까"'''라고 말하며, 오히려 그들이 사라져주면 고맙다며 얀데레같은 표정을 짓는다.[24] 당연히 엘사 일행은 충공깽.
그러나 엘사의 공격은 별로 소용이 없었고,[25] 이후 엘사를 몰아붙이나 자신의 능력을 카피한 엘사의 방어에 당황하게 되어 결국 엘사의 공격으로 쓰러진다.
과거회상 이후엔 그 망할 피붙이 때문에 행복했던 적이 단 한번도 없었다며, 쓰레기같았던 자신을 구제해 준 건 야마누스님이고 야마누스가 없으면 자신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엘사는 체스터에게 '''"넌 마지막까지 네 편이 돼줄 수 있었던 사람을 스스로 버렸다는거야."'''라고 일갈한다. 이 말을 듣고 아무 말도 못한 채 굳어버린다.
이후 엘사의 배를 손톱으로 뚫어 기절시키고 확인사살을 하려고 하나 뒤늦게 도우러 온 메리 앞에서 마야의 죽음에 대하여 비아냥 거렸다가 메리에게 음의 파동으로 공격받아 피를 쏟는다.[26][27] 체스터는 자신이 야마누스를 의심할리가 없지 않느냐며 앞으로도 살아남고 싶으면 말조심하라고 한다. 이에 메리가 그 증상은 사실 자신의 능력이였다고 말하자 분노해 손톱으로 공격한다.
하지만 이 공격은 리지의 능력 의해 막히고 메리에게 '''음의 파동 다크에이지'''로 공격당한다. 리지의 능력(액체 슬라임화)을 보고 구리다며(...) 절규하는건 덤. 그러나 체스터에게 이 공격은 옷을 조금 상하게 하는 것 외에는 아무런 효과가 없었고 바로 리지와 메리를 압도적으로 발라버린다. 그후 “과연 네놈 머리가 두동강 나도 자가치유가 가능할까?”라며 메리의 머리통을 날려버리려하나 뒤에선 깨어난 어글리후드가 공격해오고 있었다.
122화에서 체스터는 깨어난 엘사에게 '''압도적으로 털린다.''' 지체하지 말고 절기로 상대하겠다며 강한 기술들을 쓰지만 제니퍼가 두려워할 정도로 처맞게되고 자신이 엘사에게 밀리는 것이 자신의 믿음이 부족해서라며 '''절단-칼바람'''을 사용하며 엘사에게 달려들지만 그때 '''교황이 체스터에게 강림한다.[28]''' 교황이 빙의를 풀고 제정신으로 돌아오자 야마누스가 자신을 버렸다는 생각에 눈물을 흘리며 절규한다.[29]
교황이 떠나고 사제들이 체스터를 죽이기 위해 달려들자[30] 눈물을 흘리며 마구 발악한다.[31][32]
125화에서는 메리를 비롯한 사제들에게 공격당하지만 체스터를 죽이기에는 턱없이 약했고, 체스터도 이를 한심히 여기며 그냥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하지만 엘사에 의해 제지당한다. 엘사에게 왜 죽는 것도 마음대로 못하게 하냐고 화를 내지만 엘사는 체스터를 제압하며 너는 살아서 자격 있는 자들의 심판을 받아야 하며, 게다가 아직 대화해야 할 상대가 남아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 순간 세라가 나타나는데, 그걸 본 엘사는 마지막까지 네 편이 되어 줄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 누군지 보라고 말한다. 세라를 괴물 취급하고 학대했던 과거를 떠올리며 사실 '''네 탓이 아닌 걸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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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의 총에 맞게된다.'''[33] 비록 체스터도 교회에 의한 가해자가 된 피해자였으나 다른 그 누구도 아닌 '''자신에 의한 가장 큰 피해자였던 세라'''[34]에게 총을 맞는 결말을 맞이한게 참 아이러니.[35] 허망하게 죽은줄 알았으나 129화에서 마야의 명령으로 '''목숨을 건진 것이 확인 되었다'''.

3.2. 2부


===# 과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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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화부터 그의 과거가 본격적으로 밝혀지게 되는데, 체스터 역시 처음부터 성격파탄자는 아니었다.[37] 그러나 세례 직후, 주교가 세례 후 사제들은 갓난'''아기'''와 같다고 말하자 뭔가 중요한 것을 잊은 것을 느끼고, 이후 모스 문화에 적응하려고 보던 TV에서 '''아기'''가 나오자 숙주에게 아기가 있었음을 깨닫고 아기가 있는 차를 본능적으로 찾아가게 된다.
처음에는 아기를 죽이려고 했던 그였으나, 알 수 없는 거부감[38]으로 결국 아기를 키우기로 하고 2개월간 몰래 갓난아기였던 세라에게 밥을 주러 가는 등 키우게 된다. 다만 이 과정에서 점점 세라를 '''괴물'''로 느끼게 되는데[39], 그럼에도 세라를 나름 꿋꿋이 키운다. 그러나, 결국 2개월 뒤 누군가에 의해 교회측에 '''아기를 들키게 된다.'''
결국 세라와 체스터 둘다 사형될 위기에 처하게 되었으나, 추기경은 오히려 아기를 교회에서 키워서 숙주의 신앙심을 더욱 높이 깃들게 하자는 제안을 하며 저 둘을 살려준다. 하지만 그 과정 속에서 사제와 주교들에게 끝없는 구타와 비난을 받게되고,[40] 9년째 사제 계급에서도 벗어나질 못하고 신입 앞에서도 망신을 당하면서 비참한 교회생활을 영위한다. 결국 체스터 본인도 사실상 신앙심을 가진 숙주를 만들기 위해서라는 것은 명분이고, '''교회에 반(反)하면 ㅈ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반면교사 역할'''을 위해 살려준 것이란 것을 여실히 깨닫게 된다.
결국 나사가 풀린 체스터는 자신을 심하게 괴롭히던[41] 선배를 반 찔러버리고 3개월간 독방에 갇히는 근신처분을 받는다. 독방 안에 갇힌채 비참한 자기 처지에 절망하며 그 원흉인 세라를 진심으로 증오하게 된다. 결국 교회의 말처럼 체스터의 입장에선 아기를 키우다가 인생이 완전히 망가진 셈. 이후 독방까지 자신을 찾아온 세라를 보고 공포에 질려 제발 좀 내 인생에서 나가라고 절규한다. 이에 세라는 오히려 아빠는 왜 그렇게 내가 싫냐며 자신이 뭐 잘못했냐며, 독방도 나때문에 들어간거냐며 미안하다고 사과한다. 이런 세라의 말에 더 비참해하며 세라에게 니 애미, 애비도 쓰레기고 그 쓰레기들 사이에서 태어난 넌 더한 쓰레기라면서, 이내 "니가 뭘 잘못했냐고? 넌 태어난게 잘못이야. 처음 만났을 때 죽어버렸어야 했는데..."라고 말하며 본색을 드러낸다. 이어서 '''"내가 살면서 제일 후회되는 일이 뭔줄 알아? 니같은 거머리를 잠깐이나마 딸이라고 생각했던 거야."'''라고 독설을 퍼붓고 후련해하며 꺼지라고 한다. 결국 세라가 떠난 뒤에 하고싶었던 말을 다 뱉어내고 나니 죽어도 여한이 없다며 자살할려고 하나, 어디선가 죽지말라며 체스터를 추기경으로 만들어 주겠다는 정체불명의 목소리가 들린다.
'''그리고 그 목소리는 야마누스가 직접 영접을 하여 체스터에게 기회를 준 것이었다.'''[42]
그렇게 야마누스의 조언에 따라서 독방에서 3개월간 자신의 능력을 키우게 되고, 자신을 풀어주러 온 사제들 앞에서 어마무시한 능력을 선보인다.[43] 이 한번의 공격으로 교회내에서 체스터에 대한 시선이 완전히 달라지고 세례 9년만에 단박에 주교로 진급하게 된다. 주교로 진급한 이후에는 자신의 뛰어난 외모를 이용해 모스들에게 시선을 끄는 전략을 사용하여 모스들에게 본인을 어필하고 매우 큰 지지를 받게 된다. 그리고 체스터의 딸 세라는 당시 사제였던 마야, 아벨, 올리비아에게 맡기기로 한다. 그리고 올리비아가 세라를 폭행하는 현장을 목격한 체스터는 통쾌하듯이 그녀를 비웃는다. 결국 세라에겐 억울하여도 체스터의 입장에선 복수를 제대로 실현한 셈.[44]
결국 대청소 사건 이후로 교황은 현 추기경에게 사형 선고를 내리고, 체스터는 자신의 교회생활을 망친 장본인인 추기경을 원망하며 즉시 그를 살해한다.[45] 그렇게 새로운 추기경을 뽑는 선거가 열리고 체스터도 그 후보에 들어간다. 다른 주교들은 추기경도 가차없이 죽이고 자기 선배도 잡아먹을 체스터만큼은 안된다며, 모스들이 아무리 멍청해도 추기경을 얼굴보고 뽑겠냐며 체스터의 당선 가능성을 부인한다.[46] 하지만 모스들에게 어필한 덕분에 그들에게 압도적으로 많은 표를 받으며 단번에 추기경 자리에 들어선다.[47] 교회에서 체스터를 반대하거나 괴롭혔던 이들은 당연히 이 결정에 반발하지만, 그들을 전부 말 그대로 압도적인 능력으로 도륙내버린다.[48] 그렇게 체스터는 교회에 반하면 ㅈ된다는 것을 알리는 반면교사에서, '''자신을 건들면 ㅈ된다'''를 알리는 새로운 반면교사가 된다. 그렇게 주교들을 죽이고 남은 후배들을 보고 하는 말이 압권.

'''지옥에 온 걸 환영해. 개 쓰레기들아.'''


4. 인간관계


체스터의 외동딸. 하지만 정상적인 부녀관계는 결코 아니며 매우 복잡한 관계이다.
세라의 독백에 따르면 아버지 노릇은 커녕, 웃어준 적도 한 번 없고, 복도에서 우연히 마주치기라도 하면 서로 질린 표정으로 말 한 마디 없이 지나쳐간다. 사실 어떻게 보면 당연한 일이다. 체스터에게 기생하는 외계인은 세라와 가족관계는 고사하고 그동안 당한 불이익 때문에라도 세라를 배척하게 될 수밖에. 게다가 종족간의 이질감 탓인지 체스터는 세라를 괴물로 인식하고 있었다.[49][50]
사제들에게 세라를 엄하게 가르치라고 했으나, 올리비아가 세라를 폭행하면서 자신이 엄격함의 기준을 잘 모르니 자기 멋대로 해도 되냐고[51] 물은 것으로 보아 세라에게 폭력을 쓰라고 말한적은 없는 듯. 물론 가정을 돌보지 않고 무관심으로 일관하는 이 작자의 특성상, 딸이 사제들에게 학대당한걸 알았다해도 신경쓰기는 할까 싶다만.[52]
다만 118화에서 전 야성단 멤버 김태원의 언급을 보면 대외적으로는 딸을 아끼는 좋은 아버지로 알려진 모양이다. 이를 보면 세라 역시 추기경이 애지중지하는 외동딸 정도로 알려졌을듯. 그러나 세라의 급우였던 쉘비의 언급에 의하면 사이가 안좋다는 소문은 있는 모양이다. 이게 야마스핀 고교에서만 도는 소문인지 쎄타시 전역에 도는 소문인지는 불명.
체스터의 전처.그들의 몸을 강탈한 외계인들의 사이가 좋지 않다. 둘다 세례를 받기 전엔 사랑하는 사이였고, 그렇기에 세라를 낳았지만 기생형 외계인에게 몸을 빼앗긴 지금에 와서는 숙주들의 흑역사 정도로 여기는 모양.
체스터는 한나의 예의를 차리지 않는 성격과 지저분한 행색, 자신이 세라를 떠맡으며 온갖 불이익을 받고 고생하는 동안 한나는 다른 도시로 전출되어 편하게 살았다는 이유로[53] 그녀를 싫어한다. 한나는 체스터를 놀리는게 재밌기 때문에 싫어하지 않는다고.[54] 체스터 혼자 일방적으로 싫어하는 것.

5. 능력


가지고 있는 능력은 손가락을 칼 같이 날카로운 손톱으로 변형시키는 능력이며[55], 부하가 조금이라도 실수하면 앞서 말한 능력을 사용해 바로 베어 버린다.
109화가 나오기 전까진 다른 등장인물에 비해 스케일이 작아보이는 능력과[56], 얼굴 팔아 추기경이 됐다는 한나의 조롱때문에 체스터의 능력은 사실 별거 없다는[58]의견도 있었으나...
실상은 '''쎄타시 교회 최강자'''. 단순히 능력만 본다면 엡실론시 추기경과 동급, 혹은 그 이상이라고 추정되며 119화에 따르면 엘사를 '''한 번 죽음에 이르게 할 정도'''로 강하다.
이 칼날의 성능이 심히 경이로운데, 엘사마저도 온몸의 에너지를 한곳에 집중시켜도 감당하기 힘든 데미지라고 한다.[59] 단, 능력을 사용한 로비의 몸은 큰 상처를 낼 수 없는 줄 알았으나...
112화에 따르면 경질화된 로비의 몸을 손쉽게 뚫고 제압할 정도로 공격의 강도가 높은 것은 물론, 제니퍼의 순간이동마저 잡아낼 정도로 믿을 수 없는 반응속도까지 보유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엄청난 전투력의 보유자라는 것이 드러났다. 엘사 역시 속도 측면에서는 엡실론시 추기경보다 한 수 위라고 판단할 정도.[60] 다만 손톱의 날카로움과는 반대로 내구도는 다소 약한 모양.[61] 하지만 본체와 분리되면 평범한 손톱쪼가리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여서 무기로도 사용할 수 없고 심지어는 금방 사라져버린다![62] 게다가 손톱을 뜯어낸다고 해도 체스터 본인에게는 그저 손톱 끝이 조금 닳아버린 게 전부라서 데미지를 받는 것도 아니다.
게다가 겉바속촉이라고 빈정거린 로비의 말과는 다르게 육체 내구도도 상당한데, 체스터와 전투를 벌인 엘사는 온몸이 피칠갑으로 너덜너덜해져 있는 반면 본인은 각혈을 조금 한 것 말고는 육체적 데미지가 거의 없었다. 심지어 메리 린이 진심을 담아 음의 파동으로 공격했을 때도 옷만 조금 상하고 끝날정도.

121화에서는 그의 강함이 더욱더 경이로워진다. 신체가 액체괴물이 되는 리지의 능력은 칼날과 같은 물리적 공격이 전혀 통하지 않을줄 알았으나 손톱으로 마찰열을 내어 리지의 몸 거의 대부분을 날려버린다.
  • 절단 칼바람
손톱을 채찍처럼 휘들러 폭풍을 일으키는 능력으로 사거리가 길다.
  • 관통 송곳니
손톱을 한군데로 모아 적을 찌르는 기술. 위력이 실로 절륜하여 공격을 받은 엘사 역시 간신히 치명상을 면하는 정도.
  • 절단 공간베기
체스터의 필살기로 손톱을 마구잡이로 휘둘러 인접한 모든 것을 베어낸다. 정신나간 사거리를 보유하고 있어서 상당히 멀리 떨어진 제니퍼의 담배를 잘라내었다. 위력 역시 엄청난데, 단 한 번 사용한 것으로 교회 건물 하나를 통째로 박살냈다.[63]

6. 어록


신을 상대로 덤빈 자의 최후가 어떤건지, 이 쎄타시의 시민들에게 똑똑히 각인될 수 있도록!

야마누스님의 사랑은 내가 독차지할 수 있으니까, 하아.... 상상만 해도....

지옥에 온 걸 환영해. 개 쓰레기들아.

'''행복하고 싶어요. 야마누스님. 저를 행복하게 만들어 주세요.''' [64]

'''나는 가 너무 싫어. 그래서 지금껏 모른척 했어. 사실 니 탓 아닌 거 알아. 나는...'''

"추기경복을 걸치고 나니 제대로 실감이 났다. 야마누스님의 사랑이 얼마나 거대한지.."


7. 기타


  • 작가 공인 작품 내 최고 미인이다.
  • 초반 작화와 최근 작화의 얼굴 차이가 큰데, 그 이유는 초반 작화는 남캐를 이렇게 예쁘게 그려도 될까 싶어서 눈치를 본 결과이고 원래 설정대로 스타킹과 홍조를 한번 넣어봤는데 은근 반응이 좋아서 이대로 간 것이라고.(...)
  • 최근에는 초반보다 미모가 물이 더 올라서 '어글리후드 최고 미인은 추기경', '인성은 몰라도 외모는 진짜 최고네', '섹시하다', '얼굴 팔아서 추기경 될 만 했네', '교황 유혹해서 추기경 된 거 아니냐' 등의 반응을 낳고있다. 하이힐과 스타킹을 신고 화장과 귀걸이를 하고 있는 모습에 남장여자 아니냐, 아빠가 아니라 엄마였냐 등등의 반응이 나오기도 하지만 추기경을 비롯한 세례를 받은 교회 측 인물들[65]은 무성이다. 작가가 인스타에서 밝히길 추기경의 외형과 코디는 기생형 종족이 무성이라는 것을 제일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장치였으나 역량 부족으로 제대로 전달되지 않은 것 같아 아쉽다고 밝혔다.해당 글
  • 여담이지만 세라를 그토록 증오하는데도 왜 죽이지 않고 살려둔 것인지는 의문. 자신의 심기를 거스르면 야성단은 물론 심지어 주교까지 가차없이 죽일 정도로 냉혹한 그의 성격상 세라에게 동정심이나 죄책감을 가질 이유는 전혀 없기 때문이다. 아몬족으로서의 자존심이 강하기 때문에 세례를 받지 않은 세라를 자신의 손으로 죽이는 것을 꺼려했거나[66], 교회 측에서 모종의 이유로 죽이는 것을 막았던 것으로 추측된다. 그리고 97화 마야의 독백에서 교회 내에서 사제들의 교육을 받고 자란 아이는 훌륭한 신앙심을 지닌 숙주로 성장할 것이라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밝혀졌다.
  • 또 다른 의문점이라면, 세례를 받을때까지 어떻게 세라의 존재를 숨겼냐는 점이다. 작중 공개된 바로는 견습 사제가 세례를 받으려면 일반인 시절 맺은 모든 인간관계를 끊는 것이 원칙이며, 혹시라도 세례와 교회의 비밀이 새어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67] 세례를 받기 전까지는 결혼이나 출산도 금지되어있다.[68] 그런데 체스터가 세례 이후 세라를 기억해서 찾아갔을 당시에 세라는 갓난아기였는데, 견습 사제일 뿐일 세라의 친부모가 임신과 출산을 어떻게 숨긴건지 의문. 세라가 2월 15일 생이고 체스터의 세례일이 8월 29일인 것을 생각하면 최소 6개월은 숨기고 기른 것이다.
  • 작가가 직접 밝힌 MBTI 유형은 ISTP. 엘사와 동일하다. [69]
  • 참고로 일본의 추리게임 뉴 단간론파 V3 -모두의 살인 신학기-에 나오는 아마미 란타로와 상당히 닮았다. 둘다 초록색 머리에 설정상 미남이라는 점, 키와 생일이 똑같다는 점이 같다. 물론 둘의 인성은 천지차이.
  • 비록 서로를 증오하는 부녀지간이지만, 체스터와 세라의 행적은 놀라우리 만큼 비슷한데, 각각 원래 성격은 그렇게 나쁘지 않았다는 것, 혈육때문에 온갖 고생을 하며 고통받은 것, 본래는 피해자였지만 나중엔 자신보다 낮은 이들을 괴롭히는 가해자가 된 것,[70], 정신적 압박을 버티지 못해 자살을 기도한 것, 궁지에 몰렸을때 신의 계시를 받고 맹목적인 신앙심을 가지게 된 것, 추기경을 죽인 것 등이 매우 닮았다. 다만 세라는 죽일뻔 했다가 더 옳을거다. 마야가 체스터를 살려주라 명령하지 않았으면 체스터는 이미 죽었다.
  • 독자들 사이에서는 최승덕, 혹은 최승덕 구린마음이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그런데 이 별칭은 체스터를 욕할때 쓰이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싫어하는 독자들도 많다.[71] 작가는 특별히 이 별명이 욕하려고 쓰인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거나, 혹은 서양이름의 한국이름화라고만 받아들였는지 보고 빵 터졌다고만 말했다.
  • 고양이를 좋아할 것 같다고 한다.
  • 여성과의 성관계를 두려워한다고 한다. 아무래도 숙주의 성관계로 인한 불행한 과거 때문인듯.
  • 체스터가 세라를 사랑할 일은 없다고 한다. 잘 쳐줘봐야 연민일 거라고.
  • 시즌1 완결 기념 인기투표 순위에서 4위를 차지했다.[72]
[스포일러] 세례 전 숙주의 이름은 '''폴 그린마일''' [1] 정황상 정식 혼인관계는 아니였던 것으로 보인다.[2] 탄생화는 단풍나무로, 꽃말은 자제, 영어로는 Control. 추기경이라는 직책에 잘 어울린다.[3] 현 시점에서는 아니다.[4] 심지어 특징을 말한 단원도 죽여버렸다. 정말 성격파탄자인것을 보여주는 대목.[5] 예전에 정보를 말했던 단원까지 죽였던 행적이 있는 것으로 보아, 정보에 흥미를 느끼기 보다는 능력에 흥미를 느꼈을 것이다. 아마 그 당시에도 정보를 말하지 못했던 것은 핑계였고, 그냥 능력있고 강한 단원만 남기려는 목적이 컸을 것이다.[6] 그래서인지 19화 제목이 '''대칭'''이다.[7] 하지만 이것도 진심으로 웃는 게 아닌 비웃는 듯한 미소다. 마치 네가 이런 것도 할 줄 아냐는 듯이.[8] 사진을 자세히 보면 (보는 입장에서) 왼쪽은 마치 동정하는 듯한 표정인데에 반해(눈꼬리와 입이 내려가있다) 오른쪽은 경멸하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다(눈꼬리가 사나우며 입이 웃고 있다). 세례를 받은 이후 폴 그린마일(세례 전 본래 숙주 이름)로서의 인격은 사라졌는지 아니면 은연 중에 남아있는지 의문이 드는 장면 이지만 이후 69화에서 세례의 의미가 나오면서 체스터의 본래 인격인 숙주 폴의 인격이 세례를 받은 이후 사라진 것으로 밝혀졌다.[9] 사실 이후 밝혀진 체스터의 과거를 보면 어느정도 맞는 말이다. 처음엔 어떻게든 몰래 세라를 키워볼려던 체스터도 딸의 존재로 교회에서 온갖 폭행과 불이익을 받게되자 세라를 혐오하게 되었다.[10] 취소선 드립을 하긴 했지만, 실제로 폭행당하는 자녀를 알면서도 방치하는 것도 엄연히 아동 학대이다. 덧붙여 세라때문에 고생한다는 말도 세라가 체스터와 올리비아 때문에 어린시절을 매우 불행하게 살아온 것을 아는 독자라면 정말 피가 거꾸로 솟는 발언.[11] 작중 배경은 여름이라 더워서 그런지 스타킹은 벗었다.[12] 정확히는 교황이 빙의한 사제와 직접 대면해 함께 얘기하는 것.[13] 야마누스교 입장에선 엄연히 반란분자들인 빈디카리 멤버들보다 체스터가 지금까지 교회에 끼친 피해가 더 크다. 추기경이 되고나서 나온 묘사만 봐도 주교들만 최소 7명은 자기손으로 직접 죽였다. 단적인 예로 113화에서 메리 린이 쓰러진 사제와 주교들을 보고 체스터가 한 짓이라고 확신하는 장면에서 복장으로 보아 주교만 7명 넘게 쓰러져 있다.[14] 이 교황과의 대화를 통해 야마누스를 광신하는 체스터가 아이러니하게 야마누스교의 최정점인 교황과의 사이가 결코 좋지 못하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교황이 떠나자마자 미친 늙은이라고 욕하는 걸 보면 알 수 있다.[15] 대부분 사제 이상의 교인들은 모두 기생형 외계인의 숙주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즉, 잔혹한 성격은 진짜 체스터 그린마일의 성격이 아닌, 그의 정신을 없애버리고 몸을 장악한 외계인의 성격일 가능성이 높다. 25화에서 세라의 회상에 엄마가 "네 아빠 세례 받은 후로 이상해졌다." 라고 말하는걸 보면 확실하다. 이를 보면 세례받기 전의 성격은 지극히 평범한 성격이였을 가능성이 크다.[16] 세례를 받을 때, 숙주가 야마누스에 대한 의심을 품거나 믿음이 부족하면 성수를 마셨을 때 거부반응이 일어나 숙주와 성수 속 혼 모두 사망하게 된다고 한다.[17] 작가가 인스타그램에서 말하길, 표지로 쓰려던 그림인데 시간이 부족해 막컷에 넣었다고 한다. [18] 이때 한나가 맞받아치는 대사는 “정말 착한 얼굴에 그렇지 못한 태도시네요ㅎㅎ[19] 하지만 이 때는 흰자가 검은색이고 피부색이 변해 있다.[20] 자신의 딸을 “그거”라고 부른다. 부성애와 가족애를 혐오하는 체스터의 모습을 확실히 보여주는 장면.[21] 덤으로 체스터가 자기 부하들을 어떻게 생각하는지도 나온다. 야마누스를 위한 일념 하나로 분투하고 쓰러진 마야를 시끄럽게 깽판쳐 놓고선 어글리후드 하나 못잡냐며 머저리 취급하고, 다른 사제와 주교들도 다 야마누스님을 위하는 척하면서 자기 자리 마련하려는 구더기들로 취급한다.[22] 다만 이들을 벌레보듯 보는 건 세라때문에 배척당했던 그의 과거사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23] 과거 세라를 두고 진짜 천성이 쓰레기라며 부모 잘만나서 처벌도 안받는다며 욕하는 엘사에게 헨리는 그런애들은 보통 부모가 문제라며 부모 행동을 그대로 보고 배웠거나, 받아야 할 사랑을 받지 못한거라며, 다들 알고보면 불쌍한 아이들이라고 말한다.[24] 이때 눈동자가 묘하게 하트 눈같이 보여서 그의 광기가 더욱 부각된다.[25] 체스터의 손톱은 절단 당해도 손톱 끝이 약간 상하는 정도로 끝나며, 별다른 타격이나 부작용이 없다.[26] 메리는 야마누스를 의심한 증상이라며 잡아뗀다.[27] 이를 볼 때 마야가 후배들에게 꽤 잘 대해주었고 메리도 마야를 존경한 것으로 보인다. 아벨처럼 자리에만 관심 있었다면 자기 위로 선배가 마야 한명 뿐인 메리 입장에선 마야가 없을 시 자신에게 더 유리했을텐데 말이다.[28] 교황이 강림한다는 것 자체가 사형 당한다는 걸 의미한다. 쎄타시의 전 추기경도 이런식으로 처형당했고, 교황이 강림한 뒤에 살아남은 사람은 현재까지 마야 샤디르가 유일하다.[29] 정작 교황은 체스터가 우는 걸 보고 '''"야마누스는 지금껏 그 누구도 소유한 적이 없어."'''라고 체스터의 인생 전부를 부정하는 말을 한다.[30] 이미 그동안 체스터가 사제들에게 저지른 만행과 급기야 어글리 후드를 자기 혼자 잡겠답시고 쎄타시 사제 전원을 죽이면서 원한이 폭발했다. 아예 교황이 체스터를 너희들이 직접 처분하는게 가능하겠냐고 묻자, 메리 린이 사제들을 치료하면서 미천한 저희 손으로 처리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할 정도.[31] 여기서 한가지 의문이 드는점은 전 추기경도 교황에게 사형선고를 받고 체스터에게 죽임을 당했는데 이때 그는 어떤 발악도 하지않고 목숨을 구걸하다 죽었다. 체스터가 갓 사제가 됐을때 부터 추기경이였으며 추기경질만 17년이라는 교황의 언급으로 짬밥의 강함도 어마어마할텐데 그가 발악했더라면 도주해서라도 살았을텐데 얌전히 죽은것이 궁금하다.[32] 여기서 체스터의 속마음이 나오는데 체스터가 원했던 것은 추기경이 되는 것도, 압도적인 강함을 가지는 것도 아닌 단순히 행복해지는 것 뿐이였다. 사제 시절 때부터 행복을 바라며 야마누스에게 기도했지만 결국 체스터는 지난 17년간 단 한순간도 행복했던 적이 없었던 것.[33] 직전까진 연출상으론 꼭 부녀간의 극적인 화해가 이루어질 것 같은 분위기였지만, 세라는 오히려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체스터를 쐈다.'''[34] 만약 체스터가 세라에게 부성애는 커녕 일말의 정만이라도 가져 최소한의 보호를 해줬더라면 세라가 교회에서 그렇게 학대를 당해 성격이 삐뚤어질 일도 없었을 것이다고 지적하는 독작자들이 많다. 체스터를 싫어하는 독자들도 전부 이러한 이유 때문.[35] 하지만 체스터는 자신의 '숙주'의 딸, 정확히 '''자기가 아닌, 남이 낳은 자식''' 때문에 성폭력, 구타, 폭언 등으로 자신의 교회 생활을 망쳤으니 체스터가 세라를 일방적으로 미워하는 것과 가족애나 부성애를 부정하는 것이 어느정도 이해가 간다는 동정의 여론 또한 존재한다. 만약에 체스터가 세라를 원만한 환경 속에서 키웠더라도 이렇게까지 세라를 미워하진 않았을 것이라는 의견 또한 존재한다.[36] 위 이미지는 어글리후드 115화 표지. [37] 오히려 세례 직후에는 세례를 해 준 주교 앞에서 사제복을 들추는(!)등 다소 어리바리한 모습을 보여준다(...)[38] 체스터는 이를 꺼져가는 생명에 대한 동정 혹은 숙주의 부성애로 추측했다.[39] 체스터는 이를 아몬족과 인간의 종족 간 간극을 극복하지 못해 거부감을 느끼는 것이라고 추측했다.[40] 비단 체스터만이 아니라 숙주의 아내이자 세라의 어머니인 한나 알버트도 세례가 무기한 연기되는 보복을 당했다고 한다. 이것 때문에 체스터와 싸우다가 그의 말투나 분위기가 이상하다는걸 눈치채고 자신의 남편이 아니라는걸 눈치챈다. 이때 체스터의 숙주의 본명이 등장하는데, 이름은 '''폴 그린마일'''이었다.[41] 이 때 체스터의 옷이 풀려 있고 스타킹이 심하게 찢어져 있어서 심한 괴롭힘이라는 게 성폭행이 아니냐는 의혹이 있었으나,정말 그런지는 알 수 없다. [42] 다만 야마누스라는 신이 정말 있는 건지 아니면 단순히 체스터의 상상/환청인지는 현재까지 불명이다. 능력이 강해지긴 했으나 신앙심에 따라 능력이 강해지기 때문에 단순 환청으로 인해서도 신앙심이 강해질수 있다[43] 독방의 벽면 전체에 체스터의 능력으로 야마누스의 문장이 새겨져 있었다. [44] 세라를 살린 이유도 '''한때 나처럼 살아있는 것을 ㅈ같게 여겼던 시절을 뼈저리게 느끼게 하려고''' 했을 가능성이 크다. 이걸 볼 때 세라가 죽어도 신경쓰기는 커녕 오히려 후련해 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나마 마야가 모스들에게 호의적으로 다가가기 시작하면서 세라를 돌봐준게 다행이였다.[45] 이 때 체스터는 자신에게 진급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지'''를 묻는 전 추기경의 모습을 회상하는데, 이 때와 체스터가 아기를 들켜 전 추기경에게 끌려갔을 때 전 추기경의 표정(체스터의 '''얼굴'''을 유심히 보는듯한 묘사가 있다.), 전 추기경을 죽인 뒤 체스터가 한 '''"더러운 X끼"'''라는 말, 전 추기경을 얼빠취급하며 변태X끼라고 부르는 주변 주교들로 추측해 보았을 때 체스터가 진급을 위해 '''성상납'''을 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있다.[46] 추기경선거는 교회투표 50%, 시민투표 50%로 진행된다.[47] 이전화에서 한나 알버트가 말한 '''얼굴 팔아서 추기경 자리 오르신 분'''이 결코 헛말이 아닌 셈.[48] 이때 자신을 가장 심하게 괴롭혔던 주교가 다들 표현이 거칠어서 그렇지 체스터를 아껴서 더 혼내고 신경써준거라는 말도 안되는 변명을 하지만 체스터는 그를 망설임없이 죽인다.[49] 세례를 받은지 얼마 안 되었을 땐 불이익을 받을걸 뻔히 알면서도 이제 막 태어난 세라를 죽이길 망설이고 무서워하면서도 어떻게든 2달이나 몰래 키웠다. 잠깐이나마 딸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한걸 보면 교회에서 갖은 괴롭힘을 받지만 않았다면 세라를 정말 딸로 받아들였을 수도 있었다.[50] 그런데 만약 체스터가 세라를 정말 딸로 받아들여 잘 대해줬다면 세라는 교회에 대해 아무 거부감이나 의심 없이 세례를 받고 부모처럼 아몬족에게 몸을 빼앗기고 죽었을 것이다. 체스터가 세라를 무시하고 괴롭힌게 도리어 세라를 살린 셈. 이는 세라 본인도 인지하고 있는지 126화에서 체스터가 자신을 아버지답게 대했다면 자신도 아무 의심 없이 세례를 받았을거라고 언급한다.[51] (=폭력을 쓰겠다)[52] 어쩌면 폭행 사실을 알고 있었으나 개입하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다. 교회 안에서 딸이 매일같이 학대당했는데 그걸 몰랐을리가... 그리고 115화에서 올리비아에게 폭행 당하는 세라를 보고도 동정하기는 커녕 고소하다는 듯이 비웃고 떠나버리는 장면이 나옴으로서 사실로 밝혀졌다.[53] 다만 이건 한나에게 악감정을 가진 체스터만의 생각으로, 한나 역시 교회의 규율을 어겼다는 이유로 불이익을 받았을 가능성이 있다.[54] 2020.08.21에 인스타 라이브로 미애님이 말씀하신 작가님 피셜이다.[55] 길이도 조절할 수 있어서 꽤 멀찍이 떨어진 상대에게도 사용 가능하다. 112화에 따르면 손가락뿐만 아니라 '''발가락'''은 물론 온 몸을 칼날처럼 휘두루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이 밝혀졌다.[56] 온 몸이 생화학 무기인 한나, 능력 자체는 단순하지만 범위가 넓고 공격력도 상당한 올리비아, 환각으로 상대방의 정신을 장악할 수 있는 아벨, 능력만 본다면 주교급 중 최강이라고 볼 수 있는 마야 등.[57] 그런데 그 다음화에 엘사가 마야의 불로인한 화상보다 추기경이 한번 날린 공격이 훨씬더 치명상이라고 했었다. [58] 엘사가 헨리를 구하러 교회에 처들어 갔을때 마야는 푸른불 까지 쓰며 엄청 강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추기경은 가만히 손가락 슥슥대는거 밖에 못하니 마야가 추기경보다 더 강한거 아니냐는 말도 있었다.[57] [59] 이 당시 엘사에게 데미지를 줄 수 있었던 유일한 공격이 마야의 인공 태양밖에 없었는데, 이마저도 자신의 생명을 연료로 시전하는 능력이라 한 번 사용한 뒤 마야가 실신했다. 그런데 추기경은 이런 공격을 평타로 쓰는 것이다.[60] 다만 이는 엡실론시 추기경이 약하다는 것은 아니다. 엘사가 엡실론시 추기경과 대치하였을 때는 에리얼의 서포트 덕분에 전력을 발휘할 수 있었지만 체스터와 싸울 때는 에너지 컨트롤을 엘사 스스로 해야 했기에 이전의 전투에 비해 제약이 많이 붙었다.[61] 손가락이 잘린 엘사가 고통때문에 손에 힘을 집중하자 순식간에 추기경의 손톱을 뜯어내었다.[62] 엘사가 그렇게 뜯어낸 손톱을 무기로 쓰려던 찰나에 손톱이 흔적도 없이 녹아 없어져버렸다. 경악하며 빈손을 바라보는 엘사의 표정이 킬포인트.[63] 마야가 자신의 목숨을 담보로 사용한 인공태양 플라즈마가 건물 하나를 날렸던 것을 생각하면 매우 강력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더군다나 마야처럼 목숨을 걸어야 하는 것도 아니니...[64] 체스터라는 캐릭터를 단편적으로 보여주는 대사. 그가 정말 이 말대로 행복하고 싶었다면 지금까지 해왔던 행동과 정반대로 행동해야 했었지만 이를 알려주는 이는 없었다. [65] 인간인 숙주가 아닌 외계 기생생물, 즉 아몬 종족 [66] 어글리후드 세계관에서 세례를 받은 교회 측 인물들은 세례를 받지 않은 일반인을 멸칭인 모스로 부르며 업신여긴다.[67] 대표적으로 기생형 외계인이 교인의 몸을 장악하는 것 등.[68] 교회의 기밀이 걸린 문제라 그런지 적발되면 사형으로 다스리는 매우 엄격한 규칙으로 보이는데, 체스터는 어찌저찌 살아남았다고 한다.[69] 해당 글 - https://www.instagram.com/p/B9AlSMcAnaK/?igshid=1k5qj2snp38sf [70] 체스터의 경우엔 세라와 후배 성직자들, 세라는 계급이 낮은 학우들을 괴롭혔다.[71] 실제로 트위터에서 이 단어로 검색을 하면 체스터에 대한 온갖 욕설과 조롱으로 도배되어있다.[72] 남캐 중에서는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